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눈물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서울에서 열린 종무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조리를 끝낸 고민시에게 박서준은 "고생했다. 민시야. 진짜 안 끝날 줄 알았다"고 얘기하자 고민시도 "진짜 끝났다"며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고민시는 육전을 부치고 있는 정유미에게 "언니 또 왜 육전하냐"고 얘기를 걸다가 제작진에게 "저 울 뻔했다.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참다가 몰래 화장실을 간 고민시는 화장실 앞에서 제작진과 마주쳤다. 그는 "아이슬란드에서 대박이 나서 줄까지 서는 맛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하고. 대단한 것 같다"며 "너무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오늘 매출 800만 원 나왔다고 해서, 천만 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 원이 안 됐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서진이네2'는 한국에서 종무식을 진행했다. 박서준과 고민시, 최우식은 숍에 다녀왔다며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유미에게 최우식은 "공주님이 오셨네"고 농담을 건넸다. 정유미는 "서준이 같이 입으려고 했는데 옷이 없어서"라고 얘기를 하다가 최우식에게 "너 머리 왜 그러냐"고 지적했다. 최우식도 "누나 머리는 왜 그러냐. 공주님 옷은 뭐냐"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준에게 정유미는 "너는 잘생겨졌다"고 얘기했고, 박서준은 "방송 때는 얼굴이 썩어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정유미는 "네가 잘생겼던 것을 잊
나영석 PD가 설거지옥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9회에서는 '서진 뚝배기'에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오픈 전에 고민시에게 "자 우리 남은 재료를 체크해 보자"라며 재료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소갈비찜만 넉넉했고, 채소 튀김과 뚝배기 불고기가 부족한 상황. 박서준은 "우식아 뚝배기 채썰기 뭐 들어가냐"며 채썰기를 도왔다. 역할을 분담해서 정유미는 뚝불과 채소 튀김용 양파를 썰었고, 고민시는 애호박, 박서준은 당근, 최우식은 고구마를 썰었다. 이서진은 꼬리곰탕을 맡았다.재료를 준비하는 고민시에게 최우식은 "민시야 컨디션 좋냐. 내가 해본 결과 주방에는 민시 너만 컨디션 좋으면 만사 오케이다"며 인턴 고민시를 칭찬했다. 마음을 다잡은 최우식은 "우리 뭘 해야 되겠냐"고 고민시에게 물었고, 고민시는 "돌솥 이제 해요"라며 바로 음식 준비에 돌입해 만능 인턴 면모를 보였다. 최우식은 "고춧가루, 마늘 넣었냐"고 물었고, 고민시는 "네"고 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박서준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불고기용 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재웠다. 음식을 만들다 지쳐버린 최우식은 "환풍이 안 되는 건가. 눈이 왜 시리지?"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전 괜찮아요"고 단호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저녁식사를 하게 된 '서진 뚝배기' 직원들은 210인분을 소화해냈음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날 주방은 박서준, 고민시로 배정됐고 이에 최우식은 "내일 홀을 저희 두 명이서 보는 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메뉴가 내일은 6개다"고 답했
'서진이네2'의 메인 셰프인 최우식이 정유미를 주방에서 쫓아냈다.16일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에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신메뉴 '뚝배기 불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메인 셰프로 등판했고, 고민시가 톡톡히 제 역할을 다했다. 고민시는 하루 전 버섯 양념과 함께 뚝배기 불고기 양념장을 버섯 양념의 4배를 만들어 내 놀라움을 안겼다. 고민시가 최우식에게 "뚝불 양념장 생일 선물이다"고 얘기하자 최우식은 "생일 선물이라 너무 고맙다. 민시밖에 없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준비하며 최우식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며 고민시를 칭찬하기도 했다. 오픈 전부터 줄을 선 손님들을 보고 박서준은 "깜짝 놀랐다. 나갔는데 줄 엄청 서 있다"고 놀라워했다. 반면 주문이 들어오기 전부터 주방은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손이 많이 가는 뚝배기 불고기 때문에 혼란이 찾아왔다. 특히 음식 조리에 매진하던 최우식은 주문 들어온 뚝배기 불고기 수를 착각하기도 했다. 혼란스러워진 최우식을 보고 정유미는 홀에 나가야 하는 메뉴 순서를 정리해 주려고 끼어들었지만 최우식은 "나가 나가. 정신 없다"며 쫓아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서진이 정유미에게 "메인 셰프로 활약을 잘 하고 있냐"고 최우식에 대해 묻자 정유미는 "잘 웃기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tvN 예능'서진이네2'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
