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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결, BTS와 광고 찍은 '외모감별사' 앵무새와 만남 "출연료=중형차 한대 값"('당나귀 귀')

    이은결, BTS와 광고 찍은 '외모감별사' 앵무새와 만남 "출연료=중형차 한대 값"('당나귀 귀')

    마술사 이은결이 방탄소년단과 광고 촬영한 앵무새계의 슈퍼스타와 만난다.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총 500평 규모 국내 최초 앵무새 훈련장을 찾은 이은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이은결은 자신의 공연 파트너이자 소중한 반려 앵무새 인싸 교육을 위해 '앵무새계의 강형욱'이라 불리는 일타강사와 만났다.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전 13종류 45마리 앵무새가 사는 훈련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이은결과 크루들은 형형색색 화려한 색상뿐만 아니라 놀라운 개인기를 가진 앵무새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이은결은 예쁜 사람을 보면 "아 예뻐"라고 또렷한 발음으로 말한다는 '외모감별사' 앵무새에게 집요하게 "나 예뻐?"라 물어봤다가 "하지 마!"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오은영 박사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한 모델 앵무새는 부리로 마사지하는가 하면 노래와 춤까지 추는 개인기를 보여줘 출연진들로부터 "인형 아니야?", "건전지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받기도 했다.특히 이은결과 출연진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 CF를 찍고, 드라마에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앵무새의 출연료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는 말을 듣고 탄성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3일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건우, 영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지난 시즌 공연들에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 시즌 출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오랜만에 '그날들'에 출연하는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관객과 만난다.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 오종혁,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은 김건우와 그룹 갓세븐 출신 영재가 무영으로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과 제이민이 출연한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이 함께한다. 이어 감초 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식 역에 최지호와 김산호, 상구 역에 박정표와 정순원, 손우민이 캐스팅됐다. 대통령 딸 하나 역에 곽나윤, 이정화, 하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수지 역에 홍유정, 이자영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다.뮤지

  • [공식] 지창욱, 매니저가 설립한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 계약

    [공식] 지창욱, 매니저가 설립한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지창욱이 스프링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7일 스프링 컴퍼니는 "장르를 불문하고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지창욱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지창욱의 매력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덧붙였다.스프링 컴퍼니는 지창욱의 실무를 오래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로 지창욱은 실무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지창욱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드라마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영화 '조작된 도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존재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으로 깊고 진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또한 지창욱은 2023년에도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창욱은 작년 1만 5000명을 열광시킨 팬미팅 투어 'Reach you'의 방콕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올해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한·중·일 마약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형사 박준모 역을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V10] 지창욱, 훈훈함의 정석

    [TV10] 지창욱, 훈훈함의 정석

    배우 지창욱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지창욱, 서울·마닐라 찍고 인도네시아 팬미팅 성료

    지창욱, 서울·마닐라 찍고 인도네시아 팬미팅 성료

    배우 지창욱이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나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지난 3일 지창욱은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2022 지창욱 팬미팅 투어 Reach you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앞서 지창욱은 서울, 마닐라 팬미팅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외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지창욱은 첫 인도네시아 팬미팅임에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컬 편의점, 식당을 찾아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영상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하고,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인도네시아에서 5주가 넘는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했던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지창욱은 그간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설렘을 전한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어로 자막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지창욱은 "자카르타 방문도, 팬미팅도 처음이다. 그럼에도 환영해 주고 환호해 주어서 자카르타의 처음이 정말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지창욱은 12월과 내년 일본 팬미팅 개최를 확정, 2023년에도 뜨거운 글로벌 감동을 잇는다.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깜냥이 될까 했는데" 송중기, '빈센조'로 대상…'옷소매' 3관왕('에이판')

    [종합] "깜냥이 될까 했는데" 송중기, '빈센조'로 대상…'옷소매' 3관왕('에이판')

    배우 송중기가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다.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APAN STAR AWARDS’가 배우 정일우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시상식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높아진 K드라마의 세계적인 위상과 인기를 반영해 남자 배우 인기상·여자 배우 인기상·베스트 커플상·OST상 총 4개의 부문을 신설했다.먼저 신인상의 영광은 윤찬영과 탕준상, 박지후에게 돌아갔다. 특히 박지후는 '지금 우리 학교는', 탕준상은 '무브 투 헤븐'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OTT의 저력을 과시했다.작품상은 MBC '옷 소매 붉은 끝동'이 받았으며, '옷 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는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제작진이 연출상까지 받는 등 3관왕에 올랐다.OTT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D,P'의 정해인이 수상했다. 정해인은 “많이 떨린다. 저는 작품을 잘 봤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제일 기분이 좋다. 이 작품이 그랬다"며 "유독 많은 분들이 잘봤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동료 선배님들 후배님들께서 작품을 잘 봤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기분 좋고 감사했다”고 전했다.OTT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김성령이 수상했다. 그는 “후보에 올랐단 이야기를 듣고 마음 편하게 참석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배우들과 후보에 함께 올라 영광”이라며 제작진과 스태프들, 배우들에

