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이 썸남 컴백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횡성에서 연말 파티를 즐겼다.이날 막내 지예은의 클럽룩에 양세찬은 "나 강남 클럽에서 이런 애 본 적 있다. 너 놀다가 바로 온 거지?"라며 폭소했다.유재석은 킬힐이 익숙하지 않은 지예은에게 "갓 태어난 망아지 같았다. 파티룩으로 웃음 주는 건 네가 처음"이라며 웃었다.연말 만찬 중에도 지예은 놀리기는 이어졌다. 양세찬은 "그냥 새벽에 국밥 먹으러 온 애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가짜 퍼 패션의 두 사람을 보고 "네 여친 같다"고 이야기했다."고기는 살 안 찐다"며 먹방 요정의 기세를 드러낸 지예은은 양세찬과 막간 상황극을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남자친구가 이렇게 상황극 해주면 좋겠다"는 김종국의 말에 하하는 "남자친구가 더 재밌지"라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적극 지지했다.그때 유재석은 "강훈이 다음 주 촬영에 온다더라. 지예은 또 잠 못 자겠다"며 놀렸다. 월요 썸남의 컴백 소식에 지예은은 "그래요?"라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하하는 "강훈이가 마음을 먹고 뒤집을 것 같다"며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내비쳤다.연말 파티를 위해 장을 보던 멤버들은 "남으면 내가 싸가겠다"는 무적의 논리로 파티와 상관없는 과자, 껌, 맥주, 생필품 등을 사기 시작했다. 양세찬이 섬유유연제까지 들고 오자 유재석은 "이러면 공금으로 쓸 수 없다. 개인카드로 몰아두기 결제하자"고 제안했다. 약 30만원 중 사다리 타기로 충주 지 씨 지석진이 21만원, 지예은이 약 8만원을 지불했다.'런
'런닝맨' 지예은이 강훈 없이도 러브라인을 구축했다.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말 파티 초대장 완성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오프닝 토크에서 양세찬은 추운 날씨에 옷을 얇게 입고 온 지예은에게 아우터를 벗어줬다. 지예은이 도망가자 그는 "가만있어 이 녀석아"라며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지석진은 "너네 되게 로맨틱하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국은 "강훈에게 축구하러 와서 '예은 씨는 적응 잘하고 있죠?'라고 묻더라"고 밝혔다. 이에 지예은은 "뭐야 왜 그래?"라며 당황했고, 양세찬 "강훈 밖에서 왜 흘려?"라며 경계했다.하하는 "예은이가 라디오 나와서 '강훈 다시 오면 받아줄 생각 있다'고 했다"고 폭로해 이후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음식을 산 멤버들. 지예은이 애플파이를 먹자 양세찬은 "먹던 것도 괜찮으니까 한입 먹고 나 줘"라고 말했지만 남김없이 다 먹어 웃음을 안겼다.김종국은 이동 중 지예은 안부 걱정하던 강훈을 언급하며 "너네 말 놨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말 놨다"고 답했다. 그러자 하하는 "걔가 존댓말 섞어 쓴다. 사람 환장하게"라고 폭로해 웃음 짓게 했다.강훈 없는 강훈 러브라인 형성에 유재석은 "지예은, 너 강훈이 하고 안돼"라고 선을 그었다. 지석진 또한 "눈길도 안 줬으면서"라며 공감했다.버스 안에서 야무지게 먹던 지예은은 내릴 때 마이크 벨트가 풀려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가 "얘 지금 많이 먹어서 벨트 풀렸다"고 소리치자 카메라가 몰려들었고, 지예은은 "이런거 찍지 마라. 여배우잖냐"며 이미지
'런닝맨' 지예은과 규현의 관계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현명한 홀짝 선택 레이스' 편으로 가수 규현,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했다.이날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선보였다. 유난히 바들바들 추위에 떨던 그는 "비타민 D 부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올해 초 출연했던 규현에게 "지예은이 들어왔다"면서 신멤버를 소개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뵌 적 있다"고 밝혔고, 규현은 "집에 왔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술렁이자 지예은은 "방송에서 간 거다. 그때 집에서 우동 만들어줬다. 너무 맛있었다"고 설명했다.다현은 트와이스 신곡 'Strategy'를 안무를 선보이며 "영화 두 편을 찍었는데 공개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초대해 줘, 아니다 돈 주고 볼게"라며 친근함을 내비쳤다.한편, '현명한 홀짝 레이스' 이동 중 올해 만 26세인 다현은 나이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진형이형 소년같이 살잖냐.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위로했다.찜질방에 홀수 선택자 김종국, 다현, 유재석이 모인 가운데 지예은이 합류했다. 지예은이 먹거리를 보고 반가워하자 김종국은 "먹으려고 하니까 얼굴이 내려온다"면서 놀렸다. 지예은은 분노를 참으며 "자중해"라고 일갈한 뒤 떡을 먹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은 "화나거나 삐치면 못 먹으니까"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다이어트는 끝났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하고 있다. 아침은 먹으라고 해서 먹고 왔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마지막으로 하하 규현 양세
