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의 열애에 소속사는 신중한 입장이다.김종민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해 현재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말을 해 화제가 됐다.방송에서 김종민은 멘탈을 지키는 방법으로 "다른 데 신경 안 쓰고 나한테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어떤 말을 해도 멘탈이 안 흔들리냐. 그러면 시원하게 여자친구 이야기 좀 해달라"고 농담을 건넸다.특히 전현무는 "(김) 종민이랑 같이 아는 형 김 모 씨가 있는데 그분한테 들었다"며 "(김종민 여자친구의) 이름, 얼굴, 나이, 직업까지 이야기해서 나는 다 알고 있다. 우리 프로그램을 위해서 오픈해달라"고 부탁했다.이를 들은 김종민은 "입 싼 형이 있다"며 당황해했다. 전현무는 "얼마나 된 거야? 내가 볼 때는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거 같다. 종민이가 원래 다른 프로그램 했을 때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며 알고 싶어했고, 김국진 역시 "진짜 있구나? (김종민이) 연애 인정하는 건 나 처음 봤다"고 신기해했다.이에 김종민은 "연애를 인정하는 건 아니"라면서도 자신을 몰아세우는 멤버들에게 결국 "인정한다.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이 한 말이 거짓말임을 밝히며 "김종민 멘탈이 진짜 약한 게 나 다 뻥친 거다. 들은 거 하나도 없다. 그냥 소문 듣고 지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김종민은 권은비에게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할 의향이 있느냐"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고, "저는 무조건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권은비, 문정현은 "여자친구 분 감동받겠다"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연정훈,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이 시작됐다.이날 인팀(나인우 딘딘 문세윤), 정팀(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로 팀을 나눴다.팀별 이동 중 김종민은 "왜 선호를 먼저 뽑았냐.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라고 투덜거렸고, 유선호는 "핀란드 다녀왔잖냐. 우리는 추억이 많다"면서 "오늘 목숨 걸고 하겠다. 오늘은 다 할 거"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종민이가 1살 동생인데 짠하더라"고 농담을 던지며 "본받을 게 참 많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종민은 "형한테 장난치고 배신하면 기분 나빠할까봐 걱정했지만, 다 받아주더라"며 어느새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드러냈다.드라마 활동을 기대하는 김종민의 목소리에 연정훈은 "드라마에서 선호 만나면 진짜 웃길 것 같다. 여자친구 아빠로 만나면"이라고 상상했다. 이에 유선호 또한 "그럴 거 같다"면서 다른 분야에서의 컬래버를 기대하게 했다. 인팀의 나인우는 "싹 다 이겨보고 싶다"고 승부욕을 보였다. 딘딘은 문세윤의 열시트를 켜는 나인우의 모습에 "방송 초반에 안 친할 때였는데, 인우가 한여름에 내 차 히터랑 열시트를 다 켜놨더라. '하지 말라'고 했더니 '왜요' 하더라 그때 느꼈다. 얘는 피해야 한다고"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또 딘딘은 "인우 같은 사람 본적이 없다. 지금도 신기하다"면서 "그 순수한 모습이 거짓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이면 이럴 수 없다. 그런데 힘든 순간에도 이
방송인 김민아가 김종민과 면 데이트에 나선다.12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한다. 김민아는 이날 처음 만났음에도 김종민에게 "술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본격 술 방송을 예고한다.김민아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년 일찍 대학에 진학한 것을 시작으로 승무원·기상캐스터·게임 아나운서 등 이력을 자랑하는 ‘프로N잡러’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아의 다채로운 재능에 김종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내 김민아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개편 소식을 알지 못하는 바람에 '웃픈' 상황을 만들어낸다.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하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간다. 김민아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김종민에게 밀착 토크를 진행, 김종민을 당황하게 하는 한편 연인의 나이 차이에 관한 각자의 의견과 최악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김민아의 주도로 진솔한 속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김종민과 김민아는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풀고 또 다른 친구가 된다. 