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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5000원 아끼려 배송 취소한 적 있어" ('연참')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5000원 아끼려 배송 취소한 적 있어" ('연참')

    700억 규모의 건물주가 5천원을 아끼기 위해 배송을 취소한 사연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96회에는 돈 낭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평소 ‘갓생 살기’를 실천하며 남는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피처 에디터 4년 차 고민남은 미팅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5개월째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지만,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고민남과 달리 돈을 더 중요시 여기는 여자친구와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 사소한 갈등을 겪게 된다. 어느 날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는 고민남의 말에 여자친구는 “환불하고 할인쿠폰 받아서 5만 원 저렴하게 구매해”라고 말하고, 고민남은 “반송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 오래 걸려”라며 돈과 시간의 가치가 다른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찾아온다. 이를 두고 연애의 참견 MC들은 ‘돈’이냐 ‘시간’이냐에 대해 각자 의견을 드러낸다. 한혜진은 “난 죽어도 반품 안 해, 시간이 너무 아까워”라며 고민남의 생각에 동의한다. 반면 서장훈은 “똑같은 물건을 5만 원 더 줬다? 그럼 난 무조건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한다”라고 여자친구 입장에 공감하며 실제로 본인이 결제한 똑같은 물건이 5000원 더 저렴한 것을 보고 결제를 취소하고 저렴한 것으로 재구매한 경험담을 털어놔 다른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고민남과 여자친구의 경제관념에 대해 주우재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금액을 줄이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고민남은 금액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시간을 아끼는 것을 중시하는 스타일 같다”라며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분위기 좋을 때는 양보할 수 있지만

  • 서장훈, 임영웅에 병상의 母 위한 영상편지 부탁… "웬만하면 이런 얘기 안 하는데" 울컥 ('미우새')

    서장훈, 임영웅에 병상의 母 위한 영상편지 부탁… "웬만하면 이런 얘기 안 하는데" 울컥 ('미우새')

    방송인 서장훈이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3.2%로 이날 방송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4%로 27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6%까지 치솟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임영웅은 어려웠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무명 시절이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다. 한 달에 행사로 30만 원 벌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자기 스케줄이 들어오면 해야 하니까 아르바이트를 고정적으로 하기도 어려웠다”라면서 “그래서 겨울에 군고구마도 팔아보고 음식점 서빙, 공장, 마트,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이것저것 다 해봤다”고 해 母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임영웅은 “’성공했구나’ 느끼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음식점에 가면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고 답했다.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은 임원희의 첫 해외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나고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버스킹 성지인 나고야의 한 공원에서 한밤중의 버스킹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상민은 “(관객을) 일부러 불러오진 말자. 형의 음악으로 (불러 모으자)”며 자신 있게 나섰고, 긴장한 임원희를 위해 다른 멤버들이 먼저 마이크를 잡으며 힘을 보탰다. 먼저 김종민은 코요테의 ‘순정’을,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의 ‘오마이줄리아’를 열창했지만 관

  • 서장훈, 일침 날리더니…결국 비난 세례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먹찌빠')

    서장훈, 일침 날리더니…결국 비난 세례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먹찌빠')

    연예계 대표 덩치 10인의 ‘미친 조합’으로 10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몸무게 총합 1.2톤의 덩치들이 역대급 고기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꽃삼겹살, 통삼겹살, 목살, 돼지갈비를 비롯해 특수부위까지 알차게 담긴 압도적인 비주얼의 돼지고기 한 상을 받은 멤버들은 한껏 흥분하며 역대급 텐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멤버들은 몸무게 유지를 위해 식욕을 자제할 것인지 마음껏 먹을 것인지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며 대혼란에 빠졌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는 행복한 순간이 이어지던 중, 불판에 모인 기름을 버리자는 서장훈의 실언에 멤버들은 일제히 서장훈을 향해 비난을 시작했다. 고깃기름 앞에서 흥분한 신기루는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마라. 여기 안 뚱뚱한 사람 있냐”라고 서장훈에게 독설 직격탄을 날려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덩치들만의 돼지고기 먹는 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고기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한 입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고기 좀 많이 먹어본 ‘먹잘알’답게 자신만의 확고한 고기 철학을 공개한다. 배우 이호철은 고기 굽기 일타 강사로 변신해 삼겹살을 굽는 ‘330 법칙’부터 목살을 굽는 ‘2강2 법칙’을 전수했고, 박나래는 손맛 장인답게 즉석에서 특제 소스를 제조했다. 박나래의 소스를 맛본 덩치들이 식욕을 참지 못하고 별안간 ‘입 터진 먹방 릴레이’를 시작해 녹화 시간이 늘어났다는 후문이다.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몸무게 총합 1.2톤"…신기루→풍자·이국주, 10명 덩치들의 유지 서바이벌 '먹찌빠'