이서진이 '서진이네2'에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고민시가 영업 4일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어제 꿈에 가게에 있는데 갑자기 나영석이 나를 부르더니 '형, 대통령이 온대'라고 하더라고"라며 "와. 대통령이 온다고? 애들한테 현직 대통령이 온다고 하니까 진짜 잘해야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박서준은 "형 진짜 과몰입 장난 아니다"라며 사장 면모를 드러낸 이서진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메인 셰프로 선정된 정유미는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고 집에 가겠다"고 셰프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이서진은 "우리 다 같이 일하고 가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각자 맡은 영역에서 재료 준비를 하는 '서진 뚝배기'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최우식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한국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미역국을 끓이며 "우식이가 벌써 34살 됐대요. 우식이 처음 만났을 때가 23살이었다"고 최우식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박서준은 최우식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러 출발했다. 제작진이 결제할 카드를 건네자 박서준은 "제 카드로 결제하겠다. 우식이 생일인데"라며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우식 생일 작전을 짜기 위해 박서준과 이서진은 비밀 회동을 했다. 박서준은 "형 언제 나가냐"고 상의했고, 이서진은 "밥을 먹고 케이크를 하느냐 그게 문제다"라며 심각하게 회의를 했다. 이서진은 직원들과 함께 최우식을 위한
사장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이서진이 10분 간격으로 손님을 입장시키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앞서 토요일 영업을 마친 임직원들은 숙소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제작진은 고민시가 메인 셰프를 맡았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주방에서 호흡을 맞춰봤기에 ‘만약 세 명의 셰프가 동시에 스카웃 제의를 한다면 누구를 따라갈 것인지?’를 질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고민시는 “돈은 서준 셰프님이랑 했을 때 가장 많이 벌 것 같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아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어 안정감으로는 정유미를 선택하면서도 최우식은 언급하지 않아 “우식이는 버린 거야?”라고 묻는 이서진의 이야기에 당황한 고민시는 말을 더듬으며 “같이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했으나 이서진이 “동급이다 이거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다음날 영업에는 박서준이 한 번 더 주방을 책임지고 신메뉴 순두부찌개도 출시하는 가운데 어김없이 오픈 전부터 가게 앞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그동안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면서 홀과 주방에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6시부터 10분 단위로 손님을 받기로 했고 미리 수용 가능한 인원을 시간별로 나눠 대기 명단을 정리했다.주문서가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이 생기자 주방 팀 박서준과 고민시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고민시는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며 처음 보는 춤사위를 선보였고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또한 최우식
‘서진이네2’가 평일보다 바쁜 주말을 보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5회에서는 역대급으로 많은 대기 손님들이 몰린 서진뚝배기의 토요일 영업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홀과 주방에서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을 응원하듯 하늘에 오로라가 선물처럼 나타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9.2%, 최고 1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1%, 최고 5.3%, 전국 평균 4.5%, 최고 5.9%로 타깃 시청률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5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처음으로 발생한 서빙 실수 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이 소갈비찜을 2개 주문한 테이블의 주문서에 1개를 잘못 추가해 3개를 입력했고, 최우식이 남은 소갈비찜을 매운 소갈비찜을 시킨 다른 테이블에 갖다 줬던 것. 실수를 알아챈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사과 후 다시 음식을 서빙했으며 이서진은 고추장을 선물하며 미안함을 전했다.또한 저녁 영업에서 신메뉴 닭갈비를 선보인 박서준은 늘어난 메뉴에 동선을 고민하며 주방에 테이블을 추가하고 화구도 늘렸다. 이어 닭갈비와 함께 나갈 비빔면을 동시에 준비하며 최종 테스트에 돌입, 비주얼만으로도 맛있는 한 접시가 완성됐고 닭갈비를 맛본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저녁 영업을 약 1시간 앞두고 순식간에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 이를 처음 목격한 최우식은 “지금 코너까지 돌았다&rdq