'런닝맨' 유재석이 국민 MC의 플렉스를 보여줬다.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 편으로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간듯한 사진을 찍는 미션이 진행됐다.이날 유재석은 예능인 브랜드 평판지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40위로 멤버 중 꼴찌한 지석진은 "계속 1위 가슴이 달랑달랑하지?"라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여름의 파리' 미션을 위해 명동으로 향했다. 하하는 에펠탑과 I♥PARIS 티셔츠 착용을 제안했고, 유재석은 느낌만 나면 된다며 의견 충돌을 보였다.명동의 옷 가게에 도착한 유재석은 김종국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바지를 발견한 뒤 "너 하나 사줄게"라며 플렉스를 시작했다."계산 내가 할게"라는 유재석의 말에 멤버들은 쇼핑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양세찬과 하하는 "형이 사준다는데 사자"라며 티셔츠를 집어 들었고, 지예은은 귀여운 아이템으로 유재석 지갑 털기에 나섰다.지석진은 "왜 이렇게 쇼핑을 하냐"고 핀잔을 주다가 결국 "재석아 사줘"라고 변심해 폭소를 유발했다.멤버들이 쇼핑한 옷들은 27개로 총 34만 6,800원. 그 와중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비니기 증정된다는 말에 양세찬은 "3만원씩 나눠서 계산하면 되잖냐"고 신박한 계산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개인 블랙카드로 쿨 결제한 유재석은 "이정도 샀는데 이 가격이면 (저렴하다)"면서 "방송국 돈도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멤버들은 '크리스마스이브의 홍콩', '김종국이 사랑하는 LA'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하고 3연속 미션에 성공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런닝맨' 송지효가 숏컷 혹평에 이어 히피펌 헤어스타일도 디스 당했다.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뢰할 결심' 레이스로 배우 주현영과 함께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올블랙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양세찬을 보며 "예은이 꼬시려고, 덱스 스타일"이라고 놀렸다. 이에 양세찬은 허리춤에 달린 줄로 지예은의 손을 묶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부스스한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에게 "펌이 언터테이커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숍 안 다녀왔냐. 그 머리할 거면 뭐 하러 가냐"며 저격했다. 과거 숏컷 스타일로 혹평을 받았던 송지효는 "숍 다녀왔다"면서 짜증을 내비쳤고, 하하는 "유럽 스타일이다"이라며 감쌌다.'런닝맨' 멤버들에게 축하할 소식이 쏟아졌다. 유재석은 '올해의 예능인'에 선정됐고, 김종국은 짠돌이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지예은은 "'런닝맨' 이후부터 라이징 스타가 됐다"고 소감을 전해 폭소케 했다.한편, 게스트 주현영의 등장에 지석진은 "머리 왜 잘랐어?"라고 물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에 양세찬은 "단발 미쳤다. 최고다"라며 여러 번 칭찬을 건넸다.주현영은 "나 환영 안 해?"라며 후배 지예은을 잡도리해 배꼽을 쥐게 했다. "지예은 머리에 새똥 묻었다"는 멤버의 말에 지예은은 쇳소리를 내며 질색했고, 김종국은 "쟤도 진짜 못났다"고 혀를 찼다. 분석 결과 새똥 아닌 크림으로 밝혀졌다.'지석진은 화를 내지 않는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마친 멤버들은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지석진과 주
‘톡파원 25시’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함께 일본과 미국의 색다른 맛을 알아본다. 오는 1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일본 이색 식당, 미국 테네시주 랜선 여행, 홍콩 한 달 살기 특집이 펼쳐진다.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은 물론 향후 전 세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태훈 셰프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는 임태훈 셰프를 “내 동생”이라 소개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자랑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임태훈 셰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당일 시민 인터뷰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일본 톡파원은 독특한 테마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식당을 소개한다.