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질란테' 화보. /사진제공=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 화보.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가 압도적인 아우라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 '비질란테' 화보. /사진제공=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 화보. /사진제공=디즈니+
공개된 화보는 어두운 배경 속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은 차갑지만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질란테를 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의 유지태는 고뇌에 빠진 듯한 옆모습으로, 정의에 대해 김지용과는 또 다른 신념으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비질란테의 추종자 재벌 2세 조강옥 역의 이준혁은 묘한 미소를 띄우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자유분방하고 광기 어린 캐릭터를 선보일 그의 미묘한 매력을 담아냈다.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언제나 소신을 잃지 않는 당차고 강인한 기자로서의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보여준다.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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