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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kg 벌크업한 이준혁 "'범죄도시3' 주성철, 가장 당당한 빌런"[화보]

    20kg 벌크업한 이준혁 "'범죄도시3' 주성철, 가장 당당한 빌런"[화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빌런 투톱 중 한 명인 이준혁이 가장 당당한 빌런이라고 밝혔다. 23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범죄도시3'의 투톱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극 중 자신이 연기한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일 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아요.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준혁은 마동석으로부터 직접 '범죄도시3'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위해 20kg이나 증량했다. 그는 벌크업 기간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을 비롯해 주성철을 연기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숙제,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온 빌런 역할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첫 출연 제안을 받을 때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줬다. 그는 "고민하지 않았어요.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마동석 배우도 전부터 알고 있었고요.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2012년에는 차승원 배우와 연극 무대를 한 적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합니다.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자신이 몸담아온 연극 무대나 극장에서 배우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상황 가운데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말해주기도. 그는 "'관객은 큰 화면에서 봐주실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저희도 묵묵히 연기에 임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작품을 봤지만, '이건 역시 큰 화면으로 작품을 보고 싶다' 이런 마

  • '범죄도시3' 이준혁, 뽀얀 얼굴 잊어라…마동석에 맞선 광기의 눈빛

    '범죄도시3' 이준혁, 뽀얀 얼굴 잊어라…마동석에 맞선 광기의 눈빛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로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눈빛을 선보인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금천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이후의 일을 그린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선다. 이준혁은 극 중 주성철 역을 맡았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을 정도로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범죄도시' 1편의 빌런은 장첸 윤계상, 2편의 빌런은 강해상 손석구였다. 3편의 빌런은 1명이 아닌 2명이다. 바로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다. 이준혁은 무자비함에 지능까지 갖춘 주성철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20kg 증량과 함께 거대해진 몸집과 까무잡잡해진 피부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 20kg를 증량했어도 가지고 있는 외모는 여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날 것 그 자체인 이준혁의 매력을 끄집어냈다. 이준혁이 연기한 주성철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 변화가 없다. 이렇게 악랄할 수가 있나 싶다. 감정은 없지만, 이준혁의 선한 얼굴에서 나오는 광기 어린 눈빛이 돋보인다. '하나'에 꽂혀 광기 넘치는 이준혁의 눈빛은 마동석 표 주먹에 맞서는 주 무기다.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비밀의 숲'에서 보여준 광기 어린 눈빛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뽀얀 얼굴의 빌런 이준혁이 아닐지라도 새로운 이준혁의 얼굴은 반갑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할리우드급 '범죄도시3', 믿고 보는 마동석 표 '훅'[TEN리뷰]

    할리우드급 '범죄도시3', 믿고 보는 마동석 표 '훅'[TEN리뷰]

    이만하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마동석이 구축한 세 번째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 박자 빠른 훅과 묵직한 타격감으로 이루어졌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를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전편 보다 빨라진 마동석 표 훅이다. 스피드에 더해진 묵직한 타격감은 시원함을 안겨준다. '범죄도시3'는 금천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이후의 일을 그린다. 강해상(손석구 역)의 베트남 납치 사건 발생 후 7년이 지난 2015년, 마석도는 새 근무지인 광수대에서 근무 중이다. 마석도는 김만재(김민재 역)와 항상 함께 다닌다. 마석도는 김만재와 함께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상함을 감지한다. 바로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냄새를 맡은 것.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이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격한다. 과연 마석도는 주성철과 리키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까. 마동석이 8편까지 기획했다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범죄도시3'은 전편과 비교해 이야기의 규모가 커졌다. 팀 동료도 달라졌고, 근무 환경도 바뀌었다. 여기에 1, 2편에서 한 명이었던 빌런이 두 명으로 늘어났다. 규모가 커진 만큼, 달라진 점은 확실하게 티가 난다. 이야기 전개 속도는 답답한 구간이 없을 정도로 거침없다. 가장 변화된 건 액션이다. 1편에서 마석도의 액션이 묵직했다면, 2편에서는 속도전이었다. 3편의 액션은 1, 2편의 장점을 합쳐 완성했다. 2편의 액션은 유도와 호신술의 색을 입혀 만들어냈다면, 3편에서는 빠른 훅이 인상적인 복싱의 색을 덧입혔다. 스피드를 앞세운 묵직한 타격

  • "연골·아킬레스건 無" 마동석, 빌런 이준혁·아오키 상대 자만하지 않는 핵펀치('범죄도시3')

    "연골·아킬레스건 無" 마동석, 빌런 이준혁·아오키 상대 자만하지 않는 핵펀치('범죄도시3')

    연골과 아킬레스건이 거의 없는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으로 돌아온다. 극강의 투톱 빌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에 맞선 그는 진화를 거듭,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금천 경찰서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이후의 일을 그린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나선다. '범죄도시'의 조연출로 시작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로 첫 연출에 도전했다. 이어 '범죄도시3'까지 연출을 맡았다. 이상용 감독은 전작과 차별점에 대해 "관객이 기대하는 큰 틀은 같다.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 조력자를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을 어떻게 통쾌하게 때려잡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 형사를 맡은 마동석.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또 다른 티키타카 액션을 선보인다. 마동석은 "세팅해 놓은 극강의 빌런이 두 명이다 보니 저도 당연히 액션의 횟수나 양이 많아졌다. 디테일하고 섬세한 액션을 하면서도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힘 조절을 해도 장기가 울리기 때문에 난도가 있다. 그래서 항상 조심하지만, 시원하고 통쾌해 보이는 액션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했다"라고 짚었다. 화끈한 액션에 구강 액션까지 더한

