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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혁 '비질란테', 피날레에도 글로벌 인기 여전…11월 최다 시청

    남주혁 '비질란테', 피날레에도 글로벌 인기 여전…11월 최다 시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종영 후에도 글로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8개 아태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했다. 7일 디즈니+에 따르면 '비질란테'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됐다. 이로써 전세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9일, 8부 피날레 에피소드를 공개한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종영 이후에도 구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N차 정주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질란테'는 앞서 11월 8일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 ‘시청 순위’ 플랫폼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시리즈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는 '비질란테'라는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들의 접전과 폭발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전개, 타격감 넘치는 리얼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한 완성도로 구독자들의 만족을 높여냈기 때문. 이러한 반응은 국내를 넘어, 점차 글로벌 구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비질란테 바라기' 이준혁, 결국 남주혁과 팀 이루며 '성덕 엔딩'

    '비질란테 바라기' 이준혁, 결국 남주혁과 팀 이루며 '성덕 엔딩'

    ’비질란테‘ 이준혁이 비질란테와 원팀을 이루며 완벽한 엔딩을 이뤘다. 29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8화를 끝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이준혁은 극중 악인을 직접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남주혁 분)를 추종하는 찐 팬 조강옥 역을 맡았다. 재벌 2세 기업 부회장으로서의 재력과 능력에 팬심을 더한 비질란테 추종자. 그야말로 비질란테에 미친 부회장, 조강옥(이준혁 분)이 극의 끝에는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 분)과 원팀을 이루며 ‘성덕 히어로’로 함께 정의를 실현했다. 어른 아이 같은 순수함을 장착하고 반짝이는 눈으로 비질란테에 대한 광적인 팬심을 내비치던 조강옥이 또 한 명의 비질란테로서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성공한 덕후(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의미) 그 자체였다. 언제든 지용이 곁에서 든든한 팬이자 후원자가 돼주던 조강옥이 직접 그 판에 뛰어들어 지용을 지켜내고 다 대 일 승부를 펼칠 때는 조강옥이 비질란테를 바라보며 느끼던 ’설렘‘과 ’신남‘을 그대로 목도하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화려한 성덕 히어로 엔딩을 장식했다. 여기에 마지막 화에서는 조강옥이 바라는 또 다른 목표도 드러났다. “회장님을 은퇴시키긴 무리였을까. 이번에도 우리 회장님은 법망을 피해 가겠지”라는 말로 그가 부회장으로 몸담은 DK 그룹과 조강옥이라는 인물에 대한 새로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준혁은 조강옥을 통해 극단의 연기 스펙트럼을 펼쳤다. 순수함과 독특함 사이 번뜩이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캐릭터 색을 선보이며 이준혁만의 조강옥을 완성했다.

  • [종합] 다크 히어로 남주혁, 법·정의 新 사회적 화두 던졌다…경찰 임용식 참석('비질란테')

    [종합] 다크 히어로 남주혁, 법·정의 新 사회적 화두 던졌다…경찰 임용식 참석('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속 남주혁이 경찰 임용식에 참석했다. 지난 29일 디즈니+를 통해 '비질란테' 최종화 7, 8화가 공개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 7, 8회에서 이제껏 팽팽히 대립해오던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해 대격돌을 펼쳤다. 이에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조헌(유지태 역)을 처리하는 데에 실패한 방 씨(신정근 역)가 자신을 방해한 비질란테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최미려(김소진 역)를 납치했다. 이에 김지용은 코인 지갑과 최미려를 교환하자고 제안해 방 씨와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세력을 월드컵 경기장으로 유인한다. 같은 장소에서 예정된 공연의 드레스 코드로 인해 경기장은 온통 검은색 후드를 깊게 눌러쓴 사람들로 북적이며 마치 비질란테의 무리가 경기장을 가득 채운 듯한 장관이 펼쳐졌다. 이어 누가 비질란테인지 알아볼 수 없는 극적인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져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대혼돈 속에서 최미려는 김지용의 지시대로 "여러분, 여기는 지금 대혼란 무법 지대입니다"라며 현장의 상황을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떼로 몰려온 김삼두 회장의 조직원들은 김지용과 조강옥(이준혁 역)을 포위하고, 한눈에 봐도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을 연출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때 조헌이 최미려의 방송을 보고 싸움에 합류했다. 김지용, 조헌, 조강옥, 방 씨, 쇠돌이(박광재 역)까지 총출동한 역대급 스

