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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종합] 정유미, "염정아 언니와 '삼시세끼' 여자편 한다면 해보고파" ('뉴욕뉴욕2')

    '이서진의 뉴욕뉴욕2'에서 배우 정유미는 배우 염정아와 같이 예능 프로그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배우 정유미가 합류했다. 이날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할리우드 스타들 아는 사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한국 스타도 모르는데 내가 할리우드 스타를 어떻게 아니. 한국 스타 너 하나 알아 지금. 너 이제 앞으로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기로 했어"라고 답했다. 미국에서 '삼시세끼'를 찍으면 정유미도 나올 거라고. 정유미는 "조금 딴 얘긴데 정아 언니 편 봤다. '나불나불'. 나 정아 언니랑 한번 해보고 싶어. 오빠랑 다르게, 여자 편 한다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미는 정아 쪽으로 넘어간대. 이서진하고는 손절한대"라고 모함했다. 나영석 PD는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셋 중에 내일 메츠 표가 생겼는데 한 명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누구 데리고 갈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유미는 "당연히 나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서진 역시 "당연히 얘 데리고 가지. 내가"라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나영석 PD와 정유미 중에서는 누구와 같이 갈 것이냐고 묻자,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당연히 유미 데리고 가지"라고 대답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왜 나영석 PD를 선택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서진은 "얘는 스포츠 이런 거 관심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놀이공원 투어"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얘는 아무것도 탈 줄 아는 게 없는데 뭐 하러 가냐. 아무것도 못 타는데"라며 또다시 정유미를 선택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그러면 일본

  • [종합] 이서진, 과거 소환 당했다…나영석 의미심장 발언, "기억 안 나" 모르쇠 ('소통의 신')

    [종합] 이서진, 과거 소환 당했다…나영석 의미심장 발언, "기억 안 나" 모르쇠 ('소통의 신')

    배우 이서진이 20대 시절 낭만을 거부하며 ‘꼰대’ 마인드를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나는 ‘서진이네’ 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임원즈(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인턴즈(최우식, 뷔) 팀으로 나눠 대결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단합대회라면서 처음부터 편 가르기를 하면 어떻게 하나”며 어이없어 했다. 뷔는 인턴즈 인원이 한 명 부족하다고 했고, 최우식은 “근데 어떻게 4대 1로 하나”라며 은근슬쩍 임원즈 팀에 합세하며 텃세를 부렸다. 뷔는 “벌써부터 팀내 불화가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후 숙소에 도착한‘서진이네’ 팀은 안방, 문간방, 다락방, 거실, 베란다 중 방을 선택하는 방 배정 게임을 시작했다. 한 사람은 테라스에서 1인용 텐트를 치고 자야되는 상황. 나영석 PD가 “난 낭만 있다고 생각해. 만약에 서진이 형이 ‘난 저기서 잘게’라고 하면 여기선 아무 게임도 안 해도 된다”라고 몰아가자 이서진은 “난 낭만이 제일 싫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나영석 PD가 집요하게 “형의 마음 속에도 한 때는 뜨거운 게 있지 않았나. 24살 때쯤에도 없었어?”라고 구체적으로 묻고 정유미도 “있었잖아”라고 거들었지만, 이서진은 “기억 안 난다. 잠자리는 일단 낭만이랑 상관없다. 아침에 나는 암막을 걷지 않아. 해 뜨는 걸 왜 봐”라며 거부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편을 가르면서 무슨 얼어 죽을 단합대회라는 거야. 이게 단합이야? 할퀴고 뜯고 하는 이게 단합이냐고”라고 분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서진·정유미,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전화 한 통에 미국行, "빨리 와, 마중갈게" ('뉴욕뉴욕2')

    [종합] 이서진·정유미, 이러니 열애설이 나지…전화 한 통에 미국行, "빨리 와, 마중갈게" ('뉴욕뉴욕2')

