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달달한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신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고기 친구들도 만났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지는 해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패턴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는가 하면 자신보다 키가 큰 사람이 사진을 찍어주는 듯 주로 다소 높은 각도에서 사진이 찍혀 눈길을 끌었다.앞서 19일 게재한 SNS에서도 동물원을 찾았던 신지는 데이트를 나온 듯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 7월 LA, 애틀랜타, 시애틀을 거친 '2024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지난 4일 오후 6시 신곡 ‘사계’로 컴백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명불허전 무대로 MZ 세대까지 사로잡았다.코요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를 찾았다. 이날 코요태는 ‘Together’(투게더)로 포문을 열었고, 흥을 끌어올리며 세대를 통합시켰다.추억을 소환한 무대 이후 토크가 시작되자 코요태는 웃음을 유발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미국투어 매진 소식을 접했다는 이영지의 말에 코요태는 “놀랐다. 공연 이후 뉴욕, 시카고, 캐나다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어 “최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코요태 곡들이 있다”라는 질문에 코요태는 “‘우리의 꿈’이 역주행 중이다. 이렇게까지 사랑해줄지 몰랐다. 추억이 있어서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많다”라고 답했다. 신지는 “시간과 함께한 음악은 추억이 함께 해서 좋아해 주는 것 같다. 밥 짓는 향기가 나는 것이 (저희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같다”라고 덧붙였다.‘우리의 꿈’과 함께 ‘Always’ 역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라고 밝힌 코요태는 즉석에서 ‘Always’를 열창, 이영지로부터 “책가방 향기가 나는 명곡이다”라는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코요태는 신곡 ‘사계’ 라이브를 선사, 아름다운 화음을 비롯해 깔끔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평소 화음을 넣어 노래 부르는 걸 즐긴다는 김종민과 빽가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웃음기 쫙 뺀 화음으로 여운을 남기는 동시에 탄탄한 보컬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코요태는 최근 신곡 &l
1999년생 가수 겸 배우 김도연이 1979년생 김종민과 면 데이트에 나선다.15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3주 만에 돌아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게스트를 위해 김종민이 직접 세상에 없던, 맛본 적 없었던 새로운 면 요리를 게스트에게 대접해 다채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데면데면 2.0'의 첫 게스트로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위키미키(Weki Meki)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도연이 출연한다. 김도연은 최근 영국에서 단기 과정으로 연기 수업을 수료하고 클리셰를 깬 호러코미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주연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만큼 이날 '데면데면'을 향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김종민은 김도연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새 레시피를 소개한다. 김종민이 선보일 음식은 ‘아이스크림 라면’과 ‘고수 라면’으로 김도연은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어 완성된 두 가지의 라면을 먹은 후 엄청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김도연의 다채로운 매력도 공개된다. 김도연은 '왓츠 인 마이 백'을 통해 자신의 일기장을 일부 공개하는 한편 영국에 다녀온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 편의점 혼밥과 술집 혼술 등 자신의 일상의 한순간을 털털하게 공개하며 사람 '김도연'의 매력을 풀어낸다.'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냈다.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9회에서는 '신입생' 김종민이 좋은 남편, 아빠가 되기 위한 첫 신랑수업으로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다해-세븐 부부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동반 초청받아, 신혼여행 뺨치는 달달한 출장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4학년 5반 신입생으로 합류한 김종민은 첫 수업에 앞서, 결혼 전 이루고픈 '버킷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김종민은 "사실 결혼 전에 배우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수첩에 적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도장깨기처럼 하나씩 배워나가다 보면, 좋은 신랑, 좋은 아빠로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라면서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내비쳤다. 