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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혜진, ♥연하남과 연애 고백 "솔직하게 전한 내 감정" ('연참3')

    [종합] 한혜진, ♥연하남과 연애 고백 "솔직하게 전한 내 감정" ('연참3')

    모델 한혜진이 과거 연하남과 연애한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연애 초부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남성의 사연, 여사친과 매번 커플템을 맞추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MC들이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애'의 장단점에 대해 각자 의견을 내놨다. 한혜진은 "연애 초반에 솔직해서 나쁠 게 뭐가 있겠냐. 제발 솔직해져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솔직하면 무조건 좋다. 잃을 것이 없다"며 솔직한 감정 표현에 찬성했다.한혜진은 연하남과 연애 경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 되게 어린 애한테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 있다.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감정이었고, 네가 어떻게 보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걔가 술만 마시면 그 얘기를 또 듣고 싶어하더라.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선하고 좋았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서장훈은 "동화 같은 사랑을 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남자친구가 13년 지기 여사친과 각종 커플템을 맞추는 사연에 대해서 MC은 분노했다. 고민녀는 두 사람이 빨대를 함께 쓰는 것은 물론인데다, 여사친이 남자친구에게 베개 커버, 인형, 19금 달력 등을 선물한다고 전했다.한혜진은 "신혼집을 차렸다"며 황당해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는 여사친에게 이성적 감정이 없는 것 같은데 여사친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남자친구도 여사친의 감정을 아는데, 여사친이 편하니 모릍 척 하는 것 같다"고 짐작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방관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장훈은 "힘겨루기"

  • [종합] '베트남 아내' 탄니 "18살에 결혼, 돈 잘 버니 도망갈 거라 오지랖"  ('물어보살')

    [종합] '베트남 아내' 탄니 "18살에 결혼, 돈 잘 버니 도망갈 거라 오지랖" ('물어보살')

    베트남 출신 인플루언서 탄니가 '도망갈 것'이라고 오지랖을 부리는 가족의 지인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탄니가 출연해 이수근, 서장훈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탄니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시댁, 남편의 지인들이 내가 돈 열심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갈 거라고 하시는 게 고민이 된다"고 고민을 요청했다. 탄니는 2015년 베트남 나이로 18살, 한국 나이론 19살에 결혼했다고 밝혀 이수근과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탄니는 남편과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탄니는 "남편이 베트남 여행에 와서 삼촌 집에 놀러왔다. 마침 저도 대입 시험 후에 삼촌 집에 왔다. 남편이 절 보자마자 '반했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한국 오기 전에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탄니의 남편은 탄니가 결혼해주지 않는다면 한국에 가서 평생 혼자 살겠다는 말에 마음을 굳혔다고. 탄니는 "바로 약혼을 하고 고백받고 이틀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어린 나이의 탄니가 결혼을 한다고 하자 친정 부모님도 말렸으나 탄니의 생일이 지난 후 바로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탄니는 "가족들은 나에게 잘 해주는데 그 주변 사람들이, 시댁 가족 지인과 남편 친구들이 ('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 가려고 한다'는 말을 한다)"라고 했다. 탄니의 현재 수입은 일반 회사의 상무 급으로 번다고. 서장훈이 예측해 수입을 말하자 그 이상이라고 밝혀 반전을 자아냈다. 탄니는 "차라리 나한테 베트남으로 도망가라는 말을 하면 신경 안

  • [종합] 서장훈 "2m 넘는 키 싫었다…대뜸 욕하는 아저씨들과 싸운 적 있어"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2m 넘는 키 싫었다…대뜸 욕하는 아저씨들과 싸운 적 있어" ('물어보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학창시절 자신의 키와 관련해 욕설을 날린 아저씨들과 싸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m가 넘는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18세 청소년 찬희 군이 출연했다.이날 찬희는 "키가 2m다. 어렸을 땐 괜찮았는데 커가면서 점점 우울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찬희는 "주변에선 더 클 것 같다고 하는데 병원에선 확실히 말을 안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찬희는 "수술 때문에 입원한 적이 있다. 척추마취 때문에 10시간을 누워 있었는데 병원 침대가 작아서 대각선으로 잤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2m 5cm인 서장훈은 공감했고, 이수근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무슨 얘길 하는지"라며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찬희는 서장훈과 나란히 서서 키를 쟀다. 서장훈은 "솔직히 2m 넘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제서야 찬희는 "솔직히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경험담으로 찬희에게 공감을 샀다. 서장훈은 "길을 가다가 키 크다고 정말 부럽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나가면서 항상 수근수근댄다"라며 "그런 걸로 상처 받는다. 나도 그런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교복 대신 추리닝을 입고 다녔다. 운동선수니까 다른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어떤 날은 아저씨들과 싸운 적도 있다"고 했다. 이수근이 "그래도 아저씨들과 싸우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대뜸 욕을 하니까"라고 말했다.또 서장훈은 "얘는 아이라서 더 싫었을 것이다. 키 크다는 얘길 들으면 들으면 들을 수록

