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재산 500억'설을 부인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에서는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멤버들은 서울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이동하면서 "한강 가서 라면 먹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면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 '김종면'으로 통하는 김종민도 "어우 맛있겠다"고 침을 삼켰다. 이에 딘딘은 "형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어? 배신감 때문에"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최근 라면 광고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김종민은 "이런 말 때문에 재산 500억설 이런 게 나오는 거다"라고 했다. 연정훈은 "실제잖아"라고 몰아갔고 김종민은 "무슨 500억이냐 집도 없는데"라고 억울해했다. 딘딘은 "'잘못 나왔어'라고해서 물어봤더니 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고 했다"고 폭로했다.문세윤도 "방송에 나가기 그렇겠다. 진짜 그런 얘기한 적 이써서.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이 있다니"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시청자분들 오해하셔 진짜"며 황당해했다. 멤버들은 김종민 재산을 공개하자고 했고, '업&다운'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100억, 50, 30에 다운을 외쳤고 나인우가 6을 외치자 "오케이"라고 했다. 연정훈은 "500억인 줄 알았는데 600억이었냐"라며 김종민을 완벽하게 몰아갔다. 김종민은 "이렇게 오해가 생긴다"라고 웃었다. 딘딘은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또 우리 누나 매형이 재산"이라며 "모든 세상을 돈으로만 따져 그래서 형은 500억이 있는거고 난 없는 거고"라고 밝혔다. 딘딘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입조심이나 해&quo
토밥즈가 맛집 섭외에 실패하는 쓴맛을 봤다.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9회에서는 충남 예산의 한우 양념갈비, 오픈 샌드위치, 낙지전골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현주엽은 한우 양념갈비 맛집에 이어 두 번째 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밥가이드로 선정됐다. 현주엽은 연달아 밥가이드가 되자 두 손을 뻗어 포효하면서 묵은지 돼지갈비 맛집을 다음 섭외 식당으로 정했다.현주엽은 김종민, 히밥을 식당을 섭외하는 멤버로 꼽았다.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 채 섭외를 시도했으나 사장님은 "저희가 방송 출연을 안 한다. 남편과 둘이 운영하는 가게여서 손님 받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차량으로 돌아온 김종민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에게 "못 하시겠다고 한다"며 어렵게 결과를 전했다. 현주엽은 "포기한 것이냐. 무릎은 꿇었느냐"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히밥은 "10번을 말씀드려도 완강하시다"고 설명했다.박명수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진짜 리얼이구나"며 극한 먹방의 현실을 깨달았다. 그러자 김종민은 "사전에 섭외 얘기가 어느 정도 된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현주엽은 제작진에게 "맛집에 가서 몰래 먹고만 온 것이냐. 진짜 그냥 놀았고만"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맛집 섭외가 안 되면 어떡하냐"며 걱정했지만, 이영식 PD는 "예산 6미(味)를 완성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후 회전판을 돌려 밥가이드가 된 박명수는 다음 섭외 식당으로 오픈 샌드위치 맛집을 선
김종민이 '새 멤버' 유선호를 향해 "어떻게 이런 애가 들어왔니?"라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추위를 제대로 만끽한 여섯 남자의 알찬 여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힘겹게 얻은 식재료로 풍성한 요리상을 차린 뒤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저녁 식사 이후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영하 20도의 역대급 강추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훈민 전쟁의 대결이 끝난 화합의 의미로 따뜻한 온돌방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했다.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눈물 모으기 3종 경기로 3단계 라운드를 통해 총 6L 물을 모아야 했다. 1라운드 파이프로 물 옮기기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사전 연습까지 펼치며 온돌방 취침 성공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순발력과 스피드가 필요한 이번 게임에서는 나인우와 유선호가 미끄러지는 등 엉망진창 팀워크를 선보였고, 물 600ML를 받아낸 채 다음 라운드로 넘어갔다.2라운드는 손으로 눈 옮기기로 눈을 가린 채 양동이에 눈을 담아 머리 뒤로 다음 사람에게 전달, 물을 모으는 게임을 진행했다. 여섯 남자는 물안경까지 장착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채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 문세윤에게 눈을 받아야 하는 두 번째 주자 나인우는 소통에 실패하며 빈 양동이를 옮겼다. 나인우는 열심히 다음 주자 김종민에게 전달했지만, 눈은 양동이에 담겨있지 않았고, 문세윤이 전달한 눈은 나인우에게 모두 뒤집어써져 파격적인 비주얼이 탄생했다.마지막 라운드 발로 눈 옮기기 게임은 여섯 남자가 오직 발을 이용해서 100초 동안 눈이 담긴 세숫대야를 옮겨야 성공하는 게임. 고난도 미션에 유선호가
