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웃음 치트키 친구들이 모두 출동한 송년회로,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024년을 마무리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땡스 투 놀뭐 프렌즈' 편으로 꾸며졌다. 일 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친구들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과 함께 송년회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시청률은 2.4%로, 역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음악 퀴즈를 빙자한 김종민의 영어 팝송 듣기 평가(?) 장면이다. 찰리푸스의 'I Don't Think That I Like Her'를 외계어로 부르는 김종민의 활약과 함께 정답이 공개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유재석은 김광규와 김석훈을 픽업해 송년회 장소로 향했다. 김광규와 김석훈은 20년 전 드라마 '폭풍속으로'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주인공 울렁증(?)이 있는 김광규는 "내가 그때 단역 시절이라 석훈이는 기억하지 못할 거야"라며 어색하게 인사했다. 뻘쭘함 속 김석훈은 5살 아들의 탈모 고민을 조심스레 털어놓으며 상담을 시작했고, 김석훈과 20년 만에 만나 탈모 이야기로 첫 대화를 김광규는 "머리 좀 없으면 어때"라며 울분을 터뜨렸다.내년에 새신랑이 되는 김종민이 등장하자 결혼 이야기로 시끌벅적해졌다.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연애 중인 김종민이 "(결혼 날짜) 이번 달에 나옵니다"라고 말하자, 이를 잘못 들은 김광규는 "애가
‘놀면 뭐하니?’ 40대를 앞둔 주우재를 향한 형들의 조언과 놀림을 넘나드는 축하가 이어진다. 12월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 겸, 새해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즉흥적인 축하 이벤트가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에게 둘러싸인 채 격한 축하를 받는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재의 40대를 축하합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박수를 치는 사람들 속 주우재는 크게 감동(?)을 받은 얼굴이다. 부글부글 상기된 표정이 주우재가 어떻게 30대의 마지막을 보냈을지 관심이 모인다. 큰 형인 김광규는 자신의 40대를 회상하며 신체적 변화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나이 들고 있구나’ 몸소 느낀 순간이 있다”라고 말해, 40대 유경험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종민은 “너 이제 큰일 났다”라면서 겁박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가장 호들갑을 떨며 40대 축하 이벤트를 주동한다. 유재석은 “우재 겁주지 말자”라고 말하면서도 “우재는 40대를 받아들여라”라고 외치며 선봉에 선다. 주우재를 열받게 하는 각양각색 축하와 응원 릴레이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두가 합심해 주우재를 놀리는 연말 파티 현장은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알려진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연락이 강제 두절될 위기에 놓였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해피 호캉스' 특집을 펼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연말답게 멤버들은 한껏 멋을 부린 복장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등장했다. 과한 의상에 멤버들의 패션 지적이 이어졌다. GD 스타일처럼 트위드 재킷을 입고 온 딘딘에 김종민은 "레이스 입고 왔냐? 어머니 것이냐?"고 놀렸다. 문세윤 또한 "어머니는 뭐 입고 나가라고 그러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위아래 하얀색 양복을 맞춰 입은 조세호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당구 대회 나가냐"는 말까지 나오자 조세호는 당구 포즈까지 취하며 너스레를 떨었다.1박 2일' 팀은 '2024 KBS 연예대상' 다음날인 방송일 기준에 맞춰 마치 미래를 보고 온 것처럼 애드리브를 펼쳤다. MC를 맡은 이준에게 "시상식에서 웃통은 왜 깐거야?", "대체 'Y'는 왜 춘 거야?"라고 놀렸다. 이준은 "거 큰일 났네"라며 진짜로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초조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이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겨울 노래 퀴즈'에 나섰다. 멤버들은 추억의 겨울 노래로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종민과 조세호는 1990년대 노래 차례가 되자 이번에야말로 노래를 맞추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딘딘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990년대 젝스키스 노래가 나오자 제일 먼저 "정답"을 외치며 노래 이름 '커플'을 당당하게 맞췄다. 그는 이어 2010년대 겨울 노래인 수지의 '겨울아이'조차 맞추며 노래 이름 맞추기 강자임을 증명했다.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종민은 지난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KBS2 '2024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과 베스트 팀워크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1박 2일' 활약을 인정받아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은 김종민은 “생각지도 못한 너무나 귀한 상이다. 