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푹다행’으로 많은 짤을 탄생시키며 화제성까지 잡았다.지난 2일과 9일 코요태가 출연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가 방송된 가운데, 신지가 예능 속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예능계 표정 부자로 떠올랐다.‘푹다행’에서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는 무인도 호텔 운영에 도전, 인정받기 위한 고군분투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신지는 스튜디오에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지켜보며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 흥미를 배가시켰다.신지는 김종민, 빽가의 아슬아슬한 호텔 운영기를 지켜보며 답답해하고, 빽가의 마라샹궈 챌린지에 말문을 잇지 못하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짤을 무한 생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정호영 셰프의 먹음직스러운 후토마키가 나오자 현기증을 호소하는 듯한 짤까지 신지의 물오른 예능감이 주목받고 있다.‘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활약한 신지는 향후 다양한 방송과 무대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푹다행' 코요태 김종민이 무인도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가수 권은비의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졌다.이날 권은비는 "스튜디오 촬영 2번 했는데, 너무 섬에 오고 싶었다"면서 "김종민 SOS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친분을 드러냈다.무인도에 도착 직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를 보며 안정환은 "이렇게 적극적일 줄 몰랐다"면서 즉시 전력에 감탄했다.권은비는 임원 후보 김종민을 보며 "임원 안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더 도와드리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그는 어촌계장님이 선물한 아귀 손질 현장을 보며 맨손으로 촉감놀이 하듯 내장을 만지고, 아귀가 먹은 조기를 꺼내는 등 겁 없는 자세로 놀라게 했다.빽가는 "그걸 어떻게 손을 잡냐"면서 경악했고, 김종민은 "은비 한 명이 있으면 신지 안 와도 될 것 같다"며 웃어 폭소케 했다.권은비는 "편의점, 빵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경험치 덕분에 빨리 치우고 만드는데 익숙하다"면서 정호영 셰프를 도와 재료 손질을 마쳤다.김종민은 투숙객을 위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결혼 17년차 정호영은 "아내가 프러포즈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했다가 지금까지 욕을 먹고 있다"면서 "프러포즈는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부남 출연자들은 각자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붐은 "신혼집에 꽃길 깔고 반지, 편지를 준비했다. 아내가 꽃길을 보자마자 울고 나도 울었다"고 전했다. 안정환은 기억이 나지 않
'푹 쉬면 다행이야'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무인도 여신에 도전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권은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한다.이날 권은비는 0.5성급 무인도에 새로운 일꾼으로 찾아온다. 지난번 스튜디오 출연 당시, 섬에 가고 싶다고 했던 권은비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 '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권은비의 출격이 등장부터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권은비는 비주얼만큼 눈부신 활약으로 단숨에 0.5성급 무인도를 사로잡는다. 특히 정호영이 아귀 요리를 할 때, 근처에 다가가지도 못하는 김종민, 빽가와 달리 거침없이 달려들어 내장을 만지는 권은비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기겁하기도. 마치 아귀 내장으로 촉감놀이를 즐기는 듯한 권은비의 반전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에 김종민은 "신지가 안 와서 내심 불안했는데, 권은비가 있으면 신지가 안 와도 되는 것 같다"며 권은비의 활약을 인정한다. 이 외에도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권은비의 적극성에 안정환도 높은 점수를 주며 "내년에는 0.5성급 무인도에서 '섬터밤'을 열어주겠다"고 러브콜을 보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워터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9일 밤 9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푹다행' 김종민이 달라졌다.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god 박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신지는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을 지켜봤다. 김종민은 "붐이 자기 임원이라고 더럽게 자랑하더라. 나라고 못 하겠냐"면서 무인도 임원에 도전장을 냈다.현재 무인도 호텔 CEO 안정환을 비롯해 붐과 김대호가 임원이며, 이대호와 김종민이 임원에 도전했다. 