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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월매출 4000만원, 아무 쓸모없어" 서장훈, CEO 남편에 "최악" 꾸짖은 이유 ('물어보살')

    [종합] "월매출 4000만원, 아무 쓸모없어" 서장훈, CEO 남편에 "최악" 꾸짖은 이유 ('물어보살')

    아내가 월매출 4000만원 CEO 남편의 일 중독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월매출 4000만원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 이수근 보살을 찾아온 부부는 치킨과 분식 프랜차이즈 CEO였다. 아내는 "연애 3개월 만에 사업을 시작해 결혼과 동업 3년 차다. 그런데 24시간 직장 대표님과 사는 느낌"이라며 회사와 집이 분리가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어느 날 생일이라 펜션으로 놀러가 오붓하게 스파 하려는데 안 왔다. 업무차 통화 중이더라. 여행 중에도 일해서 펑펑 울었다"며 "그날 저녁도 계속 사업 이야기 뿐이었다. 생일이 아니라 출장 간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또 새벽 배달이 많아 일손이 모자르면 자다가도 나간다며 "나도 끌고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 달 매출을 묻자 남편은 "4000만 원이다. 창업 3년 만에 처음 손익분기점 넘겼다"며 "지금껏 코로나로 적자가 많아 현재 실질적으로 가져간 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가성비가 안 좋다. 일에 푹 빠져 아내에게 화내면 더 최악"이라며 "설마 결혼을 직원 뽑은 거냐. 무임금 직원 뽑은거 아니면 사랑하는 아내한테 왜 그러냐. 그러고 싶냐"며 꾸짖었다.이수근도 "아내도 이해할 한계가 있다 부부사이 일방통행은 금물이다. 이런식이면 아내는 못 버틴다"고 하자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임신 6개월까지 같이 일했다. 임신 후 체중까지 늘어 우울증 걸려 자존감이 낮아졌다"며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자 남편은 "대화가 잘 통해서 만났다"고 대답했고,

  •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고민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등장했다.이날 고민녀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서장훈, 이수근은 "고민 많겠다. 단속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며 "방해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다만, 제작진은 급하게 의뢰인이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자발적 신고자"라고 정정했다. 이어 의뢰인은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불법 주정차된 차를 신고한다"며 "신고하는 동네가 먹자골목이라 유동인구가 많다.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불편하다. 처음에는 그려려니 넘겼는데 선을 넘는 차들이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주차할 곳이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차를 하니까 배려심 없는 모습에 신고를 하게 됐다"면서 "하루 10건 신고한 적 있다. 다 신고하지는 않다. 신고 기준은 횡단도보 침범, 교차로 모퉁이 주차에 대해서만 단속을 한다"고 했다.다만 "신고에 대한 보상은 없다. 처음에 신고했을 때 한번 단속된 차량이 또 불법주정차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효과가 있으니까 좋은 일 인 거 같아 계속 신고를 했다"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5년 차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년 차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올해 20세, 21세를 맞이했다는 커플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사이라고. 커플은 "남자친구는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다"며 "여자친구는 눈썹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사를 준비 중"이라며 각자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결과 현재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커플은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금 불타오를 나이인데 감정이 식었다는 건 (연애의)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했다.또 "지금까지의 연애가 영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면 앞으로는 실전"이라며 "그동안 생활 공간이 학교, 동네 이 정도였을 거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고 당연히 여러 유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어가긴 어렵다"며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 남자친구도 군대에 가야 하니까 자연스러운 이별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700억 건물주' 서장훈, 집 등본 떼본 여친에 "이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어" ('연참3')

    '700억 건물주' 서장훈, 집 등본 떼본 여친에 "이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어" ('연참3')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이 연인의 본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여자의 행동에 대해 "이해한다"고 말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68회에서는 4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된 34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 고민남의 마음을 흔든다. 고민남은 예전보다 더 사랑스러워진 여자친구에게 다시 반해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그렇게 다시 만난 지 3번째 되던 날, 여자친구는 갑자기 결혼 얘기를 꺼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과거 만났던 연인과 재회한지 단 며칠 만에 결혼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전개가 어색하다"라며 당황하고, 주우재는 "왜 이렇게 급할까 싶다"라며 의심한다. 김숙은 "34세이면 결혼할 때"라면서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4년은 사람 바뀌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후 고민남과 여자친구는 서로의 건강검진 결과도 공유하면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부모님이 사시는 곳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봤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서장훈은 "결혼 전에 건강검진도 하고 경제 상황도 오픈하는 와중에 차마 시댁 경제 사정이 어떤지 대놓고 물어보는 건 힘들어서 땅값 정도는 알아볼 수 있다"라며 이해하고, 주우재는 "계속 만나온 사이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4년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지 3번밖에 안 됐을 때 결혼하자고 한 사람의 행동이라면 결이 다르다"라고 주장한다. 여자친구가 돌아온 진짜 이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

