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집주인과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주택살이를 결심한 4인 가족을 위해 경기도 양평, 광주로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부모님과 주택살이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거주 중이며, 이전까지는 주택에서 살았다고 한다. 2년간 아파트에서 생활해보니 부모님이 갑갑하다고 해 다시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과 광주 일대이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과 타운 하우스를 바랐다. 텃밭 가꾸기가 취미인 부모님과 반려견을 위해 넓은 마당을 원했으며,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덕팀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는 ‘인간 복사기’ 별명답게 배우 이경영과 가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로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어 “이경영 씨의 목소리가 점점 제 것이 되어 가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권혁수의 절친 양세찬은 “권혁수 씨는 이사가 귀찮아서 한 집에서 쭉 사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 권혁수는 “맞다. 월세를 따박따박 내고 있어서 집주인과 사이가 좋다”고 말한다. 이어 “6년 전,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공개했던 집에서 인테리어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살고 있다”고 밝힌다.그는 집 안에서 침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빛이 전혀 안 들어오는 침실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안 보여서 벽을 짚고 다녔다”고 고백해 모두
배우 송지효의 충격 민낯이 공개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리얼한 아침 민낯이 공개된다.최근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멤버들은 필리핀 팬 미팅 공연을 앞두고 원하는 조식 메뉴를 사수하기 위한 릴레이 기상미션을 진행했다. 첫 순서인 유재석은 잠옷 차림으로 카메라를 맞이해 당황한 것도 잠시 “혼자 방에 있으니 무서웠다”라며 런닝맨의 ‘일일 모닝콜’을 자처해 멤버들을 깨우러 나섰다.유재석의 기습 방문과 ‘새삥 모닝콜’에 양세찬은 잠결에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송지효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추럴한 상태로 멤버를 맞이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멤버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또 한 멤버는 “준비가 안됐는데...”라며 멤버들과 카메라를 문전 박대 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조식 메뉴를 사수하기 위한 미션이 진행됐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초호화 스위트룸 바닥에 드러눕는가 하면, 영어의 굴레에 빠진 멤버도 있었다. 특히 필리핀 전통 놀이 등장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못했고, 결국 “아침 안 먹으면 안 되냐”라고 포기하는 상황이 발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신 차려!”라며 스파르타한 기상미션을 이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기상천외한 릴레이 미션의 정체는 16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엑소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이 베테랑 예능인 이용진, 양세찬과 여행을 떠났다. SBS 새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을 통해서다. '예능인 형들' 이용진, 양세찬은 '92즈' 4명에게 예능인으로서 위기의식을 느낄 만큼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왔다고 밝혔다.9일 서울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출연자 이용진, 양세찬이 참석했다.'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엑소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함께한다.최보필 PD는 "두 형들과 네 동생들과 재밌게 놀다봤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용진은 "'수수행'의 맏형이다. 리더십, 카리스마 이런 거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둘째를 맡았다. 둘째라서 중간에서 조율을 잘한다. 조율남으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디오, 지코, 크러쉬, 잔나비는 1992년생 동갑내기로 '92즈'로 불렸다.최 PD는 "용진 형과는 예전부터 한 번 해보자 했다.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동갑내기를 좀 묶어보면 좋겠다 했다. 그러면서 지코와 연락이 닿고 멤버들을 이렇게 모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양세찬은 "보필이가 '언제 언제 나와' 하면 나오는 거고 잘 못해서 '나가' 하면 나가는 거다"며 출연 계기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92즈'와 세대 차이를 느낀 적 없냐는 물음에 양세찬은 "9