박서준 메인 셰프와 고민시 인턴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노련하게 메인 셰프의 면모를 보여준 박서준과 일잘러 고민시 인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단체석까지 풀이다"라고 주방에 전달했고, 소식을 접한 박서준은 "오늘 파이팅 하자 민시야"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오늘 일 매출 400백 달성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서준은 민첩하게 웍 두 개를 집어 들어 소갈비찜을 담기 시작했고, 고민시는 화구 위에 준비된 뚝배기를 얹혀놨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으로 주문이 밀려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음식을 준비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제작진은 "진짜 빠르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시는 박서준이 음식이 준비되기 전에 척척 미리 다음 할 일을 준비하고, 주문 현황도 빠삭하게 외우고 있었다. 이에 박서준은 "마음에 든다 너.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는 "감사합니다"라며 할 일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다. 인재로 인정받은 고민시는 셰프 박서준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할 일을 미리 끝내고 다음 일거리를 찾기도 했다. 고민시가 "이거 세팅할게요"라고 접시를 가져가려고 하자 박서준은 다급하게 "잠깐만"고 얘기했다. 제작진은 "빠른 사람 둘이 만났다"라며 감탄했다. 박서준은 고민시에게 "민시야, 깜빡이 켜고 들어와라"라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홀은 만석이었고, 주문이 밀려들어오는 상황에서 박서준과 고민시는 척척 주문을 소화해냈고
이서진이 계산 실수를 했다.1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이 처음 해보는 분할 결제 시스템을 헷갈려 실수를 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식사를 다 마친 7명 손님의 계산을 맡게 됐다. 각자 분할 결제로 하고 싶다는 손님들의 요청에 당황한 이서진은 포스기 앞에서 진땀을 흘렸다.이어지는 영상 자막에서는 "분할 결제 방식이 여러 가지다. 메뉴가 다양해질수록 훨씬 복잡하고 헷갈린다"고 소개됐다. 전부 메뉴별로 결제하고 싶다는 손님들 앞에서 이서진은 메뉴를 먼저 체크하고 포스기에 메뉴를 입력했다. 3인 손님들의 결제를 마치고 4인 손님들의 결제를 하며 이서진은 "너무 헷갈린다. 죄송한데 다시 말씀해달라"라며 손님들에게 정중하게 요청했다. 손님을 보낸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하던 사장 이서진은 결제가 잘못됐음을 알아챘다. 초조하게 주방으로 향한 이서진은 "아 꼬리곰탕 하나 값 못 받았다. 단체 손님"라고 실토했다.최우식은 "아 그러면 어떡하냐. 형님. 이렇게 하실 거냐. 지금"라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서진을 놀렸고, 이서진은 "막 너무 헷갈렸다"라며 다시 포스기를 익혔다.최우식은 박서준한테 가서 "들었냐. 단체 손님들 곰탕 금액 못 받았대요. 형 때문에"라고 고자질했고, 박서준은 "짜증 나네"라며 실감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민시는 "진짜 손님들이 음식을 안 남겼다"라며 빈 그릇을 보며 감탄했다. 정유미도 "설거지할게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서진이네2’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오늘(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2’ 3회에서는 주방 경력 8년을 자랑하는 정유미가 헤드 셰프를 맡은 서진뚝배기의 두 번째 영업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영업 첫날 헤드 셰프였던 최우식은 시리즈 사상 첫날 기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정유미는 은근한 부담감을 안고 둘째 날 주자로 등판하지만 철저한 준비성과 효율적인 움직임, 빠른 스피드, 꼼꼼함으로 베테랑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주방의 평화를 책임질 예정이다.특히 최우식에 이어 정유미와 주방을 담당하게 된 고민시는 “유미 셰프님이랑 같이 하니까 되게 안정감이 있어요. 되게 마음이 편안하고”라고 말하며 일하면서 콧노래를 부르기도 해 그 어느 때보다 수월하게 돌아가는 주방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또한 이서진 때문에 뿔난 최우식이 유쾌한 상황극을 예고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복잡한 분할 결제 방식에 헤매던 이서진이 계산 실수로 손해를 보자 이를 놓치지 않고 한 소리 하는 연기에 돌입하는 것. 이에 시청자들의 확실한 웃음 버튼인 잔망 요정 최우식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저녁에는 최우식이 “손님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당황할 만큼 대기실이 만석을 이룬다. 저녁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 예약 손님과 워크인 손님들이 꼬리를 물고 들어온다고. 과연 사장 이서진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진다.