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키가 연예인 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너 고등학생 때부터 봤는데 대성한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면서 키와 남다른 인연을 드러냈다.박명수를 "형"이라고 부르는 키는 "지석진, 유재석은 형이라고 보르는데 신동엽 형이라고 못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박명수는 "내가 더 편하다는 거"라면서 "아이유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데뷔 17년차 아이돌이 된 키는 "일찍 데뷔하는 게 낫냐"는 질문에 "맞다. 누군가 (아이돌)하고 싶다고 하면 빨리하라고 한다"고 말했다.박명수는 "나는 일단 반대한다.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그러면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아이돌 편한 선배가 잘 없다"는 키는 박명수를 편한 형으로 대했다. 박명수는 "난 옛날부터 아이돌 좋아했다"고 강조했다.키는 "2세대 혼돈의 시대를 함께 보냈다"면서 박명수와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함께 했다는 것. 박명수 또한 "샤이니는 다르다"고 표현했다.자신이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을 본방으로 본다는 키는 "내가 재미없으면 진짜 재미없는 거"라며 "나노 단위로 보고 되감기도 한다. 안 웃은 사람 누군지, BGM은 뭔지 다 체크한다"며 '독기캐'를 드러냈다.박명수가 너무 편하게 대하자 키는 "뉴진스는 잘해주더니"라며 투덜거렸다. 이에 박명수는 "너도 뉴진스 팬이잖냐"면서 "너는 피붙이 같다. 경조사는 너 먼저 챙길 거"라고
그룹 샤이니 키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키는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을 개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키랜드'로 관객들을 매료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기획 단계부터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과 유기성을 갖고 준비한 신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비롯한 신곡 총 6곡의 무대가 처음 펼쳐질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더불어 키가 "앙코르 콘서트는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만큼 신곡을 포함해 한층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는 물론, 앞서 진행한 콘서트에서 선보인 벤딩 머신을 구현한 무대 장치를 업그레이드해 새 앨범 콘셉트를 녹인 색다른 연출, 더욱 탄탄한 완성도의 밴드 라이브 등이 어우러져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12일 0시 샤이니 공식 SNS에 게재된 새 티저 이미지는 키가 미스터리한 공간에 갇힌 모습을 담아 디스토피아 세계를 연상시키며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뇌 신경마비로 인한 후유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진 밴드 자우림 김윤아부터 과거 병으로 인해 시력에 큰 손상을 입었던 사실을 고백한 닝닝까지, 이들은 각자의 건강 문제를 대중에게 쉬이 드러내지 않고자 오랜 기간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로' 면모로 호평받았다.김윤아가 최근 뇌 신경마비 후유증을 치료 중인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고 적었다. 그는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하다)"라며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랑칸 채워야겠다"며 건강을 챙겼다.그는 앞서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강연에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김윤아는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행히 청각과 근육도 어느 정도 회복돼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래서 더욱더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진단 이후 13년을 아픈 기색 없이 열정을 보인 김윤아처럼, 대중 앞에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아티스트 중 건강 문제를 밝히지 않고 활동하다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레트로 천국인 동묘에서 샤이니 사인 앨범을 발견하고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Y2K 감성에 젖은 키가 레트로의 성지를 탐방하는 모습이 공개된다.3년간 방치(?)한 비밀의 방을 레트로 콘셉트로 꾸미기로 결심한 키는 레트로의 성지인 동묘를 방문한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간판들과 온갖 빈티지 아이템이 가득한 동묘에 들어서자, 과거로 온 듯 "다른 세상 아니야?"라며 신기해하는 키. 'Y2Key'의 추억 돋는 레트로 성지 탐방이 기대를 모은다.키는 '모두 사고팝니다'라는 문구에 이끌려 한 상점에 들어간다. 2000년대 초반 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는 것. 없는 게 없는 동묘 레트로 천국에서 그는 일명 '황조지(황정민+조승우+지진희) 카메라'를 발견하고 반가워한다.또 키는 각종 CD부터 카세트테이프, DVD가 진열된 곳에서 뜻밖의 샤이니 사인 앨범을 발견하고는 "나 빈티지야?"라며 당황한다. 키는 "이건 얼마예요?"라며 조심스럽게(?) 가격을 묻는데, 가격을 확인한 키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가 쏠린다.동묘에서 두 손 가득 빈티지 물품을 구입한 키는 '뉴 마켓 프린스'답게 시장 곳곳을 구경하고, 포장마차 앞 길거리에 놓인 의자에 앉아 냉커피와 도넛 세트로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도.그런가 하면 빈티지 TV와 비디오플레이어까지 '득템'한 키는 자신의 ‘비밀의 방’에 돌아와 최애 영화 비디오테이프를 틀어보며 본격적인 추억 소환을 시도한다. 그가 과연 Y2K 감성으로 최애 영화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놀토' 안영미가 가슴춤의 한을 풀었다.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우먼 안영미, 지예은이 출연했다.최근 출산, 육아 후 복귀한 안영미는 분장에 대한 열망을 분출했다. '매드맥스' 분장으로 등장한 그는 "지금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 '삐딱하게' 콘셉트를 고민했는데, '놀토'에서 안 해 본 분장이 없더라"고 토로했다.'삐딱하게' 나타나고 싶었던 안영미는 "방송을 썡얼로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강하게 말렸다. 송은이의 커트가 있었다"면서 "지금 분장이 너무 평범하다"고 말했다.