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과거 홍콩에서의 생활을 회상했다.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을 만나 "형 놀이기구 좋아하니까 광규 형이랑 시간 날 때 에버랜드 가는 거 어떠냐. 요새 꽃이 좋다더라"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이 나이에 어떻게 혼자 가냐"라고 반박했다.나영석 PD는 이에 "내가 핑계 만들어주는 거 아니냐. 이서진이 촬영하러 왔나보다 하지 않겠나"라고 재차 물어봤다. 이서진은 "안 그래도 조카랑 여름방학에 미국 가면 놀이공원 가기로 했다"라며 "나는 놀이공원 가면 옷 갈아입는다. 예의라고 생각한다. 콘서트 가면 가수 옷 입는다. 경기 보러 가면 그 팀 옷 입는다. 예의"라고 강조했다.또 "홍콩으로 가자 그럼. 홍콩 디즈니랜드다 컴팩트하다. 애들 데려가기에 홍콩 디즈니랜드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망 갔을 때 가봤다"라며 홍콩에서 살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서진은 "나는 깨끗하다 폭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라면서도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한국 핸드폰도 안 켰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켰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거기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인생 가장 강력한 두 달.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먹는데 란콰이펑 같은 번화한 데는 가기가 싫었다. 혼자 아이리쉬 바 가서 흑백주나 마셨다"라고 말했다.그는 "홍콩 가 있을 때는 동네 헬스클럽에 DVD 플레이어가 유산소에 있었다. 그걸 쌓아두면 갖고 와서 틀면 됐다. 그때 24를 처음 보고 세시간
배우 이서진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GUCCI) 크루즈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최우식, 뷔에 대해 이야기했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11회에서는 영업 종료 기념 인터뷰와 Q&A시간이 진행됐다.이날 나영석 PD가 열흘간 영업하면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물어보자 이서진은 "마지막 날 일 매출 12,000페소를 달성한 게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또 "매출이 조금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다. 더 분발했으면 더 올릴 수 있었는데 직원들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 밝혔다.이서진은 직원들에 대해 "확실히 경험이 있는 정유미나 박서준은 그렇게 불만이 크지 않은 것 같은데 최우식, 뷔가 여러가지로 잡음을 일으켰다"라며 "왜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얘기가 있지 않나. 다른 직원들을 동요시켜서, 그게 좀 문제가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최우식은 "다섯 시간 이상씩 홀에 나와있다보니까 긴장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힘들었던 점은 "박서준, 뷔가 어느 순간부터 제 친구들이 아니라 상사가 되고, 제 위에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 뷔가 대답할 땐 '네'라고 하라고 했을때 '현타'가 왔다"고 설명했다.뷔는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랑 같이 식당을 연 기분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역시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던 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뭔가 군대에 입소한 기분이 들었다.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고 상관의 눈치를 계속 봐야 한다는 것이 비슷하다. 복장 규제도 그렇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직원이 다 됐네"라고 말한다.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임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유, 생채소 김밥으로 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임직원들이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앞 주방과 뒤 주방 중 누가 더 고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듣는 시간, 뷔의 답변을 들으며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이서진은 "직원 다 됐네 얘. 태형이 직원이 다 됐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고.또한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 묻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제작진이 청춘을 바친 정유미를 언급하자 정유미가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격하게 반응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가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그리고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는 것.한편 '서진이네'는 최고 시청률 14.5% 돌파,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5월 1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태국 등 12개 국가 TOP 10에 랭크되고, 전 세계 14위를 기록했다.강민경