    [종합] "몸무게 총합 1.2톤"…신기루→풍자·이국주, 10명 덩치들의 유지 서바이벌 '먹찌빠'

    광고모델이 될 최후의 '쩝쩝박사' 1인을 가린다. 5일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행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10명 중 유일하게 몸무게 두 자릿수였다. 서장훈 팀(서장훈, 신동, 이국주, 풍자, 이규호)은 몸무게 총합 596kg, 박나래 팀(박나래, 신기후, 이호철, 나선욱)은 624kg로, 총 몸무게만 무려 1.2톤이다. '깔끔함의 대명사' 서장훈은 몸으로 고생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밖에 안 나온지 꽤 됐다. 6년 만에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너무 스튜디오 안에서만 하지 않았나 싶어서 밖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를 비롯해 멤버들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박이 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야외 예능 촬영 후 심경의 변화는 없을까. 서장훈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움직이는 거 많지 않다고 했는데 첫 촬영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살짝 후회를 했다.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껄, 왜 밖에 나온다고 했을까 싶었다. 근데 녹화 끝나고 너무 재밌어서 힘들어도 대박이 날 것 같아 흡족했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어떤 분들이든 우리 방송을 한 번 접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 같다. 나도 어릴 때부터 TV 많이 봤는데, 이런 그림은 단 한 번도 본 적

  • 서장훈 "6년만 야외 예능, 후회했다…까불지 말껄 왜 나왔을까" ('먹찌빠')

    서장훈 "6년만 야외 예능, 후회했다…까불지 말껄 왜 나왔을까" ('먹찌빠')

    서장훈이 6년 만에 야외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SBS 새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행사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깔끔함의 대명사' 서장훈은 몸으로 고생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밖에 안 나온지 꽤 됐다. 6년 만에 야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너무 스튜디오 안에서만 하지 않았나 싶어서 밖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를 비롯해 멤버들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박이 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야외 예능 촬영 후 심경의 변화는 없을까. 서장훈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움직이는 거 많지 않다고 했는데 첫 촬영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살짝 후회를 했다.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껄, 왜 밖에 나온다고 했을까 싶었다. 근데 녹화 끝나고 너무 재밌어서 힘들어도 대박이 날 것 같아 흡족했다"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어떤 분들이든 우리 방송을 한 번 접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될 것 같다. 나도 어릴 때부터 TV 많이 봤는데, 이런 그림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자신했다. '먹찌빠'는 파일럿 6부작으로,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3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갑작스럽게 변한 여자친구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여자친구와 10분 거리에 살면서 2년 동안 거의 매일 둘이 붙어살던 고민남은 스스로를 행운아라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한혜진이 “너무 부럽다 같은 동네. 나는 옆집으로 이사 갈 거야”라며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지금처럼만 만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친구는 “그래도 항상 연락은 돼야지”,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 등 고민남이 휴대폰을 족쇄로 느낄 정도로 연락에 집착하고 고민남에게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고민남 커플에게 갑작스레 위기가 찾아온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고민남이 지방 근무 발령을 받은 이후로, 일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주변을 보면 롱디커플이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외국이라면 100% 영향을 받지만 국내 롱디커플이라면 본인들 의지만 있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거리 연애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자신의 장거리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부산 간 롱디커플이 된 이후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고, 여자친구는 “오빤 혼자 남겨진 심정 모르지? 오빤 여기서도 만날 사람 많으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갑자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고민남은 변화된 여자친구와의 상황에 길을 잃은 듯한 마음까지

  • [종합] 아이돌 전 남친 때문에 반려견 6마리 키운 사연은?…비밀 연애 계약서까지 ('물어보살')

    [종합] 아이돌 전 남친 때문에 반려견 6마리 키운 사연은?…비밀 연애 계약서까지 ('물어보살')