  •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한 번만 더 화나게 하면 이혼할 거라고 경고하는 의뢰인에게 화를 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져 태국인 아내와 싸울 때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남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42살의 집배원인 의뢰인은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의뢰인의 아내는 12살 연하로 태국에서 왔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한 3년 차 국제부부다. 의뢰인은 "고민이 배우자랑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제가 화를 많이 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얼굴에 화가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지금도 화가 있어 보여"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의 아내를 가리키며 "여기는 수심이 가득하네"라고 했다. 의뢰인은 "사실 조금 전에 안 좋은 걸 봤다. 손 소독하는데 점집 앞에 사고가 났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그걸 떠나서 중요한 건 왜 아내한테 화를 내?"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트러블이 나면 설득하려고 이야기하지 않나. 이야기하다 보니 대화가 안 된다. 나중에 화를 내야 이 트러블이 빨리 끝난다고 느꼈다"고 답했다.서장훈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트러블이 많냐?"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결혼 전부터 다투긴 했다. 첫 번째는 트러블은 비자 문제였다. 아내가 관광 비자로 들어왔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1개월씩 연장해주다가 코로나가 완화되어서 비자 연장이 안 됐다. 이렇게 된 김에 비자 결혼을 받자고 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혼 비자를 받으려고 나랑 이야기

  • "한국 음식 안 맞아" 유학 다녀오더니 한식 거부, 서장훈 "사람들이 비웃어" 일침 ('물어보살')

    "한국 음식 안 맞아" 유학 다녀오더니 한식 거부, 서장훈 "사람들이 비웃어" 일침 ('물어보살')

    1년 반 동안 영국 유학을 다녀온 의뢰인이 영국 음식에 푹 빠졌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08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남편은 아내가 1년 반 동안 영국에서 공부를 하다 귀국했는데, 평생 먹었던 한국 음식을 잘 먹지 못 한다고 털어놓는다. 아내는 영국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다며 심지어 영국 생활을 하면서 원래 있던 위장병까지 싹 나았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서장훈은 "영국 분들에게 죄송한 얘기지만 영국 음식은 유럽 국가 중 가장 맛없는 음식으로 꼽힌다. 영국인들도 스스로 농담할 정도"라고 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의뢰인이 한국에서부터 양식파였던 거 아니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의뢰인은 원래 김치 없이 못 사는 한식파였다면서 귀국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지만 배탈이 났다고 말한다. 유학 생활 중에 먹고 싶었던 메뉴 또한 집에 와서 먹었지만 많이 먹지 못했다고. 그러면서 아내는 스콘에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먹는 방법부터 홈스테이를 하며 먹었던 영국 가정식 등을 소개한다. 아내는 "별거 없다. 야채와 고기인데 맛있었다. 내가 슴슴한 맛을 좋아하는데 영국식을 먹고 나면 몸이 가벼운 느낌"이라며 눈빛을 빛낸다.모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1년 반 갔다 왔다가 이런 소리하면 사람들이 웃는다"면서도 "의뢰인이 이렇게 느끼는 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뢰인은 보살들의 조언을 받고 다시 한식에 적응할 수 있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08

  • 서장훈, 방송 작가와 핑크빛?…"썸 있는 것 같아" 의혹 제기 ('풀어파일러2')

    서장훈, 방송 작가와 핑크빛?…"썸 있는 것 같아" 의혹 제기 ('풀어파일러2')

    연이어 정답을 맞히는 서장훈에 ‘풀어파일러2’ 방송작가와 썸을 타냐는 의혹을 제기됐다. 오늘(16일) 방송되는 AXN, 디스커버리 채널 퀴즈쇼 ‘풀어파일러2’ 10화에서는 아이돌 위키미키 최유정이 스페셜 풀어파일러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최유정은 “기부금 적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머리를 써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서장훈은 미친 감으로 문제를 풀어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 이에 이진호는 “이 정도면 서장훈씨가 ‘풀어파일러2’ 작가와 썸이 있는게 아닌가”라며 문제 유출을 의심한다. 서장훈은 웃음을 터뜨리며 “매번 말씀 드리지만 나는 문제 맞히는 걸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집중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썸 의혹을 해명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황당함으로 세간을 패닉에 빠뜨린 살인마 ‘로드니 알칼라’의 범죄가 소개된다. 알칼라는 사람을 장난감처럼 다루다 살해하는 ‘토이화’라는 어원을 가진 살인마. 어린 소녀부터 소년, 30대 여성까지 약 130명이 알칼라의 장난감이 되어 강간, 살해당했다.알칼라는 뉴욕으로 도주해 ‘존 버거’라는 포토그래퍼로 신분 세탁 후 더욱 자유롭게 살인을 저질렀다. 그는 가명 대신 지명수배 중인 본명으로 당당하게 미국 최고의 커플매칭쇼에 출연하기도 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창 살인을 저지르던 시기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방송에서 다음 피해자를 물색한 것.나르시시즘이 극에 달했던 알칼라는 재판 중 스스로의 변호사가 되어 무죄를 주장하는 황당한 모습도 보인다. 딸을 죽인 살인마에게 유가족이 추궁

