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근황을 전했다.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분장 산타 할아버지 새벽부터 혼자 죽는 줄… 산타가 있다고 믿게 해주는 것!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산타할아버지로 분장한 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비는 15일 불 이모지 하나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에서 일상을 보내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비는 가죽 재킷에 청바지, 비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이어 센트럴파크 전망을 찍어 사진으로 남겼다.또한 비는 고기가 가득 든 버거집을 방문했다. 그는 고기가 가득든 샌드위치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비는 고기가 가득든 빵을 자랑했다.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진영이 ''홍김동전'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특별 게스트로 박진영이 소개되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반가워하는 우영에 비해 언니쓰로 완벽주의자 프로듀서의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제자 홍진경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몸이 경직된다"라고 하는 등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그러나 박진영의 열의를 꺾지 못했다. 박진영은 힘겨운 이웃들을 위한 콘서트를 목표로 하루가 안 되면 이틀 동안, 교통이 안 되면 헬기라도 띄우자고 열정을 불태워 멤버들의 얼굴을 더욱 핼쑥하게 했다. 제작진은 벌교 여고의 선생님이 보낸 사연을 공개하며 전교생 24명에 불과한 벌교 여고의 서프라이즈 콘서트를 위해 벌교로 출동했다.벌교까지 가게 될 줄은 미처 몰랐던 멤버들이 아연실색하는 사이에 차 안에서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점심값 내기를 하는 등 기대감이 치솟았다. 박진영과 멤버들은 올 밴드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 기획을 짜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조세호는 박진영에게 우영이 관절로 낳은 아들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나랑 제일 비슷해"라며 "비는 내가 가르쳤지만, 나랑 스타일이 많이 달라. 나랑 포인트가 비슷한 건 남자는 우영이 여자는 나연이야"라고 말해 우영 관절 아들설을 확인시켰다. 그런가 하면 1일 1식을 지키는 자기관리로 20대와 비슷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벌교 여고에 도착한 멤버들은 공연 시간까지 1시간 남짓 한동안 리허설에 돌입했고, '그루브 백 챌린지'를 위해 박진영의 원포인트 레슨이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여러 구설에 휩싸였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그룹 싸이퍼의 이적설은 물론, 레인컴퍼니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는 이야기. 올해 다양한 논란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비.레인컴퍼니는 지난 29일 "당사는 싸이퍼 소속사 이전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으로도 논의한 바가 없다"라고 알렸다. 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 것.앞서 비가 레인컴퍼니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또한 싸이퍼를 다른 소속사가 관리하도록 권리를 넘겼다는 주장. 레인컴퍼니의 입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했다.싸이퍼는 비가 직접 제작한 보이 그룹으로서, 지난해 3월 데뷔했다. 그룹 '엠블랙' 이후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룹. 수많은 방송에서 싸이퍼를 데리고 나와 이들의 성공을 바랐던 비다.성적은 저조했다. 싸이퍼가 그간 발매했던 '앨범 초동 판매'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동 판매는 앨범에 대한 초기 반응을 보여주기에 팬덤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아이돌 팬덤 성장과 함께 케이팝이 국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초동 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싸이퍼의 데뷔 앨범 미니 1집 '안 꿀려'는 약 3600장, 미니 2집 '블라인드'는 약 1만7000장을 기록했다. 마지막 앨범 '더 코드' 초동 판매는 1만 여장 수준. 아이돌이 화수분처럼 나오는 상황. 싸이퍼의 성적이 이들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미미한 가요계 영향력뿐만이 아니다. 비가 줄곧 외쳤던 '혼신'에 대해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싸이퍼. 꿈을 위해 연애를 미뤄두라는 대표의 조언에도 그룹 막내 원은 타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을 뿌리기도 했다.엎친
