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은 육군참모총장인 정상호(이성민 분)의 경호 장교로 얼굴을 비친다. 정해인은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 역으로 분해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정해인의 경우 실존 인물인 김오랑 소령을 모티브로 한 인물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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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빛난다…'대세' 이준혁·정해인, '서울의 봄' 존재감甲 신스틸러 [TEN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457022.1.jpg)
통상 특별출연은 제작진 또는 출연자와의 인연이 있어 우정의 의미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현실 캐릭터 그대로 영화에 삽입시켜 연결시키는 특별 출연도 더러 있다. 품앗이로 서로의 작품에 얼굴을 잠깐 비추는 형식이 될 때도 있다. 이준혁과 정해인의 경우 영화 측에서 직접 이들 배우들의 캐스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979년 12월12일 서울 군사반란을 그린다. 전두광(황정민)의 반란군과 이태신(정우성)의 진압군 사이 벌어진 일촉즉발 9시간을 그렸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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