  • 종영 D-DAY '비질란테'…軍 복무 중 남주혁, 자필 메시지 "모든 분께 감사"

    종영 D-DAY '비질란테'…軍 복무 중 남주혁, 자필 메시지 "모든 분께 감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최종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출연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최종회가 공개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대격전으로 구독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흥미진진한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그려갈 각자의 정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히어로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으로 활약한 남주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담은 친필 메시지를 전해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괴물 형사 조헌으로 분한 유지태는 많은 이를 열광시킨 대사 "지금부터 내가 반말을 해도 되겠습니까?"를 인용해 센스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비질란테' 광팬 재벌 2세 조강옥으로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용! 또 보자♥"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캐릭터 관계성을 활용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질란테'를 독점 보도하기 위해 질주하는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극 중에선 볼 수 없었던 화사한 미소와 함께 끝까지 함께 해준 구독자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매 회차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웰메이드 시리즈를 가득 채워준 조연 배우들 또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울미래자원의 김삼두 회장 역의 윤경호는 "따뜻한 연말 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극 중 살벌한 악역 연기로 모두를

  • 남주혁, 핏빛 메시지 받았다…목숨 건 이준혁 광기의 질주('비질란테')

    남주혁, 핏빛 메시지 받았다…목숨 건 이준혁 광기의 질주('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측이 7회 공개를 앞두고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28일 디즈니+는 '비질란테' 속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까지 각자 위기에 놓인 캐릭터들이 어떻게 상황을 돌파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7회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탄생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비질란테'가 핏빛 도전장을 받은 비질란테(남주혁 역)와 방씨(신정근 역) 일행의 피습 후 혼수상태에 빠진 조헌(유지태 역), 비질란테를 위해 목숨을 내 건 조강옥(이준혁 역), 괴한에게 습격당한 최미려(김소진 역)까지. 각자 다른 위기에 봉착한 인물들의 모습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 올리고 있다. 공개되는 '비질란테' 7화에서는 지난 주 최고의 암살자 방씨와 목숨을 건 접전 끝에 조헌이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큰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다. 조헌의 부재로 인해 수사팀장으로 남영일(원현준 역)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비질란테 정체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 오기 시작한다. 조헌의 수사 동선을 따라 경찰대를 찾은 남영일은 김지용을 찾아가 최미려 피습 사건에 대해 "그 시간에 어디서 뭐 하고 있었는지 싹 다 얘기해 봐"라며 추궁한다. 한 치의 물러남이 없는 두 사람의 강렬한 눈빛은 묘한 긴장감과 함께 비질란테의 정체가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용은 자신의 숨통을 조여오는 경

  • '남주혁 바라기' 이준혁, 마스크 벗었다…희열+짜릿('비질란테')

    '남주혁 바라기' 이준혁, 마스크 벗었다…희열+짜릿('비질란테')