안정환은 "임원이라면 배 면허 머구리 요리솜씨 필요하다"고 기준을 설명했다.김종민은 섬 도착 직후 잡초 정리를 하며 손님 맞이할 준비를 했다. 여기에 붐의 카누를 뛰어넘을 놀거리 워터볼을 꺼냈지만, 전기가 없어 수동으로 바람을 넣으며 뺵가와 박준형의 핀잔을 샀다.이어 김종민은 요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준형은 "붐이 진행은 쌈마인데 요리는 최고"라고 솔직하게 평가했다.김종민은 "더워서 새참 시원한 거북손 오이 냉국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자신 있게 만든 육수는 "지우개 맛, 걸레 빤 맛" 등의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완성된 음식은 "맛있다"는 찬사를 받아 놀라게 했다.'물 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은 임원이 되기 위해 해루질까지 도전했다. 안정환은 "김종민을 보면 걱정은 되지만 기대는 된다. 희한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중간 합류한 정호영은 해군 출신을 뽐내며 자신 있게 입수했고, 빽가는 큰 키로, 박준형은 월등한 수영실력으로 바다를 누볐다.김종민은 "깊은 물을 무서워한다"면서도 "보여준 게 없어서 안CEO에게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면서 입수 준비를
'1박 2일' 이준이 집에 불쑥 찾아온 멤버들 때문에 깜짝 놀랐다.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새 멤버 이준 집을 습격했다. 조세호는 해외촬영으로 불참했다.이날 조세호의 불참 소식에 딘딘과 문세윤은 "하차했어? 오래 버텼지"라며 웃었다. 또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조세호랑 이준 활약해서 날렸냐. 드디어 신지 뺵가가 들어오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새 멤버와 함께한 첫 촬영에 대해 주종현PD는 "저희끼리는 긍정적으로 봤다"면서 혹독했던 새 멤버 신고식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조세호의 향방을 궁금해하자 PD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준 집 습격 계획에 유선호는 "이준 형 바지 안 입고 잔다고 했다. 팬티도 안 입는다더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습격은 무산됐다. 오전 6시반부터 이준이 헬스장에 갔기 때문. 이준이 깜짝 놀라 집 문을 열자 우르르 침입한 멤버들은 '이준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하루 살기'를 위해 침치 즉석밥 컵라면 등을 챙겼다. 집 구경 중 문세윤은 옷장을 열어보며 "제수씨"를 찾아 배꼽을 쥐게 했다.조세호는 영상으로 멤버들에게 인사하며 "'1박 2일' 고정 합류하기 6개월 전부터 잡혀있던 해외 촬영이 있다"면서 양해를 구했다."조세호 없이 촬영한다"는 PD의 말에 김종민은 "페널티 줘야 한다"고 분개했고, 딘딘 또한 "삭발 페널티를 줘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1박 2일' 낭만 캠핑 여행이 진행됐다. 신시모도에서 연 날리기, 라면 끓여 먹기, 장골해수욕장 입수 등으로 무더위와 싸운 멤
'놀면 뭐하니' 김종민의 철통방어에 딘딘이 웃었다.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경기도 양평에서 예측불가 여름휴가를 즐기는 ‘준빈스 플랜’ 편으로, 가수 겸 예능인 딘딘이 함께했다.이날 게스트로 딘딘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미주언니 또 나오는 거 아냐?"라며 궁금해했다. 미주 언니와 소개팅을 했던 딘딘은 "모든 사람들이 '너 까였더라'고 하는데 아니다. 액션이 없었을 뿐"이라고 토로했다.'준빈스 플랜' 첫 지령은 백숙 먹기. 뒤에 계곡을 보고 "1박 2일은 계곡 보면 빠지지?"라고 묻자 딘딘은 "저거 안 들어가도 되냐. 우린 양말 3개씩 가지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다.KBS2 '1박 2일' 출연 5년차 딘딘은 "김종민이 17년차 원년멤버잖냐. 진짜 '1박2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어 "한번은 내가 프로그램 진행이 잘 안돼서 짜증 냈더니 '내 프로 없애지마'라고 하더라. 그리고 '너넨 어차피 없어질 애들'이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김종민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종민은 최근 결혼까지 생각 중인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던 바 있다.딘딘은 "여자친구와 있을 수도 있는데 괜찮으려나"라며 걱정했다. 김종민이 창고방에서 전화를 받았고, 이상한 각도로 집을 공개해 배꼽을 쥐게 했다.김종민이 거실 공개를 거부하자 딘딘은 폭소했고, 유재석은 "결혼하면 꼭 얘기해줘"라고 당부했다.다음 지령으로 카페에 방문하자 딘딘은 "'놀면 뭐하니?'는 힘들게 하는 거 없지 않냐"며 '1박 2일'과 비교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없냐. 네가 운이 좋은 거&qu
