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세심한 감성을 가진 남자친구의 사연에 큰 충격을 받는다.오늘(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04회에서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8개월째 연애 중인 28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남자친구는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고민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면서 매운 걸 잘 먹는지 물어보는데, 그때 고깃집이 고민녀 눈에 띄고 고민녀는 고기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자신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며 서운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날, 남자친구는 자신이 찍었던 고민녀의 사진을 보내주면서 고민녀와 보낸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받는데 2시간 후 남자친구는 또 한 번 서운하다며 연락해온다. 과연 남자친구가 서운한 3가지 포인트는 무엇이었을지 MC들이 갑론을박을 펼치는 가운데, 이후 더 큰 문제가 찾아온다.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라며 벌을 내렸기 때문. 남자친구의 만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커뮤니티에 고민녀와 있었던 일을 올리는데, 그 내용은 충격 그 자체라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곽정은과 서장훈은 "역대급이다", "소름 돋는다"며 충격을 받는다.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내린 벌은 무엇이며,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연애의 참견 시즌3' 104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서장훈과 양세형이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서장훈은 "앞서 훌륭한 분들이 상을 받아서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미우새', '동상이몽'을 합해서 500회 녹화를 했더라. 좋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하게 해주신 SBS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올라올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라며 말문을 연 서장훈은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삼켰다.양세형은 "'집사부일체'는 매번 사부님이 바뀌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주 한주 바뀌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매주 무리 아닌가 말할 때도 있다. 매주 제작진이 그걸 해내고 있다. 최선을 다해 사부님의 한주를 전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스우파' 특집을 할 때 그날도 2~3시간 춤연습을하고 공연을 했는데 그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말한 적이 있다. 즐겁고 좋은 일을 하면 그걸 느낄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며 "'집사부일체' 시청자분들도 살아있음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서장훈이 성형 중독에 빠진 의뢰인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지만 '성형'을 만류하기 위해 "내면을 먼저 다져라"라고 조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번 성형수술을 한 이후, 코 성형을 계획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부모님과 의절 위기에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께 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부모 자식 연을 끊자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눈부터 인중 축소, 지방 흡입 두 번, 광대 윤곽 수술까지 여러차례 성형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수술 비용은 1000만원 가까이 됐다.의뢰인은 "현재 월급 200만원 정도 받는다"라며 "편의점, 물류 등 알바까지 하며 제가 성형 비용을 마련했다. 부모님께는 절대 손을 안 벌렸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성형 전 과거 사진, 현재 사진, 그리고 포토샵으로 손 본 사진이 비교 됐다. 의뢰인은 "과거에 92㎏였는데 현재 68㎏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포토샵한 사진을 가리키며 "저렇게 되고 싶은 거야?"라고 묻자, 의뢰인은 "최종 목표"라고 했다.서장훈의 쓴 소리가 시작 됐다. 그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겠다. 지금이 성형 전보다 그렇게까지 낫지 않다. 솔직히 좀 부자연스럽다. 성형한 티가 난다"라고 말해 의뢰인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의뢰인은 자신이 성형에 집착한 이유를 전했다. "어릴적부터 외모 트라우마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 장기자랑으로 걸그룹 춤을 췄는데, 앞에선 다들 '멋있다'고 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돼지 춤추는 거 봤냐. 못생겼
'아는 형님' 이정후가 서장훈과의 인연을 전했다.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 이종범·이정후가 출연했다.이정후는 '아는 형님' 멤버 중 서장훈을 가장 보고 싶었다며 "중, 고등학교 직속 선배"라고 전했다.이정후는 서장훈과 남다른 인연에 "우리 집이 이사를 갔어. 이사 후에 본가에 처음 방문을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려고 하는데 큰 건물 앞에 서면 그림자 지는 거 있잖아. 여기 이사왔다고 하니까 바로 앞집이 서장훈의 부모님 댁이었어"라고 말했다.서장훈은 "알고보니까 종범이네가 그 집에 이사를 온 거야"라며 신기한 인연이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박용우가 김종국과 김준호로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성이 마음에 들면 재채기를 하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영화 '유체이탈자'로 돌아온 박용우가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박용우가 거지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용우는 "중국에서 몇 달 동안 영화를 찍었다. 바닷가에서 찍었는데 너무 추워서 내복을 항상 껴 입었다"라며 "역할이 난민이었다. 항상 지저분한 분장을 하고, 그게 습관처럼 되다 보니 내복을 두 달 동안 안 빨았다"라고 떠올렸다.