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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권상우, 뉴욕 간 ♥손태영 없이도…"혼자라 외롭지만, 새해에도 소처럼"

    [TEN인터뷰] 권상우, 뉴욕 간 ♥손태영 없이도…"혼자라 외롭지만, 새해에도 소처럼"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아들 룩희, 딸 리호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했다. 하지만 새해에도 소처럼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의 모습은 가장으로서의 남다른 책임감을 보여준다.권상우는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하루 아침에 인생 '스위치'를 경험한다. 바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를 통해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권상우는 "책을 보고 미팅하지 않나. 책을 보고 재밌었다. 내가 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하지 질질 끄는 성격은 아니다. 만나서 제가 먼저 하자고 말씀을 드린 작품"이라면서 "'스위치' 제작사 대표님이 유명하신 분인 줄 몰랐다. PD님인 줄 알았다. 저희가 먼저 밥값을 계산한 적이 있다. 저희가 먼저 밥값을 계산하면 그 작품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권상우는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껴 출연을 선택하게 됐을까. 그는 "좋은 시나리오가 있어도 내 영역 밖의 책이면 욕심이 나도 선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역할은 나 말고 누가 잘 할 수 있을까 싶었고,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책을 선택한다"며 "저는 감동도 웃음도 주고 싶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내 아들, 딸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고, 아이들이 보면 사랑을 느끼게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 걱정했지만…'천국의 계단' 찍고 롯데월드 평생 이용권 받아"[인터뷰③]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 걱정했지만…'천국의 계단' 찍고 롯데월드 평생 이용권 받아"[인터뷰③]

    배우 권상우가 영화에 등장하는 '소라게' 패러디와 롱런 비결에 대해 밝혔다.권상우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극 중 등장하는 '소라게' 패러디 장면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우려스러웠다. 대본에 있었던 거다. '이걸 했을 때 재밌을까?'라는 생각했다. 찍어놓고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다. 편집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 장면에서 많이 웃으신다고 하더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주저할 수 없지 않나. 과감하게 재밌게 연기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많이 웃을까?'라는 생각했다. 확실히 내 뜻대로 여기서 웃고 저기서 웃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만약 권상우가 극 중에 다른 작품의 장면을 패러디한다면 어떤 작품을 선택할까. 그는 "'천국의 계단'의 부메랑"을 꼽았다. 권상우는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그랬다면 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을 텐데"라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제작사 만들어서 (천국의 계단의) 차송주라는 인물이 내 나이가 됐을 때 그 사람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

  • 권상우 "♥손태영이 보내준 딸 리호 사진=비타민…사춘기 子 룩희 롤모델은 나"[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이 보내준 딸 리호 사진=비타민…사춘기 子 룩희 롤모델은 나"[인터뷰②]

    배우 권상우가 떨어져 있는 손태영과 자녀에 대해 언급했다.권상우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떨어져 있는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권상우는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권상우는 한국에, 손태영과 자녀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권상우는 "사실 저도 바쁘게 촬영하고 지내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유명한 배우겠지만, 갑자기 하루 쉬어버리면 아침에 운동하고 배고파서 돌아다닌다. 막상 어디 가려고 하면 혼자 들어가기가 뭐하더라. 그래서 차를 타고 몇 바퀴 돌다가 집으로 가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박강도 화려한 삶을 사는 톱스타 이미지이지만 공허함이 있다. 외로우니까 스캔들도 있다. 보면서 '저 사람 외로워서 저러는 거'라고 느껴졌다. 방식은 다르지만, 사람은 누구나 쓸쓸한 면이 있다. 충분히 공감했다"고 밝혔다.권상우는 "지금은 떨어져 있는데 부대끼고 같이 살 때는 촬영 외에는 모두

  • 권상우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병헌 만났다…눈 초롱초롱한 이민정=여장부"('스위치')[인터뷰①]

    권상우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병헌 만났다…눈 초롱초롱한 이민정=여장부"('스위치')[인터뷰①]

    배우 권상우가 이민정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권상우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너무나 즐겁고 재밌게 촬영했다. 마대윤 감독님과도 소통이 잘 됐다. 군더더기 없이 촬영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지만, '스위치'는 제가 가장 선호하고 잘 어울리는 장르의 영화인 것 같다. 코로나로 개봉 늦게 하니까 그간의 기대 등이 자연스럽게 담담해지고 차분하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언론배급시사회 때 영화를 처음 봤다. 일부러 안 봤다. 저는 가슴 따뜻하게 잘 봤다. (이) 민정 씨랑 즐거운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시사 끝에 눈물을 흘렸다. 민정 씨도 엉엉 울더라.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 후반부 장면인데, 촬영 때부터 공감 많이 됐다"고 말했다.권상우는 "촬영할 때는 잘 몰랐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사진을 보는 장면이 있지 않나. 사실 그 사진이 제 어릴 적 사진이다. 합성한 거다. 작품에서 제 사진이 나온 건 처음이다. 그걸 찍을 때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봤다. 짧게나마 기분이 이상했던 순

  • 박소이·김준, 랜선 이모&삼촌 心 녹일 귀염 뽀짝 로로남매('스위치')

