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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지창욱 '콧날에 베이겠네'

    [TEN포토] 지창욱 '콧날에 베이겠네'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장소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창욱 '샤프한 턱선'

    [TEN포토] 지창욱 '샤프한 턱선'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장소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창욱 '찬란한 비주얼'

    [TEN포토] 지창욱 '찬란한 비주얼'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장소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창욱 '여심 설레이는 하트'

    [TEN포토] 지창욱 '여심 설레이는 하트'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창욱 '가질 수 없는 남친의 비주얼'

    [TEN포토] 지창욱 '가질 수 없는 남친의 비주얼'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지창욱 '잘생김이 엄지척'

    [TEN포토] 지창욱 '잘생김이 엄지척'

    배우 지창욱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열린 '23 RADO KOREA Novelties event with 지창욱'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흥행 가도 정점" 지창욱·신혜선, '웰컴투 삼달리'로 JTBC 입성

    [공식] "흥행 가도 정점" 지창욱·신혜선, '웰컴투 삼달리'로 JTBC 입성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이 JTBC 첫 출연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JTBC '웰컴투 삼달리'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 용필(지창욱 역)과 다르게 개천을 떠나 멋들어지게 승천했던 용 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드라마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는다. 용필은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유명한 인물이다. 본청에서 내린 기상예보에 매번 반론을 제시하고, 아니다 싶으면 기상청장과도 설전을 벌이는 인물이기 때문. 기상 오보로 해녀였던 엄마를 잃은 뒤 예보관의 꿈을 키운 그는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도, 특히 고향 삼달리의 소중한 삼촌(성별 관계없이 어른을 부르는 제주식 호칭)들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맹활약하고 있다. 신혜선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은혜, 아니 조삼달로 분한다. 어려서부터 빨리 커서 섬을 떠나겠다는 꿈을 키운 삼달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하자마자 조은혜란 예명으로 패션 사진 업계에서 고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무려 8년이나 버텨 탑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런데 그렇게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탑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그것도 너무 쉽게 무너진다. 결국 승천을 꿈꿨던 그리고 그녀를 아직도 삼달이라 부르는 개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같은 해 삼달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언제나 꼭 붙어 다녔고, 그래서 인생에 서로

  • 이은결, BTS와 광고 찍은 '외모감별사' 앵무새와 만남 "출연료=중형차 한대 값"('당나귀 귀')

    이은결, BTS와 광고 찍은 '외모감별사' 앵무새와 만남 "출연료=중형차 한대 값"('당나귀 귀')

    마술사 이은결이 방탄소년단과 광고 촬영한 앵무새계의 슈퍼스타와 만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총 500평 규모 국내 최초 앵무새 훈련장을 찾은 이은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은결은 자신의 공연 파트너이자 소중한 반려 앵무새 인싸 교육을 위해 '앵무새계의 강형욱'이라 불리는 일타강사와 만났다.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전 13종류 45마리 앵무새가 사는 훈련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이은결과 크루들은 형형색색 화려한 색상뿐만 아니라 놀라운 개인기를 가진 앵무새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은결은 예쁜 사람을 보면 "아 예뻐"라고 또렷한 발음으로 말한다는 '외모감별사' 앵무새에게 집요하게 "나 예뻐?"라 물어봤다가 "하지 마!"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오은영 박사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한 모델 앵무새는 부리로 마사지하는가 하면 노래와 춤까지 추는 개인기를 보여줘 출연진들로부터 "인형 아니야?", "건전지 들어가 있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받기도 했다. 특히 이은결과 출연진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 CF를 찍고, 드라마에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앵무새의 출연료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는 말을 듣고 탄성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공식] 유준상→지창욱·갓세븐 영재, 10주년 '그날들' 캐스팅

    뮤지컬 '그날들'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건우, 영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지난 시즌 공연들에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 시즌 출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오랜만에 '그날들'에 출연하는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관객과 만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 오종혁,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은 김건우와 그룹 갓세븐 출신 영재가 무영으로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과 제이민이 출연한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이 함께한다. 이어 감초 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식 역에 최지호와 김산호, 상구 역에 박정표와 정순원, 손우민이 캐스팅됐다. 대통령 딸 하나 역에 곽나윤, 이정화, 하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수지 역에 홍유정, 이자영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

  • [공식] 지창욱, 매니저가 설립한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 계약

    [공식] 지창욱, 매니저가 설립한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지창욱이 스프링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7일 스프링 컴퍼니는 "장르를 불문하고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지창욱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지창욱의 매력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덧붙였다.스프링 컴퍼니는 지창욱의 실무를 오래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로 지창욱은 실무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지창욱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드라마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영화 '조작된 도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존재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으로 깊고 진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또한 지창욱은 2023년에도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창욱은 작년 1만 5000명을 열광시킨 팬미팅 투어 'Reach you'의 방콕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올해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한·중·일 마약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한 형사 박준모 역을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V10] 지창욱, 훈훈함의 정석

