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경력직 인턴답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그려졌다.대망의 첫 오픈식을 마치고 바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 '서진이네' 직원들은 오픈런 손님들을 맞이하며 분주하게 영업을 시작했다.'일잘러' 인턴 고민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척척 재료 준비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메뉴를 체크하고 바로 다음 할 일을 재빠르게 찾아 일을 해냈다. 멀티태스킹까지 가능한 것. 고민시의 빠른 판단 덕분에 몇인 분의 역할을 소화했다. 손님들은 '서진뚝배기'의 음식에 "훌륭한 식사였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도 경력직 전무답게 주방과 홀을 연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유미는 쉐프 최우식에게 음식량을 조절해서 조리할 수 있게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하게 손님들이 계속 들이닥치면서 급기야 웨이팅 손님까지 생겼다. 분주한 주방은 말 그대로 폭풍전야였고, 손님이 많이 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고민시는 적은 양의 밥만 준비해 멘붕에 빠졌다.새로 밥을 지어야 한다고 빠르게 판단한 고민시는 쌀을 씻고 바로 밥을 안쳤지만 손님이 계속 몰려드려 힘에 부쳤다. 결국 기다리던 밥이 완성되면서 최우식과 고민시는 비로소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음식이 마무리되고 최우식은 "하얗게 불태웠다"라며 고민시에게 "민시야 우리 하이파이브 한번 할까?"라고 제안한 뒤 "너 너무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최우식은 "너 연습했지?"라고 물었고, 고민시는 "연습은 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또한 고민시는 자신을 칭찬하는 최우식에게 &
'서진이네2' 첫 영업이 시작됐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그려졌다.대망의 첫 오픈식을 마치고 바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 '서진이네'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헀다. 이어 능숙하게 이서진이 첫 손님을 단체룸으로 안내했고, 최우식은 주방을 뛰어가며 "민시야 큰일 났다"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메뉴판을 들고 이서진은 영어로 메뉴 주문을 받으며 "여러분이 첫 손님이다. 어디서 왔냐"라며 스몰토크를 이어갔다. 미국에서 온 단체 손님은 "여름 방학이다"라며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손님들과 이서진이 스몰토크를 마치고 주방으로 들어와 직원들에게 "손님들 존스 홉킨스 다닌다더라"라며 손님 자랑을 이어갔다. '서진뚝배기'에 첫 손님들의 첫 주문을 받기 위해 이서진은 상무로 승진한 박서준을 파트너로 대동했다. 이서진은 주문을 받자마자 포스키에 메뉴를 입력했고, 주문서를 박서준에게 전달했다.박서준은 이서진에게 주문받은 종이를 보여주며 "(손님) 위치 별로"라며 수줍게 주문서를 자랑했다. 그는 꼼꼼하게 손님들이 앉은 순서를 주문서에 그려서 서빙할 때 정확도를 높였던 것.주문서를 들고 주방에 들어온 박서준은 "메뉴 하나씩 다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고민시는 "돌솥비빔밥부터 미리 해야겠다"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무 말 없이 음식을 준비하는 최우식으로 보고 이서진은 "우식이가 여기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냐 폭투를 하느냐에 달렸다"라고 얘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서진뚝배기' 사장님으로 완벽 변신했다.지난 28일 첫 방송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이서진은 빠르게 식당 운영 마스터 플랜부터 세웠다. 메뉴 특성상 미리 준비를 해둔 뒤, 서빙을 돌아가면서 하는 순환 근무제를 제안했다. 또 점심, 브레이크 타임, 저녁으로 이어지는 운영 시간에 대해서도 촘촘히 체크했다.수익에 집중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것은 물론, 일종의 선발투수 격인 헤드 셰프제로 변화를 예고했다. 이서진은 자신을 전 프로야구 감독 김성근에 비유하며 "(정유미는) 완투하길 바란다", "(박서준은) 무조건 구원투수"라고 각 직원에게 거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최우식을 향해서는 "4회 전 강판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서진의 '서진적 사고'가 단연 돋보였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최우식을 첫 헤드 셰프로 낙점한 것. 오픈 첫날 상대적으로 손님이 많지 않을 것을 감안해 최우식이 헤드 셰프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이 앞서 밀프렙 중 입은 손가락 화상 정도를 직접 체크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메인 메뉴인 꼬리곰탕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이서진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유명 셰프에게 꼬리곰탕에 대해 배우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도 8kg에 달하는 소꼬리를 꼼꼼하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3시간 동안 꼬리곰탕에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내는 '장인 정신'을 발휘했다.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직원들
