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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X김효진, 위기→기회로 바꿨다…최고 9.4%

    박은빈과 김효진의 새로운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끈끈한 워맨스를 발휘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서목하와 정기호(채종협 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무인도의 디바’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2%를 기록했다. 이에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서목하와 윤란주는 기자회견을 열고 RJ엔터의 지분에 대한 모든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은 싸늘했고 설상가상 윤란주의 어머니 고산희(문숙 분)의 건강도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윤란주의 속을 타들어가게 했다. 윤란주의 푸념을 묵묵히 듣던 서목하는 문득 옥탑방에 방문했던 고산희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 윤란주는 자신의 이름이 오래전 가수를 꿈꾸던 어머니 고산희가 사용했던 예명이라는 사실을 듣고 애틋한 감정을 느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불러주던 노래가 고산희가 직접 만든 곡임을 깨달은 윤란주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서목하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서목하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를 같은 이름을 가진 모녀(母女)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젊은 시절의 어머니 고산희가 만든 멜로디에 딸 윤란주의 편곡과 팬 서목하의 작사가 어우러진 ‘마지막 날처럼’은 뭉클한

  •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강보걸에게 15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강보걸은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오면 이렇게 얽히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라고 선을 그었다. 서목하는 "나도 유효해"라고 말했다. 강보걸은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목하는 "저번에 대답 못한 거 대답하는거야"라고 고백했다. 강우학이 "두 사람 감정 아직도 유효한거냐"라고 물었을 때 강보걸이 "유효하다"라고 답했던 것처럼 목하도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이 없는데 15년 동안 걱정하고 기억하겠냐. 나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니 포기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보걸은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서목하는 "상관 없다고. 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니 먹여살린다고 했어. 내가 딱 버티고 있을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사를 받으러 온 강우학, 강보걸, 송하정, 강상두 가족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완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남편입니다. 전 이혼한 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검사는 "누가 신분 도용을 제안 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강상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공무원 신분이었는데, 몰랐나요?"라고 묻자 강상두는 "알면서도 제가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송하정과 강우학, 강보걸 형제를 감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에 고백, "15년동안 기억하고 걱정했다. 어떤 판결이 나도 포기 안 해"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강보걸에게 15년간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강보걸은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오면 이렇게 얽히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라고 선을 그었다. 서목하는 "나도 유효해"라고 말했다. 강보걸은 "뭔 소리야?"라고 물었다. 목하는 "저번에 대답 못한 거 대답하는거야"라고 고백했다. 강우학이 "두 사람 감정 아직도 유효한거냐"라고 물었을 때 강보걸이 "유효하다"라고 답했던 것처럼 목하도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이 없는데 15년 동안 걱정하고 기억하겠냐. 나는 어떤 판결이 나와도 니 포기 안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보걸은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라고 걱정했다. 서목하는 "상관 없다고. 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니 먹여살린다고 했어. 내가 딱 버티고 있을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사를 받으러 온 강우학, 강보걸, 송하정, 강상두 가족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봉완은 조사 받는 과정에서 전 남편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부인하며 "현재 남편입니다. 전 이혼한 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어 조사관은 "누가 신분 도용을 제안 했습니까?"라고 질문하자 강상두는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당시 공무원 신분이었는데, 몰랐나요?"라고 묻자 강상두는 "알면서도 제가 제안했다"라고 말하며 송하정과 강우학, 강보걸 형제를 감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기자회견에서 진실 밝히며 맞선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배우 박은빈과 김효진이 기자회견에서 진실을 밝힌다. 2일(토)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와 윤란주(김효진 분)가 RJ엔터의 지분 문제를 기사로 터트린 문제의 원흉 봉두현(오의식 분)을 기자회견에서 만나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앞서 윤란주는 서목하의 데뷔 앨범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RJ엔터의 지분을 포기하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서목하는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윤란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 가족과 멀어지는 등 가수 데뷔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바. 하지만 기자 봉두현이 단독으로 윤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팬을 이용했다는 기사를 내면서 그들은 위기를 맞았다. 윤란주는 모든 논란을 자신이 끌어안겠다는 의사를 표했지만 서목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자들 앞에 선 서목하와 윤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윤란주를 지켜보는 이서준(김주헌 분)과 박용관(신주협 분) 역시 바짝 긴장한 표정. 과연 서목하는 윤란주가 전수해준 기자회견 노하우를 활용해 여론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2일(토)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세상을 향해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무인도에서 온 서목하(박은빈 분)가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굳건한 마음으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는 TV-OTT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 ‘무인도의 디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목하와 강보걸(채종협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박은빈(서목하 역)과 채종협(강보걸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2023.11.20.-2023.11.26. 조사 기준). 이런 가운데 막힌 속을 뚫어줬던 ‘인간 사이다’ 서목하의 명장면을 다시금 곱씹어봤다. # 한 번뿐인 인생, 다음은 없다!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라! 서목하는 15년 전,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려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무인도에 갇히게 됐다. 오랜 시간이 흘러 육지로 올라온 서목하는 다음에 벌어질 일에만 집중하다가 소중한 기회를 날려버렸던 것을 후회하며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대로 서목하는 우상 윤란주(김효진 분)를 만나고 그녀와 노래를 부르며 원하는 삶을 위해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는 서목하의 모습은 현실에 짓눌려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안겼다. # 포기는 금물!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실패도 두렵지 않다! 서목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가수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었다. RJ엔터의 연습생이 되어 쇼케이스에서 부를 노래를

