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청와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비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할까? 궁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시간 청와대에 방문한 비의 뒷모습이 담겼다. 비는 청와대를 돌아다녔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 빨간색 비니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이달 10일부터 개방된 청와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 단체 관광객까지 다양한 이들이 찾고 있다.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혼성 그룹 싹쓰리의 멤버 비와 이효리가 재회했다.비(정지훈)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 (※화내는 거 아니고 친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지난주 제주도에 방문한 비와 KCM. 이날 비는 KCM에게 "오늘 누군가를 불렀다"라며 전화를 건다. 이후 이효리가 등장했다.KCM은 이효리의 등장에 90도 인사하며 "누님 안녕 하모니카"를 외쳤다. 이효리는 "KCM? 오빠인가?"라고 질문했고, 비는 "아니다. 누나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소개했다.낮술을 시작한 세 사람. 비는 "누나 어떻게 지내고 있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서울 다녀온 지는 얼마나 됐나"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주에도 다녀왔다. 요즘 주말마다 간다. 약간 (서울 사람) 물이 올랐다"며 웃음 지었다.이효리는 "사람의 운명은 10년 주기로 약간씩 변한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너도 준비해라. 우리가 다시 뜰 때가 됐다"며 농담을 건넸다.이어 "KCM은 전성기가 언제냐?"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KCM은 "난 그냥 늘 곤두박질이었다. 이후 KCM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줬지만, 이효리는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지었다.세 사람은 앨범 발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비는 "아직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고, KCM은 "비와 함께 콜라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KCM은 "내가 비에게 빨대 6개를 꼽고 있다. 계속 빼먹으려고 한다. 본드를 붙여놔야 한다. 빨대 안 뽑히게"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왜 지훈이한테 (빨대를) 꽂아? 쟤가 뭐가 있어?"라며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아침상을 인증했다. 비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생일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분장실에서 바지를 붙잡고 ‘쩍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어 군침을 자아낸다.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성동일이 이효리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비(정지훈)와 싸이퍼 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비는 아침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 비를 보는 성동일과 고창석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아침부터 운동을 하느냐 지적도 잠시 스쿼트는 할 수 있다며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탄과 고창석은 제주 전통시장을 찾아 재료들을 구입했다. 숙소로 돌아온 뒤 네 사람은 제주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받아 요리를 시작했다. 준비된 안주는 묵은지 돼지두루치기, 고톳두부무침,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어묵탕. 네 사람은 페어링이 잘 된다고 만족했고 성동일은 "음식이 맛있어서 안 느껴진다"며 요리에 만족했다. 술과 음식을 즐기던 성동일은 비에게 "너 핑계 대고 효리 씨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앞서 성동일과 고창석은 이효리를 비행기에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누가 와서 인사를 하길래 봤더니 이효리 씨가 '저 이효리예요'하고 인사하더라. 창석이랑 나랑 둘이 벌떡 일어났다. 우리 둘 다 너무 팬"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성동일은 "목소리라도 한 번 들려달라"며 전화를 요청했다.이에 비는 이효리의 연락처를 검색하며 "자연인으로 살기 때문에 전화잘 안 받는다. 일단 문자를 보내 두겠다"고 말하며 이효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성동일은 비에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효리씨한테 인사 못 하고 제주도 떠났다고 꼭 전해달라"고 부탁했다.비는 "한 번 초대 한 번 해보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이 제주도를 또 오라고?"라며 거절했다.우
tvN STORY, ENA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의 ‘주(酒)식가’ MC 성동일이 제주도에서의 술자리 중 이효리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드러낸다.16일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비(정지훈), 싸이퍼 탄과 전통주를 즐기던 성동일이 “네 핑계 대고 효리 씨 얼굴 한 번 보고 싶은데”라고 말을 꺼낸다.그는 “제주 올 때 효리랑 같은 비행기로 왔는데, 얘기했더니 안 믿더라고”라며 “갈 때 간다고 보고는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수줍은 얼굴로 비에게 부탁을 이어간다.갑작스러운 이효리 소환 요청에 비는 “이 누나가 자연인으로 돌아가 살기 때문에 전화를 진짜 잘 안 받아요”라며 “일단 문자를 먼저 보내 볼게요”라고 답한다. 그리고 “딩동 소리 나면 누나예요”라고 덧붙여 ‘형님들’ 성동일, 고창석을 긴장하게 한다.시간이 조금 흐른 뒤 ‘딩동’ 소리가 나고, 네 사람은 모두 화들짝 놀란다. 