도레미들은 충분히 놀란 분장이지만 안영미는 "이렇게 결혼식도 할 수 있다. 어린이집도 갈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까 분장실에서 안영미가 대머리 가발 있냐고 묻더라"면서 분장 욕심을 증언했다.이날 안영미는 "키를 혼내러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태연이 '가슴춤'을 췄는데 키가 말려서 불만이었던 것.안영미는 "내가 가슴춤을 10년 넘게 밀었다. K팝 스타인 태연이 가슴춤을 췄는데 그걸 키가 막았다.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키는 태연이 추기에는 가슴춤이 아직 조심스럽다고 소녀시대를 보호하며 "나는 열려 있다. 10년 전에 남의 결혼식에서 안영미와 마주 보고 합동 가슴춤을 춘 적도 있다"고 말했다.안영미는 "왜 태연을 보호하냐"고 항의하면서도 "가슴춤은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한다. 5000만 국민이 떼춤을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구조어 간식퀴즈에서 '투신자판'을 맞힌 키가 에스파의 '아마겟돈'에 맞춰 가
‘1991년생 ‘양띠즈’ 샤이니 키와 대니 구가 하루를 함께 보낸다. 청춘 기차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것. ‘파워J’ 키와 ‘파워P’ 대니 구의 극과 극 여행 스타일이 대환장 웃음을 예고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와 대니 구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키가 평일 아침 용산역 앞에서 대니 구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키는 “대니 구 회원님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라며 대니 구를 만난 목적을 밝힌다. 두 사람은 기안84의 전시회까지 함께 방문할 정도로 만난 지 몇 달 만에 가까워졌다고. 최단기간 절친이 된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미국 교포인 대니 구를 위해 기차 여행 계획을 세운 키는 아이돌들의 매점 간식으로 유명했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오는가 하면 각종 간식, 소분한 물티슈와 마른 티슈, 쓰레기봉투까지 가방에 챙겨 꼼꼼한 준비성을 자랑한다. 이에 대니 구는 파워J 만능 키의 요술 가방에 “진짜 어메이징하다”라며 감탄한다. ‘양띠즈’ 키와 대니 구는 간식을 나눠 먹고 셀카를 찍으며 여행의 설렘을 함께 나눈다.그런가 하면, 여행의 설렘으로 토크 폭주 기관차가 된 대니 구와 체력이 급 방전된 키의 상반된 모습도 공개된다. 급기야 키는 “3분만 눈 감고 있을까?”라며 대니 구의 텐션 전원을 강제종료한다고. 키는 “오늘 여행, 끝까지 가능할까? (일정) 몇 개 날릴까? 생각도 했다”라며 당시 감정을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양띠즈’ 키와 대니 구의 기차 여행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샤이니 키가 11일 오후 일본 치바현 지바시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참석했다.KCON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하이라이트 쇼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는 역대 일본에서 진행된 KCON 사상 최대 규모로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샤이니 키가 11일 오후 일본 치바현 지바시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참석했다.KCON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하이라이트 쇼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는 역대 일본에서 진행된 KCON 사상 최대 규모로 5월 11일(토)과 12일(일) 양일간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열린 럭셔리 뷰티 브랜드 팝업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와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동행을 이어간다.SM엔터테인먼트는 키와 민호가 소속사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SM과 16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키와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소속사는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다.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샤이니 멤버들은 올해 재계약 시기를 맞았다. 전속계약 종료 후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온유는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개개인의 소속사는 달라졌으나 샤이니로서 그룹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계속 진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신인 시절 연습 영상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 Ddeun'에는 '이달의 계원ㅣ3월 키 - 옷장털이범 (with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키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숙소에 방문했다. 그는 주인이 누군지 모른 채 보이넥스트도어의 옷장을 구경해 주인을 추측하고자 시도했다. 키는 "아이돌 숙소 냄새 오랜만에 맡아 본다. 좋은 냄새와 안 좋은 냄새 그 중간이다. 온갖 냄새가 다 난다. 옛날 생각 많이 난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촬영하러 온다고 정리한 거겠지. 나도 신인 때 메이크업 안 하면 세상이 무너질 줄 알고 메이크업 다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키는 옷장을 보고 그룹을 추측하는 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키는 "그룹 색깔이 녹아드는 것으로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봐서는 몇 팀이 떠오르는데 바로 제외되는 팀이 있다. 투어스는 절대 아니다"라고 확신했다. 그 이유에 대해 키는 '청량한 자켓 정도면 '그럴 수 있겠다' 싶었겠지만, 호피 무늬 외투는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키는 옷장 속 록 밴드 그룹의 로고가 크게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면서 "처음에는 예뻐서 사지만 나중에 연습복 되기 딱 좋은 티셔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옛날에는 연습 영상 찍는다고 하면 정말 땀에 젖은 모습으로 찍은 영상이 많지 않냐. 그런데 요새는 진짜 깔끔하다"라며 아이돌 연습 영상 콘텐츠에 관해 물었다.그러자 키는 "그게 왜인 줄 아냐"라며 "저희는 연습 영상을 한 번도 푼 적 없다. 그게 다 유