  •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확신 200% 믿고 듣는 박은빈, '도전'으로 만들어진 '천의 얼굴'

    배우 박은빈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필모그래피를 풍성히 채우고 있다.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매회 명품 연기를 뽐내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쌓여가고 있다.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그는 2021년 KBS2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이휘로 분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팽팽한 정치 싸움은 물론, 어린 시절의 첫사랑 정지운(로운 역)과의 궁중 로맨스 또한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끌어냈다.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으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박은빈은 말투와 손짓, 눈빛, 걸음걸이 등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 치열한 노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영우를 완성해냈다. 박은빈이 아닌 '우영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동화된 그의 모습은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를 느끼게 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감탄의 연속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전

  • [종합] "잘 있어"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의 가수 꿈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종합] "잘 있어"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의 가수 꿈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채종협은 박은빈을 위해 떠났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0화에서 서목하(박은빈 분)는 가수의 꿈을 위해서 강보걸(채종협 분)의 옥탑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 강우학(차학연 분) 형제의 집을 찾은 정봉완(이승준 분)을 스토킹으로 신고했다. 강보걸은 집을 비운 상태였다. 신분 도용으로 송하정(서정연 분)과 강상두(이중옥 분)을 협박하던 정봉완은 제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에 서목하에게 손찌검을 한 정봉완. 이후, 강보걸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강우학은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였다. 집에 혼자 남아있던 서목하를 보고 놀란 강보걸. 하지만 서목하는 "이제 다 끝났어"라는 말과 함께 기절했다. 진짜 강상두 가족의 시신이 저수지에서 발견되면서 문제는 삽시간에 퍼졌다. 신분 도용 범죄가 뉴스에 보도되면서 소문들이 생겨났던 것. 서목하는 동네 사람들을 보고는 "저라면 없는 소문 만들어서 불륜녀, 패륜아 만드는 소문을 내는 게 아니라 '왜 이름까지 바꾸고 숨었을까' 궁금했을 것 같다. 이렇게 억장 무너지는 소문 내는 대신 편을 들어줄 거 같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뉴스를 보던 윤란주(김효진 분)은 서목하가 가수를 포기했던 이유에 강보걸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윤란주는 서목하에게 "넌 가수가 되는 데 얼마만큼 진심이야? 얼마만큼 원해? 네 대답에 따라 나도 결정하려고. 강 피디네 가족, 정리할 수 있니?"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서목하는 쉬이 답변할 수 없었고, 윤란주를 만나러 왔던 강보걸은 우연히 대화를 듣게 됐다. 윤란주는 멍한 표정의 서목하에게 "세상 사람들

  •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박은빈 한결 같은 성공 바라기 "우리 가족도 나도 잘라내, 가수돼라" ('무인도의 디바')