  • [공식] 지창욱, 10월 23일 대면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공식] 지창욱, 10월 23일 대면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배우 지창욱이 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28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팬들과 만난다.타이틀 '너에게 닿다, Reach you'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청량한 자연 속 지창욱의 화사한 미모가 돋보인다. 살짝 머금은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은 바람처럼 마음에 닿아 설렘을 자아낸다.이번 팬미팅에서 지창욱은 시그니처 코너부터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지창욱은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지창욱이 403호 환자 남경주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2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403호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윤기춘(남경주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겨레는 '팀 지니' 멤버들을 대신해 403호 환자를 돌보기로 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병원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어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다 돌아오면 내 잘못 바로 잡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겨레는 "아저씨 나는요. 나한테 이렇게 웃는 사람 안 믿어"라면서 기억이 돌아오면 조용히 나가라고 외쳤다.윤겨레는 윤기춘의 부탁에 함께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겨레는 모두가 잠든 새벽 마다 윤기춘을 데리고 예배당으로 향했고, 아들을 그리워하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기 시작했다.하지만 기억을 잃었다는 윤기춘의 말은 거짓이었다. 윤겨레를 알아본 윤기춘은 기억을 잃은 척 아들에게 접근하며 두 얼굴의 모습을 드러낸 것. 윤기춘은 "아내가 아들을 데려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들을 만날 수만 있다면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고, 낯설지 않은 윤기춘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든 윤겨레는 "기도 열심히 하시고, 기억도 빨리 찾으시고 여기서 빨리 나가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반면 강태식(성동일 분)은 항암치료를 받겠다는 윤겨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고통 속 항암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호스피스 병원 걱정만 했다. 윤겨레는 강태식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가

  • [종합] "한번만 항암 더 받아달라" 지창욱, 성동일에 간곡히 치료 권유 '뭉클'('당소말')

    [종합] "한번만 항암 더 받아달라" 지창욱, 성동일에 간곡히 치료 권유 '뭉클'('당소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지창욱, 성동일, 남경주가 악연의 소용돌이에 갇혔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1회에서는 '사회 악' 403호 환자(남경주 분)가 윤겨레(지창욱 분)의 부친 윤기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이날 방송에서는 송창호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목포로 향하던 중 쓰러진 강태식(성동일 분)이 '팀 지니'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기로 했다. 윤겨레는 "인생 잘못 살아서 남은 시간이라도 멋진 지니로 살고 싶다면서요. 그럼 좀 받아요"라며 치료를 강력하게 권유했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태식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우여곡절 끝에 목포에 도착한 윤겨레는 거동이 불편한 송창호를 업고 굽이진 산길을 따라 올랐다. 그 길 끝에는 과거 송창호의 위증으로 20년여간 교도소 생활을 한 이길용의 집이 있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송창호는 긴 시간 자신을 괴롭혔던 지난 일을 참회하기 위해 이길용을 만나려 했던 것. 하지만 '팀 지니'와 송창호는 지난달 이길용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망연자실 했다.윤겨레는 고아에 전과자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이길용의 삶에 감정 몰입하며 "남의 인생 함부로 망쳐버린 사람 소원은 안 들어주고 싶다"고 말한 뒤 홀로 떠났다. 강태식은 그런 윤겨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만약에 윤기춘 같은 사람을 옹호하거나 돕는다면 진짜 열 받을 거 같거든"이라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윤기춘의 이름을 언급해 서연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역대급

  • [종합] 성동일, 이동 중 휴게소에서 의식불명…혼비백산 지창욱·최수영('당소말')

    [종합] 성동일, 이동 중 휴게소에서 의식불명…혼비백산 지창욱·최수영('당소말')