개그맨 양세찬과 방송인 윤태진이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190회에서 양세찬은 윤태진과 함께 발품 팔기에 나섰다.두 사람의 VCR을 본 붐은 "같은 또래가 나가니까 토크가 술술 풀린다"고 운을 뗐고, 장동민은 "양세찬 코디 자꾸 곁눈질로 보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희극인의 마인드를 전혀 버렸다", 김숙도 "난 아나운서인 줄 알았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장동민은 "끼 부리네 양세찬"이라고 했고, 김숙은 "너무 멀쩡한 척 하잖아"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박나래는 망가지지 않는 양세찬의 마음에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붐은 "오늘 숍도 다녀왔다"고 했고, 장동민은 "원래 모자 쓰고 나가는데, 왜 모자도 안 썼어"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윤태진조차 "오빠 왜 말을 안 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 윤태진은 집을 보러 가서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박나래는 "이거 뭐냐. '나는 솔로'냐. 미팅하냐. 저 얘기를 왜 하냐"고 이의를 제기했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태진 역시 양세찬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업된 텐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윤태진의 짧은 스킨십에 양세찬의 얼굴은 빨개지기도 했다. 한편 윤태진은 미스 춘향 선 출신으로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프리랜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명동사랑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연애 꿀팁을 밝혔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에서는 16인 대학생들의 커플 매칭을 향한 불꽃 튀는 단체 미팅이 그려졌다.'명동사랑방'은 찐친 대학생들이 1박 2일간 펼치는 초대형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 이날 총 16명 출연진의 예사롭지 않은 자기 소개가 공개됐다. 실제 친구 사이인 4명이 한 팀을 이뤄 '연대어때', '똑블리즈', '태권돌', '앙큼폭시' 등 총 4팀이 출격, 만만치 않은 매력을 드러내 MC들을 찐으로 놀라게 만들었다.짧지만 강렬한 자기 소개가 끝난 뒤 20초간의 눈빛 교환이 이뤄졌다. 출연진의 망설임 없는 눈빛 교환에 현장은 환호성과 괴성까지 오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 채정안은 "얼굴 상태는 다 본 거다. 이제 매력을 뽐내야 한다. 정신 차려!"라고 출연진들을 다그쳐 폭소를 자아냈다.매력 어필 타임에서 패기 넘치는 20대 초반 대학생들의 통통 튀는 매력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의 'Hype boy'와 'Attention' 안무를 수준급으로 소화한 똑블리즈 신지혜부터, 태권돌의 단체 격파까지. 대학생들의 예측 불가한 매력과 개인기가 눈길을 끌었다.빵 터지는 예능감을 드러낸 출연자도 있었다. 앙큼폭시 팀의 제예진은 정신이 혼미해지는 복고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MC 양세찬은 "개그우먼 후배로 뽑아야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권돌 팀의 정인창은 장점인 키를 살려 모델 워킹을 보여주더니 의도를 알 수 없는 깜짝 퍼포먼스와 다나카 성대모사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매력 어필이 끝난 뒤, 첫
개그맨 양세찬이 유재석, 전소민이 진행하는 연애 예능 '스킵'과 '명동사랑방'은 결이 다르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반플랜트 명동에서 ENA 새 예능 '명동 사랑방'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여운혁 PD, ENA 문태주 PD와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참석했다.'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출연자들이 팀을 이루어 출연, 썸과 미묘한 기싸움을 그릴 예정이다. MC를 맡은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커플 매니저로 변신, 직접 연애 코칭에 뛰어들어 대학생 출연진들의 연애관부터 이상형, 성격 등 을 파악해 생생한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양세찬은 '명동사랑방'만의 차별점에 대해 "다른 연애 프로그램은 MC들이 VCR로 상황을 보면서 토크를 하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설명하는데 우리는 현장에 같이 투입이 돼서 소통을 한다"며 "'체인지 데이즈'를 했을 때 속 이야기까지는 잘 모르는데 '명동사랑방'은 바로 앞에서 이뤄지니까 디테일한 것까지 캐치할 수 있더라. 16명이 나와서 컨트롤이 안 되는데도 MC들이 팀을 맡아서 재밌게 꾸려가는 것도 차별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학생의 연애를 보며 설렌다는 양세찬은 "20대의 풋풋한 사랑이 있다. 