    강보걸이 서목하가 가수가 되길 바라는 한결 같은 진심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0회에서는 서목하가 윤주란에게 앨범 제작 제안을 받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목하는 식탁에 앉아 "넌 얼만큼 진심이야? 얼만큼 원해. 니 대답에 따라 결정하려고. 니 앨범 제작 할지 말지" 윤주란이 제안했던 말을 곱씹었다. 결심한 듯 가방에 짐을 싼 목하는 기타와 짐을 들고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갔다. 강보걸을 떠올린 서목하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 운동화를 챙겼다. 집으로 들어 온 강보걸은 "어디 가?"라고 목하에게 물었다. "편의점 쪼까. 연습하러 가 아니고"라고 목하는 당황해 했다. "떠나?"라는 보걸의 말에 "응 맞어. 네가 그랬잖어. 싸인 32억 만들라매. 그라믄 이 옥탑은 나한테 답이 아녀. 약점이어. 안그래도 15년동안 무인도에서 썪어서 약점 투성이인데, 구설수까지 보태면 쓰겄냐. 왜 그러냐. 놀랬냐. 나 원래 이래. 양아치여. 양아치. 내가 이때까지 싸가지 있는 척 하려고 가식 떨었는데 솔직하게 살란다. 내가 싸가지 챙길 처지는 아니잖아. 안그러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목하의 짐을 현관 앞에 둔 보걸은 우산을 목하의 손에 건네주고, 목하의 짐을 챙겼다. 보걸과 목하는 새로운 목하의 숙소로 이동했다. 보걸은 "무인도에서 너 찾자마자 네가 살 숙소를 알아봤다. 형이 나 몰래 널 옥탑에 데리고 간 바람에. 쓸모가 없어졌지만. 결국 이렇게 쓰게 되네"라고 말했다. 목하는 "네가 이렇게 하면 천하의 나는 의리가 눈꼽만큼도 없는 상 싸가지가 된다. 네 딱 잘라내고 죽을 둥 살 둥 올인해도 가수가 될까 말까다"라고 말했다. "나도 바라는 바야.

  • 박은빈 수군대는 동네 주민들에게 일침 "불륜녀·패륜아 소름끼친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수군대는 동네 주민들에게 일침 "불륜녀·패륜아 소름끼친다" ('무인도의 디바')

    서목하가 신분 도용이 드러난 보걸의 가족들에게 수군대는 동네 주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0회에서는 강보걸 (채종협 분)의 가족들이 신분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걸 형제 가족의 신분이 15년간 통째로 도용해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가족들 신분을 가리기 위해 신분 세탁을 한 가족 중 형제가 각각 방송사 PD, 기자로 재직중인 걸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방송 진실성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방송사에서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라고 뉴스에 보도가 됐다. 하정 미용실 단골 손님을 포함해서 동네 주민들은 하정 미용실 앞에서 보걸 가족들에 대해 수군댔다. 동네 주민들은 "맞네, 맞어 이집 맞어. 세상에 10년 넘게 남의 이름을 팔아. 남편한테서 도망쳤다며?"라고 소문을 만들어 냈다. 방에 있던 보걸은 사직서를 작성하다 말고 동네 주민들이 말하고 있는 모습을 창문으로 쳐다봤다. 동네 주민들은 점점 거칠게 보걸의 가족들을 비난했다. "첫 눈에 반했다. 젠틀하고 잘생겨서. 바람 맞네. 백퍼 불륜이네. 전남편 불쌍해서 뭐야. 자식들도 패륜아 아냐? 소름끼치네"라고 말했다. 그 때, 서목하가 수군대고 있는 동네 주민들 앞에 나타났다. 목하는 본인의 싸인이 적혀 있는 사탕을 주민에게 내밀며 "아줌마 사장님한테 제 싸인 부탁했다면서요. 뭐 쪼까 여쭤봐도 돼요?"라고 물었다. 동네 주민은 "내가 그랬나?"라며 발뺌했다. 목하는 "6년 단골이 좋아하는 사탕까지 기억해주는 사장하고, 없는 소문 만들어서 불륜, 패륜아 만드는 손님하고 어느 쪽이

  • "사극 통하네" 김동준·최수종, 박은빈 이겼다…KBS '고려 거란 전쟁' 심상찮은 상승세 [TEN피플]

    "사극 통하네" 김동준·최수종, 박은빈 이겼다…KBS '고려 거란 전쟁' 심상찮은 상승세 [TEN피플]

