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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기안84와 이시언의 농담에 당황했다. 지난 지난 28일 유튜브 '한혜진' 채널에는 '드디어 뭉친 이시언, 기안84, 한혜진의 황천길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준비했다. 이후 한혜진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한 세 사람. 준비를 마친 한혜진은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30분 뒤 도착한 이시언과 기안84. 한혜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등장한 기안84에게 "추운데 왜 아이스커피를 마시냐"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네가 MZ세대냐?"라고 반박,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왜 이렇게 보채"라며 "기안이한테 잘해라, 연말 이후로 연락하기 힘들어져"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 미리 대상? 미리 대상 축하드립니다"라며 기안84의 연예대상 수상을 예고했다. 더불어 이시언은 "이렇게 셋이 촬영한 거 처음 아니야? 그 사건 이후로"라고 이야기했다. 기안84 역시 "그 사건 이후로 또 그러네"라고 했다. 한혜진이 과거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했던 당시를 간접 언급한 것. 한혜진은 분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현무 "父 많이 편찮으셔, 병간호 하는 중…애정 표현 많이 못했는데" ('아빠하고 나하고')[일문일답]

    전현무 "父 많이 편찮으셔, 병간호 하는 중…애정 표현 많이 못했는데" ('아빠하고 나하고')[일문일답]

    ‘국민 MC’ 전현무가 부모자식 관계 화합을 위한 전도사로 나선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서 전현무는 '딸 대표' 이승연, 강주은, 박세라와 '아빠 대표' 백일섭과 함께 다양한 부녀관계를 소개한다. 또 아버지 앞에만 서면 말수가 적어지는 자식들의 입장에 폭풍 공감하며 '아들 대표'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아버지와 단 둘이 본 적이 거의 없고, 같은 공간에 있어도 대화를 거의 안 한다며 어색한 부자사이를 고백했던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단독 MC를 맡은 각오를 들어봤다. 이하 전현무와의 일문일답.Q.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출연 소감 부탁드린다. 아빠와 딸의 관계가 아빠와 아들의 관계만큼 특별한 사이인데 그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프로가 그동안 없었던 것 같다. 일반적으로 엄마와 아들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빠와 딸도 애증의 관계일 때가 많다. '아빠하고 나하고'를 하면서 나도 딸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제 가족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 나도 이제 부모님을 더 생각해야 하는 나이인데 겸사겸사 부모님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Q. 아버지와의 관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인데, 평소 아버지와의 관계는 어떠신지, 또 혹시 소개하고 싶으신 추억담은 없으신지? 일반적인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랑 비슷하다. 그냥 썰렁하다. 썰렁하고 대화가 많이 없다. 마음만큼은 깊지만, 사랑과 애정을 많이 표현 못 하는 일반적인 한국의 아들이다. 최근에는 추억담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요즘에는 또 많이

  • '나 혼자 산다' 집안싸움 터졌다…전현무·김대호, 트로트 경쟁 속 지상파 맞대결 [TEN피플]

    '나 혼자 산다' 집안싸움 터졌다…전현무·김대호, 트로트 경쟁 속 지상파 맞대결 [TEN피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 전현무와 김대호가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으로 격돌한다. 전현무는 강호동, 이승기에 이어 '강심장’ 브랜드 바통을 이어받고, 김대호는 첫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냈다. 트로트 예능이 강자로 자리매김한 화요일 예능판에 뛰어든 '나 혼자 산다’ 집안싸움에 이목이 쏠린다. 오는 12월 5일 전현무는 SBS '강심장VS’, 김대호는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 출연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오후 10시대 예능으로,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대호는 지난 11월 9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새 포스터에 등장해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코드쿤스트, 키, 이주승, 이장우, 김광규와 함께 정식 멤버가 됐음을 인증했다.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지개 모임 최초로 아나운서의 라이프를 공개한 김대호는 단독주택에서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자연인 라이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 잡으며 MBC '구해줘 홈즈’,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신인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만큼, 김대호의 새 예능 '학연’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학연’은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 사랑의 인연을 찾는 프로그램. 운명의 사랑을 찾는 불혹의 자유인 김대호는 이석훈, 유병재, 권은비 등과 함께 동창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학연주접단(학주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부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던 김대호 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팅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호에 맞서는 '대상 MC’ 전현무