  • [종합] 이수근 "♥ 박지연, 진짜 안 치운다…나는 청소가 즐거워" 가정 지킴이 협회장 ('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 박지연, 진짜 안 치운다…나는 청소가 즐거워" 가정 지킴이 협회장 ('물어보살')

    이수근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행복한 가정 지킴이 협회장'이라며 의뢰인 남편에게 일침을 가했다. 의뢰인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40대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 아내 의뢰인은 "남편이 집에서 말을 안 한다. 한 집에 살지만 따로 사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아내는 "연애 3년, 결혼 3년 총 6년을 함께 했다. 연애 당시에는 장거리 커플이었다"라며 "울산에 살다, 결혼 이후 남영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아내는 "남편과 밥을 따로 먹는다. 남편이 밥을 다 먹으면 일어나서 가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나만의 루틴이 있다"라고 변명했고, 서장훈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분노했다.서장훈은 남편에게 "집에와서 핸드폰만 보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쉬고 싶어서 불필요한 말은 잘 안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또한 서장훈은 "우리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음식은 누가 했냐"고 물었다. 남편이 "보통 제가 한다"라고 하자, 아내는 "아니야. 반반이지 뭘 네가 하냐"라고 소리쳤다.이를 본 이수근은 "두 사람이 동갑인데, 내가 볼 때는 친구처럼 지내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야 신뢰할 수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그런 말투가 없다. 아내도 잘 들어라. 말투 자체가 싸우는 느낌이 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남편은 아내가 청소를 제대로 안 하는 것이 불만이었다. 자신이 집안일을 할 때 블로그를 한다고 했다. 또한

  • [종합]고등래퍼 허원혁 "부모님 이혼+브라질 살다 14년 만에 귀국, 외로워"('물어보살')

    [종합]고등래퍼 허원혁 "부모님 이혼+브라질 살다 14년 만에 귀국, 외로워"('물어보살')

    고등래퍼 허원혁이 한국에서 생활에 외로움을 토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래퍼 허원혁(VAPO)이 출연했다.19살인 허원혁은 '고등래퍼'에 출연한 적 있다. 허원혁은 "4살 때부터 브라질에서 살았다. 지난해 8월에 한국에 들어왔다"며 "너무 외롭다.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가 다르다"고 고민을 상담했다. 그는 "브라질에서는 친구들과 축구하고 파티하고 놀기만 했다. 한국 친구들은 놀 때 카페 가거나 밥 먹고 끝이다. PC방에 가면 저는 게임을 못하니 지켜보기만 한다. 겉도는 느낌이다. 한국도 좋지만 브라질이 더 편하다"고 털어놨다.서장훈은 "한국에 친구는 몇 명 있냐"고 물었다. 허원혁은 "민우라는 친구와 작업실 잡아서 함께 살고 있다"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민우뿐이라고 밝혔다.허원혁은 부모님에 대해 "친하긴 한데 어색하다. 부모님이 이혼 후 각자 가정을 꾸리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생일에도 혼자 있었다고 한다. 이수근은 "문화나 사상 차이가 클 것"이라며 허원혁의 고민에 공감했다. 또한 "한국의 랩 수준이 높아졌다. 외로워할 시간에 자기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대학시절 미국에 1년 정도 있었는데 외로웠다"며 "한국에 잘 적응하더라도 하는 일이 안 되거나 형편이 어려우면 외로워진다"고 했다.이수근은 브라질의 치안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허원혁은 "집에 총알이 들어온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허원혁은 즉석으로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랩한 사람 중에 네가 제일 잘했다"

  • [종합] 여사친·남사친→부부된 유튜버, '역겹다'는 악플에 "하룻밤 불장난 NO"('물어보살')

