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이서진이 연예인 매니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진중했던 역할을 벗어던지고 유쾌한 이미지로 변모했지만, 흥행에는 실패를 맛보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은 작품. 유명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이 작품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연출한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다.무엇보다 tvN 예능 '뜻밖의 여정'에서 '헤드 매니저'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프로 매니저인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추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 캐릭터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민머리 내과 의사로 파격 변신했던 이서진이 다시 '멋짐'으로 돌아와 이목이 쏠린다.그러나 전작들의 흥행 참패로 인한 이서진의 책임감 역시 크다. 이서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측이 매니저로 변신한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의 하드 코어 직장 사수기를 빼곡히 담은 종합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번 영상을 통해 이들의 직장이 매각될지도 모르는 위기까지 드러나면서 쫄깃한 긴장감까지 드높인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공개된 종합예고 영상에는 바람 잘 날 없는 메쏘드 엔터의 하루하루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먹고, 자고, 싸고, 씻을 때도 전화를 받아야 하고, 사생활도 보장 못하는” 것만으로도 고된데, 매일 같이 사건 사고들이 터지는 여기는 그야말로 전쟁터다. 하루는 메쏘드 엔터 간판 배우 조여정이 “너랑은 이제 끝”이라며 최후통첩을 날리고, 또 하루는 이희준이 “똥 투척하고 내빼는” 등 평탄하게 지나가는 날이 없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이사 마태오(이서진 분), 두 팀장 천제인(곽선영 분)과 김중돈(서현우 분), 그리고 병아리 신입 소현주(주현영 븐)의 직장 라이프는 그야말로 ‘하드코어’ 그 자체다.그런데 메쏘드 엔터에 더 큰 위기가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상승하고 있다. 소속사 대표의 아내 강경옥(문희경 분)이 태오, 제인, 중돈 그리고 명예이사 장명애(심소영 분)를 모아 놓고 “벌써 나간 배우도 몇 명 있다
박슬기가 배우 이서진의 미담을 공개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은'은 '추남추녀(秋男秋女)' 특집으로 개그맨 김용명, 김두영, 방송인 박슬기, 당구선수 한주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이날 MC 김용만은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MC로 활약 중인 박슬기를 소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못 갔다며 두둑하게 축의금을 챙겨준 분이 있다. 2세 소식까지 알고 축하해주시더라. 바로 이서진"이라며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박슬기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시작 전에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며 축의금을 챙겨주시더라. 나중에 확인해보니 너무 큰 액수라 다시 감사 연락을 드렸다"라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박슬기는 지난 출연 당시 아쉽게 3단계에서 탈락한 바 있다. 과연 이번 도전에는 지난 패배의 충격을 딛고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국민 리포터 박슬기의 퀴즈 도전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 제일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서진 집안 자산이 600억 정도라고 전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엔터 매니저 4인방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의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열혈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나올 듯 불타오른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우리 눈앞에 화려하게 빛나는 스타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24시간 서포트를 아끼지 않는 매니저는 스타를 일군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하는 의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기 때문. 이와 관련 오늘(26일)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에서는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서현우 분), 소현주(주현영 분)의 분투를 엿볼 수 있다.영상 속 마태오, 천제인, 김중돈, 소현주는 각자만의 업무 스타일로 열심히 휴대폰 넘어 누군가를 설득하고 있다. 냉철한 엘리트 마태오 이사는 “이대로 후회 안 하시겠어요”라며 노련하면서도 은근한 압박을 가한다. 반면 워커홀릭 천제인 팀장은 “시간을 좀 주시죠”라며 칼 같은 프로미를 보여주고 있다. 세상 ‘순둥’한 김중돈 팀장은 나긋이, 하지만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가 하면, 신입매니저 소현주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아직 허둥대면서도 이슈를 해결하기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유명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에서 제작이 확정된 뒤 주목을 받고 있다.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연출한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으로 뭉쳤다. 지난 5일 종영한 tvN ‘뜻밖의 여정’에서 ‘헤드 매니저’로 활약했던 이서진이 이번에는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프로 매니저로 돌아온다.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 역을 맡은 것. 태오는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추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민머리 내과 의사로 파격 변신했던 이서진이 이번엔 다시 ‘멋짐’으로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1년여 만에 tvN으로 돌아온 곽선영은 현장매니저부터 시작해 팀장 자리까지 오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일담을 들려줬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뜻밖의 여정'에서는 윤여정과 이서진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윌 스미스, 크리스 록의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윤여정과 이서진을 픽업하기 위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향했다. 나영석 PD는 윤여정을 기다리며 시상식 현장을 빠져나가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목격했다.나영석 PD는 윤여정이 나오는 걸 보고 마중 나갔다. 윤여정은 나영석 PD를 보자마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나 추워. 배고파"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차에 탄 뒤 "하나 못 먹었다. 나 이제 가서 밥 먹고 잘 것"이라고 했다.이서진이 마지막으로 차에 탑승했다. 나영석 PD는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를 건넸다. 윤여정이 수상을 바랐던 '코다'의 트로이 코처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수어를) 틀렸다. 트로이 코처가 바르게 알려줬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서진은 "웨슬리 스나입스 아내가 선생님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여정은 웨슬리 스나입스 장인과 친분이 있다고. 이서진은 "웨슬리 스나입스가 들어오자마자 날 보고 '반갑습니다'고 했다. 한국어로 했다"며 "처음에 와서는 선생님이랑 장인 이야기도 하고 자기 와이프가 가면 선생님을 꼭 찾아보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테이블이어서 좋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윤여정은 "네 장인하고 일을 많이 했다고 했다. 삼계탕 먹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했다. 나영석 PD는 "형 재밌었어? 형은 배우들을 많이 아니까 재밌었을