  • 김지훈, 서장훈이 질색한 더러움…"6년간 한 번도 안 빨아" ('미우새')

    김지훈, 서장훈이 질색한 더러움…"6년간 한 번도 안 빨아"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연예계 대표 ‘장발 조각 미남’ 김지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사한다.이날 김지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토니 모(母)는 “빗질도 안 하고 온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김지훈은 출중한 외모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잘생긴 곳이 어디인 것 같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더니 예상치 못한 은밀한 부위를 꼽아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이어 김지훈은 “나는 ‘미우새’ 되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그러나 서장훈은 “소문에 옷을 잘 안 빤다고 하던데?”라며 김지훈의 ‘미우새’ 면모를 콕 짚는다. 이에 “지금 입은 바지도 5~6년 동안 한 번도 안 빨았다”고 답하자 서장훈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옮겨 현장이 초토화되기도.김지훈은 ‘신이 열정만 주고 능력은 안 준 것이 바로 음악’ 이라고 밝히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김지훈은 절친 박효신에게 ‘요즘 노래가 는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고, 박효신이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신동엽은 노래 한 소절을 부탁하고, 김지훈은 잠시 망설이다 열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해 그의 노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궁금증을 자아낸다.  센스 있는 입담으로 모벤져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지훈의 매력은 오는 1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초점] '돌싱' 서장훈, '고대 수지'가 납득한 족집게 연애 강의…박하선 "갈라설 듯"('명동사랑방')

    [TEN초점] '돌싱' 서장훈, '고대 수지'가 납득한 족집게 연애 강의…박하선 "갈라설 듯"('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 서장훈이 연애 강의를 펼쳤다.2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5회에서는 찐친 대학생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그려진다.'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명동사랑방'에서 커플 매니저로 변신한 4명의 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대학생들과 티키타카를 펼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연애 상담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혼돈에 빠진 앙큼상큼 팀의 '고대 수지'에게 특급 연애 강의를 선보인 것. 서장훈은 "남자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해주겠다. 내가 연애 강의 전문 아니겠나"라며 모두가 놀란 꿀팁을 전했다. 이에 '고대 수지' 이나래는 "설득당했다"라며 서장훈의 족집게 연애 강의에 찐으로 감동했다.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1초 뒤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MC 박하선은 1차 커플로 매칭된 한 커플을 향해 "저 커플 100% 갈라설 것 같다"라는 깜짝 예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주 '군자 제니'라는 수식어와 뉴진스의 댄스로 화제를 모은 은또걸즈의 허시원은 이날 점심 데이트에서 유독 입을 꾹 다물고 있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매력 어필 타임과 정반대의 모습에 당황한 허시원의 파트너는 "원래 말이 없냐"라는 질문까지 던졌다. 하지만 허시원이 점심 데이트에서 침묵을 이어간 데에는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 반전 전개도 이어졌다. 출연진은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라며 충격적인 전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

  • [종합] '거인병 투병' 故 김영희의 마지막길…'후원' 서장훈 "참 안타깝다" ('특종세상')

    [종합] '거인병 투병' 故 김영희의 마지막길…'후원' 서장훈 "참 안타깝다" ('특종세상')

