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D.P.' 보고 정해인에 홀딱 빠졌다, 이준혁 진심엔 감동" [인터뷰②]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D.P.' 보고 정해인에 홀딱 빠졌다, 이준혁 진심엔 감동" [인터뷰②]

    김성수 감독(62)이 '서울의 봄' 특별 출연에 이름을 올린 배우 정해인과 이준혁에 대해 말하며 감탄했다. 김성수 감독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했다. 영화에서 이준혁은 육군참모총장인 정상호(이성민 분)의 경호 장교로 얼굴을 비친다. 정해인은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 역으로 분해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정해인의 경우 실존 인물인 김오랑 소령을 모티브로 한 인물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이날 김 감독은 육군참모창장 경호 장교 역에 이준혁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 되물었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준혁 씨가 한다고 연락이 왔다는 거에요. '진짜 하실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심지어 '왜 하세요?'라고도 했어요. 그런데 우리 영화에 좋아하는 배우들하고 작업하는 게 좋다더라고요. 역할, 비중 상관 없이 촬영장이 좋아서 하겠다는 그 말이 진심으로 다가와 감동이었습니다." 김 감독은 이준혁의 출연 결정에 총격신 촬영 분량을 늘렸지만, 최종 편집본에서는 상당 부분 잘라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이준혁이 액션도 참 잘하더라. 미로처럼 싸우는 장면이었는데 꽤 길게 찍었고, 정말 잘 나왔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좀 편집을 했다"며 아쉬워 했다. "아무래도 너무 미안해서 준혁 씨한테 연락해서 그렇게 됐다고 했더니 '정말 괜찮다. 영화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전화상이라서 표정은 못 봤지만, 아주 흔쾌하게 말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정해인에 대해서는 "푹 빠졌다"고 했다. 김 감독은 "정해인이 맡은 역할은 짧지만 영화에서 정말 중요하고 상징적인 인물이다. 상징성을 보여줄 만한 멋진 배

  • 특별출연 빛난다…'대세' 이준혁·정해인, '서울의 봄' 존재감甲 신스틸러 [TEN피플]

    특별출연 빛난다…'대세' 이준혁·정해인, '서울의 봄' 존재감甲 신스틸러 [TEN피플]

    배우 이준혁과 정해인, 두 대세 배우가 짧은 분량에도 불구 큰 존재감을 뽐낸다. 이준혁과 정해인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서 신군부에 맞서는 충직한 군인으로 특별출연한다. 이준혁은 육군참모총장인 정상호(이성민 분)의 경호 장교로 얼굴을 비친다. 정해인은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오진호 역으로 분해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정해인의 경우 실존 인물인 김오랑 소령을 모티브로 한 인물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이들의 영화 속 분량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존재감이 엄청나다. 이준혁과 정해인은 찰라의 순간에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스크린을 채운다. 이들은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남다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도울 전망이다. '대세 배우'라고 불리는 이준혁과 정해인은 활발한 작품을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에서 악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이준혁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의 설계자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넷플릭스 'D.P.'로 큰 인기를 누린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 출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통상 특별출연은 제작진 또는 출연자와의 인연이 있어 우정의 의미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현실 캐릭터 그대로 영화에 삽입시켜 연결시키는 특별 출연도 더러 있다. 품앗이로 서로의 작품에 얼굴을 잠깐 비추는 형식이 될 때도 있다. 이준혁과 정해인의 경우 영화 측에서 직접 이들 배우들의 캐스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979년 12월12일 서울 군사반란을 그린다. 전두광(황정민)의 반란군과 이태신

  • 남주혁, 낮엔 경찰대생 밤엔 다크 히어로…김소진과 추격전('비질란테')

