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곽미녀' 지예은이 돈 많은 곽튜브보다 빚쟁이 이상이를 선택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조곽미녀'에는 배우 이상이가 함께한 '오늘부터 1일...? 아싸 곽튜브에게 인싸 이상이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91년 11월생 이상이와 빠른 92년생 곽튜브와 친구가 됐다.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악수했지만, 곽튜브가 어색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CC 경험을 공개한 그는 먼저 대시를 하거나 대시를 받거나 자연스러운 연애를 선호한다고. 그는 "지그시 바라보며 '우리 한 번 만나보자'고 고백한다. 육감이라는 걸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튜브는 "나는 육감 믿고 고백했다가 까인 적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이는 "나도 연애 실패한 적 있다. 그래서 잡기를 많이 익혔다"고 털어놨다.
이상이는 '여자친구와의 빈부격차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상관없다"고 즉답했다.
곽튜브는 "나는 옛날에 상관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돈 많은 사람이 부담스럽다. 내가 위축될 것 같다"면서 "그냥 비슷한 집안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격차 나는 사람 별로 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예은이 '빚 많은 이상이 VS 부자 곽튜브'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1억 연봉의 곽준빈보다 '1억 이상이'를 택한 지예은은 "빚이 1억 밖에 없어?"라며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이가 "나 집안일 잘한다"고 어필하는 가운데 지예은은 10억 연봉 곽튜브보다 빚이 10억 있는 이상이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너 요즘 많이 버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예은은 "곽튜브는 돈을 주면서 생색 쩔 것 같다"면서 100억 버는 곽튜브보다 빚 많은 이상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아내가 사용하는 카드 사용 내역 문자를 받지 않겠다는 이상이와 달리 곽튜브는 "내 카드니까 받을 거"라며 병원에서 5만원을 쓰면 "어디 좀 아픈가보다?", 마트에서 20만원을 쓰면 "정말 손이 크네"라고 반응할 거라고 예고해 빈축을 샀다.
곽튜브를 보던 지예은은 "뺨 날리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반면 조세호는 아내가 마트에서 47만원을 써도 괜찮다고 반응하자 곽튜브는 "형은 돈이 많잖냐"고 투덜거렸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조곽미녀'에는 배우 이상이가 함께한 '오늘부터 1일...? 아싸 곽튜브에게 인싸 이상이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91년 11월생 이상이와 빠른 92년생 곽튜브와 친구가 됐다.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악수했지만, 곽튜브가 어색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CC 경험을 공개한 그는 먼저 대시를 하거나 대시를 받거나 자연스러운 연애를 선호한다고. 그는 "지그시 바라보며 '우리 한 번 만나보자'고 고백한다. 육감이라는 걸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곽튜브는 "나는 육감 믿고 고백했다가 까인 적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이는 "나도 연애 실패한 적 있다. 그래서 잡기를 많이 익혔다"고 털어놨다.
이상이는 '여자친구와의 빈부격차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상관없다"고 즉답했다.
곽튜브는 "나는 옛날에 상관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돈 많은 사람이 부담스럽다. 내가 위축될 것 같다"면서 "그냥 비슷한 집안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격차 나는 사람 별로 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지예은이 '빚 많은 이상이 VS 부자 곽튜브'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1억 연봉의 곽준빈보다 '1억 이상이'를 택한 지예은은 "빚이 1억 밖에 없어?"라며 망설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이가 "나 집안일 잘한다"고 어필하는 가운데 지예은은 10억 연봉 곽튜브보다 빚이 10억 있는 이상이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너 요즘 많이 버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예은은 "곽튜브는 돈을 주면서 생색 쩔 것 같다"면서 100억 버는 곽튜브보다 빚 많은 이상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아내가 사용하는 카드 사용 내역 문자를 받지 않겠다는 이상이와 달리 곽튜브는 "내 카드니까 받을 거"라며 병원에서 5만원을 쓰면 "어디 좀 아픈가보다?", 마트에서 20만원을 쓰면 "정말 손이 크네"라고 반응할 거라고 예고해 빈축을 샀다.
곽튜브를 보던 지예은은 "뺨 날리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반면 조세호는 아내가 마트에서 47만원을 써도 괜찮다고 반응하자 곽튜브는 "형은 돈이 많잖냐"고 투덜거렸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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