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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권상우 "♥손태영으로 살아보고파…나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씨네타운')

    [종합] 권상우 "♥손태영으로 살아보고파…나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가운데, 아내 손태영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박하선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그때 저한테 결혼을 많이 권장하셨다. 저는 미혼이었다. '결혼하면 좋아',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가 결혼 다음에 훨씬 더 보기 좋다. 남편분도 워낙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너무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시더라. 보기 좋고 뒤늦게 축하드린다"고 했다.박하선은 권상우 둘째 딸 태어날 때 태몽도 꿔줬다고. 권상우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그때 20대 때라 짓궂어질 때여서 농담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작품 촬영을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하루 쉬었다. 혼자 집에서 잘 쉬었다. 오히려 혼자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없을 때 혼자 외롭고 적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신욕 많이 한다. 땀이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반신욕을 하려면 빨리 물을 받아야 하지 않나. 욕조가 있는데도 그 안에 플라스틱이 있다"고 덧붙였다.권상우는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불편하다. 물이 차기 쉽지도 않다. 거기에 혼

  • 권상우 "장난 아닌 子 룩희,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손태영 고군분투"('씨네타운')

    권상우 "장난 아닌 子 룩희,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손태영 고군분투"('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권상우에게 '가족들 모두 외국에 있고 홀로 한국 생활하신다고 들었는데 크리스마스 연말 어떻게 보내셨는지?'라고 물었다.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작품 촬영을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하루 쉬었다. 혼자 집에서 잘 쉬었다. 오히려 혼자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권상우는 "촬영 없을 때 혼자 외롭고 적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신욕 많이 한다. 땀이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반신욕을 하려면 빨리 물을 받아야 하지 않나. 욕조가 있는데도 그 안에 플라스틱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불편하다. 물이 차기 쉽지도 않다. 거기에 혼자 들어가 있는 모습을 제가 보면 안쓰러울 때가 있다. 너무 작으니까. 제가 손태영 씨한테 '큰 거 없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요즘 나온 게 있더라. 영화 개봉하면 바꿀 것"이라고 했다.권상우는 "아침저녁으로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딸이랑 영상 통화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뭐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됐다. 지금 장난 아니다.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 권상우 "박하선, 결혼 후 훨씬 보기 좋아…남자들이 류수영 싫어할 듯"('씨네타운')

    권상우 "박하선, 결혼 후 훨씬 보기 좋아…남자들이 류수영 싫어할 듯"('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박하선 남편 류수영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그때 저한테 결혼을 많이 권장하셨다. 저는 미혼이었다. '결혼하면 좋아',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가 결혼 다음에 훨씬 더 보기 좋다. 남편분도 워낙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너무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시더라. 보기 좋고 뒤늦게 축하드린다"고 했다.박하선은 "감사하다. 덕분에 했다. 그때 막 썸을 타고 연애를 시작할 때였다. 선배님이 말씀하신 게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또한 박하선은 권상우 둘째 딸 태어날 때 태몽도 꿔줬다고. 권상우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그때 20대 때라 짓궂을 때여서 농담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날 개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스위치' 감독 "원픽 권상우, '소라게'에 강렬 애착…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NO"[인터뷰②]

    '스위치' 감독 "원픽 권상우, '소라게'에 강렬 애착…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NO"[인터뷰②]

    영화 '스위치'를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박강 역에 권상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마대윤 감독은 3일 온라인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스위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마대윤 감독은 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시나리오 각색 작가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장편영화 데뷔작 '그래, 가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울림을 전했다. 새해 한국 영화 개봉 포문을 여는 '스위치'로 관객과 만난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스위치'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조감독 시절 본 연극에서 톱스타와 매니저인 친구가 똑같이 연극을 했다. 제가 봤을 때 매니저가 더 잘생겼는데 톱스타가 잘 된 경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러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해피 무비를 기획해보자고 이야기를 떠올렸다. 크리스마스 전날 각성하는 이야기와 왕자와 거지 신분이 스위치 되면서 입장을 비교하는 이야기를 믹스해서 한국적인 형태의 가족 무비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가 된 박강 역에는 권상우를 캐스팅했다. 권상우는 친근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했

  • '정석원♥' 백지영, 이민정 11년만 스크린 복귀작 보고…"감동 쓰나미"

