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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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6일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창욱, 신혜선 등이 스태프들과 함께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2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창욱의 실내 흡연 논란이 제기됐다.
지창욱은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과 리허설 도중 액상형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뿜은 연기는 보이지 않았으나 지창욱의 손에는 전자담배로 보인다. 특히 지창욱은 실내 세트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전자 담배를 흡연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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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측은 논란이 제기된 뒤 메이킹 영상에서 지창욱의 실내 흡연 부분만 삭제했다. 메이킹 영상 속 지창욱의 실내 흡연 모습은 삭제됐고, 결국 소속사는 사과했다. 지창욱은 최고 시청률로 '웰컴투 삼달리'의 종영을 이끌었으나 뒤늦게 실내 흡연 논란으로 잡음을 남겼다.
다음은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프링 컴퍼니입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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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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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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