골프선수 이보미가 남편인 배우 이완과 배우 김태희-가수 비 부부와의 골프 라운딩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는 이보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미는 누적 상금이 100억 원이 넘는다며 "우승 후 다음주 목요일에 들어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일본에서 유명한 '골프계의 아이돌'이라며 "김태희는 못 알아봐도 이보미는 알아본다"는 증언이 잇따랐다.또 28번의 우승을 했다며 "일본은 부상이 어마어마한데, 기본적으로 자동차 한 대는 무조건 나온다"며 "지금까지 20대 정도 받았다. 벤츠 등이었다"고 말했다. 이보미는 가족 중에 골프 실력자가 누구냐고 묻자 "아주버님(비)도 잘 치시고 남편(이완)도 잘 치시고"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남편이 제일 잘 친다고 생각한다"며 "(골프에) 너무 진심이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라고 이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어 네 명이서 라운딩 나간 적도 있냐는 질문에 이보미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주는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못나간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시선 엄청 받겠는데 넷이 나가면?"이라고 예상했고, 이찬원은 "비, 김태희, 이완, 이보미"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보미는 "제가 너무 즐겁다. 너무 잘 치시기도 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막 화기애애하고 행복하게 라운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유튜버 하늘의 결혼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수 많은 셀럽이 참석했고, 스타들의 축전 영상까지. 학교 폭력, 직원 갑질 나아가 불법 도박 브로커 의혹까지 있던 그의 결혼이 화려하자 세간의 이목은 쏠렸다. 하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남편 하마(예명)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마는 인테리어, 건설업 종사자이자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하늘의 결혼식에는 약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도 화려했다. 김희철, 김종국, 이연복, 이제욱, 세븐, 규현 등 스타들이 자리를 빛낸 것. 대규모 결혼식답게 축전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싸이, 이민정, 비, 김재중, 박재범, 이병헌, 윤도현, 송민호 등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스타들의 등장에 연말 시상식을 본 것 같다는 평이 대다수. 이들은 대부분 신랑 하마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은 실제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객 대부분은 본 적 없는 분들"이라고 전했다.축복받아야 할 결혼식 날. 당사자 하늘과 참석자들의 시선과 대중의 판단은 달랐다. '초호화 결혼식'에 대한 시샘을 넘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유튜버 하늘은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이다. '하늘하늘'이라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하늘하늘'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70억 원.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부와 인기를 거머쥔 인물이다.'초호화 결혼식'이 비판받는 것은 그의 행적 때문이다. 하늘은 2020년 숱한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은 하늘의 회사에 다녔다는 A 씨의 갑질 폭로였다. A 씨는 하늘에 대해 "직원을 노예로 본다. 회의실로 불러내 볼펜으로 머리를 때린다"고 주장했다.하늘은 "어린 나이에 창업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지난해 매입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빌딩 매각을 추진한다는 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머니투데이는 비가 소유한 서초동 삼영빌딩이 최근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 486m²(147평), 연면적 2904m²(881평)이다. 피부과, 치과, 한의원, 신발 매장, 금은방, 카페 등이 입주해 있는 해당 건물의 한 달 임대료 수익은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비는 이 빌딩을 총 920억 원에 매입했다. 지분은 비가 60%, 나머지는 부인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유한회사가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매체는 비 측이 매매가로 1400억 원을 제시했고, 이 거래가 이뤄질 경우 매입가 대비 5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기게 된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비와 김태희 측 모두 “빌딩을 매물로 내놓은 적이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 김태희 부부는 그동안 부동산 투자로 400억원의 육박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김태희는 132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지난해 3월 203억 원에 매각해 71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비도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해 6월 말 459억 원에 팔아 3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봤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윤준호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가수 비(41·본명 정지훈)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발표한 신곡 '팔각정'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해외 가수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도입부와 유사하다는 것. '팔각정'은 '스맨파'의 세미파이널 경연곡으로 '스맨파' 경연 크루 위댐보이즈의 안무가 덧대어졌다. 