데뷔 24년 차의 배우 이서진. 겉으로 보기에는 예능감 뛰어난 천상 연예인이지만 그의 이력은 남다르다. 그는 톱배우 수식어와는 다르게 누구보다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최근 이서진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초청한 미국영화협회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월드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이미경 CJ 부회장, SLL·왓챠·에이스토리·래몽래인·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예계 인사 중에는 이서진이 유일한 참석자다.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이서진을 항해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며 악수했고, 이서진은 “(윤 대통령이) 검찰에 계실 때 제가 검찰 홍보대사를 했다”고 답했다.이서진의 참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 씨 출연작의 방송포맷을 미국이 그대로 사가거나 tvN ‘서진이네’ 등 출연작이 미국 아마존을 통해 유통된 적이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서진의 이색 이력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6년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심 어린 추모 헌시 낭독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당시 이서진은 2014년 보훈문예작품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인 백국호 시인의 작품 '무궁화'를 낭독하며 순국선열과 호
이서진이 방탄소년단 뷔를 의심하며 몰아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영업 8일차,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직원들은 "오늘 최고 매출 찍어야 하는데"라면서 마지막 영업 준비에 나섰다. 최우식이 "이렇게 했는데 오늘 만약 손님 없으면 어쩌냐"고 하자 이서진은 "한숨 쉬면서 끝나는거다"며 웃었다.영업이 시작됐지만, 매장에는 사람이 오지 않았다. 이때 뷔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음악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이에 사장 이서진도 웃음을 짓다 다시 심각해진 표정으로 "우리끼리 이렇게 놀고 있을때가 아닌데"라고 했다. 오픈 1시간이 경과하자 첫 손님이 등장했고 연이어 세 번째 손님까지 등장했다. 뷔는 박서준을 대신 반반 핫도그에 처음으로 도전했고, 박서준의 칭찬까지 받았다. 식사를 마친 손님은 팁을 두고 떠났고, 정유미가 팁을 챙겨 뷔에게 "오늘 핫도그 잘됐냐"며 팁으로 용돈을 줬다. 뷔는 정유미를 지나쳐 돈통을 열었고, 이서진은 "왜 돈통을 열었냐. 주머니에 뭐 챙긴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에 뷔는 "누나가 용돈 준거다. 그냥 돈통 어떻게 여는지 궁금해서 열어봤다"며 억울해했다. 이서진은 "자꾸 돈통에 손을 댄다"고 몰아가며 분노했고, 뷔는 "여기는 신뢰가 없다. 이런 의심 억울하다"고 호소했다.현재까지 매출은 2000페소. 이에 최우식은 "1만페소 더 팔아야한다. 오늘 1만페소 넘길 때까지 가게 영업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뷔에게 "사장님이 너 한국 못 간다더라"고 못박았다.해가 지는 시간이 되자 손님이 몰려왔다.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억울함이 폭발한다.14일 방송될 tvN ‘서진이네’에서는 저녁 장사만 하는 영업 일곱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팁을 모아둔 통에서 예상치 못한 고액(?) 지폐가 발견돼 사장 이서진의 눈초리에서 의심이 뿜어져 나온다.앞서 이서진은 장보기,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하는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에게 손님들이 주고 간 팁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준다.최우식이 “한번 계산해 봐. 지금까지 얼마인지”라고 하자 뷔는 팁 통에 있는 돈을 꺼내 계산에 돌입한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서진은 한화로 약 3만 2000원의 500페소 지폐가 나오자 “500페소가 어떻게 팁이 나왔어”라며 깜짝 놀란다. 부장 박서준 역시 “팁 아닌 것 같은데 그거”라고 말한다.불신이 싹튼 이서진의 추궁에 궁지에 몰린 뷔는 “어찌 저에게 믿음이 없으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한다. 게다가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며 폭주, 창과 방패 같은 이서진과 뷔의 대환장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일곱 번째 영업 날에는 오픈 전부터 예약 손님이 생기며 신이 난 이서진이 테이블 추가를 제안한다. 박서준은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하지만 상기된 표정의 이서진은 손수 추가 테이블을 세팅 한다고. 이번에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는 ‘서진이네’ 매출이 또 한 번 만 페소를 넘길지 주목되고 있다.이날 신메뉴로 불고기 덮밥과 제육 덮밥이 출시된다. 최우식은 앞주방에서 김밥과 덮밥 메뉴를 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 봉재현, 이서진이 뭉쳤다.2023년 상반기 제작에 돌입하는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은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이런 가운데 4월 6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이끌 주요 배우 3인이 공개됐다.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 봉재현(최세경 역), 이서진(김득팔 역)이다. 먼저 윤찬영은 극중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과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47세 조폭 김득팔을 연기한다. 송이헌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생이다. 반면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47세 조폭이다. 무식해 보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인간애로 똘똘 뭉친 김득팔은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특별한 인물이다.윤찬영은 ‘마마’, ‘육룡이 나르샤’, ‘아무도 모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꽉 채워온 실력파 배우이다. 성인이 된 후에는 더 폭넓은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으로 K-좀비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켰고 ‘소년비행’ 시리즈에서는 방황하는 청춘을 선 굵은 연기로 소화해 극찬받았다. 이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3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에서는 만석인 홀에 웨이팅 손님까지 있어 매출 대박을 예감케 하는 영업 다섯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경영 본능이 깨어난 이서진이 마감 후 찾아온 손님을 받느냐 영업을 종료하느냐를 두고 생각에 잠긴다.