제가 1박 2일을 17년째 하면서 정말 많은 PD님들을 만났다. KBS에 들어가면 모르는 PD님이 없을 정도다. 제가 오랫동안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상보다 훨씬 더 좋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한 김종민은 '1박 2일' 팀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으며 '2024 KBS 연예대상' 자리를 빛냈다. 김종민은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이준과 예능 케미를 터트리는가 하면, 인터뷰를 유쾌하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상자로 나선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종민은 “올해 너무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다. 내년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올해의 예능인상'까지 수상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앞서 김종민은 2011년과 2023년 '1박 2일'로 단체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16년에는 단독 대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김종민이 17년째 '1박 2일'에서 활약하며 올해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은 만큼, 향후 꾸준한 예능 행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따르고 있다.한편, 김종민은 KBS2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으로 대
'신랑수업' 김종민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18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4회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 빽가와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임장 투어에 나서는 한편,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혀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종민은 "지인 중에 부동산, 재테크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 빽가"라며 그와 함께 공인중개사를 찾아간다. 이후 두 사람은 공인중개사가 추천한 매물을 함께 둘러보면서 이곳저곳을 꼼꼼히 체크한다. 특히 빽가는 라이터를 이용해 이중창인지, 삼중창인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결로가 있는지 없는지도 살펴본다. 그러던 중, 빽가는 "인테리어 취향이 어떤 편이냐?"라고 묻고, 김종민은 "결혼한다면 와이프한테 다 맡길 것"이라면서 벌써부터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낸다.잠시 후, 공인중개사는 "2세 계획 있으면 마음에 들 만한 단독 주택도 있다"면서 김종민에게 한 매물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6학년 1반' 김일우는 "혹시 2세 계획은?"이라고 궁금해 하는데, 김종민은 "바로 준비해야 한다"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내년 1월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 역시, "막상 아이가 생기니까 (아이에게 맞춰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 밖에 없다. 요즘 집을 알아보고 다닌다"면서 김종민의 이야기에 폭풍 공감한다.신혼집 임장 투어를 마친 김종민은 빽가의 집에도 들른다. 그런데 김종민은 빽가의 집에 오는 게 처음도 아닌데 "이제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보게 된다"
김종민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4회에서는 김종민이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코요태 멤버 빽가와 만나 임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종민은 “지인 중에 부동산, 재테크 등에 지식이 있는 친구가 빽가라고 생각한다. 빽가가 어디에 뭘 샀다고 하면 거기가 핫플레이스가 된다”며 빽가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드러낸다. 이후 빽가를 자신의 차에 태워 인근 부동산 중개 사무실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거야?”라고 묻고, 빽가는 “솔직히 우리 다 어릴 때 어렵게 자랐지만, 나는 더 어렵게 살아서인지 어릴 때부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자다가 지붕에서 고양이 9마리가 떨어진 적이 있다”며 당시 생긴 트라우마까지 고백한다.또한 빽가는 “(어른이 된 후,) 그 동네에 간 적이 있는데, 어릴 때 살던 집이 있는지 궁금해서 가봤다. 화장실도 (집) 밖에 그대로 있고 그대로였다. 그걸 보고는 ‘내가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이 안에 있는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덧붙인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대단하네”라며 빽가를 향해 ‘엄지 척’을 한다.잠시 후 김종민과 빽가는 공인중개사를 만나 신혼집 상담을 한다. 공인중개사는 “어떤 집을 원하는지?”라고 묻고 김종민은 “주택이나 아파트 등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탁 트인 뷰와 채광, 그리고 수돗물과 변기 수압이 좋은 곳, 벌레가 없는 집