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한 이색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콘셉트에 충실해 공포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직원 역시 뱀파이어 백작 역할에 200% 몰입하고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고. 이찬원은 “중2 시절이 생각난다”며 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예의를 중요시하는 일본에서 ‘불친절’을 콘셉트로 잡은 이색 카페도 찾아간다. 외관은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은 이곳은 입장하는 순간 점원들의 태도가 돌변해 재미를 선사한다. 자리에 앉은 톡파원에게 돌연 메뉴판을 던지는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고등학생이 되어 가을 소풍을 다니며 배지를 획득해야만 하는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가 펼쳐진다.마지막으로 배지 획득 기회가 주어진 미션은 ‘고진감래 퀴즈’로 팀원을 열등생과 우등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열등생 팀원은 퀴즈 정답을 맞혀야 하며, 우등생 팀원은 앞에 준비된 음료 한 잔을 마셔야만 팀원에게 정답을 맞힐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열등생들은 팀전임에도 불구하고 우등생들을 놀리기 위해 정답을 몰라도 연신 “정답!”을 외치기 바빴고 이에 같은 팀임에도 팀이 아닌 듯 ‘팀킬’이 만연한 현장이 펼쳐져 큰 웃음을 예고했다.현역 고등학생인 만큼 두뇌 퀴즈에 유리할 줄 알았던 베이비몬스터 로라가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로라는 열등생 대표로 출전한 자리에서 여러 힌트를 들어도 갈피를 못 잡는가 하면, 자신만만하게 외친 답마저 오답임이 드러나 멤버들에게 ‘신인 깡깡이’로 인정받았다. 반면 이날 소문난 ‘깡깡 대장’ 양세찬은 고난도 사자성어 문제부터 영어 약자까지 뜻밖의 성장세를 보여 김종국으로부터 감격의 포옹을 받았다는 후문이다.깡깡이들만 숨 막히는 두뇌 퀴즈 현장이 담긴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는 오늘(1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런닝맨' 지예은이 비투비 멤버들과 삼각관계를 이뤘다.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배우 김아영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지예은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지예은이 "나 그렇게 안 뚱뚱한데 왜 화면에서는 뚱뚱하게 나오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양세찬은 "재석이 형 옆에 있으면 뚱뚱해 보인다. 석진이 형 옆에 서라"고 조언했다.지석진은 최근 75.3kg 인생 몸무게를 갱신했다고. 식욕이 터진 하하는 옆자리에 온 지예은을 환영하며 "네가 있으면 우리도 좋다"고 놀렸다.게스트 서은광과 김아영이 등장했다. 이민혁은 뒤늦게 합류했다. 김아영은 절친 지예은을 보며 "살 빠졌다"고 말했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지예은은 "기사에 69.8kg이라고 나왔더라. 그걸 믿는 사람도 있냐. 조회수 랭킹 3위까지 올라갔더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레이스는 팀전으로, 재석팀(재석 지효 세찬 예은 은광), 종국팀 (종국 석진 하하 아영 민혁)으로 나뉘었다.서은광은 지예은에게 플러팅을 시작했다. "실제로 보니까 크다"는 서은광의 감탄에 지예은은 "말 조심해"라고 경고했다.이후 양세찬이 "중단발이 너 낫다"고 지예은을 칭찬하자 서은광은 "실제로 보니까 예쁘네"라고 함께 감탄했다. "나한테 고백했어"라는 지예은의 말에 김아영은 "쟤 말만 걸면 플러팅인줄 안다. 조심해야 한다"고 단속했다.김아영이 학창시절 배우 김우빈의 팬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예은은 "나도 김우빈 선배님 진짜 좋아했다. 인성 때문에"라고 강조했다.서은광은 "나도 인성 좋다. 나한테
'톡파원 25시'가 시청자들의 신혼여행까지 책임진다.오는 21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여행 계획을 미리 검증해 주는 '톡파원 GO' 코너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신청자를 위한 로맨틱한 신혼부부 맞춤 스폿부터 숨겨진 명소까지 알아본다.신청자가 예약한 숙소이자 라스베이거스의 인기 호텔을 찾아간 미국 톡파원은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한다. 혼인 증명서를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클라크 카운티 결혼 관리국에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킴 카다시안 등 많은 셀럽이 결혼한 채플을 방문해 라스베이거스만의 특별한 결혼 문화를 알아보며 흥미를 유발한다.최고의 뷰를 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인 분수 쇼를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을 잘 볼 수 있는 뷰 포인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내부의 모습도 전한다. 1만7500석의 객석을 자랑하는 내부 공연장에서는 18K 초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이곳에 다녀온 MC 김숙과 양세찬은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강력 추천했다는 후문이다.