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그때 저한테 결혼을 많이 권장하셨다. 저는 미혼이었다. '결혼하면 좋아',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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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감사하다. 덕분에 했다. 그때 막 썸을 타고 연애를 시작할 때였다. 선배님이 말씀하신 게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하선은 권상우 둘째 딸 태어날 때 태몽도 꿔줬다고. 권상우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그때 20대 때라 짓궂을 때여서 농담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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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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