    남주혁, 낮엔 경찰대생 밤엔 다크 히어로…김소진과 추격전('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베일을 벗는다. 8일 디즈니+ 측은 '비질란테' 1, 2화 공개를 앞두고 다크 히어로 남주혁과 광역수사대 팀장 유지태, 특종 기자 김소진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날 첫 공개되는 '비질란테' 1, 2화는 세상이 만들어낸 새로운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의 등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질주하는 기자 최미려(김소진 역) 사이의 팽팽한 추격전을 그리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경찰대학교에서 뛰어난 무도 실력과 학업 성적, 그리고 바른 일상까지 완벽한 모범생으로 주목받는 김지용(남주혁). 그는 어린 시절 엄마를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동네 건달이 선처를 받고 나온 뒤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고 직접 심판을 한다. 그날 이후, 그는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으로 밤에는 법망을 피해 간 범죄자들을 찾아 단죄하는 비질란테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최근 일어나는 강력 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솜방망이 처벌로 풀려난 범죄자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르포 25시 기자 최미려는 법을 대신해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의문의 인물을 비질란테로 명명해 방송에 최초로 보도한다. 그녀는 비질란테 특종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며, 그가 자신에게 의지하게 하기 위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범죄자들의 정보를 일부러 방송을 통해 미끼로 던진다. 비질란테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이 다발적으로 발생

  • [종합] "어둠 속 반짝거린 남주혁" '20kg 증량' 유지태가 확신한 세계적 유행('비질란테')

    [종합] "어둠 속 반짝거린 남주혁" '20kg 증량' 유지태가 확신한 세계적 유행('비질란테')

    "최고보다 어떻게 더 표현할까. 다크 히어로다 보니 현장이 어두컴컴했지만, 분위기는 항상 대낮이었다. 현장에서 피를 떡칠하고 어려운 현장이 많았고, 범죄물을 다루고 있으니 항상 힘들어하는 게 많았다. 그런데 어디서 반짝거리는 얼굴이 보이더라. 이 어두컴컴한 곳에서 '저 사람 누구니?' 하고 보면 김지용(남주혁)이더라. 세계적으로 유행할 만하고, 더 유명해지겠다고 생각했다. 어둠을 밝히는 비질란테 김지용" 배우 유지태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 현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무빙'과 '최악의 악'으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가 야심 찬 작품을 내놓는다. 바로 '비질란테'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주혁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영상을 통해 "제가 지금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정말 아쉬움이 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질란테'는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준비했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곧 공개되는 '비질란테'를 많이 기대해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질란테'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최정열 감

  • 최정열 감독 "청춘의 상징 남주혁, 지금까지 보지 못한 울분→눈빛 표현"('비질란테')

    최정열 감독 "청춘의 상징 남주혁, 지금까지 보지 못한 울분→눈빛 표현"('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남주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날 최정열 감독은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웹툰을 시나리오화 시키면서 장점을 소위 말해서 '엔딩을 잘 깎아보자',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작품을 만들어보자'라고 했다. 캐릭터들의 매력을 그리고 관계성을 잘 담아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점을 두고 했던 건 아무래도 웹툰이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8부작 안에 하기에는 많은 것이 있어서 시리즈를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준비하고 싶었다. 임팩트 있고 컴팩트한 사건들 위주로 텐션을 살리는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열 감독은 김지용 역에 남주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김지용은 낮에는 법을 잘 수호하는 경찰대 학생이다. 밤에는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가는 범죄자를 심판한다. 또 범죄자에게 엄마를 잃은 사람으로서 양면적, 복합적인 감정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누구일까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주혁 배우는 그동안 보여줬던 청춘의 상징 느낌, 청량하고 맑은 느낌을 경찰대생 표현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지 못한 분노, 울분, 번뜩이는 눈빛을 표현하면 재밌

  • '범죄도시3' 이준혁 자괴감 들게 한 유지태 "20kg 증량, 새로운 경험"(비질란테)

    '범죄도시3' 이준혁 자괴감 들게 한 유지태 "20kg 증량, 새로운 경험"(비질란테)