'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새로운 식당을 개업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본격적인 '서진이네2' 개업에 앞서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서진이네'에서 막내이자 인턴으로 활약한 BTS의 뷔를 찾아갔다.입대 10일 전 뷔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뷔는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후배한테 한 마디 하겠다.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임 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새 인턴 고민시가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이 감도는 '서진이네2'는 인사발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서진은 "부장 다음이 이사인데 어떻게 하냐. 유미는 계속 이사고, 이사라는 것도 전무 이사, 상무 이사 이렇게 급이 있지 않냐"라며 "서준이는 상무 이사다. 유미는 곧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무 이사로 승진한 박서준은 "파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나영석 PD는 "이사 3명에 직원 2명이냐"라며 "그럼 우식이가 대리? 이왕 하는 거 부장 달라 그래"라고 최우식을 챙겼다. 이에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도 그렇고 나은 것 같다. 인턴에서 저 승진한 거네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손님에게 내놓을 한식은 꼬리곰탕, 갈비찜, 비빔밥 3가지 음식이 메뉴로 정해졌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사장 이서진은
고민시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멤버들을 만났다.2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1화 선공개, 그거 들었어? 이번에 새로 온 인턴이 고민시라던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 멤버들과 만나기 전에 "한숨도 못 잤다. 너무 떨려서. 아무도 모르시죠?"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어쨌든 신입 사원 면접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궁금한 거 물어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서준은 "너무 긴장되겠다. 뭔지 알겠다"라며 공감했다. 고민시가 등장하자 구면인 정유미와 최우식은 반갑게 인사했다. 이서진은 "누구야?"라며 초면이라 못 알아보며 어색해했다. 최우식은 "그럼 어떻게 면접 시작할까요?"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도 고민시에게 면접을 보듯 "혹시 미리 생각해 본 적 있냐. '아 나는 서빙을 좀 잘할 수 있는데, 주방 일을 잘할 수 있는데'"라고 물었다.고민시는 "서빙을 잘할 수 것 같다. 설거지도 잘 할 수 있다. 고깃집 알바, 카페 알바도 해봤고 데뷔하기 전에 연기 학원 다니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웨딩 플래너도 했고"라고 말했다.나영석 PD는 "원래 배우 하기 전에 회사도 다녔었고, 조직 일에 굉장히 최적화되어있고, 무엇보다 그 조직에서 제일 빨리 승진했다고 한다. 빨리 치고 올라가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고민시가 "요리는 요즘 계속 연습을 하고 있다"고 열정을 보이자 이서진은 "메뉴 뭐 할지 알고 연습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고민시는 "메뉴는 모
이서진이 10년의 사랑이 담긴 꼬리곰탕을 선보인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뭉쳐 아이슬란드에 서진이네 2호점을 오픈, 곰탕으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곰탕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서진을 확인할 수 있다. 10년 전, 정선의 시골 마을에서부터 스페인, 구례까지 이어진 이서진의 곰탕 사랑은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물론 신구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아왔던 상황.긴 시간이 지나 마침내 이서진의 꿈이 아이슬란드에서 이루어진다. 이서진의 곰탕이 정식 메뉴로 개발돼 판매되는 것. 이서진은 땀을 흘려가며 조리에 열중하는가 하면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해야지”라고 남다른 꼬리곰탕 철학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꼬리곰탕의 때깔을 섬세하게 확인하고 내부 심사는 엄격하게, 기름 통제는 철저하게 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서진이 끓인 꼬리곰탕을 맛본 최우식은 “이거예요”라고 진심이 담긴 감탄사를 내뱉어 이서진의 꼬리곰탕이 더욱 궁금해진다.또한 영상 속 식당을 찾아온 현지 손님들이 꼬리곰탕을 즐기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이서진의 정성으로 완성된 꼬리곰탕 국물을 맛보고 뼈를 들고 뜯는 등 남녀노소 손님들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꼬리곰탕으로 아이슬란드를 접수할 ‘서진이네2’가 더욱 기다려진다.이처럼 이서진의 정성이 듬뿍 담긴 꼬리곰탕과 함께 찾아올 ‘서진이네2’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 되더라고요."배우 이서진(53)과 현봉식(39·본명 현재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루머가 돌던 초기만 해도 사실이 아니니 금세 수그러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지는 루머 피해를 앉아서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게 이들 배우의 공통된 입장이다.이서진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불거진 이서진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안테나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도 "소속 배우의 실명(이서진)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지난달 불거진 이서진에 대한 루머에 대한 것이다. 앞서,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에서 L씨와 4년 넘게 만났으나,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기며 잠수 이별을 당했고, L씨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갖고 있어 유출 가능성에 크게 염려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다"며 "지금 유튜브에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
