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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영♥권상우, 또 생이별 앞뒀다…"상우는 돌아올 거지?" ('Mrs.뉴저지 손태영')

    손태영♥권상우, 또 생이별 앞뒀다…"상우는 돌아올 거지?" ('Mrs.뉴저지 손태영')

    탤런트 손태영이 한국으로 가는 남편 배우 권상우를 배웅하며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1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마지막 인사)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이별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권상우의 한국행을 앞두고 나선 맨해튼 데이트가 담겼다.센트럴 파크를 간 부부는 산책을 했다. 맨해튼을 거닐며 눈에 들어오는 한국적인 분위기에 손태영은 "여기 맨해튼 맞죠?"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여기 충무로 같다. 근데 여기 테헤란로 아니다. 맨해튼 맞다. 의심하지 말라"며 웃어 보였다.산책 도중 권상우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 각도를 신경 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곧 권상우는 공원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시간을 보냈다. 뜻대로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에 손태영은 "너무 없어 보인다. 사랑아, 떠나가라 아니냐"며 웃어 보였다.부메랑을 던지던 권상우는 "상우는 돌아오는 거야 하려고 했는데, 부메랑이 마음처럼 되질 않는다. 저 다음 주에 한국 간다. 다음 주에 가서 작품 준비하고 가서 복싱도 다시 배우고 몸도 만들고 책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손태영은 "상우는 돌아올 거지? 아까 보니까 안 되던데. 꼭 돌아와야 해, 안녕"이라고 귀엽게 인사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 손태영, ♥권상우 "미쳤어?" 질투 폭발('Mrs.뉴저지')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 손태영, ♥권상우 "미쳤어?" 질투 폭발('Mrs.뉴저지')

    배우 손태영이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경기(한국 VS 호주) 중계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상우는 "기적이 일어났다. 끝나기 1분 전에 동점골. 연장 전반의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라고 말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손태영은 "손흥민 옷 다 버렸네. 옷 빨아주고 싶네"라고 이야기했다.권상우는 "미쳤어? 내 옷이나 빨아달라"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어디 어디 족보 올라가면 같은 손 씨니까 만날 거야. 그러니까 동생 옷 한 번 빨아주고 싶네. 축구복"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듣던 권상우는 "손 씨가 유명한 사람이 많네. 손흥민. 손오공"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700억원대 부동산 재벌' 권상우, 4년째 같은 운동화 신어…드디어 ♥와 쇼핑

    '700억원대 부동산 재벌' 권상우, 4년째 같은 운동화 신어…드디어 ♥와 쇼핑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쇼핑을 즐겼다. 1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최초공개) 뉴욕 최대 아울렛으로 데이트 간 권상우 손태영의 쇼핑 클라스ㄷㄷ'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뉴욕의 아울렛으로 쇼핑을 나섰다. 손태영은 "1년에 한 번 남편이 오면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아울렛 햄버거가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에 가겠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손태영이 막스마라 가는 걸 막지마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권상우의 런닝화를 구매했다. 손태영은 "오늘 오빠의 목적은 이거였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4년째 하나만 신어서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손태영 "♥권상우 결혼식서 오열, 하기 싫어 우는 거라고…오해 多" 억울

    손태영 "♥권상우 결혼식서 오열, 하기 싫어 우는 거라고…오해 多" 억울

    배우 권상우의 '눈물의 결혼식'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QnA 2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연애편지 최초공개 (미국간 이유, 결혼식오열, 연애편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어떤 확신으로 결혼을 하시게 됐냐는 질문에 권상우는 "나는 손태영를 초반에 만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갑자기 내 방에 와서 '너 요즘 연애하지?' 이러더라. 손태영 이름을 이야기하니까 어머니가 너무 좋아했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권상우가 효자다. 엄마의 그런 말 한마디로 이 사람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한 거다. 부모님이 반대하면 싫지 않나"고 덧붙였다. 결혼식장에서 권상우가 펑펑 운 일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손태영은 "오빠가 너무 펑펑 울어서 내 눈물이 우는 게 아닌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빠가 결혼하기 싫어서 우는 거라고"라며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권상우는 "결혼식 하는데 엄마와 형을 보니까 힘들었던 과거가 떠올랐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손태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오해가 많은 커플"이라고 말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권상우♥' 손태영, 공개 연애만 3번인데…"사귄다 밝힌 거 후회, 남자 많이 만나는 게 좋아"