미국 톡파원은 헬기 투어로 라스베이거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불빛들의 향연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톡파원 25시'는 오는 21일(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개그맨 양세찬이 아이돌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는 "이 정도면 비방용 아냐? 뒷목 잡는 폭로전. 하하&양세찬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양세찬에게 "여자친구 없는 거지?"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없다. 제가 39인데 결혼을 빨리하는 게 낫냐. 아니면 시간을 두고 하는 게 낫냐"고 얘기했다. 이에 하하는 "네가 하고 싶어?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지금 당장은 아니다"고 생각을 밝혔다. 하하는 "그럼 하지 마 단계가 있어, 네가. 너무 사랑해 막. 얘 아니면 죽을 것 같아 그래서 결혼을 했지 그래도 힘들어"며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지석진도 "힘들지 않으면 결혼이 아니다. 그건 사랑하지 않는 거다"고 얘기했다. 하하는 "일단 사랑하는 여자가 네가 현재 없잖아. 결혼을 꼭 해야 하는 이유도 없고, 결혼에 대한 로망도 없는데 왜 지금 결혼해야 하냐. 주변 신경 쓰지 마. 걔네가 네 인생 살아주는 거 아니다"고 덧붙였다.양세찬은 "주변에서 애가 주는 행복이 크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하하는 "그건 어마어마하다 결혼한다고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니다. 그냥 내가 제일 좋았던 건 내가 초라해질 때 나를 빛나게 해주는 게 가족인 것 같아. 어두울 때 가장 빛이다. 그때 진정한 내 편은 가족이다. 그게 세상 다 가지는 거다"고 결혼에 대한 장점을 얘기했다. 하하는 "근데 너를 잘 알아주는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 나래다"며 박나래를 언급했다. 반면 지석진은 "나래가 얘랑 결혼 안할 거 같은데? 폼이 달라졌다"
'런닝맨' 김종국이 송지효 사업 아이템을 디스했다.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맛집 탐방 '이 구역의 골목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유자적한 지석진에 대해 "요즘 형이 은퇴한 삶을 살고 있다. '은퇴삼'이라고 부른다. 점심을 2시간을 보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설사병'을 고백하며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송지효는 잠옷 브랜드를 론칭하며 CEO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지효가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를 냈는데 와이프만 챙겨주고 난 안 챙겨주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한 하하에게 송지효는 "남자 거 없다"고 설명했다.송지효의 새 사업 소식에 김종국은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잠옷을 왜 사는 거냐. 따로 잠옷을 사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집에서 활동복도 되고, 잘 때 몸에 감긴다"고 장점을 말했다.하지만, 김종국은 "헌 옷을 보통 잠옷으로 입는 거 아니냐. 잠옷을 따로 구입하는 건 좀 이상하다"면서 이해하지 못했다.이제 막 잠옷 사업을 시작한 송지효를 디스하는 듯한 발언에 유재석은 "적당히 하라"며 폭발했고, 지석진 또한 "동생이 동생이 잠옷 사업하는데 그런 말을 하냐"고 지적했다.'옴브리뉴'를 전혀 모른다는 지예은은 "제가 가는 길에 곧 MZ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자빠져있지마. 너 땡이다"라고 심술을 부렸지만, 지예은은 MZ대표답게 "오케이"라고 쿨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첫 골목대장에 선발된 하하에게 유재석은 "하대장은 하남자다"라는 이행시를 선물했다. 지석진이 빈틈을 이용하기 위해 &
양세찬이 분장한 지예은을 보고 귀엽다고 칭찬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통 아저씨와 함께 MT를'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은 김동준과 엔믹스의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제작진은 지예은을 향해 "가을 제철 무 분장을 하고 멤버들을 맞이할 거다"라고 지예은의 분장을 예고했다.분장이 완성된 지예은은 "저 시집 못 가면 어떡해요"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잠시 후 등장한 양세찬은 "끝이야? 귀여운데?"라며 아쉬워했다.양세찬이 분장이 약하다고 지적하자, 지예은은 "입 좀 다물어. 계속 나불나불 거리지 말아라. 옆에서 짜증 나 죽겠다. 