    아이돌 전 남자친구로 인해 강아지 6마리를 키우게 된 의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무명 아이돌 남자친구와 연애하면서 6마리의 강아지를 떠안게 된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의뢰인은 "강아지를 6마리 키우고 있는데 전 남자친구가 저에게 애들을 다 떠넘기고 가버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서장훈은 의뢰인에게 남자친구를 만난 과정과 기간을 물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무명의 아이돌이었으며, 3년 정도 연애하고 1년 6개월 동안 동거했다고 답했다. 의뢰인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매번 돈이 없다고 돌려 말하면서 돈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2년 반 동안 거의 그 친구의 뒷바라지를 다 해줬다. 600~700만 원 정도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활동을 실제로 하기도 했다"라고 활동명도 밝혔지만, 이를 들은 서장훈은 "정말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동거 중 남자친구가 반려견을 키우자고 말해 강아지 6마리를 키우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 때문에 강아지가 너무 많아져서 후회한다. 강아지 문제 때문에 많이 다퉜다. 나를 도와주기를 바랐지만 남자친구가 지친다고 말하면서 강아지를 내게 두고 헤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키울 능력은 안 되니까 나와 함께 하면서 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웰시코기를 교배시켜서 팔자고 하더라"라며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웰시코기가 교배해서 두 마리 새끼가 태어났고 새끼를 낳은 후에도 입양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밖에는 비밀로 하자

  • "반려견 6마리 떠넘기고 이별통보한 아이돌 남친" 오늘(2일) 방송…힌트 더 나오나 [TEN이슈]

    "반려견 6마리 떠넘기고 이별통보한 아이돌 남친" 오늘(2일) 방송…힌트 더 나오나 [TEN이슈]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강아지 여섯 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사연자가 찾아와 사연을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보살집을 찾은 사연자의 등장에 서장훈은 귀여운 강아지를 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으나, 사연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소개팅 앱에서 외모를 보고 반한 남자친구와 3년을 사귀고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 직업이 무엇이냐는 보살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아이돌 가수 XX다”라며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수근은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쓰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썸 관계 중엔 문제가 없었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턴 돈이 없다며 사연자에게 동정심을 유발했던 남자친구에게 사연자는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바친 돈만 수백만 원이라 밝혔다. 사연자가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걸로도 부족해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까지 작성하자고 제안했고, 애타는 마음에 계약연애까지 무릅썼다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아이돌 가수 전 남자친구를 향해 “머리를 썼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아이돌 가수 남자친구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함께 키우던 강아지 6마리를 무책임하게 떠넘긴 채 이별을 통보했고, 현재 사연자는 여섯 마리를 감당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양육하고 있어 벅차다는 것. 사연자가 아이돌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강아지를 6마리나 키우게 된 숨겨진 이유와 서장훈이 “네 삶을 살아. 사랑에 미치지 마.”라고 강력하게 충고하게 된 자세한 사연은 2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

  • [종합] 췌장암 4기에 남편은 바람…홀로 어린 아들 키우는 사연자에 서장훈 '눈물' ('물어보살')

    [종합] 췌장암 4기에 남편은 바람…홀로 어린 아들 키우는 사연자에 서장훈 '눈물'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물어보살'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지난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 자신의 발명품의 사업성을 평가받고 싶다는 발명가가 출연했다. 병원에서 위생원으로 일하고 있는 사연자가 가져온 치한 퇴치용 고슴도치 장갑, 과일 보호대, 자동으로 접히는 과일 상자 등의 발명품을 살펴보며 이수근과 서장훈은 “미관상 혐오스러운 디자인”, “초등학교 발명 대회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냉혹한 평가를 보였다. 현재는 숙취 해소제를 개발 중이라는 발명가에게 경쟁력 높은 회사들이 이미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두 보살이 “대박을 노리는 거야?”라고 묻자 “살아생전 나만의 발명품을 하나쯤 남기고 싶다”라고 답변하며 버는 돈의 대부분을 발명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명에 투자하느라 환갑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통장에 천만 원 이상 모아본 적이 없다는 발명가의 말에 두 보살은 “노력은 인정하지만 무모한 도전”이라며 이제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돈을 모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가정에 소홀했던 게 자랑은 아니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한편 이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췌장암 4기 아내를 두고 바람난 남편 사연도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췌장암 진단 후 3개월 만에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이 외도를 시작한 시점은 고작 사연자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지 3주 밖에 안 된 시점이었다는 말에 이수근은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라며 분노했다. 남편이 운영하는 체육관 관원이었다는 상간녀는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남편에게 접근했고 남편은 “아내 암이라 곧 혼자될 수 있어”

  • "건물주 딸인 줄" 서장훈, 호구 '싱글맘' 김서아에 역대급 독설 ('고딩엄빠4')

    "건물주 딸인 줄" 서장훈, 호구 '싱글맘' 김서아에 역대급 독설 ('고딩엄빠4')