    '고려 거란 전쟁'이 KBS에 웃음을 안겨다 주고 있다. 주연배우 김동준의 연기력 논란이 무색하게 금토, 토일 드라마 경쟁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오랜만에 찾아온 정통 사극이 통했다. '고려 거란 전쟁'이 초반 기세를 잡았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고려 거란 전쟁' 5회 시청률은 7.5%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거란과의 전쟁을 막지 못한 현종(김동준 분)이 강조(이원종 분)에게 부월을 하사하고 본격적인 전쟁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러닝 타임이 50분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드라마의 러닝타임은 60분에서 80분이다. 금토, 토일극 강자였던 MBC '연인'이 종영한 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1위는 전국 9%를 기록한 JTBC 주말극 '힘쎈여자 강남순'이다. 다만 '힘쎈여자 강남순' 역시 26일 종영한다. 그 뒤를 잇는 게 '고려 거란 전쟁'이다. 2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 연이은 드라마 참패로 쓴맛을 본 KBS에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장동윤 주연 '오아시스'가 9.7%를 기록하며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률 면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화제성은 미미했다. 시청률 잭팟을 담당했던 주말극도 시청률 부진에 빠졌다. 현재 방영 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0%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작 '진짜가 나타났다!'도 25%를 넘지 못했으며 주연 배우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에 곧 다가올 연기대상에서 누구에게 '대상'을 줘야 할지 KBS의 고민은 깊어졌다. 마지막 카드는 지난 11일 첫방송된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이었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사극 필승' 배우 최수

  • 박은빈, RJ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효진 도움 속 가수 꿈 직진('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RJ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김효진 도움 속 가수 꿈 직진('무인도의 디바')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의 상부상조 워맨스가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2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9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RJ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치면서 디바 도전기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RJ엔터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윤란주(김효진 분)도 서목하의 앨범 제작을 맡아보겠다며 프로듀서로 변신을 예고해 이들의 조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무인도의 디바’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10%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RJ엔터 계약 문제로 서목하와 언쟁을 벌이던 윤란주는 과거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후배 박용관(신주협 분)을 떠올렸다. 서목하처럼 실력은 탄탄했지만 나이도, 약점도 많았던 박용관은 앨범이 실패하자 윤란주에게 죄책감을 갖고 빠르게 꿈을 포기해버렸다. 윤란주는 박용관이 그랬듯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서목하가 같은 실패를 경험하게 될까 걱정돼 RJ엔터의 지분을 놓아버리기로 결심했다. 이를 모르는 서목하는 윤란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서준(김주헌 분)의 손을 잡고 RJ엔터와 계약을 체결하는 험난한 선택을 했다. 이서준은 투자자들이 보는 쇼케이스에 서목하를 올리라며 기회를 주는 듯하다가도 버려진 곡들이 모인 아카이브에서 알아서 곡을 찾아보라는 무심한 지시로 그의 진심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아카이브에 있던 모든 곡을 듣던 서목하는 마음에 쏙

  • '성덕' 박은빈, 김효진과 냉랭…엔터 대표 김주헌과 악수('무인도의 디바')

