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연매살' 황세온 "이서진, 방송 이미지 그 자체…서현우=스윗함의 정석" [인터뷰①]

    '연매살' 황세온 "이서진, 방송 이미지 그 자체…서현우=스윗함의 정석" [인터뷰①]

    배우 황세온이 서현우,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배우 황세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담았다. 황세온은 극 중 메쏘드엔터의 데스크 직원이자 배우 지망생 강희선으로 분해 열연했다.황세온은 "종영이 실감이 안 난다. 결말에서 희선이가 성공해서 끝난다거나 러브라인이 이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아직 이야기가 안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이게 끝난 건가?' 싶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황세온은 같이 호흡을 맞춘 서현우에 대해 "스윗함의 정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서중돈 팀장님 그 자체였다. 이런 매니저랑 일하면 심쿵하겠다 싶더라. 사람이 너무 좋으니까 배우나 매니저를 떠나서 사람한테 반할 정도였다. 선배님이 그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캐릭터와 찰떡이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촬영장 분위기메이커로도 서현우를 꼽았다. 황세온은 "애써 웃기려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선배님이 등장하면 현장 분위기가 온화해지고 다들 유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서진에 대해서는 "이서진 선배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 자체여서 너무 놀랐다. 매체에 나온 분들을 보면 실제와 방송이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서진 선배는 방송에서의 모습 그 자체였다. 너무 잘 해주셔서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소속사서 위기' 이서진 vs '소속사가 위기' 이서진…절묘한 리얼리티[TEN스타필드]

    '소속사서 위기' 이서진 vs '소속사가 위기' 이서진…절묘한 리얼리티[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이서진이 처한 상황이 공교롭다. 매니저 역할로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소속 배우와 트러블로 인해 위기를 맞았는데, 현실에서는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과 여러모로 잡음을 겪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향후 이서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이서진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에서 메소드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팀 총괄이사 마태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연매살'은 연예기획사 메소드엔터가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4명의 매니저들이 회사 살리기와 배우 관리로 분투하는 이야기다.극 중 배우 역할인 출연 배우들의 실제 상황을 섞어 리얼리티를 높인 에피소드가 재미 포인트. 최근 방영된 회차에서는 이서진은 소속 배우인 다니엘 헤니와 유망한 감독 사이를 오해하게 만든 장본인이 됐다. 결국 다니엘 헤니가 이서진에게 "우린 끝났다"는 말을 전하면서, 메소드엔터의 첫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엎어질 위기가 됐다. 게다가 이서진은 극 중 메소드엔터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혼외자 딸 주현영(소현주 역)이 자신의 실수를 덮어쓰려 하자 "내 딸이다"며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서진은 회사 매각 위기, 배우 뒤치다꺼리, 이혼 위기에 이어 회사 내 평판 위기도 맞닥뜨리게 됐다.'연매살'에서 이서진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득과 실을 면밀히 따지는 이

  • [종합] 이서진, 생명의 은인 김국희와 입맞춤…곽선영은 김지훈 영입 성공('연매살')

    [종합] 이서진, 생명의 은인 김국희와 입맞춤…곽선영은 김지훈 영입 성공('연매살')

    곽선영이 라이벌 회사 소속 스타 배우 김지훈을 영입한 가운데, 김국희가 이서진에게 사랑에 빠진 듯 깜짝 입을 맞췄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천제인(곽선영 역)이 김지훈을 영입하고, 마태오(이서진 역)은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 김국희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태오 이사를 기절시킨 구해준(허성태 역)은 메쏘드엔터의 지분 60%를 보유하며 대표 자리에 앉았다. 곧바로 회사를 업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지침을 내렸다. 라이벌 스타미디어가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를 데려간 것을 문제 삼으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김지훈을 스타미디어에서 빼내자"라고 야망을 드러낸 것.유명 작가의 신작에 캐스팅됐다 취소되면서 스타미디어와 트러블이 생긴 김지훈은 마침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천제인은 가족관계, 교우관계, 관심사, 취미 등 김지훈에 대한 모든 것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관건은 최대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 김지훈은 이미 수없이 들어오는 다른 소속사들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천제인은 구해준이 데려온 전략기획 팀장 써니(최규리 역)로부터 김지훈이 회원제로 운영하는 스포츠짐에 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했다.천제인은 소현주(주현영 역)와 운동하는 척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훈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천제인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업계 유행어인가 보다. 진부하다"며 맞수를 뒀다. 천제인은 유명 작가 캐스팅 취소 건을 들어 자신이라면 무조건