    [TV10] 지창욱, 훈훈함의 정석

    배우 지창욱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지창욱, 서울·마닐라 찍고 인도네시아 팬미팅 성료

    지창욱, 서울·마닐라 찍고 인도네시아 팬미팅 성료

    배우 지창욱이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나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지난 3일 지창욱은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2022 지창욱 팬미팅 투어 Reach you in 자카르타'를 개최했다. 앞서 지창욱은 서울, 마닐라 팬미팅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국내외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지창욱은 첫 인도네시아 팬미팅임에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로컬 편의점, 식당을 찾아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영상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하고,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인도네시아에서 5주가 넘는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했던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지창욱은 그간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설렘을 전한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어로 자막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지창욱은 "자카르타 방문도, 팬미팅도 처음이다. 그럼에도 환영해 주고 환호해 주어서 자카르타의 처음이 정말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변함없이 응원해 주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까지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지창욱은 12월과 내년 일본 팬미팅 개최를 확정, 2023년에도 뜨거운 글로벌 감동을 잇는다.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깜냥이 될까 했는데" 송중기, '빈센조'로 대상…'옷소매' 3관왕('에이판')

    [종합] "깜냥이 될까 했는데" 송중기, '빈센조'로 대상…'옷소매' 3관왕('에이판')

    배우 송중기가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다.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APAN STAR AWARDS’가 배우 정일우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시상식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2022 에이판 스타어워즈'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높아진 K드라마의 세계적인 위상과 인기를 반영해 남자 배우 인기상·여자 배우 인기상·베스트 커플상·OST상 총 4개의 부문을 신설했다.먼저 신인상의 영광은 윤찬영과 탕준상, 박지후에게 돌아갔다. 특히 박지후는 '지금 우리 학교는', 탕준상은 '무브 투 헤븐'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OTT의 저력을 과시했다.작품상은 MBC '옷 소매 붉은 끝동'이 받았으며, '옷 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는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제작진이 연출상까지 받는 등 3관왕에 올랐다.OTT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D,P'의 정해인이 수상했다. 정해인은 “많이 떨린다. 저는 작품을 잘 봤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제일 기분이 좋다. 이 작품이 그랬다"며 "유독 많은 분들이 잘봤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동료 선배님들 후배님들께서 작품을 잘 봤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기분 좋고 감사했다”고 전했다.OTT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김성령이 수상했다. 그는 “후보에 올랐단 이야기를 듣고 마음 편하게 참석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배우들과 후보에 함께 올라 영광”이라며 제작진과 스태프들, 배우들에

  • [공식] 지창욱, 10월 23일 대면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공식] 지창욱, 10월 23일 대면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배우 지창욱이 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28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개최, 팬들과 만난다.타이틀 '너에게 닿다, Reach you'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청량한 자연 속 지창욱의 화사한 미모가 돋보인다. 살짝 머금은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은 바람처럼 마음에 닿아 설렘을 자아낸다.이번 팬미팅에서 지창욱은 시그니처 코너부터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지창욱은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종합] 성동일, 항암치료 시작…최수영 "죽는 게 낫겠다 할 만큼 고통" 눈물('당소말')

    지창욱이 403호 환자 남경주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하 '당소말') 12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403호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인 윤기춘(남경주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겨레는 '팀 지니' 멤버들을 대신해 403호 환자를 돌보기로 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병원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어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기춘은 기억이 다 돌아오면 내 잘못 바로 잡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겨레는 "아저씨 나는요. 나한테 이렇게 웃는 사람 안 믿어"라면서 기억이 돌아오면 조용히 나가라고 외쳤다.윤겨레는 윤기춘의 부탁에 함께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윤겨레는 모두가 잠든 새벽 마다 윤기춘을 데리고 예배당으로 향했고, 아들을 그리워하는 그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기 시작했다.하지만 기억을 잃었다는 윤기춘의 말은 거짓이었다. 윤겨레를 알아본 윤기춘은 기억을 잃은 척 아들에게 접근하며 두 얼굴의 모습을 드러낸 것. 윤기춘은 "아내가 아들을 데려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들을 만날 수만 있다면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고, 낯설지 않은 윤기춘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든 윤겨레는 "기도 열심히 하시고, 기억도 빨리 찾으시고 여기서 빨리 나가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반면 강태식(성동일 분)은 항암치료를 받겠다는 윤겨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고통 속 항암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호스피스 병원 걱정만 했다. 윤겨레는 강태식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