    [종합] 여사친·남사친→부부된 유튜버, '역겹다'는 악플에 "하룻밤 불장난 NO"('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여사친, 남사친에서 부부가 된 유튜버들에게 조언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30대 부부 유튜버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물어보살'을 처음 찾아온 게스트는 부부 유튜버였다. 아내는 "저희가 이 친구(남편)가 심심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친구였을 때 저한테 같이 출연을 해달라고 해서 출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둘이 재밌는 영상을 올렸다. 저희는 유명해지거나 이러지는 않고 재밌게 (댓글을) 달고 했다. 사귀고 임신을 하게 되서 재밌게 한다고 '임신을 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사과 영상처럼 영상을 올렸다. 인터넷에 올라갔냐면 '여사친, 남사친 콘텐츠 찍다 대참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남편 역시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다가 어떻게 부부가 되냐며 '역겹다'는 댓글도 달렸다. 사실 저희가 '물어보살' 신청하고 나온 것도 이미 우리 이야기가 기사화가 이미 되버렸다. 저희 영상을 올려봤자 사람들이 기사를 써주지 않는다"고 힘을 보탰다.이수근은 "친구였다가 갑자기 부부가 되는 과정이 '얘네 뭐지?'라고 할 수도 있거든. 그 자체가 반칙 아니냐고 하면서 글을 남긴 사람이 분명 있을 거다. 나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에게 "맨 처음에 얘(아내) 나오게 한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어 "너 얘 말고도 여사친 여러명 있었지. 그런데 왜 얘였어? 한 번 생각해봐"라고 덧붙였다.남편은 "얘가 가까이에 있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이야기 하는 건 이런거다. 그렇게 여사친이 여러 명

  • [공식] 서장훈, '전참시' 임시 MC…'확진' 양세형·'자가키트 양성' 전현무 대타

    [공식] 서장훈, '전참시' 임시 MC…'확진' 양세형·'자가키트 양성' 전현무 대타

    방송인 서장훈이 양세형, 전현무 대신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임시 MC로 투입된다.4일 '전지적 참견 시점'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현무, 양세형이 이날 녹화에 불참했다. 두 사람을 대신해 서장훈이 임시 MC로 추입됐다"고 밝혔다.양세형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세형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격리 치료를 해왔다.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 된 상황이지만 선제적인 예방 차원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쉬어가기로 했다는 후문.전현무는 지난 3일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 중이기에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의뢰인 "여자친구, 2년째 고향 못가…매일 운다" ('물어보살')

    의뢰인 "여자친구, 2년째 고향 못가…매일 운다"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로나19로 마음고생까지 얻고 있는 국제 커플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살 예정이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0회에서는 20대 국제 커플이 출연한다. 이날 한국인 남자친구는 활발했던 중국인 여자친구가 코로나19 이후 매일 울고, 아무리 위로해 줘도 낫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여자친구가 매일 우는 이유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가던 고향을 가지 못해 2년째 가족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격리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여유가 없어 가지 못하는 상황.여자친구는 자신이 외로울 때마다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줬으면 하지만 남자친구도 24시간 붙어 있을 수 없고, 남자친구 입장에선 자신이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자꾸만 외롭다고 말하니 자신이 남자친구로서 부족한가 싶어 마음이 좋지 않다고. 이에 서장훈은 "여자친구 마음은 당연히 이해한다"라고 공감하면서도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는 OO도 고민해봐야 한다. 해결하기 위해선 지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라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또 하나 문제가 있다. 이건 모든 국제 커플이 가진 딜레마 아니냐"라며 새로운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의뢰인 커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줄 예정이다. 의뢰인 커플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국제커플에 대한 보살 서장훈, 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0회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

  • [종합] 소개팅앱 중독男 "2주간 40만원 결제"…'아이돌 프로필'에 서장훈·이수근 '경악'('물어보살')

