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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MBC 대상보다 강심장 VS 시청률 5%"…소원 이루나, 최고 시청률 3.9%

    전현무 "MBC 대상보다 강심장 VS 시청률 5%"…소원 이루나, 최고 시청률 3.9%

    방송인 전현무가 목표 시청률에 한 발짝 다가섰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최고 시청률 3.9%, 가구 시청률 2.8%(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욕망 덩어리 VS 금욕 덩어리’ 주제로 이무생, 브라이언, 션, 조우종, 줄리안이 게스트로 등장해 극과 극 취향을 드러냈다.‘비건 3년차’라는 줄리안은 완전히 바뀐 삶을 소개했다. ‘소비 금욕’ 단계라는 줄리안은 “플로깅 활동을 하게 되면서 소비도 줄이고 있다. 생일 선물도 받지 않고 대신 기부해달라고 한다”며 극강의 미니멀리즘 라이프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열애를 최고 고백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생애 첫 토크쇼 출연이라는 배우 이무생은 진중하고 솔직한 면모로 남다른 토크 스타일을 선보였다. 데뷔하고 8년을 소속사 없이 지냈다는 이무생은 “의상을 직접 준비하고 운전해서 지방 촬영도 다녔다. 모든 걸 저 혼자 할 수 있지 않냐. 오히려 재밌었다”며 ‘천만 영화 주연 VS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질문에는 “천만 영화”라고 즉답했다. 그는 “상 욕심이 없냐”라는 질문에 “그건 둘째 문제고 일단 관객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셔야 제가 존재하는 거다”라고 답했다.반면 전현무는 ‘시청률 20% VS M 연예대상’ 질문에 “우리 프로그램은 20%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 한 5% 이상만 나와도 된다. 시청률 5% 정도에 상 받는 걸로”라며 확답을 피했지만 이내 “‘강심장VS’ 5% 가겠다. (이 프로그램) 애정이 있

  • 보이콧 사태 터졌다…전현무, 빗발치는 항의에 "그만해라" 진땀 ('서치미')

    보이콧 사태 터졌다…전현무, 빗발치는 항의에 "그만해라" 진땀 ('서치미')

    U+모바일tv, KBS 예능 ‘서치미’ 최초로 보이콧 사태가 발발한다. 18일 공개되는 ‘서치미’에서는 ‘마스터무’ 전현무와 ‘시치미단’ 이은지, 곽범, 손동표의 귀에서 피가 나게 할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인도 출신의 방송인 럭키는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하지만, “맛있는 거 사주는 줄 알고 이렇게 입고 왔다”라며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의 만남에 당황한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는 “주말에 집 아니라 좋다”라며 그저 해맑은 모습을 보인다. 시작 전부터 대화하느라 시치미 단과의 연결도 잊은 이들의 모습에 전현무는 “진짜 제일 말 많은 두 명”이라며 스튜디오에 오디오 주의보를 내린다. 손동표도 “연결된 순간부터 오디오가 한 번도 안 빈다”라며 ‘대한외국인’ 럭키, 크리스의 입담에 깜짝 놀란다. ‘입담 듀오’가 찾아야 할 지인은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알베르토. 럭키와 크리스를 속이기 위한 ‘준 지인’으로 ‘크누나’ 크리스티나가 출격한다. 알베르토를 찾으라는 미션에 크리스는 “진품명품 같은 곳이네”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전현무는 음성변조를 하고 “내 지시를 잘 따라야 지인을 찾을 수 있다”라며 미션 전달을 이어가려 한다. 그러나 럭키는 “한국어 발음이 안 좋다”라며 지적하고, 크리스는 “아나운서 같다”라며 각자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간다. 결국 소통이 불가한 네버엔딩 토크에 전현무마저도 “말 좀 그만 하세요”라며 진땀을 빼고, 곽범은 “만담 콤비다”라며 질색한다. 이후로도 시끄럽고 유치한 아재들의

  • 전현무, "아저씨 같아 스킨십 안 해" 22살 여친 폭로에 경악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 "아저씨 같아 스킨십 안 해" 22살 여친 폭로에 경악 ('지구별 로맨스')