자신의 열애설을 스스로 털어놓으며 방송 소재로 이야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화제를 모았지만, 여러 차례 이야기 해온 만큼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수 김종민이 유튜브를 통해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2년 째 연애중"이라며 "최초 공개다. 11살 연하인데도 나를 귀여워 해주니 고맙다. 여자친구는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했다"고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날짜를 잡고 그런 건 아니지만 마음은 있다"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종민은 여러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관련한 질문을 받아왔던 바. 그는 '1박 2일'에서 9월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고 김종민은 "내가 9월 30일에 결혼한다고 가짜 뉴스가 났더라"라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여자친구 있는 사람 일어나"라는 질문에 벌떡 일어나며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딘딘은 "제발 열애 기사 좀 써달라. 로맨티시스트"라고 얘기해 또 다시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전현무 역시 셀프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 이장원과 김지석, 하석진과 이야기 하던 도중 하석진은 "(우리끼리) 한남동 레스토랑에서 자주 만났다"며 털어놨고 이에 전현무는 "내가 연애하다가 들킨 곳?"이라고 미끼를 덥석 물며 열애설을 셀프로 폭로했다.전현무 또한 방송에서 스스로 연애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해왔다. 그는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해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냐는 질문에 "올해 1월"이라며 "사귀었다기보다는 밥 먹고, 썸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EN] 도둑놈 김종민의 여친썰 최초 공개! 근데 희철아 넌 결혼 못해ㅋ [뇌절자 |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영상에서 김종민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그때 그분이시냐"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종민은 "그렇다"고 답했고, 김희철은 "나 끝까지 얘기 안 했다. 여태까지 비밀로 했었다. 2년 넘었네 그럼"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2년 됐지"라며 인정했다.김희철은 "우리 회사 대표 형이랑 선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종민이 형 옆에 와있대서 인사하러 갔다. 여성분이 계시는 거다. 여자친구라길래 '나 방송 이미지랑 다르다, 얘기 안 하니까 걱정마라' 했다. 엄청 먹었는데 형이 계산하고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어떤 얘기도 안 했다. 종민이 형을 만났다는 얘기도 안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지애는 "계산해서 말 안 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희철의 "여자친구의 어디에 반했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나를 귀여워해 준다. 아기 보듯이 본다"라며 미소 지었다. 유지애는 "연상이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아니다. 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살 차이 나는지 묻자 김종민은 "말해도 되나. 사실 한 번도 얘기 안 했다. 11살"이라고 밝혔다.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기품 있으셔서 형이 아기 같은 느낌이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김종민의 어떤 면에 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종민은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
'1박 2일' 이준과 조세호가 야생의 맛을 체험했다.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새 멤버 이준, 조세호가 함께한 첫 여행 '2024 여름캠프'가 펼쳐졌다.이날 새 멤버 추측성 기사를 본 김종민은 "변우석 씨 같은 사람 올 줄 알았더니"라고 토로했다. 17년 만에 막내에서 맏형이 된 김종민은 "많은 형들이 위엄이 있었다. 나도 위엄이 있을 거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습게 보지 마십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8년 전 시즌3 막내PD로 합류한 주종현PD가 메인PD로 승진하며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가장 만만한 PD 1위'로 꼽혔던 만큼 출연자들은 친근함을 드러냈다.새 멤버 이준과 조세호가 핼기 타고 등장했다. 역대급 새 멤버 환영식에 두 사람은 "왜 우리한테 이 정도까지 해주는지 의아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배꼽을 쥐게 했다. 이들은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첫인사를 전했다.조세호는 '1박 2일' 고정 섭외를 받고 전 멤버였던 차태현과 유재석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네가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합류하게 됐으니 세윤이랑 콤비로 재미있게 하라"고 격려해 줬다고.새 멤버 기사 댓글을 보고 상처받은 조세호는 "나를 환영하지 않더라. 외국어 기사에도 이준은 환영하고 나는 환영하지 않더라"면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고정 예능이 처음인 이준은 진짜 대본이 없는 것에 놀라워하며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스포일러 하지 않았다. 아 조카, 조카가 유일하게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1박 2일'이다. 