    '당소말'의 지창욱과 성동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깊은 인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0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강태식(성동일 분)의 운명적 인연부터 베일에 가려진 403호 환자(남경주 분) 정체가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하준경(원지안 분)의 곁을 떠나 호스피스 병원으로 돌아온 윤겨레가 자신을 구하러 와준 서연주(최수영 분)에게 "나 구하러 와준 사람 간호사님이 처음이야"라며 고마워했다. 이와 함께 윤겨레와 강태식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과거 윤겨레는 자신의 부친에게 폭행 당한 뒤 맨발로 도망쳐 주저 앉아 있는 강태식에게 신발을 건넸다. 강태식은 본인의 상처도 아물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윤겨레에게 "너무 아프고 무서우면 버티지 말고 도망쳐. 그래야 살아"라며 악독한 아버지로부터 벗어나라고 조언했다.부친의 폭행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보육원에 들어갔다고 밝힌 윤겨레는 끝내 그런 아버지를 닮게 될까 두려웠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강태식은 자신을 기억 못하는 윤겨레에게 "내가 만난 인간 중 가장 악독하고 악마스러운 인간의 아들도 아주 따뜻하고 착한 아이였다"라고 위로하며 묵직한 감동도 선사했다.403호 병실에 은거하며 병원에 두문불출하던 중년 남성과 강태식의 사연도 밝혀지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그는 전과 13범에 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친 인물로 강태식의 재산을 노린 전설의 사기꾼. 과거 강태식의 재산을 노린 그는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강태식과 몸싸움 중 돌머리에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진 이후 세상에

  •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기습 키스…원지안 등장 "내 옆에 있는 게 제일 잘 어울려"('당소말')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기습 키스…원지안 등장 "내 옆에 있는 게 제일 잘 어울려"('당소말')

    지창욱과 최수영이 뜨거운 입맞춤으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원지안과 삼자대면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의 첫 데이트부터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등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 윤겨례는 팀 지니와 함께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아들이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눈물을 흘렸다. 평소 아들이에게 넓은 세상을 원 없이 달리게 해주고 싶어 한 윤겨레의 바람을 기억하고 있던 팀 지니는 자동차 극장에서 직접 촬영한 자연 풍경 영상을 아들이에게 선물했다.윤겨레는 자신의 처지와 같은 삶을 산 아들이에게 "우리 여기 들어와서 마지막은 살 만했어. 행복했지? 널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마지막도 보내고"라며 호스피스 병원에 와서 행복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새로운 삶을 살겠노라고 다짐한 윤겨레는 서연주에게 주전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데이트를 만끽했고, 호스피스 병원을 벗어난 윤겨레와 서연주는 심폐소생술 강습부터 유기견 봉사활동까지 상상을 초월한 데이트를 했다.서연주는 운동광답게 자전거 타기에 이어 클라이밍장까지 방문하기도. 온종일 서연주와 함께한 윤겨레는 "나 서연주 좋아. 지금은 내가 더 좋아해"라고 고백하며 입맞춤했다.방송에서는 강태식(성동일 분)이 자발적 노숙 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이유도 밝혀졌다. 암 재발과 함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강태식은 아내와 아들이 잠들어 있는 추모공원을 찾았다. 같은 날 아내와 아들을 떠나보낸 강태식은 "미안해. 정말

  • [종합] 비 맞고 앓아 누운 지창욱, 최수영에 고백…성동일 "폐암 재발" 충격('당소말')

    [종합] 비 맞고 앓아 누운 지창욱, 최수영에 고백…성동일 "폐암 재발" 충격('당소말')

    지창욱이 최수영을 향한 진실한 속마음을 드러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윤겨레(지창욱 분)가 서연주(최수영 분)를 향해 진심 어린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독서 봉사를 마친 윤겨레는 서연주와 강태식(성동일 분)을 찾기 위해 거센 비를 뚫고 뒷산으로 향했다.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가운데 윤겨레는 서연주를 찾아야 한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산속을 헤맸다.그 순간 빨간 불빛을 발견한 윤겨레는 멧돼지가 나타났다고 착각, 금세 맞서 싸울 준비를 하기도. 뒷산에서 체력 훈련을 하다 깜빡 잠이 든 서연주는 산에서 내려오던 중 자신을 찾아 헤매는 윤겨레를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윤겨레는 "피 말라 죽을 뻔했네. 멧돼지에 받힌 줄 알고"라며 소리치며 서연주를 향한 속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서연주가 산속에서 피 묻은 칼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빗속에 서연주를 찾아 헤맨 윤겨레는 결국 앓아누웠다. 서연주는 그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했다. 윤겨레는 혼몽한 가운데 "좋아해"라고 읊조리는 고백을 했다.팀 지니는 사회봉사 활동 시간을 무사히 채운 윤겨레를 위해 축하 파티를 열었다. 강태식은 "네가 나처럼 이곳에 와서 행복해지길 바랐다"며 어린 시절의 윤겨레를 떠올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강태식은 윤겨레가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도 팀 지니의 반장 역할을 대신 해주길 바랐다. 이에 윤겨레는 어이없다는 듯 자리를 피했다.강태식은 자신을 찾아온 윤겨레에게 호스피스 병원에 오게 된 이유부터 403호 병실에 대한 비밀까지 털어놨다. 이어 그간 쌓인 오해를 풀었

  • 전채은, 지창욱과 공조…코끝 찡한 복수로 눈도장 '쾅'('당소말')