    ‘지구별 로맨스’에 출연한 22살 러시아 모델 여자친구와 30살 남자친구가 전현무를 비롯한 연애 오지라퍼 전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랑을 선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채널S 예능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역대급 연애 고민을 가진 커플이 등판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키스 중 화장실에 가는 남자친구 때문에 갈등을 빚고 있는 여자친구와, 30살 남자친구와 4개월이라는 연애 기간 내내 집 데이트만 해야 했던 22살 러시아 모델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된 것.첫 번째 연애 고민은 22살 러시아 모델 여자친구가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온 지 4개월 됐다는 러시아 모델 여자친구는 “만난지 4개월 된 30살 포토그래퍼 남자친구가 아저씨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여자친구는 “데이트 할 때 슬리퍼를 신고 무조건 집 아니면 집 주변에서만 데이트를 한다”라며 본격적으로 불만을 털어놨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기억에 남는 데이트가 단 세 번 뿐이며 그마저도 남자친구의 생활반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이라고 밝혔고, 심지어 남자친구는 미술관을 가고 싶다는 여자친구의 바람도 귀찮다는 이유로 거절해 온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분노케 했다.장예원은 남자친구에게 “그냥 연애하지 마셔라. 4개월은 가장 행복할 때인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성지인은 변명만 늘어놓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그동안의 사연 중 가장 최악의 남자친구 같다. 우리가 어떤 조언을 해도 변명 뿐”이라며 골치 아파했다. 무엇보다 여자친구는 “요즘 스킨십을 아예 안 하고 있다. 아저씨 같은 남자친

  • 전현무·이세영·덱스, 파이팅 넘치네…환상 에너지('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이세영·덱스, 파이팅 넘치네…환상 에너지('MBC 방송연예대상')

    2023년 마지막을 웃음으로 채울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세 MC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파이팅 넘치는 팀워크가 돋보인다.15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다.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MC로 출격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재치 있게 개사해 직접 부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지난해 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주는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매력이 단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세영, 현란한 춤사위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자랑하는 덱스의 환상적인 조합이 더해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특히 레드카펫에 모인 이들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파이팅 해야지'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추며 대미를 장식한다. 올 연말 안방극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웃음 축제를 예고하듯 잔망 넘치는 댄스 타임으로 한껏 텐션을 높여 보는 이들의 흥까지 돋우고 있다.티저 영상 속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이 과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넘치는 끼가 짧은 티저 영상을 가득 채웠던 만큼 예능인들의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 세 MC의 활약이 기다려진다.'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현무, 결혼 필수 조건은 건강검진표? "2세 위해 필요하다 생각"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 결혼 필수 조건은 건강검진표? "2세 위해 필요하다 생각" ('지구별 로맨스')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가 2세를 위해 예비신부와 건강검진표를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며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솔직하게 밝힌다.15일 방송되는 '지구별 로맨스' 8회에는 키스하다 말고 화장실을 가는 역대급 ‘장 트러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친구의 사연이 담길 예정.이날 연애 고민 신청자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다”면서 고통스러운 연애 중이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자친구가 키스하다 말고 화장실에 갈 정도로 예민한 장을 가져 여자친구가 보호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남자친구는 배탈이 나도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가 하면 수면을 4일에 한 번씩 몰아서 자는 등 생활패턴이 엉망임이 드러나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김정훈은 “빨리 죽을 게 걱정 안 되냐”며 일침을 가하고, 여자친구는 “나와 결혼할 생각이라면 건강검진표를 가져오라고 했지만 병원도 가지 않는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한다.이와 함께 결혼 전 건강검진표를 주고받는 것에 대해 연애 오지라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장예원은 “요즘 결혼 전 건강검진표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찬성한다. 이에 전현무 역시 “그렇지 결혼하면 2세를 위해서라도”라며 결혼 전 2세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건강검진표가 필요하다는 장예원의 의견에 적극 동의한다. 그런가 하면 미국 대표 오지라퍼인 조셉은 “미국은 결혼 전 성병 검사증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밝혀 모두를 휘둥그레하게 만든다고.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 전현무, 결혼보단 일을 택한 남자