    [종합] 소개팅앱 중독男 "2주간 40만원 결제"…'아이돌 프로필'에 서장훈·이수근 '경악'('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소개팅 앱에 집착하는 의뢰인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소개팅 앱에 중독된 20대 남성 의뢰인이 등장했다.의뢰인은 현재 소개팅 앱을 5개나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소개팅 앱의 사용법에 대해 물었다. 의뢰인은 "돈을 내면 서로 매칭돼서 대화를 할 수 있고 만남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돈을 쓰면 쓸 수록 매칭이 잘 되냐. 얼마나 썼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최근 2~3주간) 30~40만 원 정도 쓴 것 같다"고 답했다.의뢰인은 "제가 관심 받는 걸 좋아한다"며 "일하면서도 손을 못 놓겠고 스마트워치 진동이 오면 안 봐야지 하면서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에 3~4명과 대화할 때도 있어서 내가 누구와 대화하는 지 모를 때도 있다"며 "이게 맞나 싶기도 하면서 대화하다가 잠수하는 분들이 많아서 나는 상처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소개티앱 프로필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과도하게 보정된 사진에 서장훈은 "이건 아니다"며 "지금도 괜찮은데 여긴 너무 괜찮지 않나"라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여긴 아이돌이다"며 당혹스러워 했다.의뢰인은 실제 만남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서장훈은 "너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서로 속고 속이는 사이였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의뢰인은 "(소개팅녀가) 자꾸 뭘 사달라고 하더라. 고가의 스마트워치를 원하더라. 첫 번째 만남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장훈은 "충분히 그렇게 생각

  • [종합]서장훈, 女 후배에 애정 어린 쓴소리→손주 버린 아들 부부 "천벌 받을 것" ('물어보살')

    [종합]서장훈, 女 후배에 애정 어린 쓴소리→손주 버린 아들 부부 "천벌 받을 것" ('물어보살')

    농구선수 김단비, 신지현이 한국 여자농구를 알리기 위해 예능프로그램에 출격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48회에서는 여자 농구선수 김단비와 신지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농구선수들의 등장에 이수근은 "요즘 레이업 슛이 잘 안 돼?"라며 고민을 물었다. 김단비는 "이번에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했는데 1위를 놓칠까 걱정되고, 팬들이 등을 돌렸나 걱정이 된다. 사람 욕심이 끝도 없어서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6년 째 올스타전 인기 투표 1위를 기록 중이다.농구계 선배 서장훈은 "내가 뭐라고 할 것 같니? 대답해. 추운데 멀리까지 오느라 고생했는데 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지현이 뽑힌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신지현은 "저는 2등"이라고 대답했다. 이수근은 "지현이한테 뺏길 수도 있겠네"라며 농담을 던졌다.반면 신지현은 "엄마가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신다. 근데 내가 엄마한테 말을 예쁘게 못 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엄마가 무슨 잔소리를 하냐"고 물었고, 신지현은 "잘 먹어라. 야식 먹어라"라며 어머니의 말투를 흉내 냈다.서장훈 "우리나라 전 운동선수 엄마가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심지어 나는 엄청 잘 먹는 사람인데도 엄마가 '너 요즘 밥이 시원치 않니?', '더 먹어라', '너 얼굴이 쭉 빠졌더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우리 엄마도 집에 가면 나 아직도 키 클 줄 알고 멸치볶음 해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서장훈은 "엄마가 걱정할 수밖에 없다. 이 정도 되는 운동

  •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대가족 비화를 전했다. "등본 2장은 넘어가줘야 한다"며 K-장녀 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남보라, 방송인 서장훈, 개그맨 유민상, 야구선수 구자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남보라는 "꿈꾸던 사업에 도전했다. 과일을 판매 했고,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직원이 1명이다, 초반에는 혼자 했는데 바빠져서 7번 동생을 채용했다"라며 "7번 동생이 야무지다.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처리한다. 무엇보다 가족이라 도망갈 수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남보라는 "13남매, 8남 5녀다"라며 "엄마는 65년생, 아빠는 63년생이다. 23세에 출산을 시작해서 45세에 끝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출산 기간만 22년이다. 산술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아기를 가진거다.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또한 남보라는 막내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틱했다. 저는 뱃속에 막내가 있는줄 몰랐다"라며 "12번째 동생을 정말 막내처럼 키웠다. 가장 비싼거, 좋은거 다해줬다. 마지막 동생이라 최선을 다해 케어 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갔는데 모르는 아기가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보라는 "당시 대학생이어서 학교에 왔다갔다 하다보니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식한테 또 낳았다고 얘기하기 좀 그랬을 것"이라고 했고, 서창훈은 "제일 황당한 건 12번째 아이다. 자기가 평생 막내라고 생각했을텐데, 갑자기 막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남보라

  • 서장훈 "김구라와 비슷한 스타일? 내가 잔정 많아" ('라스')