수첩 안에는 "장인, 장모에게 예쁨받는 사위 되는 법", "자가 마련을 위해 재테크를 하는 방법" 등이 적혀 있었다.드디어 수업에 나선 김종민은 커다란 과일바구니를 안고 김대희를 찾아갔다. 그는 '결혼 19년 차'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코미디언 김대희와의 유튜브 촬영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김종민이 "부부 사이가 좋으신 비결이 무엇인지?"라고 묻자 김대희는 "내가 좀 눈치를 보는 편"이라며 "밖에서는 스타일지라도, 집에서는 그런 것 다 필요 없다. 빨래, 음식물 쓰레기, 설거지 등 기본적인 집안일은 네가 다 알아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실적인 조언에 김종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빽가와 함께 김대희의
'해븐 부부' 이다해-세븐이 마카오로 동반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세븐이 '신입생' 김종민의 인성을 극찬해 훈훈함을 안긴다.13일(오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9회에서는 이다해가 마카오 영화제에 함께 초청받은 세븐과 출장길에 올라, '환상의 부부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다해는 세븐이 급히 수소문한 마카오 맛집에서 오붓한 식사를 즐긴다. 그러던 중 이다해는 최근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 김종민에 대해 남편에게 슬쩍 묻는다. "우리 신입생으로 들어온 김종민 학생이 신랑감으로는 어떤지?"라면서 솔직한 의견을 청하는 것. 세븐은 잠시 뜸을 들인 뒤, "내가 봤을 때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들 통틀어서 1등이다. 인성으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진 세븐의 자세한 설명에 이다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만약 당신의 누나나 여동생이 결혼을 안 했다면, (김종민을) 소개해 줄 수 있어?"라고 돌발 질문한다.과연 이에 대해 세븐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호텔로 돌아온 '해븐 부부'는 나란히 앉아서 소소한 대화를 하며 힐링을 즐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진짜 결혼해야겠다. 이렇게 행복하려면"이라고 찐 부러워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세븐에게 "우리가 (스케줄 때문에) 가끔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잖아. 솔직히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더 좋을 때도 어?"라고 슬며시 묻는다.세븐은 "좋은 거는 잠깐이지~"라고 답해 이다해의 광대 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이다해는 "그러면 나는 어때? 결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곡 '사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코요태는 12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신지는 "녹음은 잘 끝냈는데 제가 좀 애를 썼다. 너무 높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서 "멤버들이 이 목소리가 좋다고 이 키대로 녹음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해냈다"라고 밝혔다.코요태는 "모던 록 장르를 처음 도전해봤다"라고 밝히며 '사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종민의 안정적인 보컬과 빽가의 파워풀한 랩, 여기에 신지의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신지는 "빽가가 가사를 특히나 너무 잘 써서 깜짝 놀랐다"라고 칭찬했다. 빽가는 "아버님께서 직접 기타 세션도 해주셨다. 아버지라고 덜 주지도, 더 주지도 않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은 "라이브 기가 막힌다. 코요태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너무 좋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비욘세 협업해 빌보드 차트 1위하기vs코요태 환갑 콘서트 중 뭘 할 거냐"라며 질문했다.빽가와 김종민은 "해외 가야한다. 비욘세를 언제 보겠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환갑 콘서트 하겠다. 왜냐면 열 살 더 어릴 때 노래해야 덜 힘들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빽가는 행사 관계자들을 향해 "저희 불러주십시오. 생각보다 싸다"라는 재치 있는 홍보로 웃음을 자아낸 한편, 코요태는 최근 '사계'로 컴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1살 연하와 연애 중이라고 알려진 김종민이 결혼 전 이루고픈 '버킷리스트 수첩'을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9회에서는 4학년 5반으로 입학한 '신입생' 김종민이 처음으로 신랑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김종민은 첫 수업에 앞서 "사실 결혼 전에 배우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은 수첩이 있다"고 밝힌다. 