이서진은 매출이 저조했던 영업 네 번째 날과 달리 손님들로 북적이는 다섯 번째 날에 보조개가 깊어진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열정 넘치는 이서진의 모습을 본 이사 정유미는 뒷주방으로 와 “너무 달라”라며 “사장님이 많이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라고 반응을 전한다. 이에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멕시코에 오기 전 ‘마감 시간인데 손님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던 질문이 현실이 된다. 영업이 끝난 ‘서진이네’에 손님들이 방문하는 것. 부장 박서준이 “오늘 한 번 욕심내보세요”라고 얘기해 과연 영업 종료와 추가 손님 사이에서 이서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더불어 “엄청난 후반전이었다”는 최우식의 말처럼 바쁘게 달린 다섯 번째 영업 매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우식과 정유미의 설레발이 계산기를 두드리는 이서진의 미소를 유발한 가운데 보조개 꽃 만개를 부르는 매출을 기록했을지 벌써부터 그 결과가 기대된다.최고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둔 ‘서진이네’는 3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서진이 방송을 여러 번 함께한 동료 중 박서준을 후계자로 낙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뷔와 최우식이 옷 쇼핑 중이라는 말을 듣고 전화했지만 통화에 실패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서진은 제작진 앞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평가를 냉철하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승진'이 힘들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거 같다. 승진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세심하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있지만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애사심이 없다"고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박서준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다"면서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박서준을 후계자로 점찍었다. 최우식의 장단점은 명확했다. 이서진은 "우식이는 사람들하고 다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이 있다. 순발력도 있고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라면서도 "(단점도) 많다. 틈만 나면 숨어 있고 딴청 피운다. 무조건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새 인턴으로 들어온 뷔에 대해선 "성실하다. 묵묵하게 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마인드가 딱 있다"고 장저믈 찍었다. 이어 "단점은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서준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서진이네' 다음이 '서준이네'라는 말을 들은 박서준은
이서진이 박서준을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는다.오늘(24일)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냉정하기 짝이 없는 직원평가가 공개된다. 특히 부장 박서준이 이서진의 총애를 받으며 이서진의 마음속 차기 사장 1순위에 낙점된다.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시장으로 장을 보러 간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가 옷 쇼핑을 한다는 속보를 접하고 크게 노한다. 예상치 못한 ‘인턴즈’의 옷 쇼핑 사태는 직원평가라는 후폭풍을 일으키며 이서진은 사장의 시선에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뷔의 장단점을 신랄하게 이야기한다.정유미의 세심함과 창의적인 마인드를 장점으로 평가한 이서진은 박서준 평가에서는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지”라며 두터운 신임을 드러낸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더니 자신의 뒤를 이을 유일한 인물로 박서준을 선택한다.또한 이서진은 요주의 인물 최우식에게도 생각보다 후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최우식의 약점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많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뷔의 장점으로는 성실함을 꼽는다.매출이 낮아 근심 가득했던 네 번째 영업을 마친 ‘서진이네’는 다섯 번째 영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텅 빈 거리와 텅 빈 홀은 분식집 운영에 진심인 이서진을 초조하게 만들고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핀다.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에도 이서진이 반응하지 않자 최우식은 “오늘 사장님 또 들어가서 또 화나겠네”라며 걱정을 한다고 해 이들이 저조한 매출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는 주목된다. ‘서진이네’는 매주
박서준이 파업을 선언하고 뷔는 사기계약을 언급했다. 1만 페소 목표 매출을 달성한 이서진은 직원들에게 하루 휴가를 주며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영업 3일 만에 목표 매출엔 1만 페소를 달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서진이네’ 직원들은 브레이크 타임 후 한 번에 몰린 손님들을 대처하기 바빴다. 이서진은 정신없이 주문을 받았고, 최우식은 음식을 서빙하고 홀 손님들을 상대했다. 박서준은 멀티로 핫도그와 라면을 끊임 없이 만들었고, 뷔는 양념치킨을 담당해 쉬지 않고 음식을 내놨다. 정유미도 묵묵히 김밥을 말았다. 손님들은 콤보 메뉴부터 핫도그, 양념치킨,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고, 떡볶이와 핫도그, 양념치킨 모두 재료가 부족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이에 박서준은 핫도그 재료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재빨리 재료 보충에 나섰고, 뷔도 쉬지 않고 양념치킨을 만들었다. 정유미도 이제는 제법 빠르게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최우식과 이서진은 홀을 맡아 주문을 받고 완성된 음식을 서빙했다. 그중 한 무리의 손님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최우식을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손님들은 최우식에게 ‘기생충’에 나온 배우가 맞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부끄러워하면서 맞다고 했다. 이에 손님들은 “정말 좋은 영화였다”, “이건 진짜 미쳤어”라며 반가워했다.폭풍처럼 손님들이 몰려간 후 이서진은 활짝 웃었다. 매출을 계산해본 결과 그가 목표했던 1만 페소를 달성한 것. 그러나 직원들은 지쳐 있었다. 영업을 끝낸 후 뷔는 “이거 사기계약이다. 나 한국 갈 거다”라며 주
