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73603.1.jpg)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의 '연참위키' 주제는 바로 '걔는 절대 안 돼! 내 동생이 사귄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스타일'이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이어 "저는 만약에 여동생이라면 이 생각도 들것 같다. 뭐 다른 것 다 떠나가지고 무능력한 사람. 경제적으로 어떤 희망도 없고 그냥 무능력한 사람. 의욕도 없고"라고 말했다.
![[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73606.1.jpg)
서장훈은 멈추지 않고 "이것도 있네. 인생 한방만 노리는 사람"이라고 또 한 가지 조건을 추가했다. 김숙은 그런 사람이 엄청 많다면서 "몇 억을 너무 쉽게 봐. '그거 한 방이면 돼~!'라고 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의외로 굉장히 많다. 지금 우리보다 나이가 드셨는데도 아직까지도 그 한 방을 노리면서 쫓아다니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6세 연하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비혼주의자였지만 임신을 하자 아이를 낳기로 결심, 남자친구 역시 프러포즈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그러다 고민녀는 유산하게 됐는데, 자신을 간호하던 남자친구는 준비하던 결혼식을 모두 취소했다.
![[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73607.1.jpg)
곽정은은 "결과적으론 결혼하지 않은 게 맞았을 거라고 본다. 그런데 고민녀의 몸이 안정된 뒤에 말했어야 했다. 위약금보다 고민녀 마음의 상처가 덜 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고, 김숙은 "중요한 건 '말도 없이'"라며 "상의도 없이 일을 처리하는 남자와 왜 결혼하냐. 그런 남자와 결혼하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종합]서장훈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사람, 내 여동생과 절대 안돼" ('연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736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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