  • "전현무 섭외 1순위, 마음에 안 들어하면 '무심장'으로 바꾸려 했다" ('강심장VS')[일문일답]

    "전현무 섭외 1순위, 마음에 안 들어하면 '무심장'으로 바꾸려 했다" ('강심장VS')[일문일답]

    SBS 예능 ‘강심장VS’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MC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과 함께 돌아온 ‘강심장VS’는 극과 극 취향존중 토크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과몰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기존 시즌과 비교해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졌다. 더 편안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할리우드 VS 유교’라는 주제로 VS연애관 토크를 했는데 모두 솔직하게 말해주는 바람에 지상파에서는 보기 힘든 적나라한 방송분이 나왔다”고 귀띔했다. 또 김 PD는 ‘강심장VS’ MC 4인방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도 전했다. 김 PD는 전현무에 대해서 “새 시즌 준비할 때 섭외 1순위였다. ‘강심장’이 마음에 안 들면 ‘무심장’으로 프로그램 이름을 바꾼다는 각오였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세윤은 토크쇼 MC로서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전현무와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 ‘강심장리그’ 때 봤던 조현아는 다채로운 리액션과 공감 능력, 엄지윤은 거침없는 토크와 진행의 흐름을 아는 분이라 섭외했다”며 “4명의 토크 호흡이 정말 좋다. 함께 해 준 게스트들 모두 4명의 조합이 신선한데 재밌다고 평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PD는 연말 시상식 시즌에 맞춘 게스트들을 모시고 싶다며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수상자 분들을 한데 모아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특히 이제훈은 꼭 모시고 싶다”라고 말해 깜짝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강심장VS’는 12월 5일 오후 10시 20

  • [종합] 이찬원 휴게소 생기나…전현무 "뚝배기만 팔아, 찬또배기"('톡파원 25시')

    [종합] 이찬원 휴게소 생기나…전현무 "뚝배기만 팔아, 찬또배기"('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필리핀과 독일, 미국, 일본의 특별한 매력을 골라 담았다.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실사판 체험과 필리핀 랜선 여행 그리고 독일과 미국, 일본에서 진행된 '세계의 휴게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 산다라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0%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새로운 톡(TALK)파원이 필리핀 마닐라 랜선 여행으로 역사와 스파 체험, 산다라박이 다라 투어 코스로 인정한 맛집까지 소개했다. 출연진들은 산다라박이 지인들에게 풀코스로 제공한다는 다라 투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다라 투어에 자신과 찐친이 되면 누구든 합류할 수 있다며 2년간 매일 보면 친해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부자연스러운 만남에는 도망가겠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필리핀 톡파원은 가마솥을 욕조로 삼고 장작불로 물을 데우는 스파를 방문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생강, 레몬 등의 천연 재료를 띄운 물과 수온이 떨어지면 바로 장작을 추가하는 방식이 백숙 간접 체험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가마솥 너머로 펼쳐진 탁 트인 자연 뷰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세계의 휴게소 특집' 편이 진행됐다. 독일 톡파원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질주해 도착한 휴게소는 주차장 지붕 위의 태양광 발전 시설로 에너지를 공급하는가 하면 천연가스와 전기는 물론 수소 충전까지 가능한 미래형 휴게소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이 미국의 휴게소를 알리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 [공식] 전현무·이세영·덱스, MBC '연예대상' MC 확정