조카가 출연 소식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2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서는 "형 키스해야 되니까 내가 먹을게 김종민 9월 결혼설 언급?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민과 '1박 2일'에서 함께 출연 중인 문세인이 출연해 김종민과 결혼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문세윤은 김종민에게 "형 요즘에 어때요? 9월에 결혼해야 하잖아"라며 열애설에 휩싸인 김종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문세윤은 "환승 연애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던 김종민의 발언에 대해 "형수한테 안 혼났냐"고 물었고, 얼떨결에 김종민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결혼생활은 어때? 괜찮아?"라고 질문했고, 문세윤은 "너무 훌륭하다"고 답했다. 문세윤을 보고 자극을 받아 결혼할 생각을 했다는 김종민은 "진짜 문세윤이 제수씨한테 너무 잘하고 애들한테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문세윤은 "나는 형이 빨리 이 행복을, 나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내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바로 이렇게 행복을 더 누렸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진전이 있나? 9월이 좋은데 날이 더우니까 11월까지 괜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이 "신지 누나는 연애하는 것 반대 안 하냐. 멤버들은 만났냐. 결혼 언제 할거냐"고 결혼 공격을 이어 갔다.문세윤이 "혹시 더 좋은 사람 나타날까 이런 생각도 하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이만큼 좋을 수가 없다&quo
문세윤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의 열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늘(2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이하 '데면데면)에는 김종민과 '1박 2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초면의 게스트가 아닌 절친 문세윤이 등장하자 김종민은 리액션이 고장 나는 동시에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이고 서로에게 짓궂은 별명을 지어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미슐랭과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유명 평양냉면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데면데면' 역사상 역대급 먹방을 만들어낸다. 많은 음식을 주문한 후 문세윤은 다년간에 걸쳐 완성된 먹방 노하우를 전수하고 맛집 사장님 역시 문세윤만을 위한 특대 사이즈 냉면을 선보인다. 김종민 역시 '데면데면'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며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이날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답게 폭로전을 펼친다. 문세윤은 최근 불거진 김종민의 9월 결혼설을 언급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종민은 결혼 선배인 문세윤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한편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보인다.9월 결혼설에 휩싸인 김종민. 그는 결혼설에 관해 "가짜뉴스"라고 해명하면서도, '1박2일 시즌4''등 예능에서 여자친구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김종민과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낸다.26일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는 레전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출연한다. 매회 제작진이 준비한 힌트를 보고 게스트를 유추했던 김종민은 이날만큼은 지인의 스포일러로 인해 제아의 출연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아쉬워한다.가요계에서 오래 활동했음에도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이날 첫 만남임에도 약간의 공백도 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데뷔 25년 차 김종민과 데뷔 19년 차 제아는 젊을 때와 달라진 점을 들며 세월을 실감하는 건 물론 비슷한 술 취향을 찾으며 공감대를 찾아간다.김종민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노래 중 최애 곡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My Style'을 꼽는다. 제아 역시 "관객 떼창이 가장 잘 되는 곡"이라며 종민의 선택을 칭찬하자 김종민은 'Sign', '어쩌다' 등 이들의 히트곡들을 언급하며 완전체 컴백에 대해 기대한다.두 사람은 연예인 대시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김종민은 "나는 이상하게도 연예계에서 인기가 없는 편이었다"고 밝힌 반면 제아는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며 고백한다. 김종민이 몇 살 차이까지 만나봤냐는 질문에 제아는 거침없는 대답으로 김종민과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박 2일' 연정훈. 