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충격을 받았고, 모벤져스는 메소드 연기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용우는 "그리고 제가 습관이 있다. 아주 특이하다. 누군가에게 이성적으로 설레이면 재채기를 한다"라고 밝혔다.신동엽이 "와 신기하다. 원래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용우는 "굉장히 참는다. 몰래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게 방송에 나가지 않냐. 업무적으로 만났는데 재채기 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서장훈은 "그냥 재채기가 났는데 좋아하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고 했다. 박용우는 "이건 아니다 라고 얘기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웃었다. "로맨틱하다. 영화같다"고 반응을 보이자 박용우는 "멋있게 재채기 하진 않는다. 굉장히 추하다"라고 말했다.특히 박용우는 '유체이탈을 해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미우새 아들 중 누구의 몸에서 깨어나고 싶냐'고 묻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 김숙, 서장훈,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가 고민녀의 남친이 약속을 깨고 여직원과 월미도에 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남친과 5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고민녀의 사연에 따르면 남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내 연인이 된다. 남친은 고민녀를 위해 하루쯤은 직원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쉬겠다고 약속했다.어느 날, 남친은 고민녀와의 약속을 돌연 취소한다. 그리고 고민녀와 남친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 됐다. 남친은 가게 직원에게 우울한 일이 생겨 위로해준다며 월미도 밤바다를 보러간다고 했다. 하지만 남친과 월미도를 함께간 직원은 여자였고, SNS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가 남친에게 묻자, 남친은 "직원이 여자가 아니라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주장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든다.이에 주우재는 "꼭 뒤에서 이상한 짓 하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 이성을 이성 아니라고 우긴다"라고 지적했다. 곽정은도 "갑자기, 월미도, 밤바다. 여기서 무슨 설명이 필요하나. 전 국민이 다 아는 거다"라고 말한다.아울러 주우재는 사장과 직원이 어디까지 교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최대한 연봉협상까지다. 그 이상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김숙은 서장훈,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에게 "연인이 1순위 vs 자신이 1순위. 어떤 연애를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는 항상 내가 만나는 사람을 나보다 우선시 한다고 생각 했었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과 이수근이 '환승연애' 코코에게 진심을 다해 조언했다.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TVING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코코가 출연했다. 그는 "거절을 잘 못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서장훈은 돈 빌려 달라는 말도 거절하지 못하는 코코에게 "지금까지 떼인 돈이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코코는 "계산은 안 해봤다. 큰 돈은 아닌데, 힘들다고 하니까 조금씩 빌려줬다"고 말했다.이에 이수근은 "없는셈 치고 줬는데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아 감당할 수 있어 그랬다가, 진짜 안 주면 번호에서 지워버려라"라고 조언했다.또 코코는 "술 자리도 거절을 못해서 마셨다가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심각하고 위험한 문제다. 술을 못 마시는데, 잘못 먹으면 몸에 이상 생기고 쓰러지는데 억지로 마시면 안 된다. 단순히 돈 못 받는 문제가 아니다. 위험하고 심각하다. 싫은 건 명확하게 얘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장훈은 "운명의 짝을 만났다. 그 사람이 대출 좀 해달라고 하면 해줄거냐"라고 물었다. 코코는 망설임 없이 "못해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전재산을 달라고 해도 내줄거냐"라고 묻자, 코코는 "네"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왜?"라며 의아해 했고, 코코는 "사랑하면 다 해주게 되지 않나.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멘붕이 온 서장훈은 "좋은 성격인가? 이게 뭐지?"라며 혼란스러워 했다.급기야 서장훈은 "돈 좀 빌려줄 수 있냐. 3억 정도만 빌려줘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MC들이 외국인 자매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오늘(22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40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자매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보살들은 의뢰인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이지만 거창에서 산다고 하자 "왜"냐고 묻는다. 부모님을 따라 14년째 한국의 거창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들은 보살들의 질문처럼 늘 받는 고정 질문이 있다고 운을 뗀다. 비슷한 상황이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는데, 처음엔 자신들의 사정들을 하나하나 설명했지만 이제는 일일이 설명하기 귀찮아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호기심어린 시선이나 오해가 있어도 모두 인정을 해버린다. 이처럼 의뢰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자란 자신들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 때문에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게다가 흑인에 대한 각종 편견 때문에 불편한 적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서장훈은 "의뢰인은 내가 만나본 모든 외국인들 통틀어서 제일 한국어를 잘 한다"고 감탄하다가 "그런데 이것도 편견일 수 있다. 의뢰인 입장에선 한국어를 잘 하는 게 당연한 거다"며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다. 