    [공식] 전현무·이세영·덱스, MBC '연예대상' MC 확정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세영, 1인 크리에이터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MBC에 따르면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 전현무는 지난해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세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덱스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세 사람의 호흡은 어떨지 주목된다.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푸바오 열풍, 안방 1열 찢었다…최고 6%('푸바오와 할부지')

    [종합] 푸바오 열풍, 안방 1열 찢었다…최고 6%('푸바오와 할부지')

    사춘기 판다 푸바오가 안방극장을 찢었다. 23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 1회가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차지했다. 푸바오의 탄생부터 성장을 할부지가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와 장도연이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을 넘나들며 하나하나 풀어냈다.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와 강청원 사육사를 만나 푸멍에 합류한 두 MC는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푸바오의 탄생부터 매력가득한 일상의 영상, 쌍둥바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육아기, 푸덕후들의 Q&A, 강철원 사육사도 몰랐던 29년 전 청년 강바오의 영상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을 공개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영상을 보는 눈에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할부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푸바오 덕분에 강 사육사를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해서 가족들이 불편해하기도 한다고 했다. 푸바오의 팬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1인분 추가 서비스받기도 했다며 푸바오 열풍을 즐겼다. 그런 그가 가장 맘에 드는 푸바오의 별명은 푸 공주라고 밝혔다. 2000만 뷰가 넘어선 핸드폰을 든 할부지 옆에서 푸바오가 팔짱 끼고 애교를 떠는 다정한 영상에 숨겨진 사연도 밝혔다. 전현무는 "아니 핸드폰으로 뭘 하고 계신 거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강철원 사육사는 "MBTI 검사를 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를 자아냈다. 쌍둥바오 동생들이 태어나고 바빠져 자주 안보이는 할부지에게 질투의 화신이 된 푸바오가 데굴데굴 구르고 나뭇가지를 꺽고 말썽을 부릴 때는 강바오가 달려가 도닥거려준다고 한다. 강철원 사육사는 SNS에

  • '라이벌' 전현무도 긴장해야할듯…기안84의 '태계일주' 패션 변천사

    '라이벌' 전현무도 긴장해야할듯…기안84의 '태계일주' 패션 변천사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화려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요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기안84, 덱스, 김지우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기안84는 강력한 MBC 대상 후보답게 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평소 무채색 티셔츠를 고집해오던 기안84는 이날 강렬한 자줏빛 티셔츠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스키니진을 입어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데일리룩으로 늘상 무늬없는 티셔츠에 반바지 혹은 청바지를 입던 그가 유일하게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날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제작발표회와 연예대상 시상식이다. 지난 '태계일주' 시즌1,2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기안84는 청자켓을 매치하며 패션 센스를 뽐낸 바 있다.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나는 무슨 죄냐" 전현무도 포기했다…녹화 중 실제 상황, 싸움 발발에 중재까지 ('지구별 로맨스')

    "나는 무슨 죄냐" 전현무도 포기했다…녹화 중 실제 상황, 싸움 발발에 중재까지 ('지구별 로맨스')

    ‘지구별 로맨스’에서 녹화 중 리얼 커플 싸움이 벌어진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ENA, 채널S 예능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 5회에는 다정함과 분노를 오가는 이중인격 남자친구와 이를 고발하러 나선 여자친구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이중인격자다. 극단적인 그가 무섭다”라고 말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이에 이정진은 “분노조절장애 아닌가?”라며 남자친구를 의심하기에 이른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화가 나면 급발진한다. 7시간 동안 잔소리를 들은 적도 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정훈 칼럼니스트는 “키우는 개도 7시간은 안 혼낸다”며 혀를 내두른다고. 이에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3년째 숙제를 내주고 있다”라고 스스로 밝혀 또 한번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7시간 잔소리, 3년째 이어진 숙제와 관련된 두 사람의 연애사를 모두 알게 된 장예원은 “두 사람 관계 성립이 애초에 잘못된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해 이들 연애사에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녹화 중 실제로 스튜디오에서 커플 싸움이 발생해 글로벌 오지라퍼들을 당황시키는 사태가 발생된다. 여자친구가 “사람들 말 듣고 네가 느낀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자 남자친구의 분노가 폭발된 것. 남자친구는 “내가 착하게 이야기 안 했냐”라고 따지고, 여자친구는 “계속 화를 내지 않느냐”라며 반박하며 한치도 물러섬 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 이에 그치지 않고 “부처도 아니고 계속 참을 수는 없지 않느냐”라는 남자친구와 “고쳐줄 수 있지 않느냐”라는 여자친구의 갈