또한 김민아가 '김종민식 대화법'에 존경심을 내비치자 김종민은 현실적인 대화 비법을 공개하며 재미를 더한다.'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종민이 'MZ세대 아이콘' 박제니와 새로운 친분을 쌓는다.5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는 'MZ 핫 걸'로 불리는 패션모델 박제니가 출연한다. 김종민은 등장부터 화려한 패션 감각과 넘치는 끼를 선보인 박제니를 첫눈에 알아보고 박제니 역시 "저 역시 1박 2일 키즈"라며 반가움을 표현한다.김종민은 요즘 MZ세대의 핫한 패션에 도전한다. 목에 건 헤드셋과 백팩에 매단 키링, 파츠를 매단 크록스까지 MZ 패션을 소화한 김종민의 스타일에 박제니는 의외의 점수를 주고 서로를 위한 애칭을 지어주며 김종민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다.이날 자가제면 방식의 라멘집을 찾은 김종민과 박제니는 일식 라멘의 깊은 맛에 빠진다. 또한 김종민은 MZ들의 사진 찍는 방법을 전수받으며 결과물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내친김에 챌린지에도 도전한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다.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김종민이 출연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박 2일' 멤버들이 20년 만에 'X맨' 게임을 소환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X맨' 게임을 재현한다. 라운드마다 멤버 중 한 명이 X맨으로 정해진다. X맨으로 뽑힌 멤버에게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멤버들의 단체 미션을 실패시켜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각 라운드의 X맨은 기표소 내부에 마련된 카드 뽑기로 정해지는 가운데, 연정훈은 "전화 안 오나요?"라고 말한다. 전화로 X맨 선정을 알렸던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당시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마저 그의 기억력을 감탄케 한다. 연정훈은 "그때 'X맨'에서 섭외가 와서 출연하려 했었는데 결국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한다.시간이 흘러 '20년째 X맨 지망생'으로 남게 된 연정훈. 그는 당시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역사 비하인드 토크쇼 '셜록-네 가지 시선'에서 '해상왕 장보고'의 역사를 재해석하는 가운데 김종민이 "한강뷰 아파트를 사고 싶다"라며 난데없는 물욕을 고백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설록-네 가지 시선'(이하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역사 털기 토크쇼. 11일 방송되는 6회는 신라의 무장이자 청해진을 설치해 국가 방위와 해상무역을 모두 섭렵한 '해상왕 장보고' 편으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역사학자 안정준, 지리학자 김이재, 전쟁사학자 남보람까지 최정예 히스토리텔러들이 뭉쳐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장보고를 재해석한다.이날 방송은 통일 신라시대, 군사력과 막대한 부를 모두 거머쥔 전설적 영웅 장보고가 신라 최초의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이라는 반전과 함께, 역사 기록물 속에 남아있지 않은 '장보고의 난'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안정준은 장보고를 신라의 신분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만 정치적 희생양으로 보고, 시대를 호령한 영웅조차 좌절케 한 신라 골품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이 가운데 김종민이 난데없는 물욕을 고백해 웃음을 더한다. 한강뷰 아파트의 전세 세입자로 알려진 김종민. 안정준이 "종민 씨도 한강이 보이는 좋은 아파트 사고 싶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김종민은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한강뷰 아파트 사고 싶다"라며 욕망에 찬 눈빛을 번뜩이더니, 급기야 "이태리 명품 가방도 사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안정준은 "신라시대에는 아무리 부자여도 품계가 안되면 돈조차 마음대로 쓸 수 없었다. 신분이