지난 18일 발매된 뒤 '빌리 아일리시'와 유사성 지적이 일고 있다. 장르는 같다. '팔각정'과 '빌리 아일리시' 모두 힙합 장르다. 다만 두 곡의 전주 리듬과 훅(곡의 하이라이트)의 진행 방식에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팔각정'을 듣자마자 '빌리 아일리시'가 떠올랐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샘플링한 곡은 없다. 엠넷과 협업한 작곡가분에게 곡을 받은 것뿐"이라며 "두 곡 모두 '힙합 아랍 장르'로 유사하게 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텐아시아는 CJ ENM에도 문의했다. 관계자는 "'스맨파'의 경연곡 '팔각정'은 작곡가 시저가 참여했다. 곡의 초반부 현악기를 배열했다는 것은 유사하나 순수 창작물"이라고 밝혔다. '유희열 표절 사태'로 몸살을 겪었던 가요계다. 유희열은 지난 6월 자작곡 '아주 사적인 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
가수 비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여 신곡 ‘DOMESTIC’을 발표했다.세미파이널 미션 곡으로 공개된 ‘DOMESTIC’은 노래 초반부터 귀를 사로잡는 현악기 멜로디와 kick & 808가 돋보이는 간결하며 강력한 사운드와 비의 세련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8팀의 스맨파 크루와 한국 최고의 댄스 솔로 가수 비 (RAIN)가 만나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건 바로 우리 안에 흐르는 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비의 신곡 ‘DOMESTIC (팔각정)’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다.스트릿 맨 파이터 8회에서 비는 안무가 김규상과 함께 신곡 안무 창작 미션을 평가해 6크루 중 위댐보이즈 안무를 최종 선택했다. 위댐보이즈는 비 신곡 뮤직비디오의 디렉팅 크루로 선정되었고, 가산점을 획득하게 되었다. 문경새재 팔각정에서 촬영된 ‘DOMESTIC’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최종 ‘DOMESTIC’ 뮤직비디오 영상도 스맨파 18일 방송에서 선공개 되었다.가수 비의 신곡 ‘DOMESTIC’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The CHOOM (더 춤)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인 비가 불륜설에 강경대응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맨파 SMF 오늘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비는 상하의 모두 가죽 의상으로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지난 17일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여전한 복근을 자랑했다.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 한 번의 무대 #netflix 테이크 원"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 비는 여전한 복근을 자랑 중이다.또한 무대에 오르기 전 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비는 비장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이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를 즐겼다.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관람한 김태희의 관람평에 관해 밝혔다.이규형은 14일 오후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텐아시아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원작.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다.극 중 이규형은 리정혁 역을 연기한다. 리정혁은 불시착한 윤세리를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이다.최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팀인 김태희, 김미경이 이규형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관람했다. 특히 김미경이 SNS에 "쩌렁쩌렁한 노래 잘 듣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라는 관람 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이날 이규형은 "(김)미경 선배님과 (김)태희 누나가 최근에 와서 공연을 봤다. 끝나고 식사도 했다. 식사 자리에 비 선배님도 오셨다"고 말했다.이규형은 "드라마를 다 본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전개를 알고 있으니까 태희 누나는 거짓말 아니고 드라마보다 재밌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희가 확장해서 표현하는 신들이 더 재밌게 와 닿았고,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또 보러 오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또한 이규형은 "허규 형과 둘이 부부니까 "(신)동미 누나는 첫 공연 때 봤다고 하더라. 동미 누나가 허규 형한테 혹평하고 갔다고 하더라. '지켜보고 있을 테니 똑바로 연기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
