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결혼식, 하객만 1000여 명…김희철·김종국 등
갑질·학폭·불법 도박 등…논란 多
부정적 평가에 꺼내든 '고소 카드'
갑질·학폭·불법 도박 등…논란 多
부정적 평가에 꺼내든 '고소 카드'

하늘의 결혼식에는 약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도 화려했다. 김희철, 김종국, 이연복, 이제욱, 세븐, 규현 등 스타들이 자리를 빛낸 것. 대규모 결혼식답게 축전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싸이, 이민정, 비, 김재중, 박재범, 이병헌, 윤도현, 송민호 등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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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은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이다. '하늘하늘'이라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하늘하늘'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70억 원.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부와 인기를 거머쥔 인물이다.
'초호화 결혼식'이 비판받는 것은 그의 행적 때문이다. 하늘은 2020년 숱한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은 하늘의 회사에 다녔다는 A 씨의 갑질 폭로였다. A 씨는 하늘에 대해 "직원을 노예로 본다. 회의실로 불러내 볼펜으로 머리를 때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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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은 결혼식 축전을 보낸 연예인들도 피할 수 없었다. 축하 영상만으로도 학폭 피해자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 반대로 축하받아야 할 결혼식에 예민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늘이 답답한 마음에 꺼내든 카드는 법적 대응. 얼마 전 담당 로펌을 다녀왔다고 알린 하늘. 결국 가장 행복해야 할 날은 '고소'로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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