샤이니 키가 요리 실력을 뽐낸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제철 요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키는 "나는 봄을 재료로 느낀다"며 주꾸미와 미나리로 일명 '주꾸미나리 샐러드'를 만든다. 타이머로 정확히 30초 데친 주꾸미와 미나리, 다진 양파, 올리브오일, 와인, 식초 등 양념을 첨가한 드레싱을 곁들여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요리를 완성한 그는 '주꾸미나리 샐러드'를 한입 가득 넣는다. 입 안에 퍼지는 상큼한 봄을 음미하는 키. 그러나 이내 "맞다 사진"을 외치며 인증 사진을 안 찍었다는 사질을 깨닫는다. 그는 먹기 전 비주얼로 샐러드를 원상복구 시킨 뒤 트렌디한 구도로 사진을 담는다.이어 키는 추운 겨울을 난 테라스를 관리한다. 잠옷에 패딩, 장화로 중무장하고 대형 빗자루를 든 키의 패션이 이목을 끈다. 그는 테라스 대청소를 시작하고. "이것만 한 게 없다"며 빗자루 성능에 만족감을 보인다.키는 빗자루질로 깨끗해진 테라스에 윤기를 더한다. 생애 처음으로 덱(데크) 오일 칠하기에 도전한다. 꼼꼼하게 오일을 칠하던 키는 "즐겁다. 즐거워"라며 영혼 없이 자기 최면을 건다.앞서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가구 시청률은 8.3%(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2049 시청률은 4.0%(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3월 1주차(3월 3일~3월 10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2049 주간 시청률을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키의 일상을 담은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렸다. 이는 그룹 샤이니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암시하는 듯 보인다.6일 민호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걱정마'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샤이니 태민이 16년간 함께 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트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된다.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 원하는 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민호, 키는 그룹 및 개별 활동에 대해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온유는 여러 방향을 모색 중이다.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등의 곡을 발매했으며 올해 16년 차를 맞았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태민과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다. 이에 따라 키와 민호의 행보 역시 주목되고 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태민은 오는 3월 말, 온유는 올해 상반기 SM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는다. 태민의 향후 행선지는 박장근이 대표로 있는 빅플래닛메이트가 유력하다. 온유의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태민과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로 가요계 데뷔했다. '누난 너무 예뻐', '뷰(View)', '링딩동', '셜록'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태민은 샤이니를 비롯 솔로 가수로서도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무브', '원트', '괴도', '길티' 등이 솔로 대표곡이다. 온유 역시 2018년 첫 솔로 앨범 '보이스'를 발매하고, 지난해 3월에는 첫 솔로 콘서트를 여는 등 자신의 음악 세계를 쌓았다.다만, 온유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샤이니 정규 8집 앨범 활동에서는 빠졌다.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편, 태민과 온유가 SM을 떠남에 따라 멤버인 키와 민호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멤버들은 각각 계약 기간이 다르지만,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겹치기 때문에 이들 역시 올해 중에는 SM과 계약 기간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와 더불어 태민과 온유가 SM을 떠나 적을 달리하게 되는 만큼 향후 샤이니 활동이 어떻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샤이니 키가 약 1년 3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키 솔로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2024 키랜드 온 : 앤 온)은 1월 27~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양일간 약 1만 명의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했다.키는 이번 공연 전반에 걸쳐 밴드 세션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꾸몄으며, ‘BAD LOVE’, ‘가솔린 (Gasoline)’, ‘Killer’, ‘Good & Great’ 등 히트곡과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Can't Say Goodbye’, ‘CoolAs’, ‘Live Without You’, ‘Intoxicating’, ‘Mirror, Mirror’ 등 총 22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쳤다.더불어 세련된 분위기의 영어곡 ‘Imagine’, ‘Helium (헬륨)’, ‘Another Life’, 에너제틱한 일본 솔로 데뷔곡 ‘Hologram’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은 물론, ‘Easy To love’, ‘미워 (The Duty of Love)’ 등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곡을 포함한 새롭고 알찬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특히 포스터 이미지에 등장한 벤딩 머신을 무대 장치로 구현, 벤딩 머신의 스위치가 켜진 후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프닝을 비롯한 콘셉추얼하고 유니크한 연출과 앞서 활동한 타이틀 곡들의 의상을 변주한 스타일링 등도 어우러져 오직 키와 ‘키랜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함의 정점을 찍었다.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은 팬 라이트를 힘차게 흔들고 폭발적인 함성과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KEY와 함께한 모든 순간 Good & Great’, ‘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