성동일이 과연 ‘소길댁’ 이효리에게 제주도를 떠난다는 인사를 할 수 있을지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열정 보스’ 비부터 ‘아기호랑이 영보스’ 리정까지 ‘영보스’ 4인방이 예능 열정 부자로 변신해 지칠 줄 모르는 토크와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 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3년 만에 ‘라스’에 돌아온 비는 과거 ‘5분 출연 굴욕’을 언급하며 “아쉬운 건 없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아이돌 그룹 싸이퍼를 기획 제작 중인 비는 스승인 박진영이 기획사 설립을 말렸던 일화를 전하며 “정작 진영이 형은 20대 때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박진영이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방시혁의 기획사 설립도 반대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된 비결에 “원하는 걸 100% 소화했다. 배울 때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비는 박진영의 자극을 받아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전날 밤을 새웠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김연아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8회에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져 비, 리정, 라비,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1일 3깡' 밈으로 유명한 비에게 새로운 밈 후보곡이 생겼다. 이는 현아가 과거 '라스'에 출연해 "던이가 웃고 싶을 때마다 옆에 틀어놓는 곡"이라고 밝혔던 비 작사 작곡, 현아 피처링의 '어디가요 오빠'.세기말 감성이 잔뜩 녹아있는 곡이 재생되자 비 역시 부끄러워했고, 김구라는 "궁금해서 그렇다"며 "아내(김태희)는 이 노래를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일로는 전혀 간섭을 안 한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오늘 한번 가서 물어보라"고 하자 비는 "집에 가서 한번 가르쳐 보겠다"며 "여러분이 원한다면 저 무대 꼭 현아랑 하겠다"고 약속했다. 비는 '라디오스타'에 대한 트라우마를 공개하기도. 그는 "(과거에) 안 나온다고, 안 나온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출연해 대략 8시간 녹화를 했다. 그런데 그때 '무릎팍도사'에 김연아가 출연해 나는 5분 나갔다"는 토로했다. 2015년 연예기획사 레인컴퍼니를 설립한 비. 그는 당시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며 "박진영 형은 '하지 마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비는 “본인이 가수며 기획자니 힘든 마음을 아는 거다. '너 배우, 가수로도 잘 되는데 기획까지 하려 하냐'고 하더라. 그러나 난 도전하고 싶었다. 박진영 형이 나를 제작할 때 29살이었고, 지오디를 만들 때는 27~28살이었다. 형은 정작 그렇게 해놓고
'프로듀서' 비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첫 번째는 '엠블랙'이었고, 두 번째는 '싸이퍼'다. 자신의 울타리를 지었지만, 울타리 안에 있던 '아이들'은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는 모양새.11일 아이돌 그룹 '싸이퍼''가 미니 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들고나왔다. 이날 싸이퍼는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 '세계적 아이돌'이란 포부와 함께 준비했던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싸이퍼 소속사 대표 비(정지훈)는 싸이퍼 기자 간담회 현장을 방문, 자신이 키운 아이들의 무대를 지켜보기도. 다만 무대를 선보이던 싸이퍼 보다 비에게 자리에 있던 모두가 눈길이 가는 것은 아이러니다. 여전히 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싸이퍼의 현실. 비는 앞서 싸이퍼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심지어 비 자신의 앨범 홍보 활동에도 싸이퍼와 함께했다. 실제로 비는 SBS ‘집사부일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 싸이퍼와 동반 출연했다.비의 노력에도 싸이퍼의 성적은 아쉽다. 싸이퍼가 그간 발매했던 '앨범 초동 판매'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초동 판매는 앨범에 대한 초기 반응을 보여주기에 팬덤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아이돌 팬덤 성장과 함께 케이팝이 국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초동 판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싸이퍼의 데뷔 앨범 미니 1집 '안 꿀려'는 약 3600장, 미니 2집 '블라인드'는 약 1만7000장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 '더 코드' 초동 판매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현재 1만3000장 수준이다.타 소속사 아이돌에 비해 부진
'자체 제작돌' 싸이퍼가 미니 3집으로 컴백했다.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11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를 발매 기념, 오프라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더 코드’는 싸이퍼에서 유래한 그룹명과 ‘크랙 더 코드(Crack The Code)’란 암구호의 기원을 담은 앨범이다.타이틀곡 ‘페임(Fame)’은 ‘더 코드’의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퍼의 청량한 보컬에 걸맞은 당찬 에너지와 포부를 담아냈다.이 밖에도 ‘더 코드’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집약한 인트로 ‘더 코드’, '슬램 더 도어’, '온 어 하이웨이’, ‘너를 다시’, ‘클루(팬덤명)’를 위한 팬송 ‘있을게’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담겼다.이날 원은 "이번 앨범에서 외부에서 받은 곡들이 있다. 받은 후 저희의 스타일을 덧입혔다"며 앨범을 소개했다.현빈은 "앨범에 참여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싸이퍼의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타이틀 곡 역시 저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탄은 "미니 3집을 보여드릴 모습은 자체 제작돌 저희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이런 점들이 대중분들에게 좀 더 편하고 재밌게 다가갈 것"이라며 자신했다.현빈은 "데뷔 때 무대에서 강력한 모습 무대 밖에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금 역시 똑같다. 다만 무대 위에서