    다크 히어로 바라기가 된 이준혁이 짭질란테 마스크를 벗어던짐으로써 신선함으로 무장한 짜릿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조강옥(이준혁 역)이 비질란테(남주혁 역) 앞에서 마스크를 벗어 냈다.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가짜 비질란테, 일명 짭질란테로 그의 뒤를 쫓고 같은 행보를 걷고 싶어 하던 그에게 진짜 비질란테 김지용이 손을 내밀자 단숨에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진짜 얼굴을 드러낸 것. 마스크가 벗겨진 순간 희열이 느껴지는 찐 얼굴을 드러낸 조강옥과 그를 보는 시청자에게 짜릿한 전율이 일었다. 조강옥은 순수하게 비질란테를 추앙하는 팬, 비질란테 바라기로 이준혁이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이며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질란테 일이라면 두 눈을 반짝이고 춤을 추듯 걸어 다니는가 하면, 부상을 입고 입원한 비질란테와 셀카 인증샷을 찍는 모습은 괴짜 같으면서도 일면 순수한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런 조강옥 캐릭터의 신선함은 이준혁의 연기로 생동감 넘치게 완성되고 있다. 이준혁은 조강옥의 행동 하나 대사 하나에도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여유로우면서도 특유의 리듬감이 느껴지는 대사톤과 발걸음 하나에도 그 안의 즐거움이 눈에 보이는 인물의 특징을 캐릭터화해 생성해낸 것. 조강옥이 비질란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됐을 때 두근거림과 설렘 그리고 조강옥 나름의 정의감을 불태우는 모습은 짭이 아닌 진짜 정의를 추앙하는 새로운 모습까지 담아내며 조강옥이라는 인물에게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처럼 이준혁의 디테일한 연기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완성된 조강옥은 다크 히어로물

  •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가면 벗겼다…新 빌런 등장('비질란테')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가면 벗겼다…新 빌런 등장('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5, 6회에서 각기 다른 목적의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면서 그려지는 숨 막히는 격돌과 뜻밖의 동맹을 보여줬다. 22일 디즈니+를 통해 '비질란테' 5, 6회가 공개됐다. 5회에서는 조헌(유지태 역)이 세울미래자원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범행 근거지인 돼지 축사를 급습해 트로피와 방패만으로 그의 세력들을 소탕했다. 이 과정에서 조헌은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조헌은 해당 축사를 비질란테 살인 공장으로 명명해 언론에 보도하며 비질란테를 검거했다고 공표했다. 그러나 김지용은 경찰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또다른 범죄자를 처단하며 비질란테 활동을 이어간다. 팽팽한 대립 구도를 그리던 김지용(남주혁 역)과 조헌이 드디어 정면으로 충돌했다. 검은색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비질란테의 모습을 한 김지용을 덮친 조헌. 두 사람은 각자의 정의를 대변하며 뜨겁게 격돌, 리얼한 액션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진정한 법과 정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특히 김지용은 "제가 선배님께 증명하겠습니다. 불법이 거악을 잡는 모습을"이라고 선언하며 모든 것을 걸고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울미래자원의 비리를 조사하던 김지용이 몰래 숨어 자신을 지켜보는 짭질란테를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쫓으면서 두 사람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이 그려졌다. 짭질란테는 "사실 자신 같은 존재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라고 물으며 김지용을 도발했다. 김지용은 "스스로 책임질 수 없다면 손잡을 수 없다"라며 가면을 벗을 것을 요구한다. 가면 뒤에 가

  •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구애에도…유지태와 신념 건 격돌('비질란테')

    남주혁, '재벌 2세' 이준혁 구애에도…유지태와 신념 건 격돌('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남주혁과 유지태가 목숨을 걸고 격돌한다.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측은 5회 공개를 앞두고 거대 악의 정체를 밝히는 김소진, 남주혁과 유지태의 목숨을 건 격돌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김지용에게 파트너가 되자는 제안을 한 조강옥(이준혁 역)의 은밀한 거래, 세울미래자원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는 최미려(김소진 역), 김지용과 조헌(유지태 역)의 신념을 건 격돌을 예고했다. 공개되는 5회에서는 김지용을 향한 끝없는 조강옥의 구애가 이어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을지 주목된다. 조강옥에게 정체가 탄로난 김지용은 경찰 역시 자신의 목 끝까지 추격해오기 시작하자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야"라며 김지용을 흔드는 조강옥에게 그는 조헌의 복제폰을 가져오라고 해 두 사람이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울미래자원과 김삼두 회장(윤경호 역)의 뒤를 캐던 최미려는 이들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의문의 인물, 들쥐까지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조헌은 비질란테를 향한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최미려를 찾아가 "더 이상 비질란테에게 먹잇감을 주지 마십시오"라며 날선 경고를 날린다. 경찰은 살인 돼지들로 가득한 비질란테 살인 공장을 검거했다는 발표를 하고, 최미려는 코웃음을 치며 "진짜 비질란테는