    배우 유지태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속 캐릭터를 위해 2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유지태는 조헌을 연기한다. 조헌은 범죄자에게는 인권 따위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희생도 필요하다며,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중 '비질란테' 사건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수사팀장으로 발령받는 인물이다. 이날 유지태는 캐릭터를 위해 "20kg 증량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 때문에 증량을 한 적 있었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작업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일단 외형이 중요해서 몸을 키웠다. 작품에 계속해서 대사에, 대본에 집착하면서 캐릭터 분석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준혁은 "조헌이 온 것처럼 커지셨다. 저도 영화 '범죄도시3' 때문에 몸을 많이 키웠는데 상대적으로 자괴감이 들고 한계가 있구나 싶더라. 정말 많이 놀랐다"라고 힘을 보탰다. '비질란테'는 오는 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준혁 "'그해 우리는' 당시 제안 받아…독특한 역 하고 싶었다"('비질란테')

    이준혁 "'그해 우리는' 당시 제안 받아…독특한 역 하고 싶었다"('비질란테')

    배우 이준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날 이준혁은 "'비질란테'가 평이 좋다고 해서 사실 기대된다. 주혁이가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극 중 이준혁은 조강옥으로 분한다. 조강옥은 DK 그룹의 젊은 부회장으로 재벌 2세로 부족함 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이루면서 살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히어로를 꿈꾸던 그는 어느 날, 뉴스에서 '비질란테'를 보고 현실에 나타난 진짜 히어로의 등장에 희열을 느끼고 광팬이 되어 추종하기 시작하는 인물. 이준혁은 조강옥에 대해 "돈 많은 재벌"이라면서 "독특한데 자신의 재력과 능력을 어떤 일에 쓰게 되면 어떤 이리 벌어지는가 그런 걸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독특한 역을 하고 싶었다. 때마침 이런 게 제작이 되는데 웹툰을 먼저 보라고 하더라. 웹툰을 보면서 독특하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질란테'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작품을 할 때 제안받았다. '그해 우리는' 속 캐릭터는 반듯했다. '비질란테'는 상대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 그때 이야기를 하다가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비질란테'는 오는 8일

  • 유지태 "세계적인 유행 확신, 돌고 돌아 내게 와 운명"('비질란테')

    유지태 "세계적인 유행 확신, 돌고 돌아 내게 와 운명"('비질란테')

    배우 유지태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유지태는 조헌을 연기한다. 조헌은 범죄자에게는 인권 따위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희생도 필요하다며,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중 '비질란테' 사건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수사팀장으로 발령받는 인물이다. 이날 유지태는 "1년 동안 열심히 '비질란테'를 찍었다. 시사회 반응, 부산국제영화제 반응도 좋아서 설레고 기쁜 마음이 든다. '비질란테'가 세계적으로 쭉쭉 뻗어나가서 박쥐를 잡는 그날까지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상화 작업하기 전에 웹툰 때부터 관심있게 봤다. '비질란테'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콘텐츠였다. 제 주변 분들한테도 웹툰 '비질란테' 보라고 추천도 드렸던 기억이 있다. 몇 년 뒤에 돌아 돌아 조헌 역으로 왔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을 갖고 도전하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설명했다. '비질란테'는 오는 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군 복무 중' 남주혁 "많은 시간 고민하며 준비, 모두에게 감사한 작품"('비질란테')

    '군 복무 중' 남주혁 "많은 시간 고민하며 준비, 모두에게 감사한 작품"('비질란테')

    군 복무 중인 배우 남주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극 중 남주혁은 김지용 역을 맡았다. 김지용은 경찰대학교에서 뛰어난 무도 실력과 학업 성적, 그리고 바른 일상까지 완벽한 모범생으로 주목받는다. 그는 어린 시절 엄마를 무자비한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동네 건달이, 선처받고 나온 뒤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고 직접 심판하기로 결심하는 인물. 남주혁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영상을 통해 "제가 지금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정말 아쉬움이 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질란테'는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준비했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곧 공개되는 '비질란테'를 많이 기대해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비질란테'는 오는 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비질란테', 차갑지만 묵직한 의지 [화보]