    '권상우♥' 손태영, 공개 연애만 3번인데…"사귄다 밝힌 거 후회, 남자 많이 만나는 게 좋아"

    배우 손태영이 과거 연애 사실을 고백한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손태영의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QnA 2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연애편지 최초공개 (미국간 이유, 결혼식오열, 연애편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언니로서 2,30대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연애 조언에 대해 손태영은 "나는 20대 때 많이 만나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한테 올인하지 말고. 이별은 분명이 있으니까 마음을 많이 쏟지 말고. 헤어질 때는 이 남자 없이 어떻게 사냐 싶겠지만, 또 금방 시간이 지나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만나고 이별하고 하다보면 결국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20대로 돌아간다면 후회되는 게 있냐고 묻자 손태영은 "미스코리아 하고 바로 일을 했다. 연예계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며 "'몰라요' 이런 것도 한 번씩 해주고 내숭도 떨어줘야 했는데 그런 게 안 됐다. '연애해요?' 하면 '저 연애 안 해요' 이렇게도 해줘야 했는데 '네' 그냥 인정했다"고 답했다. 앞서 손태영은 3번의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권상우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태영♥' 권상우, 사춘기 子 룩희 자랑 "좀 생겼다, 얼굴 공개는…"

    [종합] '손태영♥' 권상우, 사춘기 子 룩희 자랑 "좀 생겼다, 얼굴 공개는…"

    배우 손태영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권상우와 함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상우는 아들 룩희를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 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 반응)'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올해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현재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을 시점에 촬영됐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Q&A를 진행했다. 손태영은 "유튜브 하길 잘했다. 이렇게 꽃을 선물 받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상우는 "오늘은 주말 아침이다. 구독자 10만을 돌파해서 아침에 베이글 사러 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뉴저지 마트에서 축하 꽃을 사 왔다"라며 웃었다. 권상우는 "원래 손태영 씨가 화이트 빛나는 핑크 장미를 좋아하는데 확실하게 그 색깔이 없더라. 오늘은 새롭게 노란색을 사서 왔는데 인상 쓰더라. 마음에 안 든다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저를 위해 사 온 거 맞죠?"라고 물었다. 권상우는 "아니다. 구독자 여러분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생긴 거는 얌체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만나면 아닌 거"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그 매력은 좀 신경을 안 쓰이게 하는 거. 그게 매력이다. 어디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은 믿음이 있다"라고 했다. 손태영은 '잘생겼다고 소문난 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 있으신지?'라는 질문에 "아직은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솔직히 저는 공개되든 안 되든 별"이라고 했다. 손태영은 "상관은 없는데 본인이 유튜브에 나오는 거 사춘기라서 싫다고 하

  • 손태영♥권상우, "권상우가 먼저 배신해, 다음 생애는 결혼 NO"

    손태영♥권상우, "권상우가 먼저 배신해, 다음 생애는 결혼 NO"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만약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결혼을 안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반응)'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10만 돌파한 기념으로 채널 구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권상우와 함께 질Q&A 시간을 가졌다. '다음 생에 태어나도 권상우님과 결혼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처음에 결혼한다고 저는 얘기했거든요. 근데 저를 (남편이) 한번 배신했다. 그래서 저도 결혼 안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당황한 표정의 권상우는 "안한다는 게 아니라 다시 안태어나는 거 아니까"라고 해명했다. 손태영은 "이제 나도 갚아야지. (결혼)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다음 생엔 다른 기회를 한번 주는 걸로"라고 얘기했다. 손태영도 "서로 기회를 주는 걸로"라고 답을 마무리했다. 이어 '권상우님과 첫 러브 스토리'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우리랑 친한 성수 오빠가 있었지. (남편이) 먼저 만나자고 했잖아"라고 하자 권상우는 "내가 보고 싶다고 했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성수 오빠가 여러 명 해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그때가 12월 31일이라 다른 각자 이제 일 있으니까 가고 저랑 제 친구랑 권상우랑 셋이서 바에 갔다. 그때는 사귈 생각이 없었고 진짜 오빠 동생처럼 재밌게 수다 떨고 헤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권상우는 "그날 와이프가 첫 만남 때 하얀색 털 모자를, 겨울에 쓰는 모자 있잖아요"라고 기억했다. 손태영은 "그런 큰 털 모자 아니다. 베레모 같은 울 모자 쓰고 있었다"라며 정정했다. 이어 손태영은 "진짜 6일 뒤에 남