전 축구선수 안정환 딸 리원이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리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rewell s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원은 서울국제학교 졸업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또한 리원은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찍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안정환, 이혜원, 동생 리환도 리원의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했다.리원은 이서진 후배가 된다.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기 때문.한편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새로운 프로그램인데,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함이 가득하다. 배우이자 인간 윤여정을 담아냈다는 신선함 한 스푼만 넣었을 뿐, 익숙한 포맷과 관계성 들이 편안함보다는 식상함을 안긴다. 나영석 PD의 '하이브리드 방송'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이도 저도 아닌 산만함으로 다가왔다. 새 예능 '뜻밖의 여정' 이야기다.지난 8일 처음 방송된 '뜻밖의 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를 오른 윤여정의 오스카 여정을 매니저 이서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자 윤여정과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시리즈 등을 함께한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젝트다.일흔이 넘은 나이에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윤여정.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BAFTA), 미국 배우 조합상(SAG), 미국 독립영화상 등 전 세계 유력 영화제에서 무려 42관왕을 달성한 그가 미국 LA 할리우드 중심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은 새로움을 안기기 충분했다.특히 윤여정은 1974년 가수 조영남과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 생활을 하며 두 아들을 낳은바, 그의 미국 인연들 역시 공개되며 그동안 몰랐던 윤여정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더했다.이는 정확히 들어맞았다. 베일을 벗은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
배우 라미란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종영 소감을 전했다.라미란은 2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과 박원장'이 벌써 종영을 맞이했네요. 그동안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작품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고 특별했다. 한편으로 그 시간들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게 느껴진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공개된 '내과 박원장' 최종화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모림과 박원장(이서진 분)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꿈이 없다는 아들 민구(주우연 분)의 말을 듣고 이내 걱정이 앞선 사모림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울트라 리코더는 제 꿈이 아니었어요. 어떻게든 명문대를 보내려 했던 저희 엄마의 꿈이었죠"라고 말했다. 이 모습은 자신을 꿈을 잊은 채 가족을 위해 헌신한 사모림의 지난날들을 상상케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라미란은 극중 사모림으로 분했다. 사모림은 남편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민간요법도 거침없이 활용하는 인물로 가끔은 무모하고 지나치게 화끈해 감당이 어렵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가족들을 사랑하는 정 많은 여자다. 라미란은 사모림을 통해 남다른 코믹연기 내공을 가감없이 선보였고, 이서진과 함께 달달함과 코믹 사이를 오가는 이제껏 없었던 막강의 부부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박원장에 폭탄발언에 그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떠오른 사모림은 가족을 위해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소리치며 차갑게 돌아섰고, 집안엔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감
배우 이서진이 ‘내과 박원장’을 통해 파격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머리 분장은 예상 했던 일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숨어 있을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서진과 7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 서준범)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과 박원장’은 하나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20년 경력 전문의 장봉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4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 해당 작품은 ’대머리 의사 된 이서진'이라는 파격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이서진은 ‘내과 박원장’을 통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연기 점수는 보시는 분들이 후하게 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언제든지 코미디 연기 도전이 가능하다”며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어린 시절부터 코미디 장르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원장’의 B급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가장 좋아하는 시트콤으로 미국의 ‘프렌즈’를 꼽기도 했다. 그토록 애정하는 장르인 만큼 첫 코미디 도전에서 그는 대머리 특수 분장과 여장, ‘야인시대’ 패러디 등 이미지를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저는 변신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가 갖고있는 모습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저는 사실 댓글을 보는 방법도 모르고 잘 보지도 않는다. 주변에서 얘기해 준 댓글에 따르면, 좋은 댓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재산 탕진했다’는 얘기가 있더라.