그룹 뉴진스가 '1박 2일' 멤버들과 만난다.9일 오전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는 "배틀 상대 드루와!!! 어? 외국... 멤버분도 계셔?! 뉴진스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의 등장을 앞두고 유선호는 "나보다 동생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나인우는 "드루와"라면서 웃어 보였다.의문의 배틀 상대인 뉴진스는 "이렇게 바보들같이 등장하는 거 맞아?"라면서 꺄르르거렸다.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긴장감을 보인 이들은 그룹 뉴진스였다.언덕 너머로 게스트가 누군지 정체를 지켜보던 '1박 2일' 멤버들은 "쳐다보지 말고 관심을 주지 말자"면서 기선 제압했다. 멀리서 보던 나인우는 "뭐야. 여자다"라고 놀랐다. 보이 그룹을 예상했던 이들의 생각을 비껴간 것이었다. 문세윤은 "스태프들이 분장해서 나오는 거다"라고 의심했다.뉴진스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등장 순서를 정했다. 해린이 맨 앞에 당첨됐다. 문세윤은 그동안 당해온 걸 생각하면서 "셀럽파이브 아니지?"라고 끊임없이 추론했다. 김종민은 함성을 듣고 "초등학생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김종민은 "빨리 오라"라면서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텃세를 부렸다. 가까이 오자 "인순이 선배님인가? 골든걸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외국 분도 계신다"면서 멀리 있는 뉴진스를 열심히 관찰했다. 그러다가 "뉴진스다"라고 이야기했다.딘딘은 "말도 안 된다"면서 믿지 않았다. 나인우는 "진짜다. 나 믿어봐. 나 몽골리안 시력이다"라면서 확신했다. 딘딘은 "뉴진스가 여기 왜 오냐&q
김종민이 웹예능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을 통해 MC 신고식을 치른다.31일 오후 메리고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 베일을 벗는다. 김종민은 "방송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면을 먹으면서 게스트분들과 대화하며 친해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게스트를 위한 짜장면을 직접 준비한다.김종민을 찾아온 사람은 댄스 크루 '라치카'의 수장 가비다.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 사이로 어색함이 흐르는 것도 잠시. 외향적인 가비는 내향인 김종민과의 만남을 기대했다며 김종민과의 공통점을 찾아낸다.가수 데뷔 전 댄서로 활동했던 김종민은 "가비 씨를 '스우파'에서 처음 알게 됐다. 프로그램 첫 화를 보면서 정말 충격받았다"고 가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힌다. 가비는 김종민을 위한 특별한 안무를 추천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답하며 '면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연출을 맡은 조송이 PD는 "기획 단계부터 김종민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제작진에게 요청했던 '비난 금지, 탓하기 금지, 칭찬해주기' 등 내용을 그대로 콘텐츠 컨셉에 녹이려 노력했다. 출연자끼리 어색한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김종민에게 게스트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시청자들에게도 MC와 게스트가 서로 친해져 가는 과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야기하며 유행하는 기존 토크 콘텐츠와 차별화된 점을 강조했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이제는 안 하는 사람이 없다 싶을 만큼 스타들도 유튜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시대다. 유재석부터 박명수, 신동엽 등 베테랑 MC들이 굳건히 자리 잡으며 포화가 된 유튜브 시장에 새로운 스타들이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29일 김종민이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으로, 김종민은 데뷔 25년차 만에 단독 MC에 도전한다. 그가 선보일 콘텐츠 소재는 '면'이다. 평소 면 요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면 요리를 직접 해주고 면 요리 맛집에 가는 데이트를 하는 것이 콘셉트다. 그냥 첫 단독 MC인 만큼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성격과 달리 낯을 가리는 본연의 모습을 예고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도 신입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효연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가 드디어 유튜브를 시작한다 그냥 막 진심을 다해서 대충 나답게 해볼게. 제목은 '효연의 레벨업', 가보자고"라고 전했다.그의 유튜브 첫 게스트는 에스파 닝닝과 에이핑크 보미. WayV의 텐, 양양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29일 기준 조회수 3만 2000회를 넘겼다. 구독자 수는 8450명이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건 효연이 네 번째다. 윤아는 구독자 64만여명의 '임윤아' 채널을 운영 중이고, 수영의 '더수토리'는 구독자 52만여명, 유리의 채널 '권유리' 구독자 수는 32만여명이다.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연예인 중 가장 뜨거웠던 인물은 단연 고현정이다. 지난 10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고현정