    '성덕' 박은빈, 김효진과 냉랭…엔터 대표 김주헌과 악수('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가 종료될 위기에 놓인다. 2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9회에서는 윤란주(김효진 역)가 RJ 엔터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하면서 서목하(박은빈 역)와의 관계도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띨 조짐이다. 앞서 윤란주는 어렵게 되찾은 전성기를 포기하고 서목하에게 'N번째 전성기' 무대를 내어줄 뿐만 아니라 데뷔 무대에서 입은 의상과 편지를 선물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려 했다. 그러나 서목하가 정봉완(이승준 역)의 눈을 피해 외진 곳으로 말없이 도망치면서 윤란주는 배신감에 휩싸인 채 잠적해버리고 말았다. 강보걸(채종협 역)의 설득에 다시 서울로 돌아온 서목하는 윤란주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한 번 끊어진 신뢰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심지어 윤란주는 RJ엔터 대표 이서준(김주헌 역)에게 계약 만료를 요구해 서목하를 당황케 했다. 목표했던 앨범 통산 판매량 2천만 장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 서목하의 얼굴에는 허무함과 실망이 서렸다. 서목하와 윤란주의 끈끈한 우정에 분열이 찾아온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RJ엔터 대표실에서 다시 만난 서목하와 윤란주, 그리고 이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계약서를 훑어보는 윤란주와 이를 보는 서목하의 눈빛에는 냉랭한 기운이 읽혀 간밤의 갈등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목하는 경계심 가득한 얼굴로 이서준과 악수를 나눠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서준은 서목하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자 호시탐탐 영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만큼 과연 그가 서목하의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은빈♥채종협, 15년 전 감정 유효…본격 로맨스 모드('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채종협, 15년 전 감정 유효…본격 로맨스 모드('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채종협 사이에 로맨스 모드가 켜졌다.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서목하(박은빈 역)와 강보걸(채종협 역)의 인연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깊어지고 있다. 서로를 끊임없이 찾아다닌 끝에 결국 만나고야 마는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도 빠져들고 있다. 오래전 춘삼도에서 같은 중학교를 다니던 서목하(이레 역)와 정기호(문우진 역)는 가정폭력이라는 같은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기회를 노리던 정기호는 서목하에게 서울로 올라갈 기회가 주어지자 바로 춘삼도를 떠나려 했다. 탈출 시도는 실패했고 서목하는 무인도에 갇히게 됐지만 두 아이의 마음속에는 서로의 존재가 굳건히 자리 잡고 있었다. 31살이 된 서목하가 무인도를 벗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사라진 친구 정기호를 찾는 일이었다. 아버지 정봉완(이승준 역)을 피해 잠적해버린 정기호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지만 서목하는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는 꿈을 품었다. 이에 응답하듯 정기호는 '강보걸'이라는 이름으로 서목하의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라는 인사는 못했지만 강보걸은 정기호와 비슷한 말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넌지시 드러내기도. 마침내 강보걸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된 서목하는 정봉완의 위협에서 그를 보호하고자 가수의 꿈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불안해하는 서목하를 다독이던 강보걸은 서울로 가는 배 위에서 했던 약속과 똑같이 '유명한 가수가 되어달라'고 설득하며 마음을 다잡아줬다. 이어 강보걸은 15년 전의 감정이 아직 유효하다며 서목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모두 표현하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고백에 서목하의 마음에

  • 주현영 "박은빈과 이세영, 매력 완전히 달라…많이 배웠다" ('계약결혼뎐')

    주현영 "박은빈과 이세영, 매력 완전히 달라…많이 배웠다" ('계약결혼뎐')

    배우 주현영이 박은빈에 이어 이세영과 워맨스 호흡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와 박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박상훈 감독은 "여러 장르가 복합된 재밌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이조판서댁 금쪽같은 여식이 조선과 현대를 넘나들면서 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며 "인연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주현영은 박연우의 몸종이자 죽마고우인 사월을 연기한다. 주현영은 "조선시대 MZ 캐릭터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내온 연우와 둘도 없는 자매 같은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이세영과 워맨스를 뽐내는 주현영. 그는 "박은빈 선배한테도 많이 배웠는데, 이세영 선배님한테도 많이 배웠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나로써는 다양한 매력으로 겪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2부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박은빈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 1월 6일 개최

    [공식] 박은빈 팬콘서트 '은빈노트: DIVA', 1월 6일 개최

    배우 박은빈의 노트가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다. 박은빈은 2024년 1월 6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박은빈 FAN CONCERT ’를 개최하고 팬들과 한 해의 시작을 함께 한다. ‘2024 박은빈 FAN CONCERT ’는 ‘은빈노트: 빈(斌)칸’과 ‘은빈노트: HI BINGO’에 이은 박은빈의 공연 노트 세 번째 페이지다. 박은빈은 지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무인도의 디바’의 ‘서목하’ 역으로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기를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극 중 노래들을 직접 부르며 ‘믿고 보는 배우’에 더해 ‘믿고 듣는 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연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선물처럼 큰 리본을 머리에 장식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지어지게 만든다. 또 다른 포스터에선 바람에 날리는 머리와 반짝이는 강인한 눈빛으로 박은빈의 우아한 명품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렇게 상큼 발랄 에너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 두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포스터는 팬 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팬 콘서트로 연초부터 팬들과 만난다.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시고 만남을 기다려주신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무인도의 디바’를 위해 연습하고 노력해 온 박은빈의 눈부신 열정과 다재다능함이 빛날 것이다”라며 “박은빈과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