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가 시즌2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시간대에 편성된 '런닝맨'이 오히려 덕을 보고 있다. 반면 이승기가 빠진 '집사부일체2'는 아직 중심을 잡지 못 하고 헤매고 있다. 공교롭게도 '런닝맨'에는 양세찬, '집사부일체'에는 양세형, 형제가 각각 출연하고 있다. 동생인 '런닝맨'의 양세찬은 웃겠지만 형인 '집사부일체'의 양세형은 난감한 상황이다.지난 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런닝맨'은 시청률 5.8%로 지난주 5.9%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는데, 이는 편성이 변경되기 전 4.2%(12월 25일 방송분)보다 약 1.7%p 증가한 수치다.그간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됐던 '런닝맨'은 '6년 만에 6시대인, 6시 20분으로 옮겨갔다. 이는 '집사부일체'가 시즌2로 돌아오면서 편성이 바뀐 것.'런닝맨'의 경우 유재석을 중심으로, 기존 멤버들의 호흡이 이미 단단하게 구성돼있는 상태. 기존보다 방송 시간대를 늦추면서 시청층을 좀 더 확보하게 되는 덕을 봤다. 게다가 지난 8일 방송에서는 과거 버라이어티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모티브로 가져온 '런닝맨이 떴다'고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시골 마을에서 함께 묵으며 음식을 만들어 먹고 게임을 하기도 했다. 아침식사를 만들던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도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세찬이와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곧바로 "여보"라고 양세찬을 불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석진이 "세찬
SBS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과 러브라인에 과몰입했다.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패밀리가 떴다' 경력직과 '런닝맨이 떴다' 신입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Ⅰ'편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야외 촬영 전문가답게 불을 능숙하게 다루는가 하면 불 전용 특수 안경까지 발명해 맹활약했다. 신입 송지효는 6개월 치의 멸치 육수를 탄생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날은 저녁 메뉴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패떴' 경력직파 유재석·김종국과 '런떴' 신입파 하하·전소민의 묘한 경쟁 구도가 생성돼 기 싸움을 벌였다. 경력직 멤버들은 '아궁이스트'로 변신해 불과 가마솥을 컨트롤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신입 멤버 하하, 전소민은 과감한 재료 투하를 선보이며 "우리는 밥차 해도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50인분의 한강 부대찌개를 탄생시켰다. 김종국은 "엉망진창이다"라며 분노했다. 참다못한 유재석이 "어차피 야외에서 먹는 건 라면 맛!"이라며 '마법 수프'로 심폐소생에 나섰다. 하지만 국자를 빠뜨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유재석은 실수로 수프를 봉지까지 다 넣어버리기도 했다. 유재석은 "죄송하다"며 "오늘 부대찌개 조마조마하다. 부대찌개 만들다가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주우재와 송지효는 호기롭게 '육식 남매'를 결성해 삼겹살을 구웠다. 하지만 과몰입한 나머지 계속해서 구워 삼겹살의 굴레에 빠졌다. 거기에 지석진은 "밥을 새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환장의
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양세형,붐,박나래,박영진,장동민,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양세형,붐,박나래,박영진,장동민,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종국이 세무서에서 연락왔던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생일빵 대신 PT빵 (Feat. 양세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는 코미디언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축구 모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양세찬은 "축구는 목요일 스케줄 때문에 안 되는데 종국이 형과 이야기해 보겠다. (회비는) 나갈 때 한 번에 몰아서 내면 되니까. 돈을 아끼는 줄 아는데 돈은 좀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또 "'짐종국'을 처음 본 게 아니다. 전에 실버 버튼, 골드 버튼 했을 때도 봤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잘 됐는데 계속 카메라 한 대로만 찍냐"라고 했다.김종국은 "따로 널 찍어야 될 필요가 있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풀샷으로 찍은 다음에 네가 필요하다 그러면 줌을 당기면 된다"라며 자신의 비결을 말했다.자신의 차에 대해 설명한 김종국. 그는 "내가 아무리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이거 10년이면 차 새 모델 두 번은 나올 것 같다. 내가 이전 차를 한 10년 탔다. 세무서에서도 연락이 왔다. 제발 돈 좀 쓰라고"라고 털어놨다.양세찬이 "형 차 으리으리한 거 한 번 사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차가 주는 기쁨이 없다. 