하지만 이어진 질문에도 의뢰인은 "그 질문도 편견 같다"고 웃으며 지적하고,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러네. 이것도 편견이다"며 인정한다. 대신 의뢰인들은 보살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전문 분야를 살려 의뢰인들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란제리 모델이 출연했다. 과거 충격적인 연애를 경험 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5일 방송된 '물어보살'에서는 란제리 모델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연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이날 의뢰인은 "3년 전, 마지막 연애가 너무 충격적이라 사람을 못 믿는다. 그 의심 때문에 계속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이어 "저는 34살이었고 전 남자친구는 29살이었다. 오래 만나진 않았다"라며 "어느날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하더니, 11살 짜리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18살 때 쯤 애를 낳았던 거다. 그걸 숨기고 있었다"고 떠올렸다.의뢰인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잘 해줬다. 경제력이 없는 친구여서 지원 해주고, 독촉이 날라오면 도와줬다"라며 "34살 먹고 처음으로 누군가를 많이 좋아했다. 제가 (아이도) 품으려고 했는데 부모님한테 죄를 짓는 것 같더라. 그래서 한 달 동안 고민했다. 그런데 저랑 연락하면서, 저를 보험으로 두고 다른 여자한테 환승했다"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주저없이 "네 인생 최고의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이 "행운이라고요??"라고 놀라자, 이수근은 "끄때 헤어진 걸 말하는 거다"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계속해서 서장훈은 "당시엔 네가 슬프고 충격을 받았겠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최고의 행운 아니냐. 아이가 있고 없고는 나중 문제고, 네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갈아탄 사람하고 평생 살 생각 해봐라. 얼마나 힘들겠나. 알아서 환승해서 나간게 네 인생 행운이다"라고 강조했다.서장훈이 '소개팅'을 권유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지난 1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137회에는 임창정이 출연했다.이날 점집을 찾은 임창정은 "내년 봄, 걸그룹을 시작으로 보이그룹, 솔로까지 데뷔 시킬 계획이다"라며 "큰 사업을 준비중인데 혹시라도 잘 안 되면 계속해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다.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걸그룹 투자에 얼마가 들었느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임창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데뷔할 시기를 놓쳤다.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평균보다 3배가 더 들었다"라며 "원래 제가 열심히 활동해서 그 경비로 돈을 써야 하는데 수입이 0이 됐다. 제가 여태까지 벌었던 걸 깨고 팔고 하면서 버티고 있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임창정은 "아들만 5명이다. 연예인들이 사업 붙잡고 있다가 안 좋게 되는 상황이 있지 않나"라며 걱정했다.그러자 서장훈은 "아이들 가지고 팀을 만들어도 되지 않겠느냐"고 했고, 임창정은 "저는 아이들이 잘 커서 만회를 해줄거라 생각한다"며 희망을 내비쳤다. 서장훈은 "그건 걱정 안해도 된다. 예전부터 자식을 많이 낳는 이유가 그 중에 하나는 터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서장훈은 진지하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요즘같이 어려울 땐 절약이 필수다. 방송 생활을 하면서 어깨너머로 보면, 데뷔 전에도 활동을 위해 샵 다니고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 그 비용을 줄이려면 창정이가 메이크업도 직접 배우고, 헤어도 직접 배우고, 옷도 집에서 틈틈히 만들어라.
방송인 서장훈이 자기관리 끝판왕 남자친구가 고민인 의뢰인에게 속시원한 해답을 내놓는다.오늘(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95회에서는 회사원 2년차인 고민녀 사연이 공개된다. 업무 열정도 연애 로망도 메말라 버려 척박한 시간을 보내던 때, 고민녀는 회사에서 자기 관리 끝판왕이자 여직원들의 로망인 한 남자 동료와 가까워진다. 매일 새벽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그를 따라 체력도 기르고 사랑도 키워나가는 고민녀.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이라 피곤함을 느끼지만 자기관리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분을 느낀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일 중독이던 남친 역시 스펙 쌓는 것보다 고민녀를 만나는 게 더 행복이라 말해준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남친은 연애를 하면서 자기관리에 소홀해졌다며 다시 예전처럼 패턴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해 고민녀를 서운하게 만든다. 이후 남친은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로 MC들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한혜진은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서 사실 연애하면서 흔들리긴 한다. 하지만 컨트롤 하는 건 자기 몫"이라고 말한다. 서장훈은 "내 하루 일과를 다 지키고 시간 비면 연인을 만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자기관리에 열심인 남친의 진심은 무엇이고, 고민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일지 이야기의 결말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연애의 참견 시즌3' 95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이경규와 서장훈이 방송 수입과 자산, 동료 예능인들에 대한 생각까지 역대급으로 솔직한 취중찐담을 펼친다.20일 오후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술 한잔의 힘을 빌어 게스트와 유쾌한 토크를 나누는 코너 '취중찐담'이 펼쳐진다. 이날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등장, 어느덧 예능 출연 9년차로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6개에 달한다는 대세 방송인이 된 그는 그 어떤 방송보다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경규와 서장훈의 창과 방패 못지 않은 입담 전쟁이 참을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이경규는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하면 언제가 더 나은지, 취중찐담에서만 가능한 더없이 솔직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총대를 맨다. 