  •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만난 권상우♥손태영, 다정한 미소 [TEN이슈]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만난 권상우♥손태영, 다정한 미소 [TEN이슈]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난 사진을 SNS에 개재했다. 30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 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까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어깨동무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우연히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결혼한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파벨만스'(202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쉰들러 리스트'(1993), '백 투 더 퓨처'(1985), '죠스'(1975) 등의 걸작을 남겼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손태영♥권상우, 美 학부모 설명회서 "수학 선생님이 방정식 문제 풀어보라고"  ('Mrs.뉴저지 손태영')

    [종합] 손태영♥권상우, 美 학부모 설명회서 "수학 선생님이 방정식 문제 풀어보라고" ('Mrs.뉴저지 손태영')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아들의 학부모 설명회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과 권상부 부부의 일상이 나왔다. 공개된 '15년차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사는 법 (학부모,생일파티,아들룩희,딸리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부부는 학부모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아들 룩희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9학년이 됐다. 9학년에서 12학년 학부모들이 어떤 반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지 설명회를 들으러 간다. 반마다 10분씩 이동해서 3시간 반이 걸린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권상우는 "영어 듣기 평가하러 가는 거지. 손태영은 잘 듣고 저는 잘 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영은 "저희 둘은 3시간 반 영어 듣기 평가 잘하고 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학부모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손태영은 쉬는 시간이 되자 "선생님들이 '우리는 아이들이 끝까지 알 때까지 알려줄 것이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메일을 하고 만나서 얘기한다고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설명회의 경우, 학부모가 아이의 시간표에 맞춰서 해당 반을 직접 찾아가서 교과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권상우는 수학 선생님이 자신에게 방정식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다며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들어가자마자 학부모들한테 문제를 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완전 편했다. 학교 행사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하기 벅찬데 다행히 남편이 와서 다행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학부모 설명회가 끝나고 테니스 코트장으로 향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권상우는 테니스

  • [종합] 권상우 "교무실에 끌려온 것 같다"…♥손태영과 알콩달콩 美 데이트

    [종합] 권상우 "교무실에 끌려온 것 같다"…♥손태영과 알콩달콩 美 데이트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15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 데이트 (잉꼬부부,장꾸상우,설렘)'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지난 번에 비가 많이 올 때 나무에서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서 집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샜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미국은 아빠들이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꼭 내가 올 때 고장이 난다"라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 부부는 평소 자주 가는 카페를 찾았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테이블에 앉은 손태영과 권상우는 "오늘은 월요일. 비가 내린다"면서 "왜 이렇게 어색할까"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말이 없는 권상우를 타박했고, 권상우는 "교무실에 끌려온 것 같다. 사적인 인터뷰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카메라)없다고 생각해야지. 원래 자기대로 해"라며 어색한 권상우를 귀여워했다. 권상우는 "'히트맨2' 촬영 끝나고 디즈니+ '한강' 제작발표회 끝나고 다음날 바로 왔다. 온지는 4일 정도 됐고 시차 부적응자"라며 "저 살이 쪄서 미국에서 3~4kg 빼가려고 저녁을 안 먹고 있다"라고 했다. 손태영은 "다이어트 안한다"며 "아침 점심만 먹고 저녁은 미숫가루를 먹겠다더라. 그래서 주문을 했는데 저녁에 엄청 먹는다. 자기 합리화를 맨날 시킨다. 말로 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다"며 미소를 보였다. 권상우는 주문한 연어 샐러드, 브리오쉬가 나오자 "운동할 때 딱 좋은 것들이 다 들어있다. 룩희가 같이 운동 가자고 하더라. 몸을 키우고 싶어한다. 관심이 많다. 제가 미국오면 가는 짐이 있는데 엄청 크고 좋다"고 말했