    MBN ‘고딩엄빠4’의 MC 서장훈이 청소년 엄마를 향한 역대급 독설을 봉인 해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7회에서는 3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자 만 24세 미만에 아이를 낳은 ‘청소년 엄마’ 김서아가 출연한다. 본업이었던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일을 얼마 전에 그만두고 현재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김서아는 현재 생계를 이어가기 빠듯한 ‘적자 라이프’를 고백한다. 그런데 일상 VCR을 통해서는 노점에서 파는 야채를 자발적으로 떠안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아이러니한 행보를 보여 스튜디오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영상을 꾸준히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지병까지 있네”라며 “이런 병이라면 (김서아가) 마음에 큰 준비를 해야겠다”고 ‘잔소리 폭탄’을 예고한다. 서장훈의 심상치 않은 입 시동에 박미선은 “지금 큰일 났다, 쓴소리가 완전히 봉인 해제됐다”라며 “조금만 천천히”라고 속도 조절에 나선다. 반면 김서아를 향해서는 “이정도로 무서워하면 안 된다, 오늘 단단히 각오하라”고 ‘선 단속’에 들어간다. 영상이 이어질수록 다른 사람을 과하게 배려하는 김서아의 ‘호구’ 기질이 낱낱이 드러나자 박미선과 인교진 또한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 완전히 낙인을 찍혔네”, “저 정도면 중환자”라며 고개를 젓는다. 결국 분노한 서장훈이 “대단한 분이 나오셨다, 본인을 건물주 딸이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일침을 날리는 가운데, 모두를 한숨 짓게 만든 김서아의 일상과 서장훈의 날카로운 진단명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입에 모터를 단 듯 쏟아지는 서장훈의 애정 어

  • [종합] 서장훈, 기본급 2500만원+보너스 1000% 받은 男에 "평생 혼자" 일침('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기본급 2500만원+보너스 1000% 받은 男에 "평생 혼자" 일침('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15년 차 혼술남 보좌관에게 조언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5년 차 혼술남 보좌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49세 솔로 보좌관이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고 싶다며 솔로 탈출을 얻기 위해 도 보살을 찾아왔다. 사연자는 수동적인 성격 탓에 이성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했다고 솔로인 이유를 밝혔다. 사연자는 "2000년 당시 기본급만 2500만 원을 받으며 보너스 1000%에 어깨에 힘이 절로 났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눈이 높았던 당시 자기 모습을 향해 "몹쓸 마음을 가졌다"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전했다. 인위적인 만남은 싫다는 사연자의 외침에 서장훈은 "그럼 평생 혼자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 쉰에 어떻게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연자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뭐예요?"라고 물어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 결혼정보사와 소개팅은 거부하는 사연자를 향해 서장훈은 "앞으로 1~2년 안에 못 만나면 끝까지 아무도 못 만날 수도 있다"라며 냉정한 현실을 알려줬다. 이수근 역시 "되게 아저씨 같다. 젊은 친구들에게 신조어 좀 배워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유방암 4기 진단받은 어머니와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아버지를 홀로 간병하며 장녀로서 겪는 서러운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두 보살을 찾아온 사연자는 "약사인 동생은 물질적으로 지원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면서도 장녀니까 당연하다는 듯 간병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된다. 너무 K-장녀에 포인트를 맞추지 말라"며 사연자에게 따끔한 조언을 하였고 사연자 가족

  • [종합]다른 여자와 몰래 결혼하고 돈까지 요구한 男…이수근 "사기당한 것, 사랑은 무슨"('물어보살')

    [종합]다른 여자와 몰래 결혼하고 돈까지 요구한 男…이수근 "사기당한 것, 사랑은 무슨"('물어보살')

    방송인 이수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고민 상담은 받고 싶지만 출연은 꺼려지는 시청자들을 위한 ‘미니 무물보’ 코너에 나온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은 운명 같은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친구의 청첩장으로부터 시작된다.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남자친구의 청첩장을 발견한 사연자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따져 물었지만 남자친구는 “사업을 해야 하는데 와이프 집에서 투자를 해준다고 해서 한 것”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비즈니스 결혼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업 투자만 받고 이혼할 것”이라며 사연자를 안심시켰고 남자친구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이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언했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난 후,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70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대박 사업’이 있다며 1억을 투자해 달라고 요구했고 “네가 1억만 가져오면 크게 한 방 터트리고 우리 둘이 합치자”며 사연자를 설득했다고 한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달콤한 말에 속아 1억을 투자했지만 결국 사업이 실패하고 빚까지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남자친구는 돈 이야기가 나오면 남처럼 행동하다 “돈이 없어 결혼할 수 없다”며 사연자를 떠나지도 못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자신과 결혼해 줄지, 그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을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뭘 기다리냐. 그냥 사기당한 거다. 사랑은 개뿔”이라며 크게 분노했고 서장훈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듯 “제발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삶을 살길 바란다”