  • [공식] 한지민·이준혁, 기다린 로맨스 조합…'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

    [공식] 한지민·이준혁, 기다린 로맨스 조합…'인사하는 사이' 출연 확정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측은 한지민, 이준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갖췄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이다. 일밖에 모르는 지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 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하는 싱글 대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와 따뜻한 배려를 가진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로맨스 조합이 성사됐다.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값을 못하면 가차 없이 버려지는 게 당연한 헤드헌터란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든 것의 스위치를 끄고 살았던 까칠한 CEO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하고 챙겨주는 비서의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이 케어 로맨스의 포인트다. 최고의 배우들과 최선을 다해 만들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덱스→어른 로맨스 꿈꾸는 이준혁에 "과감하다, 섹시할 것 같아" (냉터뷰)

    덱스→어른 로맨스 꿈꾸는 이준혁에 "과감하다, 섹시할 것 같아" (냉터뷰)

    덱스가 이준혁의 베드씬이 기대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폭룡적 미남들의 만남‥ 안.구.정.화 가보자고~!|EP.12 이준혁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 이준혁은 덱스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아니, 이게 제가 피할 수가 없어요. 지금 이런 기분이 막 들어요. 와 SNS에서 어디에나 보이는 사람이 내 칭찬을 하고 있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은 "예능도 제가 잘 안해봤고요, 요새 밥을 먹으면서 아이패드로 기안 84와 같이 덱스가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를 너무 재미게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냉터뷰' 출연 제의가 와서 신기했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덱스는 이준혁에게 "'유퀴즈'보다 '냉터뷰'가 더 떨린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있나요"라고 묻자 이준혁은 "지금 훨씬 더 떨린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유퀴즈'에서 이것보다 텐션이 좋았어 형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혁은 팬들이 요청하고 있는 로맨스물 찍어달라는 요청에 답을 해달라는 질문에 "나는 하면 좋다. 나는 어떤 연기든 가리지 않는다. 어려워하거나 그런게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연기니까. 다만, 꿈꾸는 바고 거기서 선택하는 바도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항상 알맞게 잘 찾아가고 있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로맨스물을 한다면 어떤 역할의 남주인공을 맡고 싶으세요?"라고 묻자 이준혁은 "늘 바뀌는데, '화양연화' 같은 로맨스물을 해보고 싶다. 나이도 어느 정도 있어서 "색계' 같은 로맨스 물도 좋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이준혁의 답을 듣고 "'화양연화'는 약간 좀 끈적한 거 아닌가요?"라며 놀라워했다. "과감하시네

  • 카멜레온 이준혁, '비질란테' 남주혁에 미친 맑은 눈의 광인

    카멜레온 이준혁, '비질란테' 남주혁에 미친 맑은 눈의 광인

    배우 이준혁이 한계 없는 캐릭터 변주로 새 얼굴을 갈아 끼웠다. 1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드디어 이준혁의 실체가 드러났다.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남주혁 역)를 추종하는 추종자, 일명 짭질란테로 등장한 의문의 남성이 이준혁이다. DK 그룹 부회장으로 화려한 재벌 2세의 모습을 예고한 이준혁의 반전 정체가 3, 4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은다.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띈다. 눈동자만 드러난 전면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3부에서부터 짭질란테(이준혁 역)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눈빛만으로도 드러나는 맑은 눈의 광인. 범죄자를 죽음으로 처단하고 건물 벽을 타고 내려올 때부터 자신이 비질란테와 같이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는 사실에 흠뻑 취해 있는 듯 흥에 겨운 발걸음과 가벼운 제스처까지 마스크 속 얼굴에 광기가 일렁이고 있을 것 같은 기묘한 맑은 눈의 광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비질란테를 추앙하는 인물인 만큼 비질란테와 처음 대면한 순간 흥분감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은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며 독특한 캐릭터 색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어 4부에서는 짭질란테의 촐싹 액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최애와 맞붙게 된 신남이 몸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짭질란테 표 액션이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수위 높은 액션 또한 제대로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액션에도 이준혁이 캐릭터 성을 더함으로써 조강옥(이준혁 역)만의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해 냈다. 이준혁의 조강옥은 비질란테에 미친 자, 비친자 그 자체였다. 자신의 최애를 지켜내려는 진심부터 비질란테에게 온 문자 한 통에 방방 뛰며 기뻐하는 모습까지. 조강옥의 모든 순간이 비