    서장훈 "김구라와 비슷한 스타일? 내가 잔정 많아" ('라스')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김구라와의 다른 점을 전했다.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출연, '2022 선수 입장' 특집이 그려졌다.서장훈은 SBS '동상이몽2' 진행을 오랜 시간 하고 있다며 "'라디오스타'에서는 더 열심히 하네"라고 평가했다.서장훈은 "김구라 씨를 본 게 10년 째다. 잘 알겠지만 늘 한결같은 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마이웨이다. 구라 형과 내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내가 잔정이 더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유민상은 "녹화 끝나고 비하인드를 보면 다른 점을 알 수 있다"라며 서장훈은 독려를 해주는 반면, 김구라에 대해 "정보를 얻어내는 느낌이다. '너 그 프로그램 어떻게 되는 거니?'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연예대상' 서장훈 "김구라와 닮은꼴? 나는 잔정 더 많아" ('라스')

    '연예대상' 서장훈 "김구라와 닮은꼴? 나는 잔정 더 많아" ('라스')

    농구 레전드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우뚝 선 ‘국보 센터’ 서장훈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숨은 꿈을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장훈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프로 농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현역 선수 시절 ‘국보 센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특히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미운 우리 새끼’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서장훈은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당시 병상에 계신 어머니의 완쾌를 꿈꾼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는데, ‘라디오스타’ 에서 수상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서장훈은 최고의 예능인으로 우뚝 서기까지 일화도 대방출한다. 특히 김구라와 오랫동안 MC로 호흡을 맞춰와 ‘닮은 꼴 MC’로도 불리는 것에 대해 “김구라에 비해 나는 잔정이 더 많다”며 딱 잘라 차이점을 설명했다고. 이에 유민상의 증언이 이어지며 녹화장이 폭소로 물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서장훈은 백상체육대상과 백상예술대상(TV 부문 남자 예능상) 트로피 두 개를 품에 안은 유일한 주인공이다. 농구와 예능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서장훈은 다음 목표를 묻자 뜻밖의 최종 꿈에 대해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국보 센터’ 서장훈은 여전히 살아있는 농구 본능을 자랑하며, 일상생활에서 농구 실력을 살린 재

  • [종합]"순자산 18억원"…'물어보살' 서장훈, 36세 파이어족 고민에 "네 뜻대로 해"

    [종합]"순자산 18억원"…'물어보살' 서장훈, 36세 파이어족 고민에 "네 뜻대로 해"

    순자산 18억원을 모은 36살 파이어족이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고민을 말하며 재테크 방법을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6살 파이어족이 ‘30대에 은퇴한 파이어족,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세요’라는 고민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다.이날 36살 고민남은 “게임 기획자를 하다가 퇴사하고 현재 무직이다. 9년 된 여자 친구와 같이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자친구와 같은 회사, 같은 직종이었고 동반 퇴사한 상태라고.서장훈이 퇴사 이유를 묻자 고민남은 “파이어족이란 단어가 등장한지 얼마 안 됐다. 한창 일해야 하는 30, 40대에 퇴사하는 데 부정적인 시선이 있다. 제가 퇴사할 때 분위기가 달랐다. 축하해주는 분도 있고, 아예 직언으로 파이어족은 좋게 보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다”고 털어놨다.이어 고민남은 여자친구와 함께 재테크를 해서 순자산으로 18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놀아 그럼. 가. 됐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모았냐”고 재테크 방법을 질문했고, 이수근은 “주식?”이라고 추측했다.하지만 고민남은 “크게 두 가지다. 저축을 주로 했다. 집안이 어려워 가난의 무서움을 잘 안다. 20살 때부터 매달 5만원, 10만원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길렀다. 취업을 해보니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나이까지 할 수 없더라. 내가 언젠가 생계적인 이유를 빼고 일을 할 수 있으면 훨씬 즐겁게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걸 기반으로 재테크를 했는데 운이 좋게 잘 됐다”고 말했다.이어 “

  • '미우새' 토니안 母, 서장훈에 "40살만 돼도 죽어도 잡는다"

    '미우새' 토니안 母, 서장훈에 "40살만 돼도 죽어도 잡는다"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강력한 입담으로 돌아왔다.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의 어머니가 다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토니안의 어머니는 서장훈을 오랜만에 만나 "내가 짝사랑하잖아. 장훈 씨 엄청 좋아해"라며 "남자답지, 돈도 많지, 일도 열심히 하지 않냐. 내가 40세만 되면 죽어도 잡는다"라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토니안의 어머니는 "전에는 아들이 장가가든지 말든지 그랬는데, 요즘에는 신경이 쓰인다.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잖아. 장훈 씨도 잘 들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