'1박 2일' 딘딘이 김종민, 유선호를 보며 질색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소원권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미션 결과 소원권은 조세호-딘딘에게 돌아갔다. 환호하는 두 사람을 본 김종민은 "딘딘이 5년 보는 동안 제일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제 둘이 사이 좋아지겠네"라는 유선호의 말에 둘은 "우리 원래 사이좋았다. 베프다"라며 우정을 자랑했다.휴식 시간, 조세호는 멤버들 앞에서 '구름권'을 뽐냈다. 하지만, 액션 배우 이준에게 공격당하고, 문세윤의 한 손으로 얼굴을 제압당하며 속수무책 상황에 놓여 웃음을 선사했다.저녁복불복 미션 팀 나누기에서 문세윤을 선택한 딘딘은 남은 김종민, 유선호를 보며 "열심히 하는데 못하는 놈, 참여 안 하는데 운 좋은 놈만 남았다"며 고민했다.이에 문세윤은 "김종민이 상대팀에 갔다고 생각해 봐라. 꼴 보기 싫다"고 조언했고, 딘딘이 김종민을 선택하며 원년멤버(김종민-딘딘-문세윤) VS 뉴페이스(조세호-유선호-이준) 팀으로 나뉘었다.게임 중 조세호가 고전하자 유선호는 "세호형 왜 저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물에 흠뻑 젖은 조세호는 "미안해, 진심으로 잘 못 하겠다"고 사과했다.손바닥 밀치기에서 활약하던 유선호는 문세윤의 등장에 "아저씨 드루와"라고 도발했지만, 한 방에 날아갔다. 두려워하던 이준이 의외로 문세윤을 넘어뜨리며 승리했다.베이스캠프에서 짆애된 잠자리 복불복. '산타 마리아와 춤을' 게임 중 벌칙을 위해 스태프들이 우르르 들어오자 심각한 발냄새가 풍겨왔다. 제작진마저 코를 막은 상황에서
11살 연애 중이라고 알려진 김종민이 이준과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주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단 2명에게만 주어질 '소원권'을 얻기 위해 오전부터 치열한 미션 경쟁을 펼친 '1박 2일' 팀은 드디어 운명의 소원권 추첨에 나선다. 모두가 숨죽인 채로 추첨을 지켜본 가운데, 소원권을 획득할 행운의 주인공 이름이 호명되자 여섯 멤버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린다.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되는 저녁 식사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한겨울 추위도 잊게 하는 '1박 2일' 팀의 후끈한 대결들이 펼쳐진다. 그 중 '산타마리아와 춤을' 게임에 도전한 여섯 멤버는 암기와 댄스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룰에 연습게임까지 하며 각오를 다진다.본 게임에 돌입한 후 '1박 2일' 댄스 양대 산맥 김종민과 이준의 자존심 배틀이 펼쳐지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대결이 전개된다. 두 사람은 복잡한 브레이크 동작부터 '그랜절'까지 쉽게 따라 하기 힘든 고난도 춤동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다른 멤버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복불복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 반강제 화생방 훈련까지 펼쳐지며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전부 패닉에 빠진다. 난데없는 돌발 재난 상황에 견디다 못한 조세호는 "병원에 좀 가야 될 것 같다"며 극심한 공포까지 호소했다는 후문이다.모두가 탐내는 연말 선물 '소원권'을 획득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복불복 현장에서 펼쳐진 화생방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
김종민이 1등 신랑감으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강릉 공유’ 김일우가 절친한 후배 연기자인 박선영과 성수동에서 만나 ‘설렘지수’를 수직 상승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의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심진화, 김가연의 도움으로 요리 수업을 받았다. 모처럼 서울 성수동에 나타난 김일우는 특유의 ‘꾸안꾸’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 채 한 꽃집으로 들어갔다. 성수동에서 만날 여성을 위해 그녀의 ‘탄생화’로 꽃다발을 준비한 김일우는 “먼저 이덕화 선배님과, ‘신랑수업’ 선생님들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고 하셔서 오늘 (그녀를) 한 번 찾아보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잠시 후 한 공방에 도착한 그는 “오다 주웠다~”면서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건넸는데, 바로 배우 박선영이었다. 김일우는 박선영에 대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인데, 편하지만 가끔 둘이 있을 때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라며 박선영의 작업실을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박선영은 “가죽 공방에 왔으니까 함께 ‘키링’을 만들어보자”며 김일우에게 손수 앞치마를 매줬다. 이후 작업을 하면서 두런두런 대화를 나눴는데, 박선영은 “얼마 전 오빠를 방송에서 봤다”면서 “오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완벽한 남자?”라고 칭찬 했다. 