  • 남주혁 따라한 짭질란테=이준혁…유지태, 남주혁 향한 의미심장 경고('비질란테')

    남주혁 따라한 짭질란테=이준혁…유지태, 남주혁 향한 의미심장 경고('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짭질란테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5일 디즈니+를 통해 '비질란테' 3, 4회가 공개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 3, 4회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DK 그룹의 부회장 조강옥(이준혁 역)이자 짭질란테의 정체가 공개됐다. 3회에서는 비질란테와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자를 심판하는 짭질란테가 등장하면서 김지용은 물론,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유지태 역), 방송 기자 최미려(김소진 역)까지, 모두를 혼란 속으로 빠트렸다. 특히 4회에서는 이준혁이 드디어 등장하면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그가 보여주는 짭질란테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한 높은 호평이 쏟아졌다. 김지용은 자신이 심판을 목표했던 범죄자가 살해되자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마침 짭질란테는 본인이 비질란테인 척 사회와 김지용을 향한 도발의 메시지를 방송국에 보내고, 김지용은 그를 보며 분노를 느낀다. 자신이 잘 따르던 폐지 줍는 동네 할머니가 장순도에 의해 무차별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자 비질란테는 장순도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하고, 조헌과 최미려 역시 그의 등장을 예상하고 병원에 잠복하기 시작한다. 비질란테는 장순도에게 법원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법정 최고형을 요청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병원을 빠져나온 순간 장순도는 짭질란테에 의해 살해당한다. 비질란테는 물론, 조헌과 최미려가 이 상황

  • 재벌 2세 이준혁 등장…유지태 "남주혁,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 X"('비질란테')

    재벌 2세 이준혁 등장…유지태 "남주혁,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 X"('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새로운 인물 이준혁이 등장한다. 15일 디즈니+ 측은 '비질란테' 4회 공개를 앞두고 짭질란테와 대면한 남주혁과 각자의 방식으로 비질란테의 정체에 다가서는 유지태와 김소진, 그리고 새로운 인물 이준혁의 등장을 예고하는 4회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번 4회에서는 조헌(유지태 역)과 최미려(김소진 역)의 포위망을 피해 할머니 폭행치사 사건의 범인 장순도의 살해 현장을 가까스로 빠져나간 김지용이 자신을 모방하는 '짭질란테'와 조우한다. 스스로를 '팬'이라고 소개한 그는 "우리가 힘을 합치잖아? 그럼 완벽해질 수 있어, 지용아"라며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하고, '짭질란테'의 등장이 그의 행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장순도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비질란테' 목격한 것을 확신한 조헌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을 만한 CCTV 영상을 찾기 위한 수사에 나서지만, 그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한다. 조헌은 "아주 성실하고 정의롭게 미친 놈입니다. 어쩌면 우리를 아주 잘 아는 놈일 수도 있겠어요"라며 비질란테가 경찰 관계자가 아닐까 하는 심증을 가지고 경찰대학의 이준엽 교수(권해효 역)를 찾아간다. 그 후 서서히 수사망을 좁혀가던 조헌이 갑작스레 김지용의 앞을 가로막고 경고한다. 과연 조헌이 어떤 확증을 잡아 비질란테의 정체를 간파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DK 그룹의 부회장 조강옥(이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밝힌 왜 황정민·정우성인가? [TEN인터뷰]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밝힌 왜 황정민·정우성인가? [TEN인터뷰]