  • [종합] "으악 뽀뽀하려고 해"…손태영, '♥권상우'와 5개월 만에 공항에서 상봉('Mrs.뉴저지 손태영')

    [종합] "으악 뽀뽀하려고 해"…손태영, '♥권상우'와 5개월 만에 공항에서 상봉('Mrs.뉴저지 손태영')

    배우 손태영은 5개월 만에 상봉한 남편 권상우와 잉꼬부부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5개월 만에 상봉하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태영은 "막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이제 집으로 가는 길이다. 오늘은 오빠 오는 날이다. 그전부터 계속 번개랑 비가 많이 왔다. 마이애미 쪽 허리케인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더라. 오전에 비행기 오는데 걱정이다. 시간이 너무 타이트하다"라며 권상우를 만날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빠르게 메이크업을 마친 손태영은 "오빠를 데리러 가는데. 솔직히 한 번도 공항에 가본 적은 없다 데리러. 왜냐면 제가 거기까지 운전을 못 한다. 큰 형부가 오빠를 항상 픽업해서 와주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 오빠가 부탁한 게 있다. 인스타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얼굴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저한테 그 얼굴로 맞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했는데 도저히 그 얼굴이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미국으로 오는 권상우를 만나는 소감에 대해 "너무 즐겁지만, 오빠가 와서 어떻게 해줄지는 모르겠다. 나를 도와주면 감사할 거고 애들하고 똑같이. 애 셋이 안 되길 바라면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빠가 5개월 만에 꽤 이번에 오랜 시간 안 보고 있다가 와서 우리 언니 가족 다 함께 픽업 가려고 한다. 14시간 날아오니까 얼굴이 초췌할 수도 있다. 그건 감안해달라. 그래도 멋있겠죠?"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항에 도착한 손태영은 멀리서 걸어오는 권상우를 알아보고는 장난을 치고 등 뒤로 숨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을 알아본 권상

  • [종합] 권상우, "'살롱드립2' 나온다고 드라마 잘 되진 않지만, 대중과 소통하고 싶었다"

    [종합] 권상우, "'살롱드립2' 나온다고 드라마 잘 되진 않지만, 대중과 소통하고 싶었다"

    배우 권상우는 '살롱드립2'를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 드라마 '한강'의 배우 권상우와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MZ야 미안해. 어른들이 이렇게 힘들게 홍보한단다' 영상에서 권상우와 김희원은 '한강' 홍보차 '살롱드립2'를 찾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권상우는 "사실 뭐 여기 나온다고 드라마가 잘 되고 그렇진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저기 홍보팀이 떡하니 계시는데 그런 김빠지는 소리를 하시냐"라고 이야기했다.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살롱드립2'를 찾았다는 권상우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겸사겸사 소통의 창구다. 고마운 자리잖냐. 1년간 열심히 찍어서 관객들 만나는데. 장도연 씨도 보고 싶었고"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한강'의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밝힌 김희원은 권상우가 촬영장에 1등으로 도착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권상우는 "빨리 가야 마음이 편하다. 얼마 전에 찍은 영화에서도 분장차가 오기 전에 먼저 가있었다. 마음이 편해서 그렇다”며 “어쩔 수 없이 늦을 땐 마음이 불편하다. 가슴이 막 뛴다"라고 강조했다. 장도연이 "일찍 도착해서 뭘 하나?"라고 묻자, 권상우는 "그냥 앉아 있는 거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김희원은 "권상우는 열정이 정말 뛰어난 배우다. ‘어떻게 차에 뛰어들지?’하면 거기 가 있다. 그래서 권상우와 함께할 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다. 뭐든지 행동부터 하는 본받을 점이 많은 동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몸을 사리지 않는 스타일의 권상우에게 김희원은 "내가 항상 얘기하는 건 몸 좀 사려가면

  • '손태영♥' 권상우, 나쁘지 않은 기러기 父 패턴 "촬영 끝나면 매일이 추석"[TEN인터뷰]

    '손태영♥' 권상우, 나쁘지 않은 기러기 父 패턴 "촬영 끝나면 매일이 추석"[TEN인터뷰]