또한 김일우의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일우 역시 ‘제너럴 P(박선영 이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심진화, 김가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생일 때 직접 생일상 차려주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연애부장’ 심진화, 김가연을 만나 요리 수업을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앞서 여자친구 ‘히웅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선포한 김종민은 이날 “최근 여자친구에게 생일상을 받았다”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저도 여자친구의 생일에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싶다”고 한 뒤 심진화와 김가연을 찾아갔다. 심진화는 김종민을 반갑게 맞은 뒤 “나도 시집가자마자 김가연 선생님한테 요리를 배웠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분에게 배워야 한다”고 폭풍 칭찬했다. 요리 시작 전, 김종민은 “몇가지 궁금한 게 있다”면서 “혹시 결혼할 때 집은 자가, 전세, 뭐가 좋은지? 그리고 평수는 어떤 게 적당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집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자가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혼이니까 둘만의 공간은 좁을수록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 역시 맞장구치며 “제일 중요한 건 경제권”이라고 조언해 김종민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드디어 본격 요리 수업에 들어간 김종민은 ‘스승’ 김가연에게 명란 계란말이, 황태 미역국, 겉절이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때 심진화는 ‘흑백요리사’처럼 눈을 가리고 심사에 나서 김종민이 만든 계란말이와 김가연표 계란말이를 심사했다. 두 사람이 만든 요리의
가수 김종민이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로 ‘욕심 부리지 않기’를 꼽았다. 3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선 MC 임원희가 가수 김종민과 겨울 맞이 따뜻한 세 끼를 함께 했다. 특히 다른 방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남다른 친분과 함께 먹방 중간중간 단어를 헛갈리는 등 서로 순수한 매력을 선보여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였다.임원희는 “제가 메인 MC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와보니 어떠냐”는 질문과 함께 내심 기대 가득한 표정을 비췄고, 김종민은 “형이 메인 MC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저격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종민은 “여느 MC와 다르게 형만의 색깔을 담아 프로그램을 이끌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즐겁다”며 응원의 말도 함께 전했다.김종민은 “내 목표는 ‘꾸준히 오래 하자’이다. 어느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오래 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라면서 “오래 하기 위해 출연료를 포함해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내려놓기도 했다”며 꾸준한 방송 활동의 비결을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임원희는 “혹시 그럼 출연료를 깎은 적도 있냐”며 궁금증을 나타냈고, 김종민은 “깎지는 않았다. 다만 출연료 인상을 먼저 요청하지 않았다”는 고백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임원희는 “욕심 부리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종민이 사랑꾼다운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김종민이 여자친구 ‘히웅이’를 위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김종민은 ‘히웅이’와 내년 2월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던 터. 이날 그는 다시 한 번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이 생겼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고 말한 뒤 수첩에 적어놓은 버킷리스트를 읊는다. “건강한 아빠가 되기 위해 건강검진 받기, 예비 장모님 모시고 여행가기, 여자친구 생일상 직접 차려주기” 등을 언급하면서 설렘을 드러낸 그는 “이 정도면 결혼할 수 있을까?”라며 웃는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오! 스위트하다”, “정말 많은 발전이다”라고 폭풍 칭찬한다. ‘6학년 1반’ 김일우 역시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김종민을) 만났는데, 얼굴이 환해졌더라. 그래서 ‘종민 씨, 얼굴이 좋네!’라고 인사했다”고 맞장구친다. 그러자 ‘교장’ 이승철은 “요즘 김종민의 보컬 실력도 뒤늦게 화제”라고 치켜세운다. 김종민은 민망해하면서도 ‘멘토군단’의 열띤 요청에 즉석에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부른다. 그런데 슬픈 이별 노래조차도 웃으며 밝게 부르는 김종민의 모습에 ‘멘토군단’은 빵 터져서 “얼굴에서 행복함을 숨길 수가 없네”라고 입을 모은다. 웃음꽃 가득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경쾌한 발걸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그는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신랑수업’에서 끈끈한 의리로 똘똘 뭉쳤다.