  • [종합]"대상이요? 기안84와 선의의 경쟁 중" 전현무, 다작하는 이유…'서치미'로 막판 뒤집기

    [종합]"대상이요? 기안84와 선의의 경쟁 중" 전현무, 다작하는 이유…'서치미'로 막판 뒤집기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다. 새로운 장르의 예능 '서치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2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와 KBS 예능 '서치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현무, 임형택 PD,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김주형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피디나 크리에이터의 고민은 늘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다. 저희가 수많은 메시지 속에서 살고 있고, 가짜를 가려내는 상황에 부닥쳐있지 않나. 그럼 개념에서 시작했다. 톡방에서 정체를 숨기고 찾는 게임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로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전현무는 특히 올해 새 예능에 줄줄이 출연 중이다. 기존 고정프로그램까지 하면 10개 이상에 달한다. 이에 전현무는 "새 프로그램은 프리 선언하기 전, 아나운서 할 때도 여러 프로그램을 했다. 요즘에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서치미'는 그중에서 제일 이색적이다. 아무리 새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있지 않나. 근데 서치미는 굉장히 독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안이 들어온다고 해서 다 하진 않는다. 보여지는 모습, 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하지 않으려 한다. 다른 관찰 예능이 들어오면 고사한다"며 "저는 라인이 없다. 가뜩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 전현무 "MBC 연예대상, 기안84가 받길 원해…벌써 수상소감 준비하는 것 같더라" ('서치미')

    전현무 "MBC 연예대상, 기안84가 받길 원해…벌써 수상소감 준비하는 것 같더라" ('서치미')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후보 기안84를 언급했다. 22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와 KBS 예능 '서치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현무, 임형택 PD,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연예 대상을 노리고 다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기안84가 진심으로 받길 원한다. 관심 없는 줄 알았는데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더라. 제 느낌으로는 수상소감을 지금부터 짜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와 비교하자면, 원래 저와 기안84가 비슷했는데 기안84가 갠지스강 물을 마실 때 그때부터 제가 뒤처지기 시작했다"며 "기안84가 마라톤까지 하면서부터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아직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작과 드라마 특별출연, '나혼자 산다' 팜유 등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기안84에 대해 "방송 생활을 꽤 오래 했음에도 순수한 친구다. 사회화가 덜 된 친구다. 대상의 영예까지 안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연속 2번 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로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서치미'는 지난 13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후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됐다. 매주 월, 화 밤

  • 새 예능 줄줄이 출연하는 전현무 "'서치미'는 그중에서 제일 독특해"

    새 예능 줄줄이 출연하는 전현무 "'서치미'는 그중에서 제일 독특해"

    방송인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밝혔다. 22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와 KBS 예능 '서치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현무, 임형택 PD, 김주형 PD가 참석했다. 전현무는 특히 올해 새 예능에 줄줄이 출연 중이다. 기존 고정프로그램까지 하면 10개 이상에 달한다. 이에 전현무는 "새 프로그램은 프리 선언하기 전, 아나운서 할 때도 여러 프로그램을 했다. 요즘에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서치미'는 그중에서 제일 이색적이다. 아무리 새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있지 않나. 근데 서치미는 굉장히 독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안이 들어온다고 해서 다 하진 않는다. 보여지는 모습, 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하지 않으려 한다. 다른 관찰 예능이 들어오면 고사한다"며 "저는 라인이 없다. 말그대로 '무라인'이다. 가뜩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데, 누구랑 계속 같이 다니면 얼마나 지겹겠나. 새로운 조합, 멤버들과 하는 걸 좋아한다"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로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서치미'는 지난 13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후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됐다. 매주 월, 화 밤 12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단독] 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 MC 확정…TV조선과 2번째 인연