  • [종합] 김소현♥손준호에 날벼락 맞은 이서진, 정혜영에 '혼외자' 주현영 들켰다('연매살')

    [종합] 김소현♥손준호에 날벼락 맞은 이서진, 정혜영에 '혼외자' 주현영 들켰다('연매살')

    이서진이 혼외 자식 주현영을 정혜영에게 들킨 가운데, 이혼을 통보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역)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에게 날벼락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소현(김소현 역)은 다급하게 마태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소현은 "친구와 차에 있는데 사진이 찍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마태오는 "혹시 친구가 남자야? 둘이 사진 찍히면 안 되는 짓이라도 한 거야?"라고 물었다.김소현은 "대학 동창이고 이야기만 했다"고 답했다. 마태오는 "그럼 뭐가 걱정이야?"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준호 씨가 저 친정 간 줄 알아요. 준호 씨한테 절대 말하면 안 돼요. 준호 씨가 그 친구 만나는 거 싫어하거든요"라고 설명했다. 마태오는 "그냥 사실대로 말해라. 속인 거 알면 더 화나지"라고 조언했다.소현주(주현영 역)는 마태오와 만나 자신이 고은결(신현승 역)의 매니저로 현장 나간다고 밝혔다. 마태오는 "열심히 해. 은결이 힘들 텐데 네가 옆에서 많이 챙겨줘. 너한테도 미안하다. 너도 많이 힘들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말인데 이 상황을 내가 조금 더 바로 잡아보려고"라고 덧붙였다.소현주는 "사모님께는 말씀 다 하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태오는 "회사에도 솔직하게 말해야지. 네가 내 딸이라고"라고 말했다. 소현주는 "이제 와서 이사님 딸이라고 하면 다들 저한테 배신감 느끼실 거예요. 그동안 감쪽 같이 속였다고.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회사에는 지금처럼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며칠 뒤 김소현의 사진이 파파라치에

  • 정유미·이서진, 함께 농구 보는 사이…美 LA 경기장서 포착

    정유미·이서진, 함께 농구 보는 사이…美 LA 경기장서 포착

    배우 정유미가 이서진과 함께 미국 LA에서 포착됐다.24일 스포츠조선은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LA 레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이서진과 정유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의 미국행에 대해 "최근 개인 스케줄로 미국에 방문했다. 체류 중 이서진 씨를 만났고 함께 농구를 관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2017년 tvN '윤식당' 시리즈에서 만나 나영석 PD의 예능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정유미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 오프 '서진이네'(가제)출연도 긍정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서진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압수수색 이유로는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 연관설, 횡령 혐의 등이 추측되고 있다.후크와 18년을 함께한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는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소속사 대표 권진영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들었다.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는 입장을 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서진, 혼외자 인정…아내 정혜영 임신 중 외도 "임신했는지 몰랐어!"('연매살')

    [종합] 이서진, 혼외자 인정…아내 정혜영 임신 중 외도 "임신했는지 몰랐어!"('연매살')

    이서진이 혼외자의 정체를 인정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마태오(이서진 분)가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가 자신과 소현주(주현영 분)의 사이를 의심하자 모든 걸 털어놨다. 송은하는 소현주가 마태오의 혼외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의 자취방을 찾았다. 송은하는 매니저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올라온 것이냐고 물었고 소현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송은하는 "엄마는 아시니?"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아니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세요"라고 답했다. 송은하는 "마이사랑은 크면서 계속 봤고?"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1년에 한 번씩이요. 부산영화제 때 내려오시니까. 고등학교 가면서부턴 못 봤어요"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다시 "나랑 은결이(신현승 분)에 대해서는 몰랐어?"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어릴 땐 잘 몰랐는데 고 2 때 엄마가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됐어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송은하는 "뭐가"라고 되물었고 소현주는 "그냥 다요"라고 말했다. 송은하는 "은결이랑 동갑 이랬지?"라고 물은 뒤 소현주의 생일을 물었다. 소현주는 "지난주였어요. 23일"라고 답했다.생일을 알게 된 송은하는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서 자고 있는 마태오를 때리며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 마태오는 "갑자기 왜 이래"라고 당황했고, 송은하는 "그러는 넌 예고하고 바람피웠니?"라고 분노했다. 송은하는 "은결이 뱃속에 있을 때였어"라며 소리쳤다. 마태오는 "당신 임신한지 몰랐을 때였어. 엄밀히 말하면 그때는 헤어졌을 때"라고 말한 뒤 분노한 송은하의 얼