    전현무, 결혼보단 일을 택한 남자

    전현무가 매주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다양화된 예능 소재와 격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전현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하며 지상파 3사,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섭렵한 ‘올라운더’ MC이자, 매일 끝없는 즐거움과 쉼 없는 도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 유니버스’가 화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전현무 표 훈풍 주의보 발효 친숙한 매력 덕분에 전현무는 월요일부터 온 가족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JTBC ‘톡파원 25시, tvN SHOW ‘프리한 19’으로 건강한 웃음과 정보를 전하고 있다. 화요일은 ‘숏폼’, ‘밸런스 게임’ 등 바뀐 방송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토크쇼 SBS ‘강심장VS’로 재치 만점 전현무의 입담을 확인할 수 있다. 수요일 저녁,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가족 관찰 예능 MC로서 탁월한 눈썰미와 깊은 공감능력을 선보여 프로그램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현무의 독보적인 예능감 주목!목요일엔 토크, 관찰 카메라, 미션 수행, 심리전 등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전현무의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U+모바일tv, KBS2 ‘서치미’가 방송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강타한 용인 셀럽 ‘푸바오’의 매력을 ‘트민남’ 전현무의 깔끔한 진행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하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가 있다. 이어, 불금에 어울리는 연애상담 프로그램 ENA, 채널S ‘최후통첩: 지구별 로맨스’에서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에게 전현무가 전하는 냉철한 조

  • [종합] '공개연애 2번' 전현무 "마지막 키스는 '그때'…'환승연애' 출연 가능"('강심장VS')

    [종합] '공개연애 2번' 전현무 "마지막 키스는 '그때'…'환승연애' 출연 가능"('강심장VS')

    전현무가 공개 연애를 의도한 것이 아닌 걸린 것이라고 밝혔다.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이란 토크가 펼쳐졌다.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에는 유민상과 아나운서 이나연, 개방적 연애를 지향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홍석천, 정혁,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MC 전현무는 2번의 공개 열애 경험이 있다. 전현무가 '할리우드 스타일' 대표로 지목됐다. 출연진이 "공개 연애 잘하지 않냐. 공개연애 중독"이라며 놀리자 전현무는 "공개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다 들킨 것"이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내가 한국의 디카프리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출연진은 '사귀기 전 키스 가능 vs 사귀기 전 스킨십 불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저는 헤어진지 꽤 됐기 때문에 마지막 키스가 오래됐다. 그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 뒤로는 없다"고 밝혔다. 출연진이 짓궂게 질문하자 전현무는 "기사로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전 여자친구와 '환승연애' 출연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전현무는 전 연인과 '환승연애' 출연 가능 여부에 대한 물음에 "난 오케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헤어지면 끝이다. 감정이 없다. 거기 나와서 상대방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현무, 비혼 원인 폭로 "지석진 때문, 절대 하지 말라고" ('서치미')

    전현무, 비혼 원인 폭로 "지석진 때문, 절대 하지 말라고" ('서치미')

    전현무가 비혼의 원인이 지석진이라고 폭로한다. 1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서치미’에서는 13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식구들 지석진, 송지효, 하하가 출연한다. 플레이어 하하가 찾아야 하는 ‘찐지인’ 지석진, 그리고 하하와 지석진의 지인이자 방해꾼으로 활약할 송지효가 ‘마스터 무’ 전현무의 아지트를 찾는다. 지석진이 등장하자마자 개그 후배들 이은지, 곽범은 자동 기립하며 환영하고, 단장 전현무까지 공손한 태도로 지석진의 위엄을 입증한다. 또 지석진만을 위한 ‘왕좌’가 마련되자 지석진은 “이런 거 싫어”라면서 특별대우에 손사래를 치지만, 이내 “좋네 좋아”라며 흡족해한다. 전현무는 “많은 분이 두 분이 ‘런닝맨’ 녹화 때만 친한 사이고 뒤에는 연락을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석진과 송지효의 ‘비즈니스 관계’ 카더라 의혹을 전한다. 이에 지석진은 “사적인 통화도 많이 한다”며 일축한다. 그리고 지석진은 “전현무도 나한테 그런 거 많이 물어봤다.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며 자신이 많은 후배들의 ‘상담 잘해주는 맏형’임을 자부한다. 전현무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특별 ‘시치미단’으로 찾아온 조정식은 “요즘 완전 포기하신 것 같던데?”라며 전현무 ‘비혼설’을 꺼낸다. 이에 전현무는 “저 형 때문에 그런 거다. 절대 하지 말래”라고 이유를 밝히고, 지석진은 “내가 언제 결혼하지 말라고 그랬니”라며 세상 억울해해 ‘시치미단’을 폭소하게 한다. 결국 전현무는 “여의도 감자탕집에서 얘기했어, 안 했어?”라며 ‘지석진 몰이’를 이어가고, 궁지에 몰린 지석진은 “천천히 하라고 그랬지. 하지 말라고 하지

