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92379.1.jpg)
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2회에서는 토밥즈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정호영 셰프의 전주 먹방 여행이 이어진다.
이영식 PD는 여행 둘째 날이 밝자 토밥즈에게 "여러분 큰일 났다. 아침 식사를 할 콩나물국밥집을 섭외했는데, 셀프카메라로 각자 먹는 모습을 촬영하는 조건으로 겨우겨우 허락받았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콩나물국밥집 사장님에게 카메라 세팅을 더 해서 촬영을 할 수 있을지 설득해달라"며 멤버들에게 예상치 못한 미션을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는 "진심을 담아서 얘기해보고…안되면 우리가 셀프카메라로 촬영할 수밖에 없다"며 "제가 방송 경력 30년이다. 연예대상 출신이 두 명이 있다"면서 연예대상 수상자 출신인 자신과 김종민을 언급하며 제작진을 안심시킨다.
이후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집에서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저희가 맛있는 국밥집을 소개하는데 카메라 몇 대만 와서 제대로 촬영하면 안 되겠나"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낸다.
사장님은 예상과 달리 박명수의 말에 흔쾌히 제작진의 촬영을 수락하고, 이영식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곧바로 식당 안에 카메라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박명수는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던 중 사장님에게 체인점 사업을 제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예능대상 경력자 박명수의 활약은 24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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