  • 주현영, 이서진과 관계 틀어졌다…실망감에 찬바람 쌩쌩('연매살')

    주현영, 이서진과 관계 틀어졌다…실망감에 찬바람 쌩쌩('연매살')

    배우 주현영이 몰입할 수밖에 없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을 맡은 주현영이 색다른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1회부터 남다른 열정과 함께 깨발랄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주현영은 이번 주 방송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3, 4회에서 마태오(이서진 분)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긴장과 재미를 더했다. 소현주가 메쏘드 엔터를 떠나길 바라는 마태오에 의해 영화 VIP 시사회에 초대되어 간 소현주는 그곳에서 자신을 희롱하며 함께 일하자고 청하는 팀장에게 화끈하게 한 방 먹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자신을 뒤따라 나온 마태오에게 크게 실망한 마음을 내비친 소현주는 그렇게 마태오에게 거리를 두고 좋은 마음이 피어나던 고은결(신현승 분)에게도 거리를 두지만, 드라마 연출에 필요한 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골라주기 위해 함께 배우의 집에 다녀오라는 천제인(곽선영 분)의 지시를 따라 얼떨결에 고은결의 집에 방문하게 됐다.지난 방송을 통해 마태오와 가족관계인 것이 밝혀진 소현주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마태오의 집에서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사진을 열심히 고르던 중 자신에게 할 얘기 없냐며, 숨기는 것 있냐고 묻는 고은결을 피해 달아나던 소현주는 때마침 들어오던 송은하(정혜영 분)를 만나 붙들리고, 이에 더해 마태오까지 일찍 집에 들어오게 되며 다 함께 식

  •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

    [종합] 이서진, 자산 600억 루머 해명 "집 몰락해 없어, 눈빛 더럽다고 맞았는데" ('유퀴즈')

    배우 이서진이 자산 600억설 등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이서진은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어릴 때부터 영화, 음악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다. 원래 영화 쪽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학교 마치고 군대 다녀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다 군대 면제 받은 줄 안다. 군대 안 갔다온 줄 안다"며 "유재석 씨는 방위 출신이잖아, 난 현역 병장"이라고 토로했다. 이서진은 기무사(군사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창설된 국방부 직할 수사정보기관) 출신이다. 이서진은 "대한민국 남자들 다 갔다오는데 굳이 뭐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군대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서진과 관련된 여러 설 중 하나는 자산 600억, 가사도우미 6명이다. 이서진은 "(600억)있었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다. 뒤에서 여기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연히 아니다. 가사도우미 6명은, 내가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론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없는 걸 없다고 하지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서진 씨가 28살에 데뷔했다.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 반응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아버지가 '저 새끼가 지가 최민수인 줄 아나'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아직도 그 말씀이 잊히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서진은 "초조하거나 불안했다. 오디션보도 미팅하고 이러면 안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다. 쟤는 눈빛이 더럽다고 했다. 어떤 분은 '네가 우리 드라

  • [종합] 이서진 "나영석 PD 닮았다는 말 기분 더럽다, 자산 600억설은 거짓" ('유퀴즈')

    [종합] 이서진 "나영석 PD 닮았다는 말 기분 더럽다, 자산 600억설은 거짓" ('유퀴즈')