나도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단체 미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스킵' 역시 단체 미팅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소재의 연애 예능으로 보일 수도 있을 터. 특히 '스킵'은 양세형과 절친인 유재석, 전소민이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양세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전소민은 지난 9일 "나의 친구 나의 동기. 런닝맨은 일요일 6시 20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모습이 담겼다.전소민과 양세찬은 한강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다. 특히 전소민은 양세찬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세찬이를 집에 소개하면 집에서 좋아하실까?"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엄마가 엄청 좋아한다"고 답하기도.또한 지석진은 "소민이 집에서는 찬성이라더라. 너만 결정하면 된다"며 "집에 소민이 소개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부추겼다. 양세찬은 "놀랄 거 같은데"라면서도 "좋아할 거다"고 했다.전소민은 현재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SBS '집사부일체'가 시즌2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시간대에 편성된 '런닝맨'이 오히려 덕을 보고 있다. 반면 이승기가 빠진 '집사부일체2'는 아직 중심을 잡지 못 하고 헤매고 있다. 공교롭게도 '런닝맨'에는 양세찬, '집사부일체'에는 양세형, 형제가 각각 출연하고 있다. 동생인 '런닝맨'의 양세찬은 웃겠지만 형인 '집사부일체'의 양세형은 난감한 상황이다.지난 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1.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런닝맨'은 시청률 5.8%로 지난주 5.9%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는데, 이는 편성이 변경되기 전 4.2%(12월 25일 방송분)보다 약 1.7%p 증가한 수치다.그간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됐던 '런닝맨'은 '6년 만에 6시대인, 6시 20분으로 옮겨갔다. 이는 '집사부일체'가 시즌2로 돌아오면서 편성이 바뀐 것.'런닝맨'의 경우 유재석을 중심으로, 기존 멤버들의 호흡이 이미 단단하게 구성돼있는 상태. 기존보다 방송 시간대를 늦추면서 시청층을 좀 더 확보하게 되는 덕을 봤다. 게다가 지난 8일 방송에서는 과거 버라이어티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모티브로 가져온 '런닝맨이 떴다'고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시골 마을에서 함께 묵으며 음식을 만들어 먹고 게임을 하기도 했다. 아침식사를 만들던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도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세찬이와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곧바로 "여보"라고 양세찬을 불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석진이 "세찬
SBS '런닝맨' 전소민이 양세찬과 러브라인에 과몰입했다.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패밀리가 떴다' 경력직과 '런닝맨이 떴다' 신입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지난주 방송된 '런닝맨이 떴다Ⅰ'편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야외 촬영 전문가답게 불을 능숙하게 다루는가 하면 불 전용 특수 안경까지 발명해 맹활약했다. 신입 송지효는 6개월 치의 멸치 육수를 탄생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날은 저녁 메뉴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패떴' 경력직파 유재석·김종국과 '런떴' 신입파 하하·전소민의 묘한 경쟁 구도가 생성돼 기 싸움을 벌였다. 경력직 멤버들은 '아궁이스트'로 변신해 불과 가마솥을 컨트롤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신입 멤버 하하, 전소민은 과감한 재료 투하를 선보이며 "우리는 밥차 해도 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50인분의 한강 부대찌개를 탄생시켰다. 김종국은 "엉망진창이다"라며 분노했다. 참다못한 유재석이 "어차피 야외에서 먹는 건 라면 맛!"이라며 '마법 수프'로 심폐소생에 나섰다. 하지만 국자를 빠뜨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유재석은 실수로 수프를 봉지까지 다 넣어버리기도 했다. 유재석은 "죄송하다"며 "오늘 부대찌개 조마조마하다. 부대찌개 만들다가 죽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주우재와 송지효는 호기롭게 '육식 남매'를 결성해 삼겹살을 구웠다. 하지만 과몰입한 나머지 계속해서 구워 삼겹살의 굴레에 빠졌다. 거기에 지석진은 "밥을 새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환장의