코요태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 지방 스케줄로 숙소를 잡은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했다.이날 숙소에서 김종민은 빽가에게 “너도 신랑수업 받아야 해”라며 훈수를 두는가 하면, 멤버들을 위해 가마솥 삼계탕을 준비하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자신감에 찬 것도 잠시, 앞치마 착용부터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신지의 도움으로 앞치마를 맨 김종민은 삼계탕과 떡갈비를 준비하며 일등 신랑감이 되기 위한 어필에 나섰다. 떡갈비를 만드는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는 “생소하다. 김종민이 음식 하고 있는 거”라며 신기해했고, 빽가는 “변했네 많이”라고 맞장구쳤다.이후 김종민은 김치를 얻으러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먹음직스러운 묵은지와 배까지 챙긴 김종민은 신지, 빽가와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여기에 코요태 세 멤버는 밥을 함께 먹으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종민이 “(우리가) 다 결혼하면 코요태 계속 할 수 있을까?”라고 운을 떼자, 신지는 “그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응하는가 하면, 빽가는 “(미래에) 가족끼리 놀러 다니면 너무 좋을 것 같아”라며 부푼 꿈을 이야기했다.한편 코요태는 ‘2024 미국 투어’ 첫 공연 매진을 뒤이어 신곡 ‘사계’로 국내 음원사이트를 휩쓸은 코요태는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활약을 쭉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
김종민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들과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감종민은 자신의 결혼식 입장곡으로 코요태의 ‘우리의 꿈’을 꼽았다. 원하는 축가 가수로는 “이승철 형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코요태 멤버들의 축사에 대해서는 “멤버들은 축사 같은 거 했으면 좋겠다. 너무 많이 들어서”라고 거부했다. 이후 코요태 멤버들과 행사로 인해 지방에서 숙박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일어나자마자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기상 보고를 한 김종민은 여자친구의 애칭이 ‘히웅’이라고 밝혔다.이에 이다해가 “계속 보고하다가 평상시처럼 문자를 못하면 여자친구가 섭섭해하지 않나”라고 묻자, 김종민은 “의심한다”라더니 “걱정을 한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MC들은 김종민의 결혼에 대해 기대했고, 이승철이 “넌 3월에 해라”고 추천하자 김종민은 “2월에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지는 김종민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신지는 “요즘에 내가 무대에서 ‘그래도 김종민이 나를 생각하고 있고, 변했다’고 느낀 게 예전에는 무대 끝나면 혼자 홀랑 내려갔다. 나는 치마를 입고 힐을 신으니까 잡아줘야 내려갈 수 있는데. 요즘은 내가 내려올 때까지 서 있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지는 빽가가 김종민의 여자친구를 연애 초반에 소개 받았다는 말에 “왜 둘이만 자꾸 공유하냐. 왜 비밀을 만들어 자꾸”라고 서운해했다.김종민은 “일할 때 난감할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잖
'1박 2일'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 배치에 대해 또 해명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식 하객 좌석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이날 조세호는 등장과 함께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버진로드 입구에 1박 2일 팀이 있으니까 긴장을 덜 했다"면서 "일부러 입구 쪽에 동료, 친한 사람 위주로 배치했다. 문세윤을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밝혔다.김종민은 "그래서 우릴 거기다 앉힌 거냐"면서 "우리는 괜찮은데, 딘딘이 많이 삐졌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다른 데서 이야기를 많이 했더라"며 웃었다.조세호는 지난 1월 20일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 후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조세호는 코맹맹이 목소리를 내며 "감기는 아니고 인후염이 약간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도 해봤는데 다행히 아니더라"고 설명했다.조세호 특유의 긴 토크에 문세윤은 "벌써 피로하다. 남창희 보고 싶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창희가 고생하고 갔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자신이 신혼여행 중 빈자리를 채원 남창희에 대해 "전화가 왔는데 '원래 잠을 안 자는 거야?'라고 묻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조세호는 이준과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알고 보니 조세호 어머니와 이준 어머니가 친분이 있었던 것. 조세호는 "엄마 친구의 친구인 관계였다. 이제는 친구가 돼서 오늘도 만난다더라"고 자랑했다.이에 딘딘은 "1박 2일' 어머니들 모여서 효도여행을 한 번 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