예능 대선배 이경규의 거침없는 질문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던 서장훈은 "거의 비슷한데, 요즘은 방송이 조금 더 낫다"고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는다. 이경규가 작가와 PD들이 궁금해한다는 핑계로 "건물은 농구로 산 거냐, 방송으로 산 거냐"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가자, 서장훈은 "형님이 물어보는 거니까 대답할게요"라며 소상하고도 구체적인 답변으로 이경규의 호기심을 풀어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이경규의 질문 세례를 받던 서장훈은 곧바로 폭풍 역공에 들어갔다. 그는 "형님은 방송을 40년 했는데 그 돈은 어디에 뒀냐"며 "아무도 모르게 섬이라도 사셨나, 한국 영화 발전 기금이냐"라고 뼈를 때리는 질문들을 던졌다. 서장훈의 역 질문에 당황하던 이경규는 "나는 1가구 1주택이야!"라고 호통을 치더니, 자세히 알려고
방송인 서장훈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에게 조언을 건넨다.오늘(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35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외모에 너무 집착을 한다고 운을 뗀다. 풀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에 점심을 굶어서라도 화장을 한다는 것. 화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뢰인은 이른 새벽에 기상을 해야 하고, 결국 직장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그 정도면 거의 공연 팀 아니냐"며 놀라고, 서장훈은 "그런데 지금 우리가 봤을 때 의뢰인은 외모에 아무 문제가 없다. 왜 집착하게 됐나"라며 이유를 묻는다. 이에 의뢰인은 어린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에 대해 털어놓는다. 결국 현재 의뢰인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겉모습에 과도하게 집착을 하게 됐다고 한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서장훈은 "나는 어렸을 때 별명이 모과였지만 콤플렉스는 없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은 뒤 "내가 너라면 이렇게 하겠다"고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수근은 "좋은 예시다"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풀메이크업에 집착하는 의뢰인의 사연은 무엇이고, 보살들이 제안한 외모 콤플렉스 극복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무엇이든 물어보살' 135회는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무엇이든 물어보살' 부부가 일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겪는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34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아내는 남편이 무직 상태에서 주식만 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퇴직 하고나서 가게를 오픈할 거라고 이야기 했지만 막상 그만두고 나서는 하루종일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이에 남편은 오랫동안 일했고, 현재는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같은 직종으로 취업할지 아니면 새 직종 찾을지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코로나19 때문에 업계가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하고 싶다는 것. 여기에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던 아내는 복직을 하고 싶어 하고, 남편은 말리는 상황. 계속해서 서로 다른 입장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를 보며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서장훈은 하루종일 주식만 한다는 남편에게 "다 좋은데 중요한 건 이거다. 이런 사실 알고 있지?"라며 주식의 기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모을 예정이다. 현실적인 부부의 고민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34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방송인 서장훈이 1년에 20번을 이직한 남편에 격분하며 따끔한 일침을 남겼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지난 4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결혼 3년 차 한일 부부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았다.이날 방송에서 의뢰인 남편은 "내가 최근 1년 동안 직장을 20번이나 옮겼다"며 "용접, 휴대폰 수리, PC방 운영, 택배, 고깃집, 태양광 사업 등 여러 일을 해봤지만 정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직장은 관둔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은 "대부분의 직장이 부조리하다고 생각한다. 나한테는 육하원칙에 맞춰서 설명하라고 하는데, 상사는 설명 없이 일만 시키려고 한다"고 알렸다.이에 서장훈은 "헛소리 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너는 지금 이 가정의 가장이다. 근데 가장이 일을 때려치우는 건 무책임한 것"이라며 답답해했고, 이수근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며 거들었다.현재 내비게이션 수리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남편. 서장훈은 "뭘 하고 싶던지 돈을 모아둬야 한다. 네가 돈 안 벌면 아내랑 아이는 어떻게 하냐. 지금 그 회사 내년 설까지 다녀라. 6개월을 버티면 1년을 버틸 수 있고, 1년을 버티면 2년도 버틸 수 있다"고 전했다.서장훈은 제작진에게 의뢰인을 계속 감시하라며 "그만뒀다는 얘기 들리면 찾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아내는 "지금 하는 일은 내년 설까지 버텨보자"며 눈물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닮은꼴 유명인사가 많아서 힘들다는 사연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국밥집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허각, 이대호, 윤경호 등을 닮았다고. 그는 "처음에는 닮았다고 말해주는 게 좋았다. 근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