그는 "도장 깨기처럼 버킷리스트들을 하나둘씩 배워가다 보면 좋은 신랑감, 좋은 아빠로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산한다.그는 수첩에 적힌 버킷리스트인 '내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 줄 수 있는 요리 배우기', '장인-장모에게 예쁨 받는 사위 되는 법 배우기', '자가 마련을 위한 재테크 방법 배우기' 등을 줄줄 읊는데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결혼에 대해 진지한 김종민의 자세가 너무 보기 좋다"며 폭풍 칭찬을 한다.김종민은 '결혼 19년 차'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코미디언 김대희를 찾아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청한다. 이에 김대희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만큼 곧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여자친구 부모님과) 첫 식사 자리니까 무조건 많이 먹어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하지만 김종민은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극대노한 김대희는 "XX놈!"이라고 호통쳐 김종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직후, 김대희는 예비 사위로서 점수 따는 현실적인 방법을 리얼하게 알려줘 김종민에게 깨달음을 안긴다.김대희는 "부부 관계가 좋은 비결에
'해븐 부부' 이다해-세븐이 마카오 출장길에 함께 오른다.1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9회에서는 '교감'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함께 마카오 영화제에 초대받아 동반 해외 출장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나란히 비행기에 오른다. 잠시 후, 기내식이 나오자 세븐은 익숙한 듯 음식을 먹기 좋게 세팅한 뒤 아내에게 떠먹여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입생' 김종민은 "진짜 자상하네! 이런 건 배워야 해"라고 감탄한다.신혼부부 바이브를 뽐내며 마카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후 현지 관계자와 만나 숙소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세븐은 이다해가 미리 짜놓은 스케줄표를 확인한다. 빼곡하게 적힌 '파워J 스케줄표'를 본 김종민은 깜짝 놀란 뒤 "제 여자친구도 '파워J'라서 (계획을) 너무 잘 짜는데"라며 폭풍 공감한다. 이어 "전 아무 것도 안 한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셀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븐은 이날 갈 저녁 식당 장소를 예약하기로 했으나 아직도 안 했다는 사실을 들켜 위기를 맞는다. 이다해는 "다른 걸 내가 다 했으니까, 식당 예약 하나 정도는 자기가 한다고 했었다. 근데 안 하면 어떡하냐?"고 스케줄표 안에 적혀 있는 '최동욱 투어'를 콕 집어준다. 세븐은 "이제라도 하면 되지"라고 애써 태연하게 답한 뒤, 휴대폰으로 폭풍 검색에 돌입한다. 과연 '무계획형' 세븐이 급조한 '최동욱 투어가' 순조롭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쏠린다.호텔에 도착한 '해븐 부부'는 짐 정리를
'1박 2일' 현재 열애 중인 남창희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게스트 남창희와 함께 충청남도 논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조세호는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웠다. 900명 하객이 온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 결혼식에 대해 김종민은 "조세호 결혼식에 사람이 엄청 왔다. 너무 많이 왔다"고 말했고, 딘딘은 "역대 대통령이 와도 안 이상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멤버들은 부재중인 조세호의 자리를 채울 게스트를 향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딘딘은 "결혼식 왔던 분이냐. 역할이 있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축사 이동욱, 축가 태양을 떠올리며 설렘을 드러냈다.하지만, 남창희가 등장하자 김종민은 "마이너스 왔네"라며 실망했고, 멤버들 또한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남창희는 "여기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이잖냐. 양장점 직원을 출연했다. 관련자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절친 조세호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남창희에 대해 딘딘은 "그날 옆자리에 있던 여자친구를 소개해 주더라"고 폭로했다.비연예인 연인과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남창희는 쏟아지는 결혼 질문에 "결혼 예정은 아직이다. 결정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내년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갑내기 문세윤은 "내년 5월 14일에 결혼 하라"면서 즐거워했다.조세호의 자리를 대신한 남창희는 "세호가 나를 자기 아래로 생각한다. 자기 마음 편하게 다녀오려고 날 부른 거"라고 소감을 전해 폭소케 했다.한편, '존재감 없는 걸로 유명한 연예인' 남창희는 멤