    김성수 감독(62)이 배우 황정민(53)과 정우성(50)에 대해 남다른 진심을 밝혔다. 김성수 감독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했다. 이날 김 감독은 '서울의 봄'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말에 "그 정도 작품은 아닌 거 같은데"라며 "영화 내용이 어쨌든 반란군들이 승리하는 이야기지 않나. 영화에서 악당을 다룰 때 어느 순간 매력이 증폭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 큰 일 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 소재가 저한테 왔을 때 처음에 거절했어요. 이유는 너무 좋아서죠. 정말 꿈 꾸던 게 와서요. 원래 시나리오도 좋았어요. 제가 소망해 왔던 거라서 '앗, 뜨거워' 하는 게 있었죠. 처음엔 자신도 없었어요. 그런데 생각하다 보니까 이걸 안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원했던 작품인 만큼 메인 스태프들부터 조연 배우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던 사람들과 함께 시작했다. 그는 "편집, 사운드, 음악 등 스태프들부터 제가 정말 신뢰하는 최강의 팀이 꾸려졌고, 배우들도 너무 잘 붙어주셨다"며 웃었다. "서울 세트는 다 OTT한테 뺏기고 지방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보셨다시피 저희 조연으로 나오신 분들도 다 유명하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군인의 한 분으로 나오시고 그냥 우왕좌왕하시는 역할로 나오시는데 서울에서 불원천리 왔다갔 하시면서 찍고 가셨어요. 정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김 감독은 황정민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황정민을 캐스팅할 당시를 돌아본 김 감독은 "실존 인물을 그린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의 모든 걸 따라할 필요는 없었지만, 상징성이 있는 만큼 형상화는 필요하다고 했

  • 김성수 감독, 호평 쏟아진 '서울의 봄'에 "그 정도 작품은 아닌 거 같은데" 겸손 [인터뷰③]

    김성수 감독, 호평 쏟아진 '서울의 봄'에 "그 정도 작품은 아닌 거 같은데" 겸손 [인터뷰③]

    김성수 감독(62)이 신작 '서울의 봄' 호평에 겸양의 말을 전했다. 김성수 감독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했다. 이날 김 감독은 '서울의 봄'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말에 "그 정도 작품은 아닌 거 같은데"라며 "영화 내용이 어쨌든 반란군들이 승리하는 이야기지 않나. 영화에서 악당을 다룰 때 어느 순간 매력이 증폭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 큰 일 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 소재가 저한테 왔을 때 처음에 거절했어요. 이유는 너무 좋아서죠. 정말 꿈 꾸던 게 와서요. 원래 시나리오도 좋았어요. 제가 소망해 왔던 거라서 '앗, 뜨거워' 하는 게 있었죠. 처음엔 자신도 없었어요. 그런데 생각하다 보니까 이걸 안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원했던 작품인 만큼 메인 스태프들부터 조연 배우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던 사람들과 함께 시작했다. 그는 "편집, 사운드, 음악 등 스태프들부터 제가 정말 신뢰하는 최강의 팀이 꾸려졌고, 배우들도 너무 잘 붙어주셨다"며 웃었다. "서울 세트는 다 OTT한테 뺏기고 지방에서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보셨다시피 저희 조연으로 나오신 분들도 다 유명하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군인의 한 분으로 나오시고 그냥 우왕좌왕하시는 역할로 나오시는데 서울에서 불원천리 왔다갔다 하시면서 찍고 가셨어요. 정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김 감독은 12.12 군사 반란이 영화의 소재로 쓰이지 않았던 것과 관련 "그 내막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인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264의 쿠테타라고 할 만큼 굉장히 길게 이뤄진 이야기고 보통 518 민주화 운동에 집중하고 이 이야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