    배우 이서진이 '절친' 나영석 PD를 저격했다.이서진은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나영석 PD와의 케미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나영석의 페르소나'라는 말도 들을만큼 반전의 예능 캐릭터이자, 나영석 PD가 사랑하는 예능인. 유재석은 "온라인에 유명한 글이 있다. '결혼하면 신혼여행 가는 걸로 꽃보다 신혼 찍고 신혼일기 찍고 아기 낳으면 육아 리얼리이 신예능 론칭해도 되고 아기 좀 크면 삼시세끼 유아식편 해도 되고'라는 글이다"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지금도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다 프로그램으로 만든다. 한 끼를 먹는 동안 프로그램 20개가 나온다"고 폭로해 웃읏음 안겼다. 반전 예능 캐릭터답게 사전 인터뷰도 웃음만발. 이서진은 나영석 PD에 대한 사전 인터뷰 중 '나영석 이서진 닮았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기분 더럽다'라고 답했다.이서진은 "외국에서 같이 보낸 시간을 따지면 나영석 PD랑 제일 오래일 거다. 동고동락하다 보니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여행지에서 밥 먹고 술을 마시다 보니 가까워졌다. 지금은 PD를 떠나 친한 동생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서진은 '유퀴즈'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설'들을 해명했다. 이서진은 "사람들은 내가 다 군대 면제 받은 줄 안다. 군대 안 갔다온 줄 안다"며 "유재석 씨는 방위 출신이잖아, 난 현역 병장"이라고 토로했다. 이서진은 기무사(군사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창설된 국방부 직할 수사정보기관) 출신이다. 이서진은 "대한

  • 이서진 "자산 600억? 집 몰락해 아무것도 없다" ('유퀴즈')

    이서진 "자산 600억? 집 몰락해 아무것도 없다" ('유퀴즈')

    배우 이서진이 '자산 600억' 설을 부인했다. 이서진은 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어릴 때부터 영화, 음악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다. 원래 영화 쪽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학교 마치고 군대 다녀와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다 군대 면제 받은 줄 안다. 군대 안 갔다온 줄 안다"며 "유재석 씨는 방위 출신이잖아, 난 현역 병장"이라고 토로했다. 이서진은 기무사(군사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를 목적으로 창설된 국방부 직할 수사정보기관) 출신이다. 이서진은 "대한민국 남자들 다 갔다오는데 굳이 뭐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군대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오렌지족 출신일 것 같다, 미국 적이다 등 이서진과 관련된 여러 설을 언급했다. 이서진은 "오렌지족은 말만 들었다. 그 시대에도 말은 있었지만, 실제 오렌지족이 누군지 본 적은 없다"고 했다. 이서진과 또 다른 설은 자산 600억, 가사도우미 6명설. 이서진은 "(600억)있었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다. 뒤에서 여기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당연히 아니다. 가사도우미 6명은, 내가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랬던 거다. 그 이후론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없는 걸 없다고 하지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뉴욕대 졸업' 이서진, 어쩌다 'tvN 공무원'이 됐나…24년 차 배우 내공 ('유퀴즈')

    '뉴욕대 졸업' 이서진, 어쩌다 'tvN 공무원'이 됐나…24년 차 배우 내공 ('유퀴즈')

    배우 이서진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이 공개된다.우리들의 시야를 넓혀줄 자기님들과 인생 여행을 떠난다. 폴 킴 미국 스탠퍼드 부학장, 유홍준 교수,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교육자, 역사가, 배우로서 다진 내공을 공유할 계획이다.성적 하위 1% 학생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부학장이 된 폴 킴 자기님은 영화 같은 인생사를 전한다. 학창시절 만년 꼴등에서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의 부학장에 오르기까지 걸어온 길을 솔직히 털어놓는 것. 창의력 넘치던 유년기, 공부에는 관심에 없었던 학생이 미국 대학에 진학한 계기는 물론, 개개인에 내재된 잠재력을 끌어내는 비법, 미국 명문대 합격의 비밀도 귀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우리나라 전 국토를 박물관 삼아 문화유산의 숭고한 가치를 전파하는 유홍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전국에 답사 신드롬을 일으킨 자기님은 문화유산 전도사다운 언변으로 안방극장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 전남 강진·해남을 첫 답사지로 선택한 사연, 서울 곳곳의 숨겨진 역사 흔적, 경복궁, 덕수궁 등 5대 궁궐 이야기, 앞으로의 출간 계획을 흥미진진하게 전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이서진도 '유 퀴즈'를 찾는다. 24년 차 배우이자 tvN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기님의 다양한 매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차곡차곡 쌓아 온 필모그래피, 원조 이산으로서 "나에게 이산은 이준호"라고 고백한 이유, 나영석 PD에 대한 거침 없는 폭로, 인간 이서진의 솔직 담백한 면모를 모두 공개한다. 큰 자기,