    '비질란테', 차갑지만 묵직한 의지 [화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가 압도적인 아우라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공개된 화보는 어두운 배경 속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자 밤에는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은 차갑지만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질란테를 쫓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의 유지태는 고뇌에 빠진 듯한 옆모습으로, 정의에 대해 김지용과는 또 다른 신념으로 갈등하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비질란테의 추종자 재벌 2세 조강옥 역의 이준혁은 묘한 미소를 띄우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자유분방하고 광기 어린 캐릭터를 선보일 그의 미묘한 매력을 담아냈다. 비질란테를 취재하는 방송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언제나 소신을 잃지 않는 당차고 강인한 기자로서의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보여준다.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 남주혁→김소진까지 4인 4색 포스터 공개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 남주혁→김소진까지 4인 4색 포스터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가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포스터는 4인 4색의 캐릭터를 담은 모습과 함께 각자의 목표를 집요하게 쫓는 시선들을 포착한 클로즈업 이미지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남주혁)은 단정하게 경찰 제복을 입은 채, 흔들리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그의 냉혹한 눈빛이 어우러져 낮과 밤이 다른 김지용의 양면의 이미지를 표현할 남주혁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악의 응징, 그게 나의 정의야"라는 카피는 자신만의 정의로 범죄자들을 심판할 그의 단호함을 엿보게 만든다. 그를 추격하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유지태)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비질란테의 범죄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과 악인들을 향한 자비 없는 눈빛이 시선을 압도한다. 유지태가 연기하는 수사팀장 조헌은 얼굴에 난 상처와 거친 피부 분장까지 더해져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내가 증명하겠다. 법이 필요한 이유"라는 카피는 비질란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정의를 좇는 경찰 조헌의 단단한 신념을 느끼게 만든다.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재벌 2세 조강옥(이준혁)은 고급 스포츠카에 앉은 차분한 모습이지만, 비질란테를 향한 광기 어린 눈빛으로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나의 유일한 취미는 비질란테

  • [공식] 소지섭→차승원·이준혁의 하드보일드 누아르…'광장' 출연 확정

    [공식] 소지섭→차승원·이준혁의 하드보일드 누아르…'광장' 출연 확정

    배우 소지섭,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공명, 추영우, 조한철, 차승원, 이준혁까지 넷플릭스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장'에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장'에 출연하는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역)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기준 역으로 독자들의 가상 캐스팅에서 1순위로 거론되던 소지섭이, 조직을 떠난 지 11년 만에 동생의 죽음으로 다시 조직을 찾아가는 기준으로 출연한다. 소지섭은 영화 '회사원' 이래 딱 11년 만에 누아르 액션으로 복귀해 차갑고 냉정한 복수의 여정에 나선다. 복수의 이름 아래 그가 펼칠 강도 높은 액션 또한 기대 포인트다. 기준의 동생 기석 역은 이준혁이 특별 출연한다. 기석은 형이 떠난 후, 자신이 속한 조직인 주운을 기업으로 키워내 전무까지 되었으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사건의 도화선이 된다. 기준이 속한 조직 주운의 대표 이주운과 경쟁 구도에 있는 봉산의 수장인 구봉산은 각각 묵직한 존재감의 대명사인 허준호와 안길강이 연기한다. 주운과 함께 서울을 양분한 조직에서 역시 기업이 된 봉산의 후계자 준모 역은 공명이 맡는다.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로 조직과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방향 모를 야심으로 사건에 긴장감을 드리우는 금손은 추영우가 맡았다. 또한 조직이 저지른 사건 현장의 뒷처리와 마무리를 담당하는 엔클린의 대표로 기석의 죽음에 관여된 심성원 역에는 이범수가 맡았다. 조한철은 보스인 이주

  • 이준혁, 예비 방송 PD에 깜짝 생일선물 증정 "소원 이뤄지면 말해줘"

    이준혁, 예비 방송 PD에 깜짝 생일선물 증정 "소원 이뤄지면 말해줘"