    '정석원♥' 백지영, 이민정 11년만 스크린 복귀작 보고…"감동 쓰나미"

    가수 백지영이 절친 이민정 응원에 나섰다.백지영은 3일 "#영화스위치 시사회 나들이~~감동 쓰나미 당하고 눈물 쏟다가 박장대소 연발하다가 영화 끝나고 불을 켜 지니까 민망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런 영화 기다렸나보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내 맘 같은 영화…여주가 민정이라서 더 뿌듯한 영화^^ 권상우가 문고리 잡는 순간 그냥 고개 떨구고 내 식구 생각나서 찡한 영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이민정, 이정현,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백지영이 직접 찍은 영화 '스위치' 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백지영은 절친인 이민정이 출연한 '스위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4일 개봉한다.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상우·오정세·이민정 '스위치', 4일 '환불 보장' 특별상영회 개최

    권상우·오정세·이민정 '스위치', 4일 '환불 보장' 특별상영회 개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환불 보장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4일 개봉을 맞아 '스위치' 이색 상영회가 열린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청량리, 영등포, 용산, 광복, 수원, 노원, 김포공항, 평촌, 은평, 동성로, 수지, 성남중앙, 수완, 대전관저까지 전국 롯데시네마 15개관에서 진행되는 '스위치' 자신만만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는 1월 4일 '스위치' 환불보장 특별상영 회차를 관람한 뒤, 영화에 불만족 시 종영 후 20분 이내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한 관객들에게 관람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색 이벤트다. 개봉 전부터 최초 시사회 만족도 4.46(5점 만점)을 비롯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스위치'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로, 새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해피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따뜻한 웃음주는 '스위치' 기대하세요

    [TEN 포토] 따뜻한 웃음주는 '스위치' 기대하세요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마대윤 감독, 이서환, 김하영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이민정 '새해 첫 영화 소개드려요'

    [TEN 포토] 권상우-이민정 '새해 첫 영화 소개드려요'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하성 '메이저리그 끝나고 영화보러 왔어요''

    [TEN 포토] 김하성 '메이저리그 끝나고 영화보러 왔어요''

    권상우,김하성 선수,오정세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 '스위치 사랑해주세요'

    [TEN 포토] 권상우 '스위치 사랑해주세요'

    배우 권상우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문세윤 화장실 썰 비하인드 "개그 욕심 있다"('컬투쇼')

    [종합] 이민정이 밝힌 ♥이병헌·문세윤 화장실 썰 비하인드 "개그 욕심 있다"('컬투쇼')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 홍보를 위해 복근을 공개하고 남편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2일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개봉을 앞둔 권상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권상우와 이민정은 '스위치'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권상우, 이민정이 출연한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권상우는 "'스위치'는 2023년도 대한민국 최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다. 돈 많고 개념 없는 안하무인 톱스타가 180도 다른 인생을 산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치'는 1월 4일 개봉이다. 보고 재미없으면 '두시탈출 컬투쇼'에 환불 요청해달라. 저희가 다 환불해드리겠다. 책임을 전가할 곳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청취자는 '권상우 매니저는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우리 매니저도 영화를 여러 번 봤다. 좋다고 했다. 빵빵 터진다고 했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기다리자', '차분하게 기다리자'고 하더라. 오늘 (VIP) 시사회에 이병헌 선배님도 오신다. 저희 부모님도 오신다"고 말했다.영화에는 권상우가 자신의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 '소라게'를 패러디했다. 권상우는 "영화 시나리오에 있었다. 저는 잊고 있었는데 영화 한다고 결정하고 감독님과 밥 먹고 헤어지는데 잘해보자고 문자 왔더라