가수 김종민이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한다.29일 오전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의 프로그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부터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25년 차 김종민은 "사실 방송 생활을 오래 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 저와 친해지는 방법은 제가 직접 해주는 면 요리 먹기와 면 요리 맛집에 가는 것이다. 저와 면 데이트를 하실 분들을 찾는다. 저와 친해지고 싶은 분들을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서 만나고 싶다"며 초대 인사를 건넸다.김종민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단독 MC에 도전한다.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밝고 순수한 성격과는 달리 낯을 가리는 본연의 모습을 예고한 김종맨은 어색한 진행 능력과 게스트보다 MC가 더 낯을 가리는 데면데면한 콘셉의 새로운 토크쇼로 기존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유튜브에서 국민 MC들이 화려한 언변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능 치트키' 김종민이 다양한 게스트와 선보일 케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웹 예능 콘텐츠. 앞서 선보인 첫 번째 콘텐츠인 '슈퍼마켙 소라'는 호스트 이소라의 입담은 물론 초호화 셀럽 군단의 인간적인 모습을 녹여내며 대중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은지원과 김종민이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은지원, 김종민, 김희철이 성인 ADHD 검사를 받았다.이날 세 사람은 성인 ADHD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에 앞서 각자의 생활 기록부를 공개했다.은지원은 6학년까지 ALL '수'를 받는 우수한 학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생님 의견에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자신의 '양가미' 성적표를 본 김희철은 "내가 공부를 이렇게 못 했나"라며 놀라워했다. 선생님 의견에는 "명랑 쾌활한 성격이지만, 교과 성적에 기복이 심하고 주변이 산만하다"고 적혀있었다.김종민은 "도덕이 수"라며 자랑했다. 선생님 의견에는 "차분히 생각하지 못하고 학습 의욕 부진"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세 사람에 대한 공통 평가는 바로 '산만하다'는 것.ADHD 검사 결과, 김종민은 부주의성에서 경계주의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 ADHD는 12살 이전에 판명나기 때문에 성인까지 지속되는데, 컨트롤을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감 낮고, 자존감 부족하다"는 말에 김종민은 "표현을 잘 못한다. 욕먹을까 봐"라고 말했다.'사기'에 민감한 모습도 보였다. 가장 화나게 하는 것에 '사기 치는 놈들', 가장 불안하게 하는 것에 '사기'라고 적었다. 김종민은 "사기를 많이 당했다. 통장 보여달라고 해도 '너 나 못 믿냐'면서 속이더라"고 털어놨다. 거기에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걱정 시켰다.김희철은 기분에 기복이 심하고, 약간
방송인 은지원, 김종민, 김희철의 성인 ADHD 검사 현장이 공개된다.과거 성인 ADHD 의심 판정을 받았던 은지원은 19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 김희철과 함께 성인 ADHD 검사를 받기 위해 전문 심리센터를 찾았다. 검사 전, 성인 ADHD가 어린 시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에 세 사람은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상대방의 교과 성적과 수업태도로 서로를 비웃던 세 사람은 공통적으로 '주의가 산만하다'고 기재된 내용을 발견하고 놀랐다.본격 정말 검사 전, 전문가와 함께한 '과잉 충동성' 관련 설문에서 세 사람 중 유일하게 김희철만 ADHD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희철의 어머니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행동 검사를 하는 중 나타난 김희철의 돌발행동에 전문가도 심각성을 어필해 분위기는 살얼음판이 됐다. 아들의 검사 결과를 들은 희철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문제 많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한편 성인 ADHD 의심 진단을 받았던 은지원의 충격적인 결과에 모두가 놀랐다. 검사 결과를 들은 은지원은 "차라리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며 감춰왔던 속마음을 토로해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은지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우새 아들들의 성인 ADHD 검사 결과는 이날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격한 그룹 코요태 빽가가 사기꾼들에게 당한 뼈아픈 역사를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방송될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혼성 그룹 '코요태'의 메인 래퍼이자 포토그래퍼 빽가가 등장했다. 