  • 덱스냐 김대호냐…경쟁 불붙은 MBC 연예대상 신인상, 대상 못지 않은 '초박빙' [TEN피플]

    덱스냐 김대호냐…경쟁 불붙은 MBC 연예대상 신인상, 대상 못지 않은 '초박빙' [TEN피플]

    올해 MBC 연예대상은 기안84와 전현무 둘 중 누가 대상을 품에 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에 못지않은 화제를 끌고 있는 트로피가 신인상이다. 라이징 스타 덱스와 김대호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2023년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 '나혼자 산다'부터 '태계일주' 시리즈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MBC의 연예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 열리며 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와, 전현무,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아나운서 김대호는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이하 '홈즈')에서 그는 박나래가 "'집 보러 왔는 대호'가 의뢰인의 귀농 결심에 큰 역할을 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수상소감 톤으로 답했다. 이에 박나래, 양세찬, 장동민, 김숙 등이 "올해 수상소감을 미리하네", "연습하는구나"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찬이 "솔직히 본인이 예상하는 수상 확률이 몇 퍼센트냐"고 질문하자 김대호는 "아이 뭐 그냥 저는 그래도,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라고 우물쭈물하면서도 "어차피 받거나 못 받은 거 나니까 전 100% 가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 김대호는 직장인과 예능인 사이의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일에 지친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홈즈'에서는 '피식'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솔로동창회 학연', '카 투더 퓨처'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대세 예능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호와 더불어 신인상 강력한 후보로 덱스가 거론되고 있다. 이제는 유튜버보다 예능인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덱스는 '태계일주'

  • 전현무, 여자친구 질문→AI 답변에 "고맙다" 안심해 ('전참시')

    전현무, 여자친구 질문→AI 답변에 "고맙다" 안심해 ('전참시')

    전현무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질문에 대한 AI 답변을 듣고 놀라워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AI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일상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창작에도 AI 도움을 받고 있다는 자이언티에게 MC들은 AI 답변을 실제로 듣고 싶어했다. 이영자는 "전현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했다. "전현무 알지. 그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야. 원래 KBS 아나운서 출신이고 지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어.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또한 그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이나 강연 같은 활동도 하면서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최근 활동까지 대답해 전참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이거 누가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야? 나 진짜 못 믿겠어. 말도 안 되는 세상"라고 일어나서 소리쳤다. 전현무도 "작가 아냐?"라고 신기해했다. 이영자는 "하나만 더 물어보자"라며 "전현무 지금 여자친구 있을까?"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나한테 물어보라니까"라며 억울해했다. AI는 "전현무님의 개인적인 연애 상태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대중으로 알려진 정보가 아니라면 그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워"라고 대답했다. 홍현희는 "이런 답변이 나올 줄은"이라며 감탄헀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초조하던 전현무는 "고맙다. 예의가 있네"라고 안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이언티는 'MBC 연예대상은 누가 수상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물었다.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선 기안 84가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여.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라는 프로그

  • [종합] "2년째 연애 無" 전현무, 장예원 돌발 폭로 인정…만취 前 여친 언급(지구별로맨스)

    [종합] "2년째 연애 無" 전현무, 장예원 돌발 폭로 인정…만취 前 여친 언급(지구별로맨스)