    여자농구 국가대표였던 고(故) 김영희의 마지막 길이 공개됐다. MBN '특종세상'은 지난달 31일 세상을 떠난 고 김영희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지난 23일 방송을 통해 애도했다. 김영희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과 1984년 LA올림픽에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고인은 생전 말단비대증 진단받고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으로 오랜 시간 투병했다.'특종세상'과 김영희는 2018년 한 차례 만났다. 당시 김영희는 주민들에게 빵을 나눠주면서 행복해했다. 음식을 베풀며 다가가고자 했던 것. 김영희는 1988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돌연 쓰러졌다. 당시 그의 나이 25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김영희는 은퇴식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었다. 어머니의 사망으로 우울증까지 겪었던 김영희. 시간이 흐를 수록 그는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했다. 김영희는 "구름아. 너 내 친구 좀 되어다오. 그냥 갈 거야? 왜 날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혼자 외로운 인생을 살게 하냐"고 털어놔 눈물 짓게 만들었다. 김영희는 최근 넘어져 목뼈가 골절됐다. 김영희의 지인 이지숙 씨는 "저한테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전화해서 안부를 묻곤 했는데 그날은 안 오더라. 화장실 갔다 오다가 미끄러져서 목뼈가 골절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응급실에 갔을 때는 대화도 했다. 일반실에 있었는데 며칠 있다가 다시 심폐 정지로 중환자실에 갔다가 끝내 못 일어났다"면서 슬퍼했다. 서장훈은 고인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금전적 지원을 해 화제를 모았다. 서장훈은 "선배님이 여러 가지로 어려우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도움을 드렸던 것"

  • [종합] "농구 인생, 이혼으로 막 내릴 뻔"…서장훈 구제한 건 유재석('연중')

    [종합] "농구 인생, 이혼으로 막 내릴 뻔"…서장훈 구제한 건 유재석('연중')

    오정연과 이혼, 농구선수 은퇴 후 힘들었던 서장훈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유재석이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화려한 돌싱 아이콘 순위를 살펴봤다.서장훈은 6위를 차지했다. 서장훈은 990년대 농구 열풍의 주역이자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다. 서장훈은 2009년 5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협의이혼했다.이혼이 아닌 농구선수로 마지막을 맞고 싶었던 서장훈은 현역으로 1년 더 활동한 뒤 2013년 눈물의 은퇴식을 했다. 한 예능에서 서장훈은 "시즌 끝나고 이혼이 발표됐다. 은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혼으로 그냥 끝인 거다. 농구 인생이 이혼으로 막을 내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은퇴 후 무작정 6개월간 쉬고 있던 서장훈은 유재석에게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서장훈은 유재석의 전화가 계기가 되어 방송인이라는 새로운 길을 가게 됐다.한 예능에서 서장훈은 "갑자기 유재석 형한테 전화가 와서 여기에 15분만 왔다 가면 안되겠냐'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방송 당시 유재석은 서장훈을 불러 "네가 연예인으로서"라고 말하는 등 서장훈의 방송계로 이끌었다. 이후 서장훈은 고정프로그램 40여개를 하고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

    [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경제적으로 무능한 사람은 자신의 여동생과 절대 안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의 '연참위키' 주제는 바로 '걔는 절대 안 돼! 내 동생이 사귄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스타일'이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이어 "저는 만약에 여동생이라면 이 생각도 들것 같다. 뭐 다른 것 다 떠나가지고 무능력한 사람. 경제적으로 어떤 희망도 없고 그냥 무능력한 사람. 의욕도 없고"라고 말했다.김숙은 이어 "얼마를 버는지는 상관없는데 그분이 정말 열심히 뭔가 해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멈추지 않고 "이것도 있네. 인생 한방만 노리는 사람"이라고 또 한 가지 조건을 추가했다. 김숙은 그런 사람이 엄청 많다면서 "몇 억을 너무 쉽게 봐. '그거 한 방이면 돼~!'라고 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의외로 굉장히 많다. 지금 우리보다 나이가 드셨는데도 아직까지도 그 한 방을 노리면서 쫓아다니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6세 연하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비혼주의자였지만 임신을 하자 아이를 낳기로 결심, 남자친구 역시 프러포즈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그러다 고민녀는 유산하게 됐는데, 자신을 간호하던 남자친구는 준비하던 결혼식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주우재는 "너무 기다렸다는 듯이 취소했다"며 황당해했고, 한혜진은 "유산한 사람 앞에서 어떻게 위약금 얘길 하냐. 헤어져라. 바닥까지 다 봤다. 이런 상황에 어떤 좋은 추억

  • 연대 서장훈 "농구로 입학한 동기 6명, 졸업은 나 혼자" ('물어보살')

    연대 서장훈 "농구로 입학한 동기 6명, 졸업은 나 혼자" ('물어보살')