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내과 박원장’의 인터뷰 형식과 과도한 카메라 무빙 등의 연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서진과 7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과 박원장’은 하나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20년 경력 전문의 장봉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4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 해당 작품은 ’대머리 의사 된 이서진'이라는 파격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내과 박원장’은 과도한 카메라 무빙 연출을 사용해 일부 시청자로부터 낯설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날 이서진은 “이런 식의 연출은 사실 해외에서는 많이 봐 와서 저는 낯설지 않았다”며 “감독의 의도를 이전에 파악하고 있었기에 저는 낯설지 않았고, 한국에서 이렇게 시도하는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도 이런 시도를 통한 성공 사례가 많다”며 “낯설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게 ‘박원장’ 만의 특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보면 예능 같은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재미로 편안하게 웃고 넘어가는 거지 몰입을 방해 한다며 몰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편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작품 속 ‘야인시대’ 패러디를 언급했다. 이서진과 7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과 박원장’은 하나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20년 경력 전문의 장봉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4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 해당 작품은 ’대머리 의사 된 이서진'이라는 파격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이서진은 ‘내과 박원장’을 통해 ‘야인시대’의 “내가 고자라니” 장면을 패러디 했다. 그는 “그 장면을 찍기 전까지는 ‘야인시대’ 패러디를 본 적이 없다”며 “그냥 그 대본을 보면서 ‘이 신은 대사가 왜 사극톤 비슷하게 적어놨지?’ 라고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감독에게 이게 무슨 의미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그 ‘짤’을 한 번 보시면 이해하실 거라고 해서 봤더니 너무 웃기더라”며 “이걸 잘 살려야 되는데 그 부분 만큼은 ‘살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듣고 나서 그는 “잘 살렸다면 저도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특수 분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머리 분장은 어쨌든 제가 처음부터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던 거였지만, 여장이 나오는 줄은 사실 몰랐다”라며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 분장도 그렇고, 분장 팀이 자꾸 욕심을 내더라”라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내과 박원장’의 인터뷰 형식과 과도한 카메라 무빙 등의 연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서진과 7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과 박원장’은 하나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20년 경력 전문의 장봉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4일 티빙을 통해 처음 공개된 해당 작품은 ’대머리 의사 된 이서진'이라는 파격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내과 박원장’은 과도한 카메라 무빙 연출을 사용해 일부 시청자로부터 낯설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날 이서진은 “이런 식의 연출은 사실 해외에서는 많이 봐 와서 저는 낯설지 않았다”며 “감독의 의도를 이전에 파악하고 있었기에 저는 낯설지 않았고, 한국에서 이렇게 시도하는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도 이런 시도를 통한 성공 사례가 많다”며 “낯설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게 ‘박원장’ 만의 특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보면 예능 같은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재미로 편안하게 웃고 넘어가는 거지 몰입을 방해 한다며 몰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편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대머리에 이어 양갈래 머리까지 완벽 소화했다.지난 2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3, 4회에서는 병원을 일으키기 위한 박원장(이서진 분)의 마케팅 도전기가 그려졌다. 여기에 딸을 원하는 사모림(라미란 분)은 새로운 가족계획을 세웠고, 박원장과 함께 셋째 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3, 4회에서는 폭망 직전의 병원을 어떻게든 일으켜 세우려는 박원장의 생존기가 이어졌다. 동네 카페에 올라온 악플 걱정에 밥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던 박원장. 그는 병원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댓글 정화를 시작했다. 직접 손가락을 움직여 로컬 커뮤니티 바이럴 마케팅을 시작한 것.제대로 여론 조작(?)에 나선 그는 박원장 내과만 칭찬하면 정체를 들킬까 봐 지민지(김광규 분) 산부인과 욕을 슬쩍 더하는 치밀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렇게 박원장은 위험한 악플의 맛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지민지가 고소하겠다고 나서면서 박원장은 위기에 빠졌다. 잘못된 마케팅에 되로 주고 말로 받게 된 박원장의 상황은 웃음을 자아냈다.사모림은 자신을 꼭 닮은 귀여운 딸을 원했다. 하지만 개원 빚을 감당하기에도 벅찬 박원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럼에도 사모림을 실망시킬 수 없었던 박원장은 얼떨결에 '셋째 낳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박원장이 소중한 그곳을 다치고 만 것. 생명을 만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박원장은 사모림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를 영원히 속일 수 없었던 그는 자신이 직접 사모림의 ‘딸’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뽀글
이서진이 짠내 나는 개원 첫날을 맞이한다.14일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측은 첫 공개를 앞두고 개원 첫날부터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겪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짠내 나는 박원장의 모습이 웃픈 현실을 짐작게 한다. 개원 꽃길을 기대했건만, 파리 날리는 병원 사정에 왈칵 울음을 터뜨린 박원장. 그의 모습이 어딘지 짠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박원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원장에게 일어난 예상 밖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기의 박원장을 위해 나선 이는 아내 사모림(라미란 분)이다. 박원장 내과의 인재 영입을 위해 스페셜 면접관으로 등장한 것. 아들을 위장 취업 시키려는 차미영(차청화 분) 간호사의 눈동자는 불안하게 떨리고, 차지훈(서범준 분) 역시 깐깐해 보이는 사모림의 곁에서 가까스로 입꼬리를 올린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차지훈의 모습도 폭소를 자아낸다. 박원장 내과에 들른 선우수지(신은정 분), 지민지(김광규 분), 최형석(정형석 분) 원장까지 혀를 내두르게 만든 신입의 혹독한 적응기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 1, 2회에서는 마침내 병원을 개업한 박원장의 눈물겨운 나날이 펼쳐진다. 적자탈출을 위한 박원장의 묘책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