박현호와 은가은 커플이 애정을 과시한다.오는 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8회에서는 박현호가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초대받아,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방송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교장’ 이승철은 “아주 열정적인 학생이 입학을 했다. ‘일등 신랑감’ 김일우 학생!”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김일우는 “아직 풋풋한 6학년 1반”이라고 밝힌 뒤, “아직 한 번도 (장가를) 안 갔다”라고 강조한다. 이어 “그동안은 결혼을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수업을 받아서 장학생으로 졸업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훈훈한 분위기 속, ‘은박 커플’의 하루가 펼쳐진다. 차 뒷자리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초조한 모습이다. 잠시 뒤, 은가은은 “나 손이 차가워졌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내고, 박현호는 얼른 은가은의 손을 잡아준 뒤, 자연스레 뽀뽀까지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은 환호성을 지른다. 박현호는 “뽀뽀를 해주면 (여자친구의) 긴장이 좀 풀리니까~”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종민은 “저런 거 너무 좋다. 나도 엄청나게 (스킨십) 한다”라고 깨알 자랑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엄청난 스킨십은 뭐냐? 후배를 위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청한다. 김종민은 “혈액순환이 잘되도록~”이라고 얼버무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드디어
김종민이 바보 캐릭터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4.2%로 2049와 수도권 가구 시청률 모두 tvN 드라마 ‘정년이’를 제치며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밤이 되어 숙소에 도착한 네 사람은 남녀 방을 나누어 휴식을 취했다.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솔직히 둘이 사귀는 것 맞지? 그때 놀이동산 데이트하고 귓속말로 뭐라고 한 거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김승수는 “집에서 3~4시간 멍하니 정아 생각을 하긴 한다. 정말 특이한 관계이기는 하다”라며 양정아를 향한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좀처럼 귓속말 내용을 답하지 않아 야유를 자아냈다.이어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한 네 사람. 임원희는 불 피우기를 담당했지만, 토치 화력을 조절하지 못하고 눈썹을 태울 뻔하거나, 김승수가 요리에 쓸 볏짚을 써버리는 등 허당미를 연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김승수가 핸드폰에 양정아를 ‘정아 마마’로 저장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가 술렁였다. 그러나 양정아는 “얼마 전까지는 양정아 배우였는데 언제 바뀌었냐”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투닥거림에 당황하는 임원희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어 AI로 합성한 두 사람의 미래 2세 예상 얼굴이 공개되자, 임원희는 “어우 빨리 낳으세요”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승수 母 역시 “우리 아들 어릴 때랑 비슷하다”리며 놀라워했다.진실게임에서 안문숙은 양정아에게 “김승수와 박형준이 동시에 고민하면 김승수를 선택하겠냐”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양정아는 대답 대신 벌주를 선택했다
'1박 2일' 김종민과 유선호가 배고픔에 폭발했다.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영월&정선 '가을 스탬프 원정대' 편이 공개됐다.이날 딘딘은 몰아치기 미션에 "이렇게 힘들게 밥 먹을 거면 내 돈 주고 먹겠다"고 토로했다. 막내 유선호 또한 "내일 아무것도 기억 안 날 것 같다"며 공감했다.저녁 식사 게임으로 '찰나의 철가방'이 진행됐다. 철가방 문을 여는 찰나에 안에 있는 물건을 맞히는 것.스태프의 어설픈 솜씨에 멤버들은 "보이지가 않는다. 아예 안 보여"라고 토로했지만, 곧 조세호가 '와인 오프너' 정답을 맞혔다. 기회 잃었지만, 특별 룰로 구제된 문세윤이 손톱깎이, 이어폰을 연이어 맞혀 대역전 그림을 그렸다.공동 3위 밥상을 받은 문세윤이 "미쳤어. 이게 예능이지"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한 가운데 삼각김밥만 먹고 9시간을 버틴 유선호와 김종민은 또 패자가 됐다. 두 사람은 "우린 바도 안 주냐.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잠자리 게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방 뺀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70평 로열 스위트룸을 구경하며 감탄했다. 유선호는 "신발장에서 자라고 해도 좋겠다"며 감동했다.세 개의 방에 각 2사람씩 입성하면 성공하는 게임에서 제작진은 "편집 중 부정행위가 발견되면 응분의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응분을 인분으로 잘못들은 멤버들은 "인분 조치? 출연자에게 똥을 던져?"라고 반응해 폭소케 했다.이준의 잘못된 선택으로 70평 로열 스위트룸이 날아간 가운데 조세호가 1분 안에 침낭 속으로 발을 넣지 못해 55평 스위트룸 미션도 실패했다.그나마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로 인해 여사친과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박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일일 매니저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질문에 “너무 잘할 것 같다. 