    박소이·김준, 랜선 이모&삼촌 心 녹일 귀염 뽀짝 로로남매('스위치')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속 '로로남매' 박소이, 김준의 스틸이 공개됐다.2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스위치'에서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박소이, 김준의 매력을 닮은 스틸과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공개된 '로로남매' 스틸은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톱스타에서 돈 없고 식구 많은 극한직업 매니저로 인생이 뒤바뀐 박강(권상우 역) 앞에 갑자기 나타난 쌍둥이 남매 로희(박소이 역)와 로하(김준 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도시락, 김밥, 짜장면 등 사이좋게 음식을 먹는 모습부터 나란히 누워 오이 팩을 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셀카를 찍고, 아빠와 엄마의 말다툼에 걱정하는 모습까지 단짝처럼 늘 함께 다니는 쌍둥이 남매의 사랑스러운 일상은 훈훈함을 자아낸다.극중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된 아빠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동생 로희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오빠 로하의 다양한 표정을 포착한 '로로남매' 스틸은 박소이, 김준의 귀엽고 앙증맞은 활약상과 아웅다웅 찐 남매 케미를 기대케 한다.또한 권상우, 이민정, 오정세가 '인생 스위치' 전과 후 각자 캐릭터의 입장에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스위치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원조 소라게 권상우를 따라 하는 아기 소라게 박소이, 김준의 깜찍한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

  • [종합] 이민정의 눈물 또르르 '스위치', 180도 인생 바뀐 권상우가 전한 가족愛+울림

    [종합] 이민정의 눈물 또르르 '스위치', 180도 인생 바뀐 권상우가 전한 가족愛+울림

    배우 권상우가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무병 배우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민정과 현실 부부가 돼 가족에 대한 사랑, 의미를 깨닫는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을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오랜만에 '스위치'로 돌아왔다. 그는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의 앙상블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 "과거 선택에 대한 과정이 있다. '이런 선택을 내가 했다면, 이렇게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하지 않나. 그런 것에 초점을 뒀다. 캐릭터가 각성하고 메시지를 주려고 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지금 삶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했다.'스위치'는 약 2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 권상우는 "드디어 '스위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준비하고 있다. 저도 오늘 처음 봤다. 정말 재밌고, 따뜻한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독님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참여한 오정세, 이민정 배우에게 감사하다. 관객에게도 저희 느낀 즐거움을 똑같이 전달해줄 수 있으면

  • [TEN 포토] 권상우-이민정 '이병헌과 손태영 어디에?'

    [TEN 포토] 권상우-이민정 '이병헌과 손태영 어디에?'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 '찬란한 비주얼'

    [TEN 포토] 권상우 '찬란한 비주얼'

    배우 권상우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 '영화 '스위치' 엄지척'

    [TEN 포토] 권상우 '영화 '스위치' 엄지척'

    배우 권상우가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오정세 '천만배우와 매니저'

    [TEN 포토] 권상우-오정세 '천만배우와 매니저'

    배우 권상우, 오정세가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마대윤 감독-권상우-오정세-이민정 '영화 '스위치'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마대윤 감독-권상우-오정세-이민정 '영화 '스위치' 힘찬 파이팅'

    마대윤 감독,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민정 "내 이상형 눈 작은 남자…♥이병헌, '몸값 싸잖아' 대사 좋아해"('스위치')

    이민정 "내 이상형 눈 작은 남자…♥이병헌, '몸값 싸잖아' 대사 좋아해"('스위치')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과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다. 각자 배우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국내로 돌아와 재회한다. 수현 역시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바뀐다.이날 권상우는 이민정과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부부연기하고 입맞춤도 있다. 연기라고 해도 사실 편할 수는 없다. 이민정 배우님께서도 촬영하면서 우리 작품을 위해서 부담 없이 재밌게 신을 소화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마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 제가 볼 땐 (이병헌이) 민정 씨한테도 영화 잘 선택했다고 칭찬해줄 거 같은데 궁금하다"고 말했다.이민정은 "(권상우와) 같이 촬영하면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했을 때 웨딩 소품 샵 사진 찍었다. 제가 혼자 생각했을 때 제 이상형

  •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뒤 한 매니저와 일하는 중, 여러 가지 생각 들어"('스위치')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뒤 한 매니저와 일하는 중, 여러 가지 생각 들어"('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를 보고 난 뒤 느낀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톱스타를 연기할 때는 재밌다. 조금의 오버를 보탰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 누군가에게는 재수 없는 없는 모습이 비쳤을 것이고, 여느 한 명이 그러더라. 과연 내가 100이면 100에 좋은 사람으로 보였을까. 사람이기 때문에 화를 주체할 수 없을 순간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가끔 웃음이 나올 때도 있더라. 예를 벤이 차가우면 짜증 나는 마음에 저도 그랬던 것 같다. 공감 가는 이야기도 있었다. 영화 보고 느낀 게 그래도 많은 분한테 사랑받고 우리 가족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배우 위치에서 가족들에게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가장들도 영화를 보고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영화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권상우는 "저도 결혼하면서부터 한 매니저와 일하고 있다. 배우가 이렇게 작품을 할 수 있는 건 절

  • 권상우 "'소라게' 신 재연, 내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스위치')

    권상우 "'소라게' 신 재연, 내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에 나오는 일명 '소라게' 신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드디어 '스위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준비하고 있다. 저도 오늘 처음 봤다. 정말 재밌고, 따뜻한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독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참여한 오정세, 이민정 배우에게 감사하다. 관객에게도 저희 느낀 즐거움을 똑같이 전달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권상우는 극 중 등장하는 '소라게'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소라게 신은 감독님께서 책에 넣으신 거다. 남들이 따라 할 만한 거보다 제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톱스타 역할이었으니까 연관 지어서 생각할 수도 있다. 좋은 에피소드로 재미를 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재밌게 찍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마대윤 감독-권상우-오정세-이민정 '감사함이 드는 영화 '스위치''

    [TEN 포토] 마대윤 감독-권상우-오정세-이민정 '감사함이 드는 영화 '스위치''

    마대윤 감독,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1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