![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65088.1.jpg)
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옷방 정리에 나섰다.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과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인 그의 옷장에서 발견된 건 바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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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당시 178.6cm 키에 59kg으로 마른 체격이었던 그가 입대 후 79kg까지 거의 근육으로만 20kg 증량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던 것. 군인 '비주얼 쇼크' 사진 공개되자 출연자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김재중은 "저 때로 돌아갈까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현재 김재중은 67kg 정도. 가장 말랐을 때 입었던 스키니한 옷을 착용해 보던 그는 "지금도 마른 편인데.. 이걸 어떻게 입었지?"라며 꽉 끼는 옷에 자신도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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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잘 믿지 않는다"던 김재중은 부엌의 대형 뱀 식탁에 대해 "뱀이 재물운이다. 저 식탁을 우리나라에서 딱 2명 가지고 있는데 나랑 GD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 식탁 효과에 대해 "확실히 식탁 사고 재물이 늘었다. 사주에 뱀이 부족하면 뱀모양 물건을 사라"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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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은 이렇게 삼겹살 넣은 짜장면 먹을 수도 있고 성공했다. 그래서 내가 중국음식에 미련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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