완벽하게 잘할 친구”라고 답했다. 본인은 어떨 것 같냐는 말에는 “저는 불편할 것 같다. 제가 그래서 항상 고마워한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인정한다는 김종민은 단 둘이 술 한잔 마시는 것에 대해서는 “우와. 이걸 어떻게 보내. 이건 쉽지 않다”라고 발끈했다.김종민 역시 여사친이 있지만 “여자친구 만나고 나서 아예 안 한다. 오해하면 불신을 어떻게 하나. 이젠 전화도 안 온다”라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아빠 심형탁이 5남매 아빠 정성호에게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도 담겼다. 정성호는 심형탁에게 청약 계획에 대해 물었고, 심형탁은 “청약은 한 번 되면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성호는 “청약 특례가 있는데 신혼부부는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청약하려고 했는데 배우자가 없어서 계속 탈락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심형탁이 “이제 배우자가 있으니까”라고 하자, 김종민은 자신도 모르게 대답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현호가 여자친구 은가은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7회에서는 박현호가 은가은의 행사 스케줄을 밀착 케어하며 자상하고 스윗한 모습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박현호는 은가은이 다니는 미용실에 깜짝 등장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넨다. 은가은은 “나 마침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라며 행복해하고 이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차에 오른다. 박현호는 차 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은가은이 차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편한 신발과 이불까지 준비해준다. 그런 뒤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아서 행사장으로 향한다. 이와 관련해 박현호는 “여자친구와의 200일을 맞아 내가 매니저가 돼 24시간 밀착 케어해주는 ‘기념 쿠폰’을 선물했었다. 그래서 오늘 일일 매니저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한다.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신입생’ 김종민에게 “여자친구가 일일 매니저가 되어 준다면 어떨 것 같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김종민은 잠시 당황하더니, “불편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면서도 “워낙 완벽한 T 성향이라 아마 너무 잘 할 것 같고, 그래서 늘 고마워하고 있다”라고 애정을 과시한다. 차 뒷자리에서 편하게 가던 은가은은 “어떻게 매니저 쿠폰을 만들 생각을 했어?”라고 궁금해한다. 박현호는 “이승철 교장 선생님이 아내 분을 평생의 매니저로 생각하신다고 하셨다. 나도 우리 가은이 인생의 매니저가 되고 싶어서”라며 활짝 웃는다. ‘연애부장’ 심진화는 “이
'1박 2일'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친과의 세대차에 대해 이야기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이날 여섯 멤버들은 개인전으로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물수제비에 자신감을 드러낸 딘딘과 시구 경험자 유선호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그 가운데 이준은 "물수제비를 할 기회가 얼마나 있냐. 나는 물에서 안 살아서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정작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이동 중 조세호는 "이준과 2NE1 콘서트를 봤다"고 밝혔다. 김종민이 "준이가 산다라박과 뭐가 있냐"고 묻자 이준은 "같은 멤버였던 천둥 초대 받고 갔다"고 답했다.우연히 아내와 함께 온 조세호의 옆자리였다고 밝힌 이준은 "형수님이랑 얘기를 많이 했다. 좋은 분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호는 착하지 않으면 못 만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딘딘은 "착하지 않으면 종민이 형도 못 만난다. 세호 형보다 종민이 형이 더 어렵다. 종민이 형은 성질머리가 있다"고 폭로했다.문세윤은 "자기 고집이 있다. 분노를 잘 안 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말리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그래도 사랑해'라고 하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조세호는 "결혼 전에는 가을 탈 때 가을바람이 심장을 뚫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그때는 전화할 사람도 없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짝꿍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멤버들의 '가을 노래' 추천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데이트 노래 리스트 좀 짜줘. 여친이 90년대 노래 듣는다고 뭐라고 한다"면서 연애 중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