데프콘은 "연예계 대표 손해사정사 가수 빽가 씨가 오셨다"며 격한 환영사를 토해냈다. 빽가는 "손해,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지인들에게 ‘손해사정사’란 별명을 얻었다"며 "기억나는 것만 6~7개다"라고 안타까운 과거를 밝혔다. 빽가는 "사기꾼들이 처음엔 달콤한 사탕처럼 다가왔다가, 그냥 뱉어버리더라"라며 씁쓸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또 “사업 대박이 난 10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투자하면 3배로 불려준다기에 싹 다 모아 올인했는데 도망갔다”고 고백했다. 김풍은 "이 정도면 '탐정 24시'에 실시간 의뢰인으로 나오셔야하지 않냐"며 안타까워했다.데프콘은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니까, 처음엔 좋은 의도로 왔다가..."라며 빽가의 편에 섰다. 그는 "빽가가 인정이 많다.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 베푸는 걸 좋아하다 보니 똥파리가 많이 꼬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빽가는 "제가 느낀 게 있는데, 코요태만 배신을 안 하더라. 아는 형은 김종민 하나 남았다"고 그룹에 대한 오랜 신뢰를 드러냈다. 데프콘은 "사기당하지 말고 신지한테 각종 산해진미를 사주라고!"라고 빽가에게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박 2일' 멤버들이 야외취침을 건 '방안 소년단' 게임을 펼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을 찾은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삼국통일 레이스'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방안 소년단' 게임에 돌입한다. ‘방안 소년단’은 방안에서 하는 3종 개인전 게임으로 진행된다. 독특한 게임 제목에 멤버들은 "이름 진짜 잘 지었다"면서도 소년이 아닌 사람들은 어떡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1라운드 '공 넘는 소년단'에서 멤버들은 사마귀 자세, 가랑이 개방술, '노 룩 패스', 황소개구리 포즈 등 다양한 공작을 취하며 이색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이 룰을 어겼다는 의견이 나오며 VAR 비디오 판독까지 들어갔다. 이에 문세윤은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지만 저희한텐 이렇게까지 할 일이다"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딘딘 또한 "이 정도면 피파 보다 비디오 판독을 잘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이어진 2라운드 '자리 잡는 소년단'은 술래가 말한 제시어에 해당하는 사람이 모두 일어나 지금과 다른 자리로 옮겨 앉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유일한 20대인 막내 유선호는 "40대 일어나"라고 형들을 타깃으로 반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마지막 3라운드 '쟁반 피하는 소년단'이 펼쳐질 때는 사내 수공업으로 탄생한 아날로그 쟁반 시스템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이에 유선호는 "아프다기보다 울린다. 기억이 없다”라며 짜릿한 쟁반 오케스트라의 타격감을 만끽했다는 전언이다.'방안
김종민이 '1박2일' 멤버들로부터 연애를 의심받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딘딘은 "여기서 결혼 발표하자"라고 했고 문세윤은 "내가 찾아줄게"라면서 김종민의 통화 목록 밑을 향했다. 김종민은 "저리 가라 좀"이라며 문세윤을 밀치며 웃음을 유발했다.김종민은 "어떡하지? 누구한테 하지?" 고민했고 딘딘은 "어머니한테 해. 아니면 누나한테 해 해"라며 가족을 추천했다. 김종민은 칼같이 "누나는 그런 말 안 해"라며 차단했다. 이에 "조카한테 해야겠다"며 전화를 걸었다.김종민은 친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윤서 통화할 수 있냐"고 물었다. 전화 뒤편에서 들리는 조카의 목소리는 "삼촌. 삼촌"이라며 김종민을 반기는 톤이었다. 딘딘은 조카가 "삼촌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전화를 받은 윤서는 "삼촌 어디야?"라며 김종민을 반가워했다. 이에 김종민은 "촬영하고 있다" 며 "누구 보고 싶어?"라고 물었다. 윤서는 곧바로 "선호 삼촌"이라며 유선호를 지목했다.유선호는 "내가 어디가 좋냐"며 윤서와 통화하기 시작했고 윤서는 들뜬 목소리로 "다 좋다"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윤서에게 "딘딘이는 어때?"라고 해맑게 물었고 윤서는 아까와 달리 적당한 톤으로 "좋아"라고 답했다. 나인우에 대해선 "키가 크다"며 호감 대신 외적인 특징을 짚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이어 문세윤은 어떠냐는 말에 윤서는 "잘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