    방송인 전현무가 역대급 과몰입 사연에 '연애 오지랖력' 최고 수치를 찍었다. 8일 방송된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채널S, 이하 지구별 로맨스)' 7회에는 방생불가 커플과 헬스트레이너 커플의 연애 고민 상담이 이뤄졌다. 첫 번째 연애 고민은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였다. 남자친구는 "너 술 안 끊으면 나랑 결혼 못 한다"라며 최후통첩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고, 이전에는 매일 술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피터는 "영국이면 알코올 중독"이라며 여자친구의 과도한 음주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관대한 술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이 오가 흥미를 높였다. 율리아는 "핀란드에서 낮술은 상상 불가다"라고 했고, 조셉은 "미국 캔자스에서는 만취자에게 술을 팔면 범죄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는 "내가 술 마시는 이유는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반격해 이목을 끌었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 또한 남자친구의 비위생적인 생활을 폭로했다. 공개된 증거 영상 속 사업장, 차량 내부에는 쓰레기가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자친구는 "청소는 여자가 하는 거라더라. 식모살이하는 기분이어서 화장실에서 혼자 운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예원은 "당장 나와"라며 분노했다. 급기야 풍자는 "술 마셔"라며 여자친구의 편을 들었다. 성지인은 "술을 이렇게 마시는 여자, 이렇게 지저분한 남자, 결혼할 사람이 없다. 서로 방생 안 했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둘 다 심각하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서로의 변화를 약속한 두 사람의 모습이 오지라퍼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두 번째 연애 고

  • 트로트에 밀렸다…전현무·김대호, '나 혼자 산다' 집안싸움 무색해진 첫 성적표 [TEN피플]

    트로트에 밀렸다…전현무·김대호, '나 혼자 산다' 집안싸움 무색해진 첫 성적표 [TEN피플]

    '예능 베테랑' 전현무도, '대세 예능인' 김대호도 트로트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집안싸움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강심장' 브랜드만 가진 채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으로 재미를 잃은 SBS '강심장VS'와 뻔한 열애 리얼리티의 답습을 보인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다. 전현무와 김대호는 지난 5일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으로 맞붙었다. 전현무는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와 함께 '강심장VS' MC를 맡았고, 김대호는 이석훈, 유병재, 권은비 등과 함께 연애 프로그램 '학연' MC로 나섰다. 그러나 첫 회 성적은 기대이하였다. '강심장리그VS'는 2.0%로, 지난 시즌인 강호동, 이승기 진행의 '강심장리그' 최저 시청률인 2.2%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연'은 1.2%로, 바통을 이어준 '심야괴담회'의 평균 시청률인 2%대보다도 떨어졌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트로트 예능들은 승승장구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3.3%로 지난주에 비해 0.8% 포인트 하락하기는 했지만, 지상파 예능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MBN '현역가왕'은 2회 만에 6.8%에서 8.5%로 상승해 화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던 자리에 들어왔다는 리스크 부담도 있지만, '강심장VS'과 '학연'이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은 이유는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강심장VS'는 기존의 '강심장'과 전혀 다른 구성을 택했다. 게스트끼리 토크 대결을 벌이고 투표를 통해 '강심장'을 선정하던 방식을 버리고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토크를 벌이는 형식을 취했다. 첫 회 주제는 '입 짧은 녀석들 VS 입 터진 녀석들'이라는 주제로 대식가와 소식가 연예인들

  • 전현무 "결혼 하고 싶다, 마흔 여섯에 여태 이러고 있어" 씁쓸 ('나혼자산다')