    꿈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19세 학생에게 보살들이 쓴소리를 전한다.오늘(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회에서는 19세 남학생과 이모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이모는 조카가 프로 댄서를 꿈꾸지만 연습은 잘 하지 않는다며 자신이나 부모가 혼을 내면 잔소리로 느끼니 답답해져 상담을 신청했다고 운을 뗀다. 조카는 약 1년 전 댄서의 꿈을 갖게 됐고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하는데 종일 누워있기만 한다고. 심지어 조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이모 집에서 숙식까지 하는 상황이지만 이모는 조카의 춤추는 모습도 본 적이 없어 이제 남편 눈치도 보인다는 것. 이모는 보살들에게 "조카가 정신 차릴 수 있게 조언 좀 해 달라"고 부탁하고, 서장훈은 "조카의 하루 스케줄을 보면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이 1도 없어 보인다. 솔직히 그만뒀으면 좋겠다"며 누구보다도 냉정하게 조언한다.  다만 이어진 조카의 댄스 무대를 본 보살들은 모두 깜짝 놀라고 만다. 그런데도 서장훈은 "내가 농구로 대학 입학했을 때 같이 입학한 동기는 6명이었다. 다들 천재 소리 들은 친구들이었지만 그중에 농구로 졸업한 사람은 나 한 명"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댄서라는 꿈을 넘어서 의뢰인이 미래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한 보살들의 이야기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46세' 채정안, "얼굴 상태 다 봤다, 이젠 매력 어필 차례" 20대 향한 연애 꿀팁('명동사랑방')

    [종합] '46세' 채정안, "얼굴 상태 다 봤다, 이젠 매력 어필 차례" 20대 향한 연애 꿀팁('명동사랑방')

    '명동사랑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연애 꿀팁을 밝혔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에서는 16인 대학생들의 커플 매칭을 향한 불꽃 튀는 단체 미팅이 그려졌다.'명동사랑방'은 찐친 대학생들이 1박 2일간 펼치는 초대형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 이날 총 16명 출연진의 예사롭지 않은 자기 소개가 공개됐다. 실제 친구 사이인 4명이 한 팀을 이뤄 '연대어때', '똑블리즈', '태권돌', '앙큼폭시' 등 총 4팀이 출격, 만만치 않은 매력을 드러내 MC들을 찐으로 놀라게 만들었다.짧지만 강렬한 자기 소개가 끝난 뒤 20초간의 눈빛 교환이 이뤄졌다. 출연진의 망설임 없는 눈빛 교환에 현장은 환호성과 괴성까지 오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 채정안은 "얼굴 상태는 다 본 거다. 이제 매력을 뽐내야 한다. 정신 차려!"라고 출연진들을 다그쳐 폭소를 자아냈다.매력 어필 타임에서 패기 넘치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의 통통 튀는 매력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의 'Hype boy'와 'Attention' 안무를 수준급으로 소화한 똑블리즈 신지혜부터, 태권돌의 단체 격파까지. 대학생들의 예측 불가한 매력과 개인기가 눈길을 끌었다.빵 터지는 예능감을 드러낸 출연자도 있었다. 앙큼폭시 팀의 제예진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복고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MC 양세찬은 "개그우먼 후배로 뽑아야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권돌 팀의 정인창은 장점인 키를 살려 모델 워킹을 보여주더니 의도를 알 수 없는 깜짝 퍼포먼스와 다나카 성대모사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매력 어필이 끝난 뒤, 첫

  • [종합] 박하선, ♥류수영과 동시간대 맞대결 "질 수 없어"…양세찬 "유재석·전소민 '스킵'과 달라" ('명동사랑방')

    [종합] 박하선, ♥류수영과 동시간대 맞대결 "질 수 없어"…양세찬 "유재석·전소민 '스킵'과 달라" ('명동사랑방')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 동시간대 예능 맞대결을 펼친다. 박하선은 "질 수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반플랜트 명동에서 ENA 새 예능 '명동 사랑방'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여운혁 PD, ENA 문태주 PD와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참석했다.'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썸과 미묘한 기싸움을 그릴 예정이다. '황금어장',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여운혁 PD와 '일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MC를 맡은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커플 매니저로 변신, 직접 연애 코칭에 뛰어들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 등 을 파악해 생생한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박하선은 "'환승연애' 같은 연애 예능을 너무 재밌게 봐서 꼭 한 번 나가보고 싶었다. 집에서 리액션 하느니 방송을 하고 싶더라. 또 '환승연애' 출연자 김예원이 친구인데 부러워서 연애 예능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또 같은 소속사 채정안 언니가 한다고 해서 친해지고 싶어 한 것도 있다. 같은 회사인데도 잘 볼 수 없었다. 처음 녹화 하는데 저 친근함은 뭐지 싶었다. 서장훈은 '미우새' 등에서 한 번씩 뵙는데 너무 좋아서 같이 하고 싶었다. 양세찬도 같이 예능을 하고 싶었다. 멤버들이 좋아서 하게 된 이유도 크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명동사랑방'만의 차별점에 대해 "MC가 직접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