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양세형,붐,박나래,박영진,장동민,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양세형,붐,박나래,박영진,장동민,양세찬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김종국이 세무서에서 연락왔던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생일빵 대신 PT빵 (Feat. 양세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는 코미디언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축구 모임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양세찬은 "축구는 목요일 스케줄 때문에 안 되는데 종국이 형과 이야기해 보겠다. (회비는) 나갈 때 한 번에 몰아서 내면 되니까. 돈을 아끼는 줄 아는데 돈은 좀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또 "'짐종국'을 처음 본 게 아니다. 전에 실버 버튼, 골드 버튼 했을 때도 봤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잘 됐는데 계속 카메라 한 대로만 찍냐"라고 했다.김종국은 "따로 널 찍어야 될 필요가 있냐"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풀샷으로 찍은 다음에 네가 필요하다 그러면 줌을 당기면 된다"라며 자신의 비결을 말했다.자신의 차에 대해 설명한 김종국. 그는 "내가 아무리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이거 10년이면 차 새 모델 두 번은 나올 것 같다. 내가 이전 차를 한 10년 탔다. 세무서에서도 연락이 왔다. 제발 돈 좀 쓰라고"라고 털어놨다.양세찬이 "형 차 으리으리한 거 한 번 사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차가 주는 기쁨이 없다. 작은 차도 생각해 봤다. 막 타고 다닐 용도로는 차라리 전기 자전거가 낫지 않나. 요즘은 오히려 걸어 다닌다"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과의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17일 오전 녹화 중계된 E채널 ‘개며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유리, 문세윤, 양세찬, 허안나, 이수지, 이세영이 함께 했다.이날 양세찬은 "제목만 듣고 '개는 훌륭하다' 느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 들었을 때 개그우먼의 며느리라니 훨씬 더 신선하고 재미있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무조건 해야겠다 했다. 또 혹시 모르잖냐. 개그우먼과 결혼할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열려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이에 문세윤은 "그런 가능성이 몇 번 있을 뻔했다"고 거들었다.한편 '개며느리'는 개그우먼과 며느리의 합성어로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런닝맨' 전소민이 깜찍한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고스톱' 특집과 '식사는 잡쉈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지난주에 이어 '고스톱' 특집으로 꾸며진 것. 앞서 '고'를 선택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힘든 여정을 겪어야 했다. 고난의 연속이었던 '고'. 하지만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또 '고'를 선택했고 점심 메뉴로 김, 밥, 간장 세트를 먹어야 했다. 반면 '스톱'을 고른 팀은 고기 파티를 하기도.이에 분노한 하하와 양세찬은 제작진에게 '감'이 없다고 화를 냈다. 예능인데 왜 꺾지 않냐는 것. 제작진은 "그러는 여러분은 왜 안 꺾으시냐?"며 반문, 웃음을 자아내며 하하와 양세찬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스톱'을 선택한 김종국은 계속 '고'를 고집하는 유재석에게 "제발 고집 좀 부리지 마"라며 조언을 하기도.결국 김, 밥, 간장을 먹게된 네 사람. 식사를 하던 도중 양세찬은 "간장도 이거 회 찍어 먹는 거 아니냐"며 "먹으니 초밥 맛이 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를 안타깝게 보던 '스톱' 팀은 '고' 팀에게 고기를 주겠다고이야기했다.이에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시작했다. 승자는 하하였고, 고기를 먹으려는 순간 지석진이 난입 고기를 채가려고 했다. 어부지리로 고기를 얻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식사시간이 끝나고 퇴근을 위한 '고', '스톱' 시간이 됐다. 유재석은 "너무 고도의 심리전인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꺾을 건지 고민이 된다"며 "나 진짜 형인PD에 대해 모르겠는게 무서운게 친절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