나인우이 눈물 속에 하차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한 여섯 멤버의 마지막 여행이 펼쳐졌다.이날 나인우는 과거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과거의 나를 이겨라'에서 전과 같은 0점을 받아 '과거와 똑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오답을 뱉어서 기억에 남았다"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반대로 연정훈은 아쉽게 한 문제를 틀려 4문제를 맞히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냈다.이동 중, 피곤한 멤버들이 잠든 사이 운전자인 문세윤과 마지막 여행인 연정훈, 나인우만 깨어 있었다. "노을이 멋지네"라는 연정훈의 말에 나인우는 "예쁘다"라고 반응하며 문세윤의 어깨를 말없이 툭 쳤다. 이에 문세윤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이별을 아쉬워했다.실내취침을 건 냉탕 10분 견디기에서 멤버들은 첫 도전에 실패했지만, 재도전에서 '배신하는 한 명만 실내취침' 유혹을 이겨내고 전원 실내취침을 쟁취했다.다가온 마지막 밤. "형들 기분이 어때요?"라는 선호의 질문에 연정훈은 "안 믿겨 평범해"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나인우는 "계속 체감 안 됐는데, 오늘 한번 봐줄 때 마지막이라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나인우는 2022년 1월 혹한기에 합류하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연정훈은 첫 예능 도전으로 5년간 든든한 맏형으로 활약했다. 점점 추억에 잠기는 멤버들 사이에서 연정훈은 "이 시간이 엄청 괜찮았나봐. 즐거웠다. 만남이 있으면 늘 헤어짐이 있잖냐"고 말했다.그러면서 "너무 슬프고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가 잘 해냈다는 생각에 기쁘다.끝맺음을 잘할 수 있어서 좋
카라 허영지가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에서는 허영지가 출연해 멤버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허영지에게 "술 잘 마시냐. 멤버들끼리도 마시냐"고 물었고, 허영지는 "멤버들끼리 마신다"고 말했다.김종민이 "멤버 중에 같이 잘 마시는 멤버가 있냐"고 묻자 허영지는 "지영이랑 마신다. 동갑 친구가 생겨서 너무 좋다. 지영이가 활동 안 할 때 멤버로 합류했는데, 둘이 너무 잘 맞는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허영지는 "카라 완전체 곡도 2년 전에 나왔었고, 잘 지내고 있다"고 카라 멤버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이 "한동안 쉴 때 언니들하고 소통을 했냐"고 묻자 허영지는 "참 애매했던 게, 내가 너무 어릴 때 언니들하고 활동을 잠깐 하다가 쉬게 되서, 언니들하고 돈독해지기 전에 쉬게 됐다. 내가 먼저 연락하는게 맞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승연 언니가 먼저 연락 와서 밥도 사주고, 수다도 엄청 많이 떨고 너무 고마웠다"며 "사실 그룹이 쉬는 시기가 오니까 방황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처음에 규리 언니와는 진짜 어색했었다"며 "언니는 항상 날 지켜봐줬따. 한 발 뒤에서 지켜봐 주는 리더였어서 2년 전에 컴백 준비하면서 뭉치면서 '난 언니에 대해 진짜 몰랐던 것 같다. 이렇게 사람 냄새나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나이 들어가면서 한 잔도 하고 깊어지는 사이가 됐다"고 얘기했다. 허영지는 "선공개를 한 '헬로(Hello)'라는 곡이 있는데 우리
가수 허영지가 김종민과 의외의 케미를 만든다.오늘(19일)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에는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출연한다. 김종민은 허영지와의 첫 만남임에도 "오랜만이다. 결혼하지 않았냐"며 허영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을 들켜 시작부터 데면데면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종민의 잇따른 실수에도 허영지는 "게스트로 누가 나오든 케미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데면데면’은 더 떡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종민의 유튜브 첫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또한 연애 관련 질문에 현역 아이돌답게 철벽 방어를 하는 허영지와 달리 김종민은 "연애는 잘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연애를 부정하지 않아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오는 24일 소속 그룹 카라로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허영지는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힌트가 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들어간 곡인 '헬로(Hello)'를 들려주며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친다.카라에 중간 합류했던 허영지는 일찍 그룹 활동을 쉬게 된 때를 회상하며 기존 멤버들에게 거리감을 느꼈던 사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2년 전 컴백을 준비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카라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