    전현무 "결혼 하고 싶다, 마흔 여섯에 여태 이러고 있어" 씁쓸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찌질의 역사’를 공유한 고등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X세대 친구들 앞에서 ‘초 MZ’로 변신해 “어때? 연예인 집”이라며 우쭐대는 전현무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홀로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선 전현무는 “연말이고, 혼자든 혼자가 아니든 즐겨야죠”라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다운 MZ식 알전구 트리를 설치하기 시작한다. 트리를 보니 기분이 업(UP)된 것도 잠시, 엉킨 전구 줄을 풀다 “진짜 스트레스받네”라며 짜증을 폭발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의 집에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방문한다. 대학교 교수가 된 친구들과 찌질했던 역사를 공유하는 전현무. 친구는 “전현무라고 하면 내 친구 같지 않아”라며 그의 고등학교 시절 별명인 “반담”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와 친구들의 그때 그 시절 ‘유치뽕짝’ 토크가 배꼽을 빼놓을 예정으로, 그의 별명이 왜 ‘반담’인지에 대한 이유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전현무는 평범한 아버지가 된 친구들의 자식 이야기를 들으며 “난 마흔여섯에 여태 이러고 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결혼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는 ‘찐친’들의 반응에 그는 “항상은 아니어도 결혼은 하고 싶지”라며 결혼을 향한 로망을 꺼낸다. 그러나 “결혼 추천하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답할 타이밍을 놓치는 찐친들. 그들의 유쾌한 모습이 공개될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X세대 친구들과 초 MZ 전현무의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 전현무 주선한 '엄지윤 남친'…"좋아해요" 기습 뽀뽀('서치미')

    전현무 주선한 '엄지윤 남친'…"좋아해요" 기습 뽀뽀('서치미')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 출격한 엄지윤이 배우 손석구를 이상형으로 밝히지만, 다섯 명의 남자와 연애에 빠진다. 7일 KBS2에서 공개되는 ‘서치미’에서는 ‘마스터 무’ 전현무가 준비한 다섯 명의 남자와 엄지윤이 스피드 데이트에 나선다. ‘찐 지인’ 김원훈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는 엄지윤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는 난데없이 데이트 장소를 알려줬다. 설렘으로 가득찬 엄지윤은 길에 붙어있는 배우 손석구의 사진을 보더니 냅다 뽀뽀를 날리며 “저 손석구 님 좋아해요”라고 급고백해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엄지윤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자 전현무는 “당신은 지금부터 연애를 시작하지만 ‘오다리’다. 다섯 명의 남자와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데이트를 즐기고, 5명 중 한 명 뒤에 숨은 김원훈을 찾으면 된다”라며 손석구가 아닌 ‘시치미단’과의 ‘접속人 데이트’를 시작했다. 고깃집에서 만난 첫 번째 남자친구는 “자기야~빨리 와”라며 급 상황극을 시작했다.엄지윤은 자연스럽게 “사장님~저희 기념일이라 왔어요”라며 상황을 리드했다. ‘시치미단’ 이은지, 곽범, 손동표, 조진세, 그리고 ‘진짜’ 김원훈이 아바타 5명에게 각각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시작된 연애 상황극도 엄지윤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태연하게 받아쳤다. 이에 전현무는 “잘 받는데? 당황하지 않네”라며 극찬했다. 김원훈은 “저희가 평소에 상황극 진짜 많이 하거든요”라며 반드시 엄지윤이 자신을 찾아낼 수 있다고 예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상황극의 달인 이은지, 김원훈과 엄지윤의 또 다른 ‘찐친’이자 복병 조진세가 있기에 예측 불가 상황이 예고됐다. 너

  • 전현무, 전여친 폭로 "집 바래다줬는데 취해서 비밀번호 기억 못해"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 전여친 폭로 "집 바래다줬는데 취해서 비밀번호 기억 못해"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가 알코올 여친 사연에 폭풍 과몰입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ENA, 채널S 예능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 7회에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알코올 여자친구와 위생 관념이 제로인 남자친구의 최후통첩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연 신청자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주량 조절을 했으면 좋겠는데 절제를 못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는다. 더욱이 남자친구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여자친구가 걱정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 가운데 특히 전현무가 알코올 여자친구 사연에 역대급 과몰입을 보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진 않는지 물으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훤히 꿰뚫고 있다는 듯 적중률 100%의 질문을 쏟아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흥분하며 “그게 진짜 최악이야. 술에 취한 여자친구를 부축해 어떻게서든 집까지 왔는데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 못 하는 것”이라며 마치 자신의 연애 경험인 듯 생생하게 상황을 전한다. 이에 이정진은 “혹시 경험담이냐”라며 전현무를 몰아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궁지에 몰린 전현무는 당황한 것도 잠시 “한겨울에 얼어 죽을 뻔했다”며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을 실토하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또 한번 발칵 뒤집는다.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