작은 차도 생각해 봤다. 막 타고 다닐 용도로는 차라리 전기 자전거가 낫지 않나. 요즘은 오히려 걸어 다닌다"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17일 오전 녹화 중계된 E채널 ‘개며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리, 문세윤, 양세찬, 허안나, 이수지, 이세영이 함께 했다.이날 양세찬은 "제목만 듣고 '개는 훌륭하다' 느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들었을 때 개그우먼의 며느리라니 훨씬 더 신선하고 재미있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무조건 해야겠다 했다. 또 혹시 모르잖냐. 개그우먼과 결혼할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열려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이에 문세윤은 "그런 가능성이 몇 번 있을 뻔했다"고 거들었다.한편 '개며느리'는 개그우먼과 며느리의 합성어로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런닝맨' 전소민이 깜찍한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고스톱' 특집과 '식사는 잡쉈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지난주에 이어 '고스톱' 특집으로 꾸며진 것. 앞서 '고'를 선택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힘든 여정을 겪어야 했다. 고난의 연속이었던 '고'. 하지만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또 '고'를 선택했고 점심 메뉴로 김, 밥, 간장 세트를 먹어야 했다. 반면 '스톱'을 고른 팀은 고기 파티를 하기도.이에 분노한 하하와 양세찬은 제작진에게 '감'이 없다고 화를 냈다. 예능인데 왜 꺾지 않냐는 것. 제작진은 "그러는 여러분은 왜 안 꺾으시냐?"며 반문, 웃음을 자아내며 하하와 양세찬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스톱'을 선택한 김종국은 계속 '고'를 고집하는 유재석에게 "제발 고집 좀 부리지 마"라며 조언을 하기도.결국 김, 밥, 간장을 먹게된 네 사람. 식사를 하던 도중 양세찬은 "간장도 이거 회 찍어 먹는 거 아니냐"며 "먹으니 초밥 맛이 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를 안타깝게 보던 '스톱' 팀은 '고' 팀에게 고기를 주겠다고이야기했다.이에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승자는 하하였고, 고기를 먹으려는 순간 지석진이 난입 고기를 채가려고 했다. 어부지리로 고기를 얻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식사시간이 끝나고 퇴근을 위한 '고', '스톱' 시간이 됐다. 유재석은 "너무 고도의 심리전인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꺾을 건지 고민이 된다"며 "나 진짜 형인PD에 대해 모르겠는게 무서운게 친절한 돌아
전현무가 고급 외제차 소유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외제차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이날 타쿠야는 "한국에서 외국 브랜드 차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청담동에 독일보다 독일 브랜드의 차가 더 많다"고 꼬집었다. 신동헌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크고 있는 이유가 청담동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 전쟁 이후 빨리 성장한 이유가 남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라며 "탐욕이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양세찬은 "대한민국 고급 외제차 소비에 크게 일조하신 분이 이 자리에 있다"면서 "장 비싼 차를 산 스타 5위, 소문에는 자차가 5대라는 소리가 있다"고 말하며 전현무를 쳐다봤다.전현무는 "근데 양세찬 고소하겠다. 페이크 뉴스다"고 분노했다. 신동헌은 "내가 2대를 같이 사러 갔었다"고 증언하면서 전현무가 두 손을 들었다. 전현무는 "그게아니고 누적된 게 다섯대지, 한 번에 다섯대를 보유한 적이 없다. 지금은 2대"라고 해명했다.신동헌은 "전현무 씨가 차 욕심이 많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고급차를 탈 때 자꾸 가격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 차를 타고 지낸 삶과 경험들이 현무 씨의 지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전현무는 "병 주고 약 주는 거야 뭐야"라며 웃었다. 김숙은 "양세찬이 지금 이렇게 말을 하면 안된다. 고급차를 탄다는 말이 있다. 왜 샀느냐"고 지적했다.양세찬은 "왜 샀냐니요. 저도 나이가 37이다"라면서 "차를 6년간 안 타고 있다가 골프를 치면서 사게 됐다"고 했다. 주변의 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장동민 그리고 댄스 크루 '웨이비'의 노제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공항 근처의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공군 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는 결혼 후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공군관사에서 생활해 왔다고. 이들은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곧 복직 예정인 아내를 위해 김포국제공항까지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지역으로, 아이들을 위한 야외 공간이 필요하다고.