김종민이 시민과 박빙의 퀴즈대결을 펼친다. 18일 ㈜우쥬록스 측은 “남녀노소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민과 함께 신규 웹예능 ‘짭바보’를 론칭한다”라며 “김종민이 직접 길거리로 나가 그의 지식수준이 궁금한 라이벌 시민들과 함께 퀴즈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를 담아낸다”고 밝혔다.웹예능 ‘짭바보’는 그간 김종민이 숱하게 받아온 의문이자 큰 숙제였던 “김종민은 과연 바보인가 천재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콘텐츠다. 김종민과 라이벌 시민이 상식부터 한국사, 사자성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퀴즈를 풀며 대결하며 바보 같은 엉뚱한 대답과 천재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김종민의 모습을 과감하게 담아낼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1화 녹화는 국내 유수 인재들이 모인 서강대학교를 방문했다. 당시 김종민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충격적인 첫 대결을 마쳤다. 이후 자신 있게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상품까지 걸려있는 만큼 과연 김종민과 학생 라이벌들의 대결이 어떠했을지 주목된다.‘짭바보’ 제작진 측은 “퀴즈 대결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몇몇 카테고리에서 박빙의 대결이 있어 시청자 분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본업은 물론 다수의 예능에서 사랑받은 김종민이 웹예능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짭바보’는 1월 중순 우쥬록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역대급 한파 속 연정훈과 김종민의 전쟁이 치러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새해맞이 첫 입수에 이어 연정훈과 김종민의 '훈민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 이후 딘딘과 유선호의 기상미션으로 시작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새벽에 일어나 조선 시대 최고의 약수터로 알려진 곳으로 향다. 두 사람은 약숫물을 마신 뒤 묘한 맛에 놀랐고 "음식은 쓸수록 건강에 좋다"는 제작진의 말에 서로에게 약숫물을 넘겨줬다. 아침 식사 전, 약숫물 시식 타임을 가진 여섯 멤버들은 물의 신비한 맛에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딘딘에게 "물에 뭐 탔냐"면서 의심했고 나인우는 "혀 깨물고 피난 맛"이라고 표현했다.다음 코스로 한수정에 모인 멤버들은 신중히 자리를 선택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이유도 모른 채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였다. 알고보니 자리는 '입수' 멤버를 정하는 자리. 제작진은 "유선호 씨가 입수에 자신이 있다고 해 준비했다"고 말했고, 형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물과 가깝게 앉은 연정훈과 나인우, 유선호의 입수가 유력한 가운데 제작진은 자리를 바꿀 수 있는 상식퀴즈로 기회를 줬다. 9문제를 낸 끝에 2023년 첫 겨울 입수는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로 확정됐다. 3명은 얼음물에 몸을 담갔고, 연정훈은 1박 2일 겨울 입수 역사상 입수자 중 최고령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나인우는 약 1년 만에 다시 입수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선호는 신입 막내 합류 이후 세 번째 여행에서 입수의 꿈을 이뤄 즐거움을 선사했다.입수자가 된 연정훈은 김종민과 전쟁을 선포했다. 연정훈은 "넌 이제부터 죽었어. 2023년은 너랑 나랑 전
히밥이 2023년에도 국가대표급 먹방을 선보인다.토밥즈는 오는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4회에서 인천 먹방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떡만둣국 맛집을 찾아간다.박명수는 떡만둣국 식당에 도착해 "새해 첫날 아침으로 떡만둣국 최고"라며 기대를 높인다. 이후 멤버들은 큰 대접에 담긴 떡만둣국을 나눠 먹으면서 절로 감탄사를 쏟아낸다.노사연은 개성 출신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떡만둣국에 대해 "우리 외숙모도 개성 분이셔서 개성만두를 잘 만드셨다"며 가족을 떠올리고, 박명수는 "떡하고 만두하고 궁합이 기가 막힌다"며 떡만둣국 맛에 흡족해한다.그러자 히밥은 "떡국을 진짜 좋아한다. 설날에 먹은 떡국대로 하면 대한민국에서 나이가 제일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김종민 "그러면 네가 제일 누나"라고 맞장구치며 히밥과 돈독한 호흡을 보여준다.이후 히밥은 멤버들이 식사를 끝낸 뒤에도 떡만둣국 추가로 주문해 먹으며 음식 그릇을 싹 비운다.한편, 식당 사장님은 맛있게 식사하는 멤버들을 지켜보다가 노사연에게 "정말 너무 예쁘다. 화면에는 크게 나오지 않나"며 칭찬한다. 김종민은 "옛날에는 더 예뻤다"고 설명을 더 해 노사연을 미소 짓게 한다.또한 사장은 "김종민도 화면보다 젊어 보인다. 장가 안 갔죠?"라고 궁금해한다. 노사연은 사장님의 질문에 곧바로 "못 갔다"고 김종민 대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딘딘의 코로나 확진과 월드컵 경솔 발언이 겹친 묘한 타이밍으로 '1박 2일' 하차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산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 유선호와 딘딘이 처음 만났다. 유선호가 합류하고 첫 촬영 당시 딘딘은 코로나 확진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유선호와 인사한 나머지 멤버들을 제외하고 딘딘만 강릉의 한 카페로 부른 제작진. 딘딘은 "새 멤버가 온다는 걸 아무도 말을 안해줬다. 매니저도 말을 안해서 기사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아예 아는 정보가 없어서 감이 안 잡히더라. MBTI가 INFJ던데 '얘도 되게 힘들게 사는 구나' 했다. 나랑 (MBTI가) 똑같으니까. 낯가림이 심하고 가짜 가면을 쓴다. 사회생활 잘하는 것 같지만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생각이 너무 많은 유형"이라고 설명했다.