    배우 정유미가 이서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전화 한 통에 한국에서 미국까지 즉흥으로 날라온 것. 이서진 역시 ‘삼시세끼’ 미국편에 정유미와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다섯 번째 에피소드 '청춘 로맨스 그 잡채 1박 2일 in 몬탁'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와 함께 몬탁 비치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우정은 "나와 나영석의 마지막 목표가 이서진 데리고 미국에서 '삼시세끼'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왜 꼭 날 데리고 가냐. 다른 사람 없냐"며 어이없어했다. 나영석은 "삼시세끼-미나리 편"이라며 "농장으로 시작해서 한두 시즌 해 먹고 거기서 키운 걸로 그 앞에 작은 식당 차리자"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설명했다. 나영석은 미국 특집을 진행한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일단 정유미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진이네'를 함께 한 최우식과 '삼시세끼'를 함께 한 김광규는 거절했다. 이서진은 "광규 형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며 옥택연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택연이는 쓸모 있다. 영어도 잘하지 않냐"며 고민했다. 이후 이서진은 "우리 유미랑 영상통화 한번 하자"고 제안했다. 전화를 받은 정유미는 자신을 데려가지 않았다며 서운해했고, 일요일까지 쉰다는 소식에 이서진은 "빨리 옷 입고 공항으로 나와라. 내가 마중가겠다"고 말했다. 정유미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이서진은 “메츠 보러 갈 거다. 오타니 보러 간다. 너 오타니 좋아하잖아”라며 “토요일 밤에 오타니 보고 너는 비행기

  • "9월 말 계약 종료" 이서진, 후크와 재계약 없이 FA 시장 나왔다 [공식]

    "9월 말 계약 종료" 이서진, 후크와 재계약 없이 FA 시장 나왔다 [공식]

    배우 이서진(52)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않고 FA(Free Agency) 시장에 나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오는 9월 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이서진은 예능을 통해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는 tvN '꽃보다 할배' 등 여행 예능의 짐꾼으로 시작해 '삼시세끼', '윤식당' 등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딴 '서진이네'를 이끌었다. 최근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불새', '이산',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서 연기 활동을 잇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결혼도 아직인데…이서진, 딸바보 예약 "애 낳으면 은퇴, 모든 걸 쏟아부을 것"('뉴욕뉴욕2')

    [종합] 결혼도 아직인데…이서진, 딸바보 예약 "애 낳으면 은퇴, 모든 걸 쏟아부을 것"('뉴욕뉴욕2')

    배우 이서진이 2세를 낳으면 은퇴할 거라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지하철역으로 가나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대답 대신 손짓으로 가리켰다. 이우정 작가는 "코디분이 되게 당황하고 있다. 이런 촬영 처음이래. 보통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고 여기로 오시라고 해야 하는데 우리한테 물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나영석 PD는 "브루클린도 옛날에 하이츠라는 동네는 잘 사는 동네고 그 주변은 좀 낙후되고 그랬던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서진은 "브루클린 하이츠는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자마자 있는 동네다. 거기는 의사, 변호사 등이 살았다. 그래서 사립학교가 있다. 나는 약간 거기서 떨어진 곳에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자신이 다녔던 사립 학교에 대해 "대학도 잘 보낸다. 브라운, 하버드, 예일도 있다. 하버드는 기본이다. 내가 제일 꼴등이었다. 수업 시간에 토의, 노론을 엄청나게 한다. 짜증 나 죽겠더라. 난 한마디도 못 하는데"라면서 "성적도 따로 없고 선생님의 코멘트만 엄청나게 쓴다. 내 코멘트는 '조용하다'였다. 난 학교의 창피였다"라고 했다. 이우정 작가는 "만약에 애 낳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이서진은 "나는 애 낳으면 은퇴 할 거야. 애한테 모든 걸 쏟아부을 거야. 나는 올인하게 될 거다. 나는 분명히. 그래서 내가 그럴까 봐 애를 안 낳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우정 작가는 "애를 위해서 남은 인생을 투자할 거냐?"라고 했다. 이서진은 "그게 내 큰 즐거움이 될 거야"라고 했다. 강민경 텐

  •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종합] 정유미, "NBA경기 관람 후, 이서진과 열애설? 최우식·박서준 엄청 놀렸다"('유퀴즈')