  •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이상용 감독-마동석-이준혁 '한국영화 파이팅'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이상용 감독-마동석-이준혁 '한국영화 파이팅'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 마동석,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이상용 감독-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31일 만나요'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이상용 감독-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31일 만나요'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 마동석,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주역들'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주역들'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파이팅'

    [TEN 포토]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 '범죄도시3 파이팅'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마동석,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준혁 '조각같은 이목구비'

    [TEN 포토] 이준혁 '조각같은 이목구비'

    배우 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준혁 '범죄도시3 빌런 기대하세요'

    [TEN 포토] 이준혁 '범죄도시3 빌런 기대하세요'

    배우 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준혁 '스윗한 미소'

    [TEN 포토] 이준혁 '스윗한 미소'

    배우 이준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범죄도시3' 감독 "손석구에 이어 빌런 이준혁 외모, 원초적 매력이 1번"

    '범죄도시3' 감독 "손석구에 이어 빌런 이준혁 외모, 원초적 매력이 1번"

    영화 '범죄도시3'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빌런의 외모에 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의 조연출로 시작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로 첫 연출에 도전했다. 이어 '범죄도시3'까지 연출을 맡았다. 이상용 감독은 이전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그 안에 새로움을 추가하기 위해 주연 배우이자 기획, 제작자인 마동석과 끊임없이 논의했다. 이날 이상용 감독은 극강의 빌런 주성철 역의 이준혁과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의 외모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게(빌런의 외모가) 1번이 아닐까 싶다. 리얼로 따지면, 못생기고 셀 것 같은 사람들을 섭외하는 게 맞다. 하지만 영화를 볼 때 배우의 매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 배우를 망가뜨려 볼까, 날 것의 진짜 같은 나쁜 X의 표현을 어떻게 해야 뽑아낼 수 있을까 거기에 집착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2편 할 때 (손)석구를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을까, 안 좋은 쪽으로 보여지는 것도 안 좋으니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서 표현할 수 있을지 현장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주성철이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까 싶어서 밑바닥부터 이야기했다"라고 덧

  • 이준혁 "마동석에 '호쾌하게 맞고 싶다'고 말했던 나, 액션 전부터 설렜다"('범죄도시3')

    이준혁 "마동석에 '호쾌하게 맞고 싶다'고 말했던 나, 액션 전부터 설렜다"('범죄도시3')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속 액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이날 이준혁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굉장히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그동안 섬세한 캐릭터 했었다. 주성철은 물리적으로 맞부딪힐 수 있는 캐릭터라 그렇게 6개월 살았다. 육체적으로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1편과 2편의 큰 팬이다. 처음 캐스팅됐을 때부터 마동석 선배한테 '정말 호쾌하게 맞고 싶다'라고 말씀을 많이 드렸다. 영화 속 맞는 것에 대해 좋고, 만족스럽다. 마지막 장면의 기술은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기술로 맞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액션 들어가기 전부터 설렜다. 실제로 보고 나니까 사운드와 어우러져 호쾌하고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준혁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스쿨行…쉽지 않았지만 전우애 많이 쌓여"('범죄도시3')

    이준혁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스쿨行…쉽지 않았지만 전우애 많이 쌓여"('범죄도시3')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를 통해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이준혁은 베일에 싸인 3세대 한국 빌런 주성철을 연기한다. 주성철은 신종 마약 사건의 배후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서울 광역수사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며 수사에 혼선을 주는 인물이다. 이날 이준혁은 "저희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떨리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있다. '범죄도시3'만 생각하고 오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 역시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 갔다. 시시각각 바뀌는 주성철의 감정에 따라 연습했다. 촬영하면서도 바뀌는 감정에 맞출 수 있게 다각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 전에 다른 액션을 해봤지만, 쉽지 않더라. 사람을 자연스럽게 밟는 게 어려웠는데, 무술팀이 헌신적으로 받아주셨다. 영화에 나온 것과 다른 식의 비슷한 훈련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 전우애가 많이 쌓였다"라고 말했다.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이 원하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관객이 원하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답을 관객에게 넘겼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역)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역)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역)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인물. 그는 새로운 팀원들과 조사하고 있던 살인사건이 일본 조직과 연관된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마동석은 몇 살까지 '범죄도시' 시리즈를 할 계획이냐는 물음에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제가 언젠가 이야기 한 적 있는데 20여년 동안 120편 넘게 영화, 드라마 하면서 제가 갈증이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배우들이 선택받는 직업이라 자기가 원하는 영화나 역할을 계속 커리어를 계속 이어 나가도 못할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형사 액션물하고 싶어서 형사 친분을 가지고 이야기 많이 듣고, 저도 나름대로 조사를 했다. '범죄도시' 스토리들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50여 가지 중에 한 8편 정도를 스토리를 뽑아서 기획했다. 저만의 바람이었지만, 프랜차이즈로 만들고 싶었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상황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형사 액션물이라는 장르를 꼭 해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