유선호가 등장했고 두 사람 사이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제작진은 커피를 걸고 게임을 제안했다. 손바닥으로 휴지 잡기, 얼굴로 휴지 잡기를 연이어 실패한 두 사람은 마지막 아이스크림 반으로 나누기 미션에 성공하며 커피를 얻게 됐다. 처음에 딘딘은 유선호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던 딘딘은 그제야 유선호의 눈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유선호와 딘딘이 가까워지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역에서 만났다. 딘딘과 유선호만 보이지 않자 김종민은 "딘딘 잘린 거냐. 이상한 논란이 있었잖아"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앞서 딘딘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16강 탈락, 감독 벤투와 대표팀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경솔한 발언으로 비난받았
김종민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연정훈, 김종민,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지석진이 동료 방송인 이효리에 대해 감탄했다.지석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굿바이 2022 석진이의 친구 둘과 무해한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김수용, 김종민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들은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지석진은 김종민에게 "너도 연예계 생활 한 이십몇 년 됐지? 연예계에서 진짜 안 죽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동료 가운데 하하, 이효리 등도 언급했다.이어 "이효리는 왜 계속 스타지"라며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냥 슈퍼 스타다.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지석진은 이효리를 대하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같이 출연한 이효리에게 번호를 교환했지만, 전화하지는 못했다고. 이를 들은 김종민은 "어렵죠? 저도 친구인데 한 번도 연락을 못했다"라고 공감했다.지석진은 "슈퍼스타로 태어나는 애들이 있나 보다. 뭘 해도 화제가 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농사 짓는데도 슈퍼스타"라고 했다. 또 "그에 반해 우리는 열심히 뛴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연예대상 출신의 위엄을 보여준다.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2회에서는 토밥즈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정호영 셰프의 전주 먹방 여행이 이어진다.이영식 PD는 여행 둘째 날이 밝자 토밥즈에게 "여러분 큰일 났다. 아침 식사를 할 콩나물국밥집을 섭외했는데, 셀프카메라로 각자 먹는 모습을 촬영하는 조건으로 겨우겨우 허락받았다"고 운을 뗀다.그러면서 "콩나물국밥집 사장님에게 카메라 세팅을 더 해서 촬영을 할 수 있을지 설득해달라"며 멤버들에게 예상치 못한 미션을 전달한다.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진심을 담아서 얘기해보고…안되면 우리가 셀프카메라로 촬영할 수밖에 없다"며 "제가 방송 경력 30년이다. 연예대상 출신이 두 명이 있다"면서 연예대상 수상자 출신인 자신과 김종민을 언급하며 제작진을 안심시킨다.이후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집에서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저희가 맛있는 국밥집을 소개하는데 카메라 몇 대만 와서 제대로 촬영하면 안 되겠나"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다.사장님은 예상과 달리 박명수의 말에 흔쾌히 제작진의 촬영을 수락하고, 이영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곧바로 식당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박명수는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던 중 사장님에게 체인점 사업을 제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예능대상 경력자 박명수의 활약은 24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박 2일' 고인물 김종민이 신입 막내 유선호 앞에서 제대로 굴욕을 당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으로 꾸며져 부족한(?) 게임 실력을 자랑하는 김종민의 짠내 폭발 수난 시대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유선호는 쉬는 시간에도 멤버들의 특훈을 받으며 열정을 불태운다. 그는 오메기떡 게임부터 노래 끝말잇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며 게임 완전 정복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고. 이를 멀리서 여유롭게 지켜보던 김종민은 "내가 게임 끝판왕이다!"라며 '예능 고인물'의 자신감을 내비친다.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김종민은 유선호에게 "우린 이제 적이야!"라며 당찬 경고장을 날린다. 하지만 김종민은 바닥난 대반전 게임 능력치를 자랑하며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한다고. 김종민은 승부는 뒷전, 미션 1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해 고군분투를 펼친다.하나둘씩 게임을 이어 나가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종민은 홀로 비명을 내지르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혼자만의 싸움을 벌이던 김종민은 미션 포기를 선언하면서 '예능 고인물'답지 않은 나약한(?) 