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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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이수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수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이수근이 대중 가까이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수근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이후 10여 년간 함께 해왔지만 이달 초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수근은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 김동준 총괄대표와 19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김시규 고문도 이수근과 KBS 2TV '1박 2일, JTBC 개국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아는 형님'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이수근과 김동준 총괄대표, 김시규 고문의 시너지가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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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18일) 오전 8시 공식 SNS에 이수근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대중과의 긴밀한 소통을 시작했다.

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플레이어' 등 국내 버라이어티를 대표하는 예능 시리즈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현재도 JTBC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현재 가수 허각,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과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Kany)가 소속돼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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