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바란다. 예산은 전세가 5~6억 원대로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반전세일 경우, 보증금 무관 월세 15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코디미언 조혜련과 장동민이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이국적인 외경의 숲세권 매물로 장동민은 이곳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여다경의 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실내로 들어선 조혜련은 숲을 품은 ‘ㄱ’자 통창 뷰에 “너무 좋다. 53년 인생 이런 뷰는 처음 본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다. 장동민은 조혜련과의 발품 후, 몇 주간 앓아 누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다른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조혜련은 ‘원조 골룸’답게 골룸으로 분해 매물을 소개한다. 지치지 않는 조혜련의 콩트 열정에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도깨비 콤비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이 지혜를 강탈하러 찾아온다.오늘(3일) 처음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인간의 지혜를 빼앗으러 온 세 도깨비로 변신한 ’강깨비‘ 강호동, ’용깨비‘ 이용진, ’양깨비‘ 양세찬. 서로를 향한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며 지혜 강탈 토크쇼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먼저 수많은 캐릭터를 해봤지만, 도깨비는 처음이라는 강호동은 “비주얼부터 남다른 포스,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토크 실력, 그리고 도깨비지만 인간사에 누구보다 궁금해하는 인간미(?)라고 생각한다”며 ’강깨비‘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도깨비계 빌런 ’용깨비‘를 맡은 이용진은 “돌발적인 질문도 막 던질 수 있는 당돌함과 솔직함,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용깨비‘의 매력”이라며 “두 도깨비가 저의 돌발 개그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도 이것저것 시도하게 된다. 진짜 도깨비 같은 장난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천리안 도깨비 ’양깨비‘ 양세찬은 “세 도깨비 중 비주얼은 제가 1등, 포스터에서도 제가 제일 돋보이는 것 같다”며 ’도깨비계 외모짱‘을 노리는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도깨비 중 가장 빠르고 명쾌하게 성공의 지혜를 알 수 있는 천리안과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강깨비에게도 밀리지 않는 배짱이 센 친구”라고 답해 그의 활약 역시 궁금케 한다.세 도깨비는 각자 지혜를 빼앗고 싶은 워너비 게스트도 고백해 시선을 끌어당긴다. 양세찬은 “역대 개그맨들이 게스트로 나오면 좋겠다”며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폭풍 공격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주우재, 변우석,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주우재는 닉네임 '김종국 좀 치냐'로 등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치냐?"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당황하며 "제작진들이 시켰다"라고 했다. 앞서 주우재는 "'김종국 좀 치냐' 이걸로 하겠다"라며 자신이 닉네임을 정했다. 김종국 앞에 서자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주우재는 우리('런닝맨')가 어느정도 띄웠다"라며 생색냈다. 주우재는 "여기에 출연한 이후에 사람들이 '진짜 쇼 했던 모델이 맞냐'고 묻더라.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변우석은 "주우재 형은 모델 쪽에서 개그맨이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아 이해 된다. 광수 느낌이구나"라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진짜인줄 안다"라며 부인했고, 하하는 "키 크려면 변우석처럼 이렇게 커야해"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안겼다.또한 전소민은 변우석이 멘트를 칠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전소민 또 치고 나온다"고 했고, 전소민은 "그러지 말아라. (변우석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확실한 건 소민이 관심이 우재는 아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세 게스트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라며 "박경혜는 일단 '도깨비'다. 변우석도 결정적인 한 방이 있다. '청춘기록'이다. 그리