실체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올해의 SBS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2 SBS 연예대상'이 오는 17일 밤 8시 35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이번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는 '예능연구센터'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SBS 예능의 모든 것을 낱낱이 연구, 분석해 특색 있는 시상식을 꾸밀 예정이다. SBS가 지난 32년간 축적해온 SBS 예능 빅데이터와 이를 분석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한 가운데, 특히 'SBS 미디어 기술연구소'의 '얼굴 인식 AI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내세웠다. 이는 얼굴 사진 단 한 장만으로도 SBS 개국 이래 출연한 모든 장면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화면에 잡힌 횟수 및 시간까지도 산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AI 기술을 접목한 이번 연예대상은 빅데이터 기반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예고했다.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질문이 담겨있다. 그 중, 올해 SBS 예능 화면에 가장 많이 잡힌 사람, 일명 'SBS의 아들, 딸'의 정체는 누구일까.티저에서는 신선한 질문들도 대거 등장했다. '예능계 극대노 3대장' 이경규, 김구라, 서장훈 중 분노 지수가 가장 높은 버럭의 제왕은 누구?', '미운 우리 새끼'로 인해 올 한해 가장 폭발한 횟수가 많은 어머니는 누구?' 등 기존 연예대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질문들이 이어진다.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정답은 SBS 연예대상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능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 변신한 김종민, 양세찬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도 공개됐다. '간헐적 천재' 김종민과 '깡깡이의 반란' 양세찬의 환상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펼칠 '예능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의 활약에 관심이
김종민이 2연속 선택 관광에 당첨되며 역대급 불운을 입증했다.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낙오 퍼레이드가 그려지며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선무도를 배우며 화를 다스리고 돌아온 김종민이 다시 한 번 미꾸라지 잡이를 위해 떠나는 모습에서 "잠은 자는 거지 나?"라며 불안함을 드러낸 장면은 14.2%(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4.5%(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다.홀로 제주도로 향하게 된 나인우는 도착 후 1시간 안에 오메기떡 100개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나인우는 실패 시 대방어 조업을 떠나야 한다는 조건에 전의를 불태우기도. 그는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모두의 걱정을 사는 것도 잠시, 오메기떡 장인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미션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인우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에 멘붕에 빠졌다. 스태프들이 어렵게 구한 단 하나의 대구행 티켓 덕분에 혈혈단신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역대급 고군분투를 펼쳤다.남은 멤버들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신라왕의 수라상을 제공받았다. 식사 도중 신라 시대 귀족들의 '화백회의'를 재현하게 된 이들은 '외모 순위 꼴등은?'이라는 주제로 오찬 토론에 돌입, 정신없는 먹방과 열띤 디스전을 펼친 끝에 만장일치로 문세윤이 외모 꼴등으로 뽑혔다. 다음 안건으로 '화가 제일 많은 멤버는?'이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딘딘은 김종민을 지목하며 그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 순간
코요태 신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25년 차 댄스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종민은 회사와 앨범 계약을 했다고 알리며 "계약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좀 그렇지 않냐. 막 쓰면 안 되지 않냐.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원래 콘서트 계약만 하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원래는 전국 콘서트 계약만 하려고 했는데 신지가 갑자기 와서 자기 한 번만 믿어 달라면서 이번이 마지막 앨범일 수 있다더라. 자기 시집을 갈 수도 있다고"라고 말했다.또 "나랑 빽가가 놀라서 어떻게 한 줄 아냐"라고 질문했다. 이내 "우리가 너무 놀라서 콧방귀를 뀌었다"고 언급했다.빽가 역시 "우리가 막 신지한테 네가 뭐가 있는데 결혼하냐고 그러고 막 웃기지 말라 했다"며 "혼자 상상 결혼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이후 콘서트에 대해서 이야기한 코요태. 김영철은 먼저 김종민에게 "이번 콘서트 초대권 같은 거 없냐"라고 물어봤다.김종민은 "초대권? 아니야 미안하다"라며 입을 닫았다. 신지는 "종민이 지금 초대권 얘기하면 큰일 난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일으키기도.김종미은 이유에 대해 "초대권을 누가 달라고 하면 주지 않냐. 3년 전에는 우리가 (콘서트) 주최를 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초대권을 좀 줄 수 있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이번에는 기획사가 있다. 그래서 우리한테 초대권이 안 나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김종민은 "(직접) 사야 되는 거다. 달라고 하는데 친한데 어떻게 안 주냐"라며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