소속사 안테나가 최근 불거진 소속 배우 L씨 이서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1일 안테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서진 전 연인 논란은 사실이 아닌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계속되는 허위 사실로 인해 사태가 심각해져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작성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그는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일각에서는 L씨가 안테나 소속의 배우라고 추측했다. 이에 L씨 측이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이하 안테나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
만삭의 토크 열정을 보여준 박슬기가 유재석, 박보검, 이서진, 김구라 등 스타들의 마음 사로잡은 ‘팜프파탈’ 매력과 함께 감동의 ‘미담 화수분’을 터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한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효정이 차지했다. 단독 모델 재계약까지 한 이효정의 불가마 같은 중고거래 매너 온도 토크 장면으로 이날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이자 배우 이유진이 자취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부자 관계가 밝혀진 이효정이 ‘라스’에 입성했다. 이효정은 ‘나혼산’ 출연 이후 반응이 좋아 “나도 예능에 쓰임이 있는 배우라는 걸 알게 됐다”라며 뿌듯해했다.이효정은 중고 거래 앱 온도로 화제를 모았는데, 중고 거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경쟁 업체에 입사한 사위의 부탁 때문이었다고. ‘나혼산’ 이후 중고 거래 앱의 광고 모델이 됐고, 최근 단독으로 재계약했다는 근황도 공개했다. 이효정은 동생인 배우 이기영에 대한 이야기, 스타 등용문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공룡선생으로 활약했을 당시 만났던 이정재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또 후배이자 대배우가 된 최민식, 한석규와 대학교 졸업 공연을 함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전 KBS 아나운서이자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 조우종은 8년 만에 &lsqu
이서진이 입담을 자랑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과 MC 유재석, 양세찬은 새해를 맞아 한복으로 차려입었다. 하늘빛 한복을 차려입은 이서진은 유재석, 양세찬과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많은 녹화를 했지만 여기서 벽에 찰싹 기댄 사람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안 기대면 어떡하냐"며 '도련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럼 허리 세워야하냐"면서 자세를 고쳐잡아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형에 만약에 예전에, 조선시대 때 태어났으면 형은 한량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진작에 사약을 받았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바른말 하다가 사약받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이서진은 "대역죄인으로 참수당할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서진이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서진이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유재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이서진은 녹화장에 "허접하다"며 탄식했다. 유재석은 "20년 전만 해도 욕먹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이 "무슨 욕 먹었냐"고 묻자 이서진은 "싸가지 없다"라고 덤덤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이서진에게 "형이 안테나 들어왔는데, 왜 들어왔냐"고 물었다. 양세찬이 "난 형(유재석) 때문에 오신 줄 알았는데"라고 추측하자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다"고 자신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유재석은 "어우 기분 나빠. 새해부터 기분 나빠.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 식구가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서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뒤 11월에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왜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찬 역시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다”라면서도 “근데 뭐 또 내가 있는 것도 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서진은 “글쎄...”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어우 나 새해부터 너무 기분 나빠. 그냥 ‘아니’ 이랬으면 웃고 말았을 텐데 너무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 떨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한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은 욕먹었을 거다. 