SBS '런닝맨' 팀이 600회를 맞이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상징하는 이름표 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재석은 중간에 합류한 양세찬·전소민과 관련해 "멤버쉽이 구축된 상황에 들어왔다. 자리잡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방송을 봤을 땐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막상 촬영 때는 형들이 '잘했다' 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멘붕이 왔라. 당시 힘들었던 시기가 길었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유재석은 "실제로 잘해서 잘 했다고 한 것"이라며 "하지마 초창기에 시청자들는 '쟨 뭐냐 ' '저러고 돈을 받아가냐'라고 했다"라고 악플을 끄집어 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격분한 양세찬은 "출연료 얼만데? 내가 내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석진이 "치열한 예능바닥에서 텃새 부리는 사람이 많지 않냐. '런닝맨'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제일 심했다 "라고 했고, 전소민은 "우리둘이 의지했다"라고 장난쳐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유재석은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 떼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름표 떼기가 몸끼리 부딪히다보니, 약간 감정적으로 올라올 때가 있었다. 싸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이름표 뜯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가 나이가 많아져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양세찬이 일명 '방탄소년단 RM 과자'가 등장하자 몸싸움을 벌인다.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특별한 손님과 함께하는 프랑스 파리 랜선 여행이 공개된다. 프랑스 파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엄선, 파리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과 명품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와 개선문은 물론 3년 전 화재 피해를 입은 후 재건 중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의 관광 명소들을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바토 무슈 투어로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랜선 여행을 하던 이찬원은 "이곳에서 ‘진또배기’를 부르면 노래 부를 맛이 나겠다"고 해 해당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파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어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일본 톡파원이 구해온 각국의 인기 과자들도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가 있는 나라답게 각양각색의 초콜릿 과자를 소개하고 미국과 중국 톡파원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맛의 과자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케이크 맛 과자부터 트러플 맛, 장미 맛 과자칩 등 독특한 과자들을 선보이며 호기심을 유발한다.녹화 당일 톡파원들이 보낸 영상에서 소개됐던 과자들을 직접 맛보게 된 출연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숙은 럼주가 들어 있는 초콜릿을 먹고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며 신나게 몸을 흔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더불어 MC들을 몸싸움하게 한 핫한 과자가 등장해 현장을 뒤집어 놓기도 했다. 미국 톡파원이 보내온 과자 중 방
주우재가 SBS '런닝맨'의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주호구'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 표 타짜 특집 3탄'으로 꾸며져,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본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는 상황 속 화투패에 전략을 세워 상대에게 베팅해야 하는 고도의 눈치 미션을 진행했다.타짜협회는 제1대 협회장에는 지석진, 제2대 협회장에는 유재석이 당선됐다. 이후 김종국이 제3대 협회장에 등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하하에게 협회장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하하는 분장한 양세찬에게 "웬 거지가 한 명 왔냐"며 놀렸다. 양세찬은 "'타짜3'에 나오는 류승범 아니냐"며 티격태격했다. 이내 게스트로 '호구' 주우재가 등장했다. 양세찬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저격했다. 주우재는 "상황극 하는 거 아니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엉덩이 패드 넣었냐. 광수보다 엉덩이 없는 애는 처음 본다"며 짓궂게 장난쳤다. 하하는 "우리 새로운 멤버, 이윤석이다"며 주우재가 약골 캐릭터임을 밝혔다. 김종국은 "우재는 건강이 걱정된다. 아픈 건 아니냐. 건강 검진은 받았냐. 받아야 한다. 보충제도 먹어야 한다"며 잔소리했다. 주우재는 "수족냉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몸이 없고 옷걸이만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 주우재는 "형 때문에 주변에서 라운드 숄더라고 하더라. 어깨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기본 캐러멜로 20개가 주어지고, 최종적으로 캐러멜 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