    배우 정유미는 이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최우식과 박서준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유미를 부르는 고유명사인 '윰블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유미 씨 별명이 블리이지 않냐. 블리라는 별명이 붙은 분이 많지 않다. 그중 한 분이 유미 씨인데 처음 윰블리라는 소리 듣고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엄청나게 오글거리고 어색했다. 나이도 들고 하다 보니 언제까지 불러줄지 모르니까 즐기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요즘 모임에 가면 스스로 '윰블리'라는 별명을 이야기한다는 정유미는 "친한 분들이랑 같이 작업할 땐 '윰블리 왔어?'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다. '윰블리 왔다'라고 한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집에서도 ‘윰블리’라고 부르시냐"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다들 그럴 것 같은데"라며 망설이다가 고개를 푹 숙이고 "공주요"라고 속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조세호는 “저희는 집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지는 않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잠'(감독 유재선)의 촬영을 마친 이후, 스포츠 관전에 빠졌다는 정유미. 그는 "그전까진 계속 일했었다. 쉬는 동안 뭘 하면 재밌을까 생각하다 평소 안 해본 걸 하기로 했다. 경기장 가는 길도 설레더라. 룰은 잘 몰라도 경기장에서 오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라고 언급했다. 응원하는 팀이 따로 있느냐는 물음에 정유미는 “따로는 없다. 그냥 그 분위기? 이기면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한다. 그냥 재미 찾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

  • "뺨 때려서라도 말려"나영석PD, 유해진과의 결혼 결사반대 하는 이유

    "뺨 때려서라도 말려"나영석PD, 유해진과의 결혼 결사반대 하는 이유

    나영석 PD가 배우 유해진을 남편감으로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의 나불나불' 차승원 편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은 세상이 멸망해서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셋만 남아 한 명을 무조건 정해 막내 PD를 시집보내야 하는 가상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영석 PD는 "유해진 형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뺨 때린다고 했다"며 "절대 하지 말라고 할 거다. 그 형은 혼자 할 게 너무 많다. 러닝도 해야지, 산도 타야지, 스위스도 가야지, 뭐가 되게 많다. 자기 세상이 너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도 "절대 생각도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서진과의 결혼도 탐탁지 않아 했다. 나 PD는 "서진이 형과 결혼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뒷감당은 네가 하라고 할 것"이라며 "마음고생이 있을 테니 감내하라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승원을 최고의 남편감으로 꼽았다. 그는 "이 형은 결혼한 사람은 먹여 살리는 사람이다"라며 "나도 애를 키우지만 그렇게는 못 한다. 가족과 딸에게 끔찍하게 잘하고 희생하면서 산다"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 이서진 '명품 훈남'

    [TEN포토] 이서진 '명품 훈남'

    배우 이서진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서진 '보조개 미남'

    [TEN포토] 이서진 '보조개 미남'

    배우 이서진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종합] 이서진, 전 연인 간접 언급…"데이트 못 하겠어" 결혼하지 않은 이유 고백

    배우 이서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아는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를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결혼 안 할거야?"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지금 굳이 내가 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데이트 할 생각은 없냐?"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그게 제일 문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그게 너무 귀찮다.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그래야하는데.. (데이트에서) 영화 보려면 밥 먹고 술 안먹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해야한다.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서진은 전 연인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도 했다. 이서진은 "(홍콩에) 나 도망갔을 때도 가고, 조카 데리고도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 지금은 아무도 기억을 못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서진은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정은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2008년 11월 결별했다. 당시 이서진은 결별 이후 2개월 간 홍콩에서 칩거 생활을 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과거 한국 들어올 생각 無…몸무게 66kg, 가장 힘들었던 시기"

    [종합] 이서진 "과거 한국 들어올 생각 無…몸무게 66kg, 가장 힘들었던 시기"

    배우 이서진이 과거 홍콩에서의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을 만나 "형 놀이기구 좋아하니까 광규 형이랑 시간 날 때 에버랜드 가는 거 어떠냐. 요새 꽃이 좋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이 나이에 어떻게 혼자 가냐"라고 반박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내가 핑계 만들어주는 거 아니냐. 이서진이 촬영하러 왔나보다 하지 않겠나"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안 그래도 조카랑 여름방학에 미국 가면 놀이공원 가기로 했다"라며 "나는 놀이공원 가면 옷 갈아입는다. 예의라고 생각한다. 콘서트 가면 가수 옷 입는다. 경기 보러 가면 그 팀 옷 입는다. 예의"라고 강조했다. 또 "홍콩으로 가자 그럼. 홍콩 디즈니랜드다 컴팩트하다. 애들 데려가기에 홍콩 디즈니랜드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망 갔을 때 가봤다"라며 홍콩에서 살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서진은 "나는 깨끗하다 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라면서도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한국 핸드폰도 안 켰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거기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인생 가장 강력한 두 달.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먹는데 란콰이펑 같은 번화한 데는 가기가 싫었다. 혼자 아이리쉬 바 가서 흑백주나 마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 가 있을 때는 동네 헬스클럽에 DVD 플레이어가 유산소에 있었다. 그걸 쌓아두면 갖고 와서 틀면 됐다. 그때 24를 처음 보고 세시간씩 운동했다. 멈추질 못하겠더라. 그때 '24'랑 '프리즌 브레이크' 유행할 때다. 내가 그