    전채은, 지창욱과 공조…코끝 찡한 복수로 눈도장 '쾅'('당소말')

    배우 전채은의 복수가 안방 1열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터트렸다.지난 24,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5, 6회에서 유서진(전채은 분)은 남자친구 곽형준(여원 분)이 뺑소니를 당했다는 소식에 윤겨레(지창욱 분)와 공조해 복수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서진이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많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지내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유서진이 과거 가족과 관련된 거짓 소문으로 학교에서 따돌림당하게 됐고, 그 이후 학교보다 병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 가운데 유서진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던 유일한 또래 친구이자, 남자친구인 곽형준이 자신과 통화를 하던 중 음주 운전하던 차에 치이는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자 큰 충격을 받게 됐다. 유서진은 죽을 수도 있는 그가 마지막 소원으로 복수를 빌었다며 팀 지니 강태식(성동일 분)에게 소원을 들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하자, 결국 뜻이 맞는 윤겨레와 함께 이를 실행하게 됐다.유서진은 가해자 딸 지우(옥예린 분)를 이용해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그는 딸이 다니는 학교로, 윤겨레는 가해자의 병원을 찾았다. 영상 통화로 두 사람을 연결한 유서진은 딸의 친구들 앞에서 가해자의 범죄 사실을 밝히는 동시에 해코지할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그러나 사실은 혼자 화장실에서 위협하는 척만 했고, 통화가 끊긴 뒤 홀로 서럽게 눈물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가해자인 아빠 대신 사과를 하는 딸 지우의 행동에 "내가 너한테 잘못한 건데 내가 더 미안해지잖아"라며 꼭 끌어안고 목 놓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며 극 몰입도를 높였다.이 장

  •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마음 확인 "고백 같은 거 아닌가?"('당소말')

    [종합] 지창욱, ♥최수영에 마음 확인 "고백 같은 거 아닌가?"('당소말')

    지창욱과 최수영이 서로의 마음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는 아슬아슬한 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윤겨레와 서연주는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연주는 철없는 부자인 줄만 알았던 윤겨레가 보육원에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연주는 "고마운 사람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게 해줘야지. 그 사람은 웃는 게 확실히 더 잘생겨 보이니까"라고 말했다.윤겨레는 서연주의 관심이 마냥 좋았다. 윤겨레는 "고백 같은 거 아닌가?"라며 재차 확인했다. 서연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과거 윤겨레와 함께 죽기 위해 번개탄을 피우다 방화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던 하준경(원지안 분)이 등장했다.하준경은 출소 후 찜질방에서 생활을 이어갔다. 윤겨레의 뒤를 쫓던 장석준(남태훈 분)은 하준경을 찾아가 협박했다. 하지만 하준경은 지지 않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기도.유서진(전채은 분)의 남자친구 곽형준(여원 분)은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유명 앵커 한동욱의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유서진은 강태식에게 수술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곽형준을 대신해 마지막 소원으로 한동욱에게 복수해달라고 부탁했다.강태식은 유서진의 마지막이 아닐 수 있는 곽형준의 소원 의뢰를 거절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서진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윤겨레는 자신 때문에 곽형준이 다쳤다고 자책하는 유서진을 팀 지니 동료로서 위로했다.유서진은 "그런 어른들을 상대로 뭘 할 수 있겠냐?"고 하소연했다. 이를 들은 윤

  • '우영우' 기적 끝났다…'최악의 시청률' 지성→감독교체 논란 '굿잡', 아슬아슬 삼파전 [TEN스타필드]

    '우영우' 기적 끝났다…'최악의 시청률' 지성→감독교체 논란 '굿잡', 아슬아슬 삼파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신드롬급 인기와 함께 최고 17.5%라는 기적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하면서 새로운 수목극 삼파전이 예고됐다. ENA채널 후속작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까지 어떤 작품이 왕좌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굿잡', '아다마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세 작품 모두 잡음과 부진을 겪고 있어 아슬아슬한 경쟁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영우'가 안방극장을 점령하면서 이와 같은 요일에 방송되는 KBS2 '당소말', tvN '아다마스'의 타격은 불가피했다. 지창욱, 수영 주연의 '당소말'은 유일한 지상파 수목극임에도 4회 만에 1%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얻는 데 실패했고, 지성의 1인 2역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아다마스' 역시 2~3%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특히 '아다마스'는 데뷔 24년 차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주연을 맡은 작품 중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뼈아프다. '뉴하트', '비밀', '킬미, 힐미', '피고인', '의사요한' 등 출연작마다 흥행시켰던 지성.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저조했던 '악마판사' '아는 와이프' 역시 4%대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아다마스'의 최저 시청률은 2.7%로, 지성의 탄탄했던 필모그래피에 제대로 생채기를 내게 됐다.저조한 시청률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