  •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 남자들 빵빵…싸지길 바라나"('컬투쇼')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 남자들 빵빵…싸지길 바라나"('컬투쇼')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2일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개봉을 앞둔 권상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문세윤은 영화 대사 중에 '이병헌 요즘 싸잖아'가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권상우는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한 거다. (오)정세 씨가 그 대사를 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이어 "작품에서는 굉장히 재밌는 배우인데 카메라 밖에서는 되게 조용하고 차분한 친구다. 병헌 선배 이야기해서 병헌 선배가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이민정은 "저한테 허락을 받아오라고 하더라. 내가 이야기했는데 '안돼' 이럴 수 없을 거 같아서 허락받아오라고 하더라. 남편은 그게 빵빵 터지면 기분 좋을 텐데 의미 없게 나오는 거면 그렇지 않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더 걱정되더라"고 설명했다.또한 이민정은 "관객과 봐야 하지 않나. 시사회 때 그 부분에서 모든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더라. 제가 봤을 때 남자분들이 싸지길 바라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장면에 없다"고 했다. 권상우는 "민정 씨가 없어서 우리가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권상우, 이민정이 출연한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상우 "개봉 D-2 '스위치', 보고 재미없으면 '컬투쇼'로 환불 요청해달라"

    권상우 "개봉 D-2 '스위치', 보고 재미없으면 '컬투쇼'로 환불 요청해달라"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 재미없다면 '두시탈출 컬투쇼'에 환불 요청해달라고 밝혔다.2일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개봉을 앞둔 권상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권상우는 "'스위치'는 1월 4일 개봉이다. 보고 재미없으면 '두시탈출 컬투쇼'에 환불 요청해달라. 저희가 다 환불해드리겠다. 책임을 전가할 곳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청취자는 '권상우 매니저는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우리 매니저도 영화를 여러 번 봤다. 좋다고 했다. 빵빵 터진다고 했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기다리자', '차분하게 기다리자'고 하더라. 오늘 (VIP) 시사회에 이병헌 선배님도 오신다. 저희 부모님도 오신다"고 말했다.영화에는 권상우가 자신의 캐릭터 중 가장 유명한 '소라게'를 패러디했다. 권상우는 "영화 시나리오에 있었다. 저는 잊고 있었는데 영화 한다고 결정하고 감독님과 밥 먹고 헤어지는데 잘해보자고 문자 왔더라. 이걸로 이모티콘 보냈더니 이 신을 넣겠다고 결심하셨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한편 권상우, 이민정이 출연한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민정 "권상우와 키스신·욕설, 걱정되지만 子 준후 이해할 듯…조기 교육 덕 아는 척"[인터뷰③]

    이민정 "권상우와 키스신·욕설, 걱정되지만 子 준후 이해할 듯…조기 교육 덕 아는 척"[인터뷰③]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에게 조기교육을 시켰다고 밝혔다.이민정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 앞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과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다. 각자 배우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국내로 돌아와 재회한다. 수현 역시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바뀐다.앞서 이민정은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남편이 아들이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보고 판단하고 오라고 하더라. 몇몇 장면에서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 깊이 고민해보고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날 이민정은 "키스신도 있고 영화 초반에 욕이 나온다. 욕들을 아이가 다섯~여섯 살이면 '뭐야' 하고 듣는데, 준후는 욕이라는 걸 알기 시작했다. 욕에 노출 되도 되는지 물어봤을 때 오빠(이병헌)는 그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고 하더라. 자기가 이야기하는 건 키스신이라고 하더라. 준후는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9살이 되는데 저랑 오빠랑 일하기 때문에 설명을 많이 듣는다. 엄마가 저렇게 하면 큰일 나는 게 아니라 저건 연기라고 이제는 인지하긴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아들이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했다. 드라마에서 제가 집에 들어와서 '아무도 없어?'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

  • '찐 패밀리' 권상우·이민정·박소이·김준, 새해 첫날 '스위치' 스페셜 무대인사

    '찐 패밀리' 권상우·이민정·박소이·김준, 새해 첫날 '스위치' 스페셜 무대인사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주역인 권상우, 이민정, 박소이, 김준까지 새해 첫날 관객과 직접 만난다.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위치'에서 박강 패밀리인 권상우, 이민정, 박소이, 김준이 오는 12월 31일 전국 프리미어 시사회와 함께 무대 인사에 나선다.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새해 첫날인 1월 1일 양일 동안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하게 된 '스위치'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안겨줄 예정이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1월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시사회에서는 마대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1인 2색 캐릭터 연기 도전은 물론, 리얼 부부 케미를 선보인 권상우와 이민정, 귀염뽀짝 매력으로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소이와 김준이 자리해 관객들과 만난다.영화 속에서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하며 찐 가족 케미를 방불케 한 박강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해 첫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