‘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진이네2’가 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을 기록하며 새로운 레전드를 썼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2회에서는 총 16팀, 55명의 손님을 맞이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의 첫 번째 영업일 풍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1.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4%, 최고 4.5%, 전국 평균 3.4%, 최고 4.5%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2회에서는 첫 손님의 방문에 기분이 좋은 사장 이서진과 달리 셰프로 데뷔하는 최우식의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되자 최우식이 잠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차근차근 음식 조리를 해나갔다.특히 고민시는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이 되며 준비한 밥이 조금밖에 남지 않자 빠르게 밥을 새로 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게다가 완성된 돌솥비빔밥을 내고 갈비찜에 올라갈 고명을 체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황금 인턴’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는 바쁜 주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꿀팁 전수는 물론 밥 세팅, 조리 중인 음식의 상태 확인 등 주방과 홀 사이를 맡아 안정감을 더했다.최우식과 고민시가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분담하며 ‘최고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 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부족해진 재료
배우 고민시가 경력직 인턴답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그려졌다.대망의 첫 오픈식을 마치고 바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 '서진이네' 직원들은 오픈런 손님들을 맞이하며 분주하게 영업을 시작했다.'일잘러' 인턴 고민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척척 재료 준비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메뉴를 체크하고 바로 다음 할 일을 재빠르게 찾아 일을 해냈다. 멀티태스킹까지 가능한 것. 고민시의 빠른 판단 덕분에 몇인 분의 역할을 소화했다. 손님들은 '서진뚝배기'의 음식에 "훌륭한 식사였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도 경력직 전무답게 주방과 홀을 연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유미는 쉐프 최우식에게 음식량을 조절해서 조리할 수 있게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하게 손님들이 계속 들이닥치면서 급기야 웨이팅 손님까지 생겼다. 분주한 주방은 말 그대로 폭풍전야였고, 손님이 많이 올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고민시는 적은 양의 밥만 준비해 멘붕에 빠졌다.새로 밥을 지어야 한다고 빠르게 판단한 고민시는 쌀을 씻고 바로 밥을 안쳤지만 손님이 계속 몰려드려 힘에 부쳤다. 결국 기다리던 밥이 완성되면서 최우식과 고민시는 비로소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음식이 마무리되고 최우식은 "하얗게 불태웠다"라며 고민시에게 "민시야 우리 하이파이브 한번 할까?"라고 제안한 뒤 "너 너무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최우식은 "너 연습했지?"라고 물었고, 고민시는 "연습은 했다"라며 수줍게 말했다. 또한 고민시는 자신을 칭찬하는 최우식에게 &
'서진이네2' 첫 영업이 시작됐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그려졌다.대망의 첫 오픈식을 마치고 바로 손님을 맞이하게 된 '서진이네'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헀다. 이어 능숙하게 이서진이 첫 손님을 단체룸으로 안내했고, 최우식은 주방을 뛰어가며 "민시야 큰일 났다"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메뉴판을 들고 이서진은 영어로 메뉴 주문을 받으며 "여러분이 첫 손님이다. 어디서 왔냐"라며 스몰토크를 이어갔다. 미국에서 온 단체 손님은 "여름 방학이다"라며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손님들과 이서진이 스몰토크를 마치고 주방으로 들어와 직원들에게 "손님들 존스 홉킨스 다닌다더라"라며 손님 자랑을 이어갔다. '서진뚝배기'에 첫 손님들의 첫 주문을 받기 위해 이서진은 상무로 승진한 박서준을 파트너로 대동했다. 이서진은 주문을 받자마자 포스키에 메뉴를 입력했고, 주문서를 박서준에게 전달했다.박서준은 이서진에게 주문받은 종이를 보여주며 "(손님) 위치 별로"라며 수줍게 주문서를 자랑했다. 그는 꼼꼼하게 손님들이 앉은 순서를 주문서에 그려서 서빙할 때 정확도를 높였던 것.주문서를 들고 주방에 들어온 박서준은 "메뉴 하나씩 다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고민시는 "돌솥비빔밥부터 미리 해야겠다"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무 말 없이 음식을 준비하는 최우식으로 보고 이서진은 "우식이가 여기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냐 폭투를 하느냐에 달렸다"라고 얘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서진뚝배기' 사장님으로 완벽 변신했다.지난 28일 첫 방송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이서진은 빠르게 식당 운영 마스터 플랜부터 세웠다. 