‘서진이네’가 야심찬 신메뉴로 손님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주말 대목을 맞이해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와 양념치킨, K-매운맛을 보여줄 불라면까지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매출 상승을 노린다.앞서 인턴 최우식은 손님들로 북적이는 ‘서진이네’에 구세주처럼 합류했다. 도착하자마자 설거지를 맡아 짠내를 불러일으켰던 최우식은 이틀 선배 인턴 뷔를 도우며 인턴 경력자의 클래스를 증명, 뷔를 긴장시킬 예정이다.또한 최우식과 뷔는 히든 메뉴 양념치킨 담당으로 ‘치킨 인턴즈’를 결성한다. 최우식이 닭고기 준비와 반죽을, 뷔는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며 차근차근 일을 진행한다. 그러나 가게 오픈 20분 전부터 기다리는 사상 최초 오픈런 손님 소식에 치킨 초벌을 하던 두 사람의 마음은 초조해진다고.급한 마음에 최우식이 치킨 튀기기에 속도를 내보지만 튀김망 바닥에 치킨이 붙어버리며 ‘치킨 인턴즈’는 역경에 처한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아 대박의 기운을 감지한 사장 이서진이 치킨 준비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그사이 오픈런 손님은 더 늘어난 상황. 최우식의 애타는 마음도 모른 채 초벌하는 치킨은 계속 붙어버리고 영업시간은 점점 다가온다고 해 과연 ‘치킨 인턴즈’는 무사히 양념치킨을 선보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이서진이 간판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이서진의 자리를 위협하는 또 다른 ‘서진’이가 등장하기 때문. ‘서진’이는 그 다음 날도 성실히 출근 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해 정체를 궁금케 한다.신메뉴로 매출 상승을
'서진이네' 방탄소년단 뷔가 '사장' 이서진의 꼰대 면모에 당황스러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영업을 시작한 '서진이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우르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사장 이서진의 눈동자가 흔들린다고 해 폭풍같은 하루를 예감케 하고 있다.둘째 날 영업을 앞두고 멤버들은 한자리에 보였다. 이날 복장은 네이비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 이서진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온 뷔를 향해 "바지가 왜 이러냐"며 복장 규정을 상기시켰다. 이에 나영석 PD는 "왜 직원 복장을 컨트롤하냐"라고 타박했다. 이서진은 "우린 자유 복장 아니다. 유니폼 있다"고 반박했다.이서진은 "오늘은 둘째 날이니까 늦게까지 하려고 한다. 오늘은 태형이만 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뷔는 "솔직하게 편지함 뭐 그런 거 없냐"라며 당황했다.이에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지금 노조가 만들어지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노조는 용납할 수 없다. 노조가 결성된다 싶으면 얘를 임원으로 올릴 거다. 임원은 노조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사장의 횡포'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뷔는 "직원이 둘이고 임원이 셋이냐"라며 어리둥절해했다.이서진은 정유미를 보며 "얘도 지금 태형(뷔)이 신임을 잃었다"라고 잔소리했다. 뷔는 "어제 누나가 갑자기 모레는 우식이와 같이 한 시간 일찍 출근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충격 받은 듯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다행히 둘째 날 영업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서진이네'에는 오픈 전부터 방문을 예약하는 손님들이 나타나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가게 오픈을 앞두고 예민함이 폭발한다.24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에서는 초보 사장 이서진의 진땀 나는 개업기가 펼쳐진다.‘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프로그램.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직원으로 합류하여 종업원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일곱 빛깔의 호수가 아름다운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 전파에 나선 ‘서진이네’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첫 장사 준비에 난항을 겪는다. 한국에서 레시피를 완벽하게 숙지해 갔음에도 멕시코에선 쉽사리 만들어지지 않은 것.특히 김밥 담당 정유미는 속도 모르고 자꾸 터지는 김밥에 어쩔 줄을 모르는가 하면 박서준의 핫도그는 끝이 튀김기 바닥면에 닿아 뭉개져 당황을 금치 못한다. 이를 지켜보는 사장 이서진의 속은 점점 타들어갔다고. 보다못해 주방 살림살이에 직접 관여한 그는 “준비가 돼야 오픈을 하지”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설상가상으로 비까지 퍼부어 지나다니는 사람들마저 보기 쉽지 않은 상황이 펼쳐진다. 염려 가득한 얼굴로 테이블에 몰아친 빗물을 닦는 이서진의 면면은 점점 심각해져 가고 급기야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 ‘서진이네’ 직원들은 단체로 이상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는 후문.과연 이들의 간절함이 악재를 뚫고 무사히 가게 오픈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서진이네’ 개업일 풍경이 기다려진다.‘서진이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