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8448.1.jpg)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김재중 소속사에서 나온 OOO? 사옥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다 털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정연과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을 만난 정연은 "우와. 연예인이다. 여기 건물주님"이라며 김재중을 반겼다. 집들이 선물로 청결을 위한 각종 화장실용품을 선물 받은 김재중은 '스타의 애장품'을 골라 주기로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8449.1.jpg)
애장품을 기부받은 뒤 정연은 김재중의 부탁을 들어주는 '한다 한다 한다' 코너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소소한 걸로 부탁할 거다"라며 "내가 매운 거를 되게 좋아하는데 매운 걸 같이 먹으러 가줄 수 있겠냐"고 정연에게 부탁했다. 정연은 "저는 정말 맵찔이인데 열심히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별사'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08447.1.jpg)
이어 정연은 "한번은 활동 중단을 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뭔가 마음을 많이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한다"며 "요즘은 취미를 많이 찾으려고 한다. 그러면 동기 부여가 생긴다. 일이 끝나면 취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힘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20여년을 하다 보니까 느끼는 건 사소한 거에 감사하게 된다. 큰 공연장에서 사이즈가 줄어들게 됐지만 조금 더 팬들에게 보답을 해드리려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어릴 때는 사랑한다는 표현도 잘 못 하다가 점점 잘하게 되더라"고 조언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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