  • [TEN 포토] 이서진 '고궁을 찾은 보조개 미남'

    [TEN 포토] 이서진 '고궁을 찾은 보조개 미남'

    배우 이서진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뷔·최우식이 잡음 일으켜…다른 직원들 동요, 문제 많았다" ('서진이네')

    [종합] 이서진 "뷔·최우식이 잡음 일으켜…다른 직원들 동요, 문제 많았다" ('서진이네')

    배우 이서진이 최우식, 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11회에서는 영업 종료 기념 인터뷰와 Q&A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가 열흘간 영업하면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물어보자 이서진은 "마지막 날 일 매출 12,000페소를 달성한 게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 "매출이 조금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다. 더 분발했으면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직원들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직원들에 대해 "확실히 경험이 있는 정유미나 박서준은 그렇게 불만이 크지 않은 것 같은데 최우식, 뷔가 여러가지로 잡음을 일으켰다"라며 "왜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얘기가 있지 않나. 다른 직원들을 동요시켜서, 그게 좀 문제가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다섯 시간 이상씩 홀에 나와있다보니까 긴장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힘들었던 점은 "박서준, 뷔가 어느 순간부터 제 친구들이 아니라 상사가 되고, 제 위에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뷔가 대답할 땐 '네'라고 하라고 했을때 '현타'가 왔다"고 설명했다. 뷔는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랑 같이 식당을 연 기분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역시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던 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뭔가 군대에 입소한 기분이 들었다.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고 상관의 눈치를 계속 봐야 한다는 것이 비슷하다. 복장 규제도 그렇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서진, 6년 바친 정유미 대신 박서준 선택…"방탄소년단 뷔, 직원 다 됐다"('서진이네')

    이서진, 6년 바친 정유미 대신 박서준 선택…"방탄소년단 뷔, 직원 다 됐다"('서진이네')

    배우 이서진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직원이 다 됐네"라고 말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임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유, 생채소 김밥으로 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임직원들이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앞 주방과 뒤 주방 중 누가 더 고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듣는 시간, 뷔의 답변을 들으며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이서진은 "직원 다 됐네 얘. 태형이 직원이 다 됐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고. 또한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 묻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제작진이 청춘을 바친 정유미를 언급하자 정유미가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격하게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가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그리고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는 것. 한편 '서진이네'는 최고 시청률 14.5% 돌파,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5월 1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태국 등 12개 국가 TOP 10에 랭크되고, 전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알다가도 모를 이서진의 '이중생활'…'tvN 공무원' 넘어 세계적 리더들과 나란히[TEN피플]

    알다가도 모를 이서진의 '이중생활'…'tvN 공무원' 넘어 세계적 리더들과 나란히[TEN피플]

    데뷔 24년 차의 배우 이서진. 겉으로 보기에는 예능감 뛰어난 천상 연예인이지만 그의 이력은 남다르다. 그는 톱배우 수식어와는 다르게 누구보다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이서진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초청한 미국영화협회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월드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미경 CJ 부회장, SLL·왓챠·에이스토리·래몽래인·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예계 인사 중에는 이서진이 유일한 참석자다.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이서진을 항해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며 악수했고, 이서진은 “(윤 대통령이) 검찰에 계실 때 제가 검찰 홍보대사를 했다”고 답했다. 이서진의 참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 씨 출연작의 방송포맷을 미국이 그대로 사가거나 tvN ‘서진이네’ 등 출연작이 미국 아마존을 통해 유통된 적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서진의 이색 이력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6년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심 어린 추모 헌시 낭독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당시 이서진은 2014년 보훈문예작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백국호 시인의 작품 '무궁화'를 낭독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이서진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