메뉴 특성상 미리 준비를 해둔 뒤, 서빙을 돌아가면서 하는 순환 근무제를 제안했다. 또 점심, 브레이크 타임, 저녁으로 이어지는 운영 시간에 대해서도 촘촘히 체크했다.수익에 집중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것은 물론, 일종의 선발투수 격인 헤드 셰프제로 변화를 예고했다. 이서진은 자신을 전 프로야구 감독 김성근에 비유하며 "(정유미는) 완투하길 바란다", "(박서준은) 무조건 구원투수"라고 각 직원에게 거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최우식을 향해서는 "4회 전 강판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서진의 '서진적 사고'가 단연 돋보였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최우식을 첫 헤드 셰프로 낙점한 것. 오픈 첫날 상대적으로 손님이 많지 않을 것을 감안해 최우식이 헤드 셰프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이 앞서 밀프렙 중 입은 손가락 화상 정도를 직접 체크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메인 메뉴인 꼬리곰탕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이서진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유명 셰프에게 꼬리곰탕에 대해 배우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도 8kg에 달하는 소꼬리를 꼼꼼하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3시간 동안 꼬리곰탕에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내는 '장인 정신'을 발휘했다.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직원들
'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새로운 식당을 개업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본격적인 '서진이네2' 개업에 앞서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서진이네'에서 막내이자 인턴으로 활약한 BTS의 뷔를 찾아갔다.입대 10일 전 뷔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뷔는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후배한테 한 마디 하겠다.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임 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새 인턴 고민시가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이 감도는 '서진이네2'는 인사발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서진은 "부장 다음이 이사인데 어떻게 하냐. 유미는 계속 이사고, 이사라는 것도 전무 이사, 상무 이사 이렇게 급이 있지 않냐"라며 "서준이는 상무 이사다. 유미는 곧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무 이사로 승진한 박서준은 "파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나영석 PD는 "이사 3명에 직원 2명이냐"라며 "그럼 우식이가 대리? 이왕 하는 거 부장 달라 그래"라고 최우식을 챙겼다. 이에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도 그렇고 나은 것 같다. 인턴에서 저 승진한 거네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손님에게 내놓을 한식은 꼬리곰탕, 갈비찜, 비빔밥 3가지 음식이 메뉴로 정해졌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사장 이서진은
고민시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멤버들을 만났다.27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1화 선공개, 그거 들었어? 이번에 새로 온 인턴이 고민시라던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 멤버들과 만나기 전에 "한숨도 못 잤다. 너무 떨려서. 아무도 모르시죠?"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어쨌든 신입 사원 면접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궁금한 거 물어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서준은 "너무 긴장되겠다. 뭔지 알겠다"라며 공감했다. 고민시가 등장하자 구면인 정유미와 최우식은 반갑게 인사했다. 이서진은 "누구야?"라며 초면이라 못 알아보며 어색해했다. 최우식은 "그럼 어떻게 면접 시작할까요?"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도 고민시에게 면접을 보듯 "혹시 미리 생각해 본 적 있냐. '아 나는 서빙을 좀 잘할 수 있는데, 주방 일을 잘할 수 있는데'"라고 물었다.고민시는 "서빙을 잘할 수 것 같다. 설거지도 잘 할 수 있다. 고깃집 알바, 카페 알바도 해봤고 데뷔하기 전에 연기 학원 다니기 전에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웨딩 플래너도 했고"라고 말했다.나영석 PD는 "원래 배우 하기 전에 회사도 다녔었고, 조직 일에 굉장히 최적화되어있고, 무엇보다 그 조직에서 제일 빨리 승진했다고 한다. 빨리 치고 올라가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고민시가 "요리는 요즘 계속 연습을 하고 있다"고 열정을 보이자 이서진은 "메뉴 뭐 할지 알고 연습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고민시는 "메뉴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