  • "출산 후 무릎에 암 생겨" 충격적인 집 위생 상태, 서장훈 '경악' ('고딩엄빠4')

    "출산 후 무릎에 암 생겨" 충격적인 집 위생 상태, 서장훈 '경악' ('고딩엄빠4')

    MBN 예능 ‘고딩엄빠4’에 직접 도움을 요청한 출연자 전채원이 출산 후 병마와 홀로 싸워야 했던 안타까운 과거사와 함께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5회에서는 취업 준비 도중 남편을 만나 ‘초고속 임신-출산’을 한 전채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전채원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고딩엄마’는 아니지만,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 있어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출연 신청을 했다”고 밝힌다. 이어 “아이 아빠와 첫 만남에서 바로 교제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동거를 했고, 만난 지 40일 만에 임신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채원은 “출산 직후에는 시어머니와 유독 사이가 각별했던 남편이 ‘휴식’을 핑계로 본가로 들어가 버렸고, 그 이후로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며 “설상가상으로 무릎에 암이 생겼고, 이후 양쪽 무릎 수술을 하면서 남편 없이 홀로 병마와 싸워야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2차 충격을 안긴다. 이 같은 사연에 MC 박미선은 “왜 이렇게 팔자가 박복하냐”며 탄식을 연발한다. 잠시 후 전채원은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물불을 안 가리는 성격 때문인지 의지와 다르게 자꾸 불행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떠나가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후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원룸’처럼 보이는 작은 집에서 전채원은 아이 없이 홀로 기상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정리되지 않은 대혼돈의 집 상태에 박미선과 서장훈은 얼굴을 찌푸리며 ‘경악’한다. 인교진 역시 “오랜만에 ‘고딩엄빠’에 대범하신 분이 출연했네”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 [종합] 서장훈, "의료진은 의지를 잃는 것" 악성 민원 시달리는 소아외과 현실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의료진은 의지를 잃는 것" 악성 민원 시달리는 소아외과 현실 ('물어보살')

    대학병원 소아외과 의사로 일하는 사연자는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대학병원 소아외과 의사가 출연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현실을 털어놨다. 이날 사연자는 대학병원 소아외과 의사로 근무하며 겪는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일 때문에 대학병원도 전공의 부족으로 힘든 상황이다. 응급실 안 돌아가는 병원이 굉장히 많아서 치료 못 받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 요즘 아이가 귀한 시대이다 보니까 조금만 기분 상해도 보호자들이 악성 민원을 넣는 일이 자꾸 생긴다. 내가 하는 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아청소년과의 지속된 폐업 이유에 관해 "일단 다른 과에 비해 적은 수익이 가장 큰 문제일 거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니까 환자 수가 줄어들어 유지가 안 되는 거다. 소아청소년과는 특성상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급여 치료도 아예 없다"라며 암울한 현실을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악성 민원으로 인한 폐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한 사연자. 그는 "최근 민원 중 하나가 다른 과 수술도 필요한 환자였는데 두 가지 수술을 한 번에 해야 했다. 아기가 마취를 한 번만 할 수 있도록 수술 두 개를 같이 하게 노력을 들여서 한 번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근데 보호자가 한 번에 수술한 게 안 내켰는지 그날 저녁에 심하게 민원을 넣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면서도 암울한 현실에 울컥하는 사연자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그는 "우리도 신이 아니라 다 살릴 수는 없다. 우

  • [종합] 이수근 깜짝…20대 마약 중독 男 "어려운 일 아냐, 호기심에 시작"('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깜짝…20대 마약 중독 男 "어려운 일 아냐, 호기심에 시작"('물어보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스물다섯 살 청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보살'에서는 2년 전 여사친의 제안으로 시작한 마약을 완전히 끊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여사친에게 마약을 제안받았을 당시 본인에게 우울증 증상이 있었고,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마약을 시작하게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엑XXX, 필XX 등의 마약을 접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마약은 구하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지 않냐?"라며 물었다. 사연자는 "마음만 먹으면 마약 구하기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대답해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사연자가 마약을 한 기간은 총 1년으로, 끊고 싶어서 자수를 선택했다고. 이에 이수근은 "자수를 선택할 정도로 마약을 끊고 싶어진 이유는 뭐야?"라고 질문했다. 사연자는 "처음 마약을 했을 때 쾌락은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금단현상이 심해지고 2차 범죄에 노출될 거 같았다"라며 5개월 구속 후 출소해 현재는 치료 시설을 다니며 회복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서장훈은 "마약은 누군가에게 전파하게 되고 결국 사회가 무너지게 된다"라며 다시 한번 사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의지를 가져"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