    배우 이준혁이 방송 PD를 꿈꾸는 팬과 만났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혁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2023' 24화를 공개했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에서 이준혁은 취업 준비생이자 자신의 열렬한 팬인 김태경 씨를 만났다. 한 카페에서 태경 씨 앞에 깜짝 등장한 이준혁은 "태경아 안녕"이라고 밝은 인사를 건네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를 다정하게 맞았다. 태경 씨는 "방송 PD가 꿈인데 쉽지 않다. 계속 탈락하다 보니 '내가 이 직업에 맞지 않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과연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라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준혁은 "나는 지금 여기 오는 순간까지도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라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이준혁은 "세상이 정한 위계질서는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한다. 자기 자신을 제일 소중히 해야 한다"라며 인생 선배로서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다. 또 "이렇게 공부하는 시간이 미래에 할 걸 당겨쓰는 시간이다"라는 따뜻한 격려로 태경 씨를 환하게 웃음짓게 했다. 오는 11월 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Vigilante)'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재벌 2세 조강옥 역을 맡은 이준혁은 "이번에도 악역이냐"라는 태경 씨의 질문에 "굉장히 부잣집에 취미가 독특한 캐릭터로, 새로운 느낌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혁은 촬영 당시 생일을 앞두고 있던 태경 씨에게 케이크를 건네

  • '남주혁 광팬 재벌 2세' 이준혁 "독특한 캐릭터, 꼭 하고 싶었죠"('비질란테')

    '남주혁 광팬 재벌 2세' 이준혁 "독특한 캐릭터, 꼭 하고 싶었죠"('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속 이준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디즈니+는 '비질란테'의 광팬이자 돈과 정보력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를 추종하는 재벌 2세 조강옥 역을 맡은 이준혁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극 중 이준혁이 연기한 조강옥은 굴지의 기업인 DK 그룹의 젊은 부회장으로, 돈과 정보력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인물. 어린시절 히어로를 꿈꾸던 그는 '비질란테'의 등장을 다룬 뉴스를 본 후 현실에 나타난 진짜 히어로의 모습에 희열을 느끼고 '비질란테'의 광팬이 되어 그를 추종하기 시작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을 가진 독특한 매력의 재벌 2세 조강옥으로 분한 이준혁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극에 또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준혁은 기존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 조강옥을 치열한 고민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그는 재벌 2세의 세련된 모습과 자유분방한 광기를 넘나들며 특유의 재치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 이준혁은 "이렇게 독특한 캐릭터를 만나기는 쉽지 않겠다 싶어서 꼭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강옥은 다른 인물보다 자유로움이 있는 캐릭터라 이 캐릭터의 자유로움을 믿고 가보려고 했다. 조강옥을 준비하면서 뮤지컬처럼 사는 사람이라는 생각했고, 예능,

  • "정의? 이런 게 정의다" 두 얼굴의 남주혁, 카타르시스('비질란테')

    "정의? 이런 게 정의다" 두 얼굴의 남주혁, 카타르시스('비질란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디즈니+ 측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비질란테를 쫓는 캐릭터들의 빅매치를 담은 '비질란테'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질란테, 자경단을 뜻하는 말이죠"이라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유지태 역)의 묵직한 대사와 함께 시작된다. 개인이 스스로 무장하여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자경단을 보여주듯, 비질란테(남주혁 역)는 자신들을 신고했던 피해자를 찾아가 위협하는 범죄자들을 찾아내 그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며 카타르시스를 자아낸다. '비질란테' 사건의 수사 팀장 조헌은 "뛰어난 지능, 치밀한 계획, 단호한 범행까지. 우리를 아주 잘 아는 놈일 수도 있겠어요”"라며 비질란테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재벌 2세 조강옥(이준혁 역)과 취재 기자 최미려(김소진 역)까지. 비질란테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대격돌은 매 순간 긴박한 전개를 펼쳐 보인다. 구멍 난 법으로 인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은 늘어나고 "평생 반성하면서 살았어야지"라는 분노에 가득 찬 김지용의 모습과 '이제 내가 심판한다'라는 카피는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정의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여낸다. 또한 조헌은 "김지용, 너 나 본 적 있지"라며 김지용과의 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