    "저는 지금 미국에 있어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 끝나고 다음 날 왔어요. 충전 후 다음 작품이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요. 이 패턴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제게는 에브리데이 추석이에요. 가족에게 돌아오는 날이 추석 같아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 마친 뒤 미국 뉴욕으로 날아간 배우 권상우의 말이다. 권상우는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기러기 아빠로서 홀로 한국에서 지낸다. 물론 권상우는 작품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 그는 혼자 한국에서 지낼 때면 바쁘면서도 쓸쓸하지만, 가족과 함께 있으면 더 바쁘게 보내는 기러기 아빠다. 손태영 역시 SNS를 통해 미국으로 날아온 권상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함께인 듯하다. '배우' 권상우의 욕심은 무한대다. 손태영과 결혼 후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인 그는 영화 제작사도 함께하고 있다. 완성된 시나리오가 두 개나 있으며, 언젠가는 작품 연출이 목표라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나씩 준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결핍이 크기에 많은 작품을 통해 만족을 찾고 있다. 권상우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강'에 출연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 권상우는 극 중 한두진 역을 연기했다.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인 한두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강 경찰이다. 권상우는 "한강에 조깅하러 간다는 시선에서

  • '한강'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멜로 多 안 들어오는 현실…코미디=자신 있는 무기"[인터뷰③]

    '한강'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멜로 多 안 들어오는 현실…코미디=자신 있는 무기"[인터뷰③]

    배우 권상우가 코미디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 권상우는 21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13일 공개된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 권상우는 극 중 한두진 역을 연기했다.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인 한두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강 경찰이다. 이날 권상우는 "결혼한 다음에 총각 때보다 멜로 작품이 많이 안 들어온다. 그건 현실이다. 멜로를 하고 싶다. 멜로 드라마, 영화도 하고 싶다. 요즘 영화 시장이 멜로 드라마 투자가 되는 시기가 아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작품 중에서도 멜로도 있고, 로맨스 살짝 섞인 코믹한 작품도 있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작품이 관객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결혼하면서 '탐정'이라는 작품으로 코믹적인 이미지가 입혀진 거 같다. 물론 코믹 연기를 할 때 재밌다. 현장에서 배우로서 느끼는 만족도는 큰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게 굳혀지긴 싫다. 영화 '히트맨2'를 찍었다. 이건 오래 끌고 가고 싶은 캐릭터다. 저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화 된 영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코미디는 자신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 저만의 무기이기도 하다. '한강'에서는 나름대로 제 무기를 보여드린다. 많이 준비돼 있다. 재미있는 작품으로는 관객 여러분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코미디 작품은 차기작으로 그런 시리즈는 계속할 것 같다. 관객과 꾸준히 만날 멜로 드라마 등을 인간으로서 고민할 수 있고 진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 코미디 쪽으로 쏠

  • '한강' 권상우 "다른 현장 보다 추위로 고생+스트레스 多…김희원 형에 의지"[인터뷰②]

    '한강' 권상우 "다른 현장 보다 추위로 고생+스트레스 多…김희원 형에 의지"[인터뷰②]

    배우 권상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권상우는 21일 오전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13일 공개된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 권상우는 극 중 한두진 역을 연기했다.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인 한두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강 경찰이다. 이날 권상우는 "한강에 조깅하러 간다는 시선에서 보는데, '한강'에서 한강 경찰 시선으로 보여주면 새로울 것 같았다. 기존에 경찰 소재 (드라마, 영화가) 많았지만, 한강 경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지 않았나.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책을 조금 더 관심 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겁이 별로 없다"는 권상우. 그는 "새로운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었다. 훈련할 때도 재밌게 했었던 것 같다. 수압으로 인해 감압할 때 귀가 아팠다. 사실 이 작품 아니면 할 수 없는 작업이지 않나. 재밌게 접근했다. 숨을 참아야 해서 여러 테이크 가서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수중 액션을 처음 해봐서 신선했고 즐거웠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맨 처음 시나리오에서는 무거운 캐릭터였다. 6부작이라는 짧은 이야기 안에서 조금 더 재미를 찾다 보니 현장에서 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나을 거라는 생각에 캐릭터를 바꾸게 됐다. 그 안에서 친숙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설정한 것들이 더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강'을 보던 중 인터뷰에 임한 권상우는 "저의 안 좋은 모습만 보인다. 항상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단점만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