선생님이 고수신데 어쩌라고"라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예은이 양세찬에게 장난 식으로 짜증을 부렸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통 아저씨와 함께 MT를'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은 김동준과 엔믹스의 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하하랑 분장 내기에서 진 거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예은은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입은 함부로 놀리면 안 된다"고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제작진은 "가을 제철 무 분장을 하고 멤버들을 맞이할 거다"라고 지예은의 분장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분장이 완성된 지예은은 "저 시집 못 가면 어떡해요"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잠시 후 등장한 양세찬은 "끝이야? 귀여운데?"라며 아쉬워했다.양세찬이 분장이 약하다고 지적하자, 지예은은 "입 좀 다물어. 계속 나불나불 거리지 말아라. 옆에서 짜증 나 죽겠다. 선생님이 고수신데 어쩌라고"라며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양세찬이 분장 선생님에게도 "귀엽지 않냐"고 묻자, 선생님은 "응, 귀여워. 좀 많이 귀여워"라고 답해 지예은을 절망하게 했다.결국 지예은은 양세찬의 설득에 따라 분장을 더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추가된 분장을 확인한 지예은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모든 멤버들이 도착한 후, 분장을 마친 지예은이 등장했고, 맹구 앞니까지 더해진 필살기를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분장 진짜 잘했다", "대충 하지 않으니 멋있다"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멤버들은 레이스를 통해 모은 칼로 최종적으로 통 아저씨를 탈출시키면 바로 퇴근할 수 있고, 모든 먹거리는 각출한 칼을 모아
'런닝맨' 지예은이 파격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동준, 엔믹스 해원과 함께한 '가을맞이 MT'가 펼쳐졌다.이날 지예은은 지난 ‘수유캐치럭키’ 레이스에서 하하와의 내기 분장에서 진 대가로 '무'로 변신했다. '런닝맨'에서 첫 분장한 지예은은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 된다"면서 한탄했다.전문가의 손길에 무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지예은은 "진짜 짜증나 미쳤나봐"라고 경악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귀여운데? 너 지금 멋 부렸어. 더 해야해"라며 과한 분장을 요구했다.이에 지예은은 "입 좀 다물어 짜증나 죽겠네. 어쩌라고"라며 열불을 터뜨렸지만, "지금 많이 귀엽다. 엄청 약하다"는 평가에 맹구 이빨 분장까지 받아들였다.'하하가 쏘아 올린 공'에 무로 변신한 지예은을 보며 멤버들은 웃음을 보였다. 다 내려놓고 진정한 예능인으로 변신한 지예은은 양세찬, 하하와 무야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게스트로 동준과 해원이 등장했다. '그림마피아' 게임 중 지예은은 계속 김동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잘생겼는데 어떡하냐"고 새로운 러브라인을 꿈꿨다.김동준이 "강훈 씨가 있지 않냐"며 웃자, 지예은은 "지금 없으면 된 거"라고 러브라인 불나방 기질을 드러내 배꼽을 쥐게했다.이어 막내라인은 '마라짬뽕과 어향가지새우' 요리를 준비했다. 지예은은 김동준 옆에서 배추 손질을 하며 상냥한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양세찬에게는 짜증모드로 티격태격하며 찐남매 케미를 보였다.지예은은 김동준과 커피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러브라
'런닝맨' 예능 불나방 권은비가 활약했다.22일 방송된 SBS '런닝맨'는 QR 코드로 승패가 갈리는 '딱 맞는 코드' 편으로 가수 권은비,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했다.이날 'QR 코드'를 찍은 조나단는 대형 밴, 권은비는 일반 승합차를 배정받았다. 권은비는 "오늘 불안한데 느낌이. 잘 안 풀리는데"라며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곧 유재석에게 커피, 샌드위치가 공짜인 척 강매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지석진, 김종국이 탑승한 후에도 모른 척 판매가 이뤄지자 이들은 "왜 장사를 해" "양아치네"라며 지적했다.하지만, 돈이 없어서 커피 한잔을 못 사 먹는 멤버들을 보며 권은비는 "여기다 거지들이 탔네"라며 토로, '거지 컬렉터'로 등극했다.멤버들이 모인 후 권은비는 하이파이브 후 "천 원씩 내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종국은 "넌 너가 뭐라고 생각하냐. 워터밤에서 물을 좀 맞아야 권은비지"라고 공격했고, 권으비는 "짐종국에 있어야 김종국이지"라고 대응해 배꼽을 쥐게 했다.최근 지갑 없이 QR코드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라는 제작진 설명에 조나단은 "실제로 페스티벌 가면 정보 담은 QR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요즘은 헌팅할 때도 번호 대신에 QR코드를 보여준다"는 말에 유재석은 "그건 잘 모르겠다. 이게 그래도 인간적인 대화가 오고가야 한다. 말을 건네봐야지"라고 소신 발언해 웃음을 선사했다.지효팀(송지효 유재석 하하 김종국)과 은비팀(권은비 양세찬 지석진 조나단)으로 나뉘어 '하츄핑 초코핑' '배추도사 무도사' 분장 대결이 펼쳐졌다.재료를 고르던 중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