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필모그래피를 풍성히 채우고 있다.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매회 명품 연기를 뽐내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쌓여가고 있다.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그는 2021년 KBS2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이휘로 분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팽팽한 정치 싸움은 물론, 어린 시절의 첫사랑 정지운(로운 역)과의 궁중 로맨스 또한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끌어냈다.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으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박은빈은 말투와 손짓, 눈빛, 걸음걸이 등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 치열한 노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영우를 완성해냈다. 박은빈이 아닌 '우영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동화된 그의 모습은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를 느끼게 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감탄의 연속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음대생 캐릭터를 맡아 손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바이올린 연습을 하며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라는 명언까지 만들어냈던 박은빈.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가수에 도전하며 군더더기 없는 실력으로 서목하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은 7시간에서 10시간 넘게 연습과 녹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박은빈. 그는 지금까지 'Someday(썸데이)', '그날 밤', 'Mint(민트)', 'Here I am(히얼 아이 엠)', 'Open Your Eyes(오픈 유어 아이즈)', 'Until the end(언틸 디 엔드)'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에 더해 '믿고 듣는 배우'로 불리며 호평받고 있다.
이렇듯 박은빈의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도전은 그의 단단한 내면과 캐릭터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 매 작품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 남장 여자 왕이라는 생소한 도전부터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가수까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박은빈의 변화무쌍한 연기력과 그에 원동력이 되는 열정이 앞으로 또 어떤 행선지를 향해 나아갈지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인공 서목하 역으로 매회 명품 연기를 뽐내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쌓여가고 있다.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온 박은빈. 그는 2021년 KBS2 월화드라마 '연모'로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남장 여자 왕 이휘를 연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이휘로 분해 자신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이들과 팽팽한 정치 싸움은 물론, 어린 시절의 첫사랑 정지운(로운 역)과의 궁중 로맨스 또한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이를 증명하듯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도전을 성공으로 끌어냈다.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으며 명품 배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을 박은빈은 말투와 손짓, 눈빛, 걸음걸이 등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 치열한 노력으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영우를 완성해냈다. 박은빈이 아닌 '우영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동화된 그의 모습은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눈부신지를 느끼게 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속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감탄의 연속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음대생 캐릭터를 맡아 손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바이올린 연습을 하며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라는 명언까지 만들어냈던 박은빈.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가수에 도전하며 군더더기 없는 실력으로 서목하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은 7시간에서 10시간 넘게 연습과 녹음으로 하루를 보내며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박은빈. 그는 지금까지 'Someday(썸데이)', '그날 밤', 'Mint(민트)', 'Here I am(히얼 아이 엠)', 'Open Your Eyes(오픈 유어 아이즈)', 'Until the end(언틸 디 엔드)'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에 더해 '믿고 듣는 배우'로 불리며 호평받고 있다.
이렇듯 박은빈의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도전은 그의 단단한 내면과 캐릭터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 매 작품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 남장 여자 왕이라는 생소한 도전부터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가수까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박은빈의 변화무쌍한 연기력과 그에 원동력이 되는 열정이 앞으로 또 어떤 행선지를 향해 나아갈지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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