  • [종합] "연기 미쳤다"…'사생활 깨끗' 이서진→4개월 기다린 곽선영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합] "연기 미쳤다"…'사생활 깨끗' 이서진→4개월 기다린 곽선영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연예인 매니저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조여정부터 다이넬 헤니, 이순재 등 실제 스타 배우들까지 실제 자신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연매살'은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유명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매살'은 동명의 프랑스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SNL 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연출한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등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았다. 백승룡 감독은 '연매살'에 대해 "매니저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성장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자랑할게 굉장히 많은 드라마, 마법같은 드라마다. 12개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다른데 훌륭한 매니저들과 12개의 동화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백 감독은 "저희 배우들은 연기가 미쳤다"며 배우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작품에 기둥이 필요했는데, 그걸 잡아줄 사람은 이서진 선배밖에 없었다. 기둥을 정말 잘 잡아줬다. 곽선영 선배는 4개월 기다렸다가 만났다. 처음 봤을때는 다소곳하고 여린 느낌이었는데 첫 촬영 들어가는 날에 말을 못 걸었다. 사람이 바껴있더라&

  • 주현영 "이서진 매니저 되고파, 비싼 음식 많이 사줄 것 같아" ('연매살')

    주현영 "이서진 매니저 되고파, 비싼 음식 많이 사줄 것 같아" ('연매살')

    연예인 매니저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조여정부터 다이넬 헤니, 이순재 등 실제 스타 배우들까지 실제 자신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주현영은 소현주에 대해 "일에 대한 감각은 있는데 치장에 있어서 세련된 친구는 아니다"라며 "옷을 좀 평범하게 입으려고 했다. 너무 심심하지는 않게 귀여운 매력을 살리려 매회 깔맞춤을 하려고 했다"고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던 점을 말했다. 주현영은 누구의 매니저가 되고 싶냐고 묻자 "이서진"이라며 "비싸고 좋은 음식을 많이 사주실 것 같다"고 웃었다. 이서진 역시 주현영이라며 "앞으로 돈을 많이 벌 기회가 많기 때문에"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매살' 이서진 "나는 사생활 깨끗해, 마태오와 다르다"

    '연매살' 이서진 "나는 사생활 깨끗해, 마태오와 다르다"

    배우 이서진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말했다. 연예인 매니저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조여정부터 다이넬 헤니, 이순재 등 실제 스타 배우들까지 실제 자신의 이름을 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동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이서진은 '연매살'에서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 역을 맡았다. 마태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일에 대한 열정은 비슷하지만, 사생활적인 부분은 다르다. 마태오는 가정적으로 복잡한데 나는 깨끗하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이서진은 "없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외모나 이런 것들은 주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았다. 오랫동안 매니저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참고가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할 자체가 화도 많아서 촬영 하는 내내 화를 많이 냈다"며 "기존의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 메소드 연기하느라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서진 "'연매살' 어쩔 수 없이 출연, 중간에 빠질 수 없었다"

    이서진 "'연매살' 어쩔 수 없이 출연, 중간에 빠질 수 없었다"

    이서진이 출연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백승룡 감독과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이 참석했다. '연매살'은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 유명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tvN 예능 '뜻밖의 여정'에서 헤드 매니저'로 활약했던 이서진은 '연매살'에서 명문대 경영학과 출신의 메쏘드 엔터 총괄이사 마태오 역을 맡았다. 마태오는 젠틀함과 지성미를 갖추고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법을 마다하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다. 이서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딱히 없다"며 "제작사에서 기획 초반 단계부터 이야기가 돼왔기 때문에 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빠질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태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일에 대한 열정은 비슷하지만, 사생활적인 부분은 다르다. 마태오는 가정적으로 복잡한데 나는 깨끗하다"고 말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