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유선호는 쉬는 시간에도 멤버들의 특훈을 받으며 열정을 불태운다. 그는 오메기떡 게임부터 노래 끝말잇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며 게임 완전 정복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고. 이를 멀리서 여유롭게 지켜보던 김종민은 "내가 게임 끝판왕이다!"라며 '예능 고인물'의 자신감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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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게임을 이어 나가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종민은 홀로 비명을 내지르며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혼자만의 싸움을 벌이던 김종민은 미션 포기를 선언하면서 '예능 고인물'답지 않은 나약한(?) 실체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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