지금은 완전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하자 이서진은 “뭐 ‘X가지 없다’ 이런 욕이었다”라면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편입된 안테나는 본래 가요 기획사였으나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대세 배우부터 트렌드를 이끄는 인기 크리에이터 등 올해 다방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MMA2023에서 시상자로 무대를 빛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의 곽튜브, 이서진, 천우희, 장기용, 홍진경 등 22명에 이르는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175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MMA2023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서진이 시상자로 출격하여 특유의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방송되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예고한 장기용, 천우희도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과 유튜브, 사업까지 접수한 홍진경도 MMA2023 시상자로 초대됐다. 특유의 입담과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MMA2023에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예능인은 물론이고 SNS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모델 등이 대거 출격한다.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는 조세호를 비롯해 ‘피식대학’을 통해 대세 중의 대세로 거듭난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 파격적인 콘셉트와 넘치는 텐션을 자랑하고 있는 랄랄, MZ세대 신입사원 ‘맑눈광’과 ‘X세대 아영이’ 등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아영, GEN Z 세대의 워너비로 떠오른 10대 모델 박제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유명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하고 있는 최현준 등이 시상자
배우 이서진이 배우 손예진의 미모를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편'에서는 '서진이네' 임직원 단합 대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 식사를 걸고 이어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네 번째 주자인 최우식은 '모짜'라는 제시어에 '리짜'라고 대답해 실패했다. 이서진은 1번에서 자꾸 틀리는 최우식을 보고 "너 진짜 깡소주만 마실 거야"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우식은 '피땀'이라는 문제에 '피땀빼기'라고 말해 뷔를 당황케 만들었고, 뷔는 "한대 때려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나영석 PD가 "지금 쭉 나온 제시어에 대해 머릿속에서 (생각했을 때) 틀린 게 있나"라고 묻자 "없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서진은 "태형(뷔)이가 남의 건 잘 듣는데 자기 건 못 듣는다"라고 장난쳤다. 뷔 역시 "맞는 말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영석PD가 이서진에 "밥 잘 사주는"이라며 문제를 내자 이서진은 "누나"라며 답했다.그러자 나영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땡을 외쳤다. 이서진은 "맞잖아"라며 의아해했고, 나영석은 "예쁜 누나"라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자 나영석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손예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빠르게 "예쁘네"라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회장님네 사람들' 이순재, 박근형,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났던 이서진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꽃보다 할배' 박근형, 이순재, 김용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용건은 과거 함께 찍었던 예능 '꽃보다 할배'를 회상하며 "서진이도 많이 힘들었을 거다. 다 준비하고"라며 할배들 사이 짐꾼과 가이드를 했던 이서진을 언급했다. 이에 박근형은 "이서진 참 착해"라 공감했다. 이순재는 "우리가 스페인 갔을 때 최지우가 붙었다. 둘이 그림 좋더라. 괜찮다고 했다. (만나보라고 추천했는데) 말을 안 듣더라"고 이서진과 최지우의 만남을 기원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용건은 "이서진은 형님들이 추천한 건 아니냐"고 물었고 이순재는 "전혀 몰랐다. 서진이는 우리가 아니라 젊은 아이들인 줄 알았다더라. 공항에서 무슨 일이냐고 놀라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용건 "놀랐잖아. 서진이가 벙찐 거 봤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근형은 "젊은 여자 남자가 가는 줄 알고 신바람 나서 나왔더라"고 회상했고 이순재는 "그런데 꼰대 4명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속해서 꽃할배를 추억하며 "다녔던 도시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박근형과 이순재는 각자 좋았던 도시들을 언급했다. 김용건이 "쿠바를 한번 갔어야 했는데 그때 가고 싶어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박근형은 "쿠바 가자고 했었는데 결국 (못 갔지) 코로나 전인데도 (나영석PD가) '삼시세끼' 하느라고"라며 "할배 5명이랑 있으면 골치 아프지 뭐 시끄럽기나하고"라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