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프링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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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첫 번째 일본 투어의 막을 올린다.

8일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에 따르면 지창욱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오사카 지역을 시작으로, 3월 12~13일 후쿠오카, 3월 16일~17일 도쿄에서 '2024 JI CHANG WOOK JAPAN FIRST TOUR: MARCH'를 개최한다. 이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는 지창욱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투어이다. 3월, 봄 팬들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창욱의 첫 일본 투어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픈한 티켓은 초고속으로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일본 팬미팅을 통해 1만여 명의 팬들을 만난 것에 이어 이번 투어를 통해 약 1만 9000 석을 또 한 번 매진시키며 막강한 지창욱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창욱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곡들을 비롯해 3월 13일 발매되는 앨범의 첫 무대를 선보이는 등 꾸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창욱은 3월 일본 투어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영화 '리볼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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