넷플릭스가 자체 음악 예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티스트들이 만들고 싶은 생애 단 한번의 무대'라는 콘셉트의 '테이크 원'이다. 악뮤는 비행기까지 동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표절 논란'이 있었던 유희열도 등장한다. 비는 청와대를 공연 장소로 정했는데, 최근 한혜진이 '청와대 화보'로 비판받은 바 있어 비의 청와대 공연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은 어떨지 제작진도 주시하고 있는 모양새다.넷플릭스 음악 예능 '테이크 원'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그룹 악뮤와 김학민 PD가 참석했다.'테이크 원'은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 등 음악 예능 연출을 맡았던 김학민 PD가 선보이는 '테이크 원'은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다.김 PD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가수들을 모셔놓고 공연하지 않나. 어떤 무대를 보여주면 좋을까 생각을 많이하는데 역으로 생각해봤다. 그런 가수들에게 당신이 죽기 전에 딱 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면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냐는 것이다. 우리는 공연이 끝나면 무대를 부순다. 과격하다. 미친 프로젝트였다. 그들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 관객들은 어떻게 볼까 상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계기를 밝혔다.넷플릭스 첫 음악 예능을 하게 된 계기로 김 PD는 "넷플릭스에서 다양한 예능, 드라마를 했는데 음악적으로는 도전해본 적이 없었다. 넷플릭스 크리에이티브팀도 저도 그 부분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거기에 걸맞도록 회의와 기록 단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건물주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매입에 얼마를 썼는지, 매각에는 얼마의 시세 차익이 났는지 보도된다. '불로소득의 꿈'을 이뤄낸 연예인들은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동시에 그들이 건물로 벌어들인 수익이 주목받는다. 아이돌 스타, 유명 배우 등 젊다면 젊은 나이에 성공했으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매입, 매각 방식'이다.연예인들의 부동산 재테크는 일반적이지 않다.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알 수 있다. 연예인에게는 이름이 담보로 작용한다. 매입을 위한 대출이 일반인에 비해 쉽기 때문. 또한 법인 설립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는 경우가 대다수. 건물주 연예인들을 마냥 선망의 대상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일부 연예인들은 부동산 재테크로 적게는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의 이익을 본다.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수치.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300억 원의 차익을 봤다. 비, 김태희 부부가 소유했었다는 청담동의 건물. 투입 비용을 제외한 액면가가 300억 원이었다.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6월 한남동 건물을 매각했다. 2019년 58억 2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88억 원에 매각해 시세 차익 약 30억 원을 남겼다. 서태지는 2002년 5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387억 원에 매각하며 시세 차익 약 300억 원을 남겼다.이외에도 류준열, SS501 박정민, 송혜교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이니셜로 범벅된 '지라시'는 위험하다. 가십 자체가 어떤 사람에 대한 흥미 본위의 '뜬소문'이기 때문에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 하겠지만 근거 없는 지라시는 방화범이 지른 산불과 같다. 작은 정보가 만들어낸 루머는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살이 붙고 꽤 그럴싸하게 포장된다. 루머는 사실처럼 굳어지고, 이니셜의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생겨난다. 고소 카드를 꺼내 루머 유포를 막아도 눈에 들어간 먼지처럼 불쾌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불륜설은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가정의 평화까지 위협한다. 배우자 이름 뒤에 불륜 루머가 붙는 순간 상대는 동정의 대상이 된다. 사실이 아닐지라도 외도, 불륜설 자체가 이미지에 치명적이다.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아 더 괴롭다. 불륜 루머의 대상이 되는 건 기혼 남성과 미혼 여성이다. 타깃으로 설정되는 이유는 없다. 그저 미혼이고, 루머 유포자의 눈에 띄었을 뿐이다. 피해자는 배우와 배우가 되기도 하고 배우와 아이돌, PD와 연기자가 되기도 한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지도 모르는 악성 루머는 흉터처럼 남게 된다. 최근 우먼센스는 연기·노래·춤에 모두 능한 톱스타 A씨가 미모·지성을 겸비한 아내 B씨를 두고 프로골퍼 C씨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을 적어 발행했다.톱배우와 프로골퍼의 염문은 올해 초부터 돌던 지라시였다. 톱스타 A씨는 비, 골퍼 C씨는 박결이 되어 '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