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가 아이슬란드에서 새로운 식당을 개업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서진이네2' 개업에 앞서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서진이네'에서 막내이자 인턴으로 활약한 BTS의 뷔를 찾아갔다.
입대 10일 전 뷔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뷔는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후배한테 한 마디 하겠다.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임 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새 인턴 고민시가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이 감도는 '서진이네2'는 인사발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서진은 "부장 다음이 이사인데 어떻게 하냐. 유미는 계속 이사고, 이사라는 것도 전무 이사, 상무 이사 이렇게 급이 있지 않냐"라며 "서준이는 상무 이사다. 유미는 곧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무 이사로 승진한 박서준은 "파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나영석 PD는 "이사 3명에 직원 2명이냐"라며 "그럼 우식이가 대리? 이왕 하는 거 부장 달라 그래"라고 최우식을 챙겼다.
이에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도 그렇고 나은 것 같다. 인턴에서 저 승진한 거네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손님에게 내놓을 한식은 꼬리곰탕, 갈비찜, 비빔밥 3가지 음식이 메뉴로 정해졌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사장 이서진은 "늦어도 아침 9시에는 시작해야된다"라고 전달했다. 고민시는 이서진의 말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열의를 보였고, 이에 이서진은 "민시는 식당 2층에서 자야 될 수도 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서진이네2' 직원들은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러 아이슬란드 정통 음식 식당으로 향했다. 아이슬란드 물가를 반영해 메뉴 가격도 정했다. 이서진은 "이번에는 우리 콘셉트가 손님을 위한 식당이다. 원래는 수익이 왕인 식당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콘셉트를 바꿔보다. '손님이 왕이다' 콘셉트다. 왜냐면 음식도 약간 고급이고 영업도 점심이기도 하니까 한 사람 한 사람한테 최선을 다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고민시는 무한 채썰기에 돌입했고 이 모습을 본 이서진은 "너무 구석에서 작업 안 해도 된다. 나와서 해라"라며 인턴을 챙겼다. 직접 챙겨온 채칼로 쉬지 않고 채소 손질을 준비한 고민시를 보고 이서진은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새 인턴 고민시에 대해 "민시 많이 했네. 채 썰어 놓은 거 봐. 일을 미친 듯이 해"라며 "우식이 태형이 정말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요령만 피우고 거짓말하고, 근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한식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서진이네2' 개업에 앞서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서진이네'에서 막내이자 인턴으로 활약한 BTS의 뷔를 찾아갔다.
입대 10일 전 뷔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뷔는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후배한테 한 마디 하겠다.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내가 돌아왔을 때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임 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새 인턴 고민시가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이 감도는 '서진이네2'는 인사발령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서진은 "부장 다음이 이사인데 어떻게 하냐. 유미는 계속 이사고, 이사라는 것도 전무 이사, 상무 이사 이렇게 급이 있지 않냐"라며 "서준이는 상무 이사다. 유미는 곧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무 이사로 승진한 박서준은 "파격적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나영석 PD는 "이사 3명에 직원 2명이냐"라며 "그럼 우식이가 대리? 이왕 하는 거 부장 달라 그래"라고 최우식을 챙겼다.
이에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도 그렇고 나은 것 같다. 인턴에서 저 승진한 거네요?"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손님에게 내놓을 한식은 꼬리곰탕, 갈비찜, 비빔밥 3가지 음식이 메뉴로 정해졌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서진이네2' 직원들에게 사장 이서진은 "늦어도 아침 9시에는 시작해야된다"라고 전달했다. 고민시는 이서진의 말을 하나하나 받아 적으며 열의를 보였고, 이에 이서진은 "민시는 식당 2층에서 자야 될 수도 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서진이네2' 직원들은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러 아이슬란드 정통 음식 식당으로 향했다. 아이슬란드 물가를 반영해 메뉴 가격도 정했다. 이서진은 "이번에는 우리 콘셉트가 손님을 위한 식당이다. 원래는 수익이 왕인 식당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콘셉트를 바꿔보다. '손님이 왕이다' 콘셉트다. 왜냐면 음식도 약간 고급이고 영업도 점심이기도 하니까 한 사람 한 사람한테 최선을 다하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고민시는 무한 채썰기에 돌입했고 이 모습을 본 이서진은 "너무 구석에서 작업 안 해도 된다. 나와서 해라"라며 인턴을 챙겼다. 직접 챙겨온 채칼로 쉬지 않고 채소 손질을 준비한 고민시를 보고 이서진은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새 인턴 고민시에 대해 "민시 많이 했네. 채 썰어 놓은 거 봐. 일을 미친 듯이 해"라며 "우식이 태형이 정말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요령만 피우고 거짓말하고, 근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라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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