    [단독] 전현무, '아빠하고 나하고' MC 확정…TV조선과 2번째 인연

    방송인 전현무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의 단독 MC를 맡는다. 2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전현무는 다음달 6일 첫방송을 앞둔 ‘아빠하고 나하고’의 단독 MC를 맡기로 결정됐다. '조선체육회'로 TV조선과 첫 인연을 맺은 후 2번째 만남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이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배우 이승연 부녀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외에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과의 합가를 결심한 딸 그리고 아버지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30대 미혼 딸까지 여러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MC 전현무는 흐르는 세월 속에 멀어져 버린 부녀의 갈등 봉합 과정을 함께 탐구하고 진정성이 담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내달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현무·유병재·하니 '선녀들' 종영, 한 자릿수 시청률 보다 중요한 의미[TEN스타필드]

    전현무·유병재·하니 '선녀들' 종영, 한 자릿수 시청률 보다 중요한 의미[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은 1%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2.6%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시청률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도 따른다. 2018년 8월 30일 첫 방송한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1은 총 20부작으로 방송됐다. 이어 시즌 2인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는 6부작, 시즌 3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리턴즈'는 67부작, 시즌 4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32부작, 시즌 5인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은 10부작으로 이루어졌다. 시즌 1인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여행 프로그램과 시사 및 교양을 접목해 탄생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 역사와 정보, 재미까지 모두 담아냈다. 단순히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이해하게 했다. 시즌 별로 큰 틀의 기획 의도는 같았지만, 다루는 내용은 조금씩 달랐다. 시즌 1이 국경의 선을 주제로 한 세계 편을 다뤘다면, 시즌 2는 분단의 선인 한반도로 범위를 좁혔다. 시즌 2 한반도 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즌 3는 시간의 선을 넘는다는 주제로 기획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 3는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 됐다. 조연출의 코로나19 감염 이슈에 더해 출연진인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프로그

  • 장민호, 원조 KBS 아들이었네 "사랑과 전쟁 단역→영탁과 스펀지 실험 참여자도" ('사당귀')

    장민호, 원조 KBS 아들이었네 "사랑과 전쟁 단역→영탁과 스펀지 실험 참여자도"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장민호가 77년생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오늘(19일) ‘사당귀’ 방송을 통해 MC 전현무와 ‘트로트계 꽃사슴 눈망울’ 장민호가 1977년생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사당귀’의 새 보스 장민호의 전국투어 연습 장면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장민호는 “본인이 어떤 보스냐?”라는 질문에 “스태프들이 나랑 같이 일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매일 한다”라고 자랑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보고 판단할게”라며 장민호의 한마디 한마디에 특유의 깐족거림을 시전한다고. 특히 김숙이 “전현무의 깐족거림에 장민호가 화를 낼 수 있다”라고 하자 장민호는 “현무 씨가 깐족이는 거 같지 않던데?”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려 전현무의 도전욕구에 불을 붙인다. 전현무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래요? 이제 경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해 장민호를 웃음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장민호는 전현무의 전매특허 깐족 진행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민호의 험난한 새 보스 신고식과함께 두 절친의 티키타카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장민호가 ‘원조 KBS의 아들’을 입증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장민호는 “’출발 드림팀’은 물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다”라면서 “특히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주로 사망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스펀지’에는 영탁과 함께 실험 참여자로도 출연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작은 기회에도 최선을 다한 젊은 장민호의 프로패셔널한 모습과 원조 KB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