가수 비가 사활을 걸고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하며 “제가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비는 전 보스였던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밈으로 ‘깡’이 부활한 후 박진영을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진다. 비는 200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댄스킹으로, 최근에는 후배 아이돌 그룹을 직접 기획, 육성하는 열정 보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비는 직접 소속사를 설립했을 당시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고 회상한다. 그는 사활을 걸고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제가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고백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케 만든다. 이어 비는 전 보스였던 박진영과 함께 일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와 함께 밈으로 ‘깡’이 부활한 뒤, 박진영을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 박진영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비는 자신을 알렸던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 속 코너 추억의 댄스 신고식 에피소드를 대방출, 화제를 모았던 비의 ‘레전드 3단 꺾기’ 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당시 그는 압도적인 춤 실력으로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비는 듀엣으로 데뷔할 뻔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비와 듀엣 후보로
가수 겸 배우 비가 소속 가수 싸이퍼에게 집 한 채 가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ENA채널, tvN STORY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로 비가 출연해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제주도에서 술과 안주를 즐겼다. 성동일과 고창석은 게스트 픽업을 위해 빨간색 오픈카를 빌려 공항으로 향했다. 차를 본 비는 “너무 안 어울리는 걸 타고 온 것 아니냐”고 웃었고, 바람이 심하게 불자 “새벽 3시부터 꽃단장했는데 머리가 심하게 날린다. 편하게 뚜껑 덮고 가자”고 부탁했다. 결국 세 사람은 오픈카에서 승합차로 갈아탔다.이들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제주식 전통 가옥을 개조한 양조장이었다. 이들은 오메기로 만든 술부터 제주 전통 소주까지 맛봤고, 명인에게서 고구마메밀범벅이 레시피를 받아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비는 “손이 모자랄 것 같아 한 명을 더 불렀다”며 자신의 소속사 신인 가수 싸이퍼 멤버 탄을 소개했다. 그러나 잘하는 음식을 물어보자 탄은 “최근에 계란후라이를 배웠다”고 답해 세 사람을 당황시켰다. 성동일이 “얘한테 얼마 투자했냐”고 묻자 비는 “집 한 채 날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비는 “내가 얘를 왜 뽑았나 싶기도 하다”면서도 “탄이는 분명히 잘 될 거다. 내가 장담하는데 2~3년 안에 '쟤가 걔야?’라고 말하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비는 반건조 오징어 양념구이를, 성동일은 제주 흑돼지 바비큐를, 고창석은 탄과 고구마 메밀 범벅을 만들었다.비는 자극적인 안주로 생양파
가수 겸 배우 비가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겼다. 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품 쌈. 쌀국수 국물이 #제주 #포세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비는 쌀국수와 쌈을 싸먹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앞서 비의 아내 김태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시 가고 싶은 곳. 어디게용?”이라며 바다가 담긴 여행 사진을 공개한바. 부부가 같이 제주도에 왔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비, 김태희 부부가 제주도에 간 만큼 평소 친분이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만날지도 이목이 쏠린다.비와 김태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댄서 리정과 투샷을 남겼다.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리정과 비는 딱 달라붙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커플룩 못지 않게 어울리는 색상의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비는 최근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리정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가 식당 웨이팅 중 가수 겸 배우 비와 마주쳤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 짧은 햇님, 박은영 셰프가 개그맨 황제성의 추천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는 장작구이통닭 식당을 찾았다.이날 검증단은 저녁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길게 늘어선 줄에 점차 지쳐갔다. 이때 식당 앞을 비가 자나갔고, 박나래는 비와 인사를 나누며 “어디서 나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비는 "근처에서 직원들과 회식을 했다"고 답했다.무엇보다 통닭집은 ‘미식가’ 비의 맛집 리스트에 있는 집이라고. 박나래가 "이 통닭집에 가본 적 있냐"고 묻자 비는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는 “지금 줄 서서 한 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라는 박나래에 말에 놀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비와 떠난 후 박나래는 검증단에게 “내가 여기 드셔보신 적 있냐고 물어봤더니 예비 리스트에 있다고 하셨다”라고 하자 입짧은햇님은 “비 님이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여기 오겠다. 우리 임무가 막중하다”라고 긴장했다.이들은 1시간 30분 대기 끝에 식당에 들어갔고, 하루 15마리만 한정판매하는 서양식 닭과 일반 동양식 닭을 주문했다.먼저 동양식 닭을 먼저 먹은 박나래는 "먹어봐야 이해하는 맛"이라며 "한국식도 아니고 중국식도 아니고 홍콩식도 아닌 복합적인 맛"이라고 평가했다. 입짧은햇님은 "약간 마라향이 난다. 적당한 맛 표현을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곳의 시크니쳐 메뉴인 서양닭은 바질과 고수, 올리브유 등 각종 양념이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태희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18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스타 업로드하려고 앨범 뒤져서 지난 촬영 때 사진 소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노출한 채 화보 촬영에 한창인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올해 43세인 김태희는 약간의 잔주름이 보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