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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키, 신동엽과 불화설 해명…"필요할 때만 말, 대화 할 거리 아냐" ('짠한형')

    [종합] 키, 신동엽과 불화설 해명…"필요할 때만 말, 대화 할 거리 아냐" ('짠한형')

    가수 키가 신동엽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네 번째 짠 샤이니 키, 너 언제 취해?!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정호철은 "동엽 선배랑 잘 말을 안 하더라. 사이가 안 좋나"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키는 "아니다. 동엽 선배가 나를 되게 예뻐한다. 딱히 동엽 선배한테 말 걸 거리가 아니라 말을 걸지 않을 뿐이다. 왜냐면 솔직히 사실 '놀토'에서 소름끼치게 하는 게 많지는 않다. 정말 필요할 때만 말씀을 하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박나래도 언급했다. 그는 "어제도 나래 누나 집에 있었다. 그냥 아는 사람들끼리 먹었는데 나래 누나가 취했다. 자기 이제 다이어트 하니까 안 먹는다 해놓고는 엎드려서 코 박고 어죽을 겁나 먹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도 내 앞에 소주 한 병, 나래 누나 앞에는 와인이었다. 자기 속도에 자기가 맞게 따라 마신다. 그게 제일 편하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해하실 수도 있어서 잘 안 그러는데 편한 분들이랑 있으면 이렇게 한다"고 말했다. 키는 주사에 대해 "너무 기분 좋은데 울거나 웃거나 화내거나 아무것도 없다. 그냥 평소랑 똑같이 기분 좋아졌다가 필름 끊기고 잔다"소 설명했다. 술 마시고 실수한 적은 없냐고 묻자 "이십대 초반에 있다. 소주 10병을 먹었는데 눈을 뜨니 화단이더라"고 회상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샤이니 키 "무대서 故 종현 자리 비워둬"…여전한 그리움 언급

    [종합] 샤이니 키 "무대서 故 종현 자리 비워둬"…여전한 그리움 언급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의 빈자리를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키 안마기 그게 왜 궁금해? 내 앨범이나 좀 궁금해해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팬들의 글을 보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먼저 한 팬은 "토크할 때 보면 키랑 민호는 붙어 있고 태민만 떨어져 있을 때가 종종 있었다"며 "민호와 키, 태민이 서로 떨어져 있는 이유는 그 사이가 원래 종현의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에 키는 "거의 10년 넘게 5인 대형을 유지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서게 되는 것 같다"며 "(멤버 사이) 간격이 존재한다.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의도적인 건 아닌데 몸에 익어버린 대형이 있는 듯하다. 우리도 신기하다"라고 말했다.이어 키는 고 종현까지 다섯 명이 한 무대에 있는 사진을 보며 "지금 이걸 그대로 무대에서 유지하고 있는 거다"고 했다.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키는 줄곧 종현을 향한 그리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202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키는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거는 다 같이 있었을 때였다"며 "그립다. 진짜 그립다. (그렇지만) 너무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샤이니 키 "원금만 유지해도 성공…잃을 짓 안해" 재테크 철학 공개 ('아이돌등판')

    샤이니 키 "원금만 유지해도 성공…잃을 짓 안해" 재테크 철학 공개 ('아이돌등판')

    올해 ‘1년 3컴백’으로 폭풍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 키가, 그간의 음악 활동에 대한 생각부터 인생 철학까지 거침없는 토크를 펼친다.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를 발매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키는 오는 18일(월) 오후 6시,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등판’에 출격한다.올해 솔로 아티스트로도, 그룹 샤이니 멤버로도 1년 내내 왕성하게 활동해온 키는 ‘아이돌등판’을 통해 팬들의 의견과 응원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공감을 나눌 예정. 또 많은 안마기들을 온 몸에 장착한 채 ‘셀프 돌봄’을 시전하는 장면 등, 최근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모습들을 직접 확인하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댓글 반응들까지 살펴볼 계획이다.어느덧 데뷔 16년차를 맞은 키는 촬영장에서도 예능감 가득한 솔직하면서도 노련한 입담을 대방출해, 현장 스태프들도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자신의 재테크 스타일까지 가감없이 공개한 키는 "잃을 짓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안전한 이자를 받으면서 원금만 유지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또 데뷔 시절부터 선보여온 앨범과 곡들을 돌아보던 키는 강렬한 중독성으로 '수능금지곡'으로 불리는 'Ring Ding Dong(링딩동)'에 대한 댓글들을 살펴보더니, 정작 멤버 민호가 당시 대학교 입시에 합격했다며 "자기 수능만 안 망했다"는 평으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이외에도 키는 팬들의 애정표현에 대한 평소 생각과 의견까지 드러낸다.  특히 ‘아이돌등판’은 전세계 3300만 구독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 [종합] 키, "가수 키와 팀 샤이니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 많이 바쁘게 됐다" ('뉴스룸')

    [종합] 키, "가수 키와 팀 샤이니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 많이 바쁘게 됐다" ('뉴스룸')

    샤이니 키는 새 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는 샤이니의 키가 출연했다.이날 샤이니 키는 '뉴스룸'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키는 "늘 예능을 하면서 재미있고 위트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제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앨범을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솔직한 자리가 될 거 같았다"라고 전했다.2023년 한 해를 바쁘게 살아온 키는 지난 6월 샤이니 정규 앨범에 이어 솔로 앨범으로 세 번째 컴백을 맞았다. 이에 키는 "굉장히 쉬고 싶다.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줘야 함도 있고, 몸으로는 좀 쉬기는 해야 하는데 마음도 있다. 가수 키도 있고, 팀 샤이니라는 멤버로도 있으니 두 모습을 보여주려다 보니 올해는 많이 바쁘게 됐다"라고 말했다.지난 11일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를 발매한 키는 "사실 일하는 매 순간이 행복할 순 없지 않나. 아무도 나에게 칭찬을 안 해주는데 나 스스로에게라도 칭찬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곡을 소개했다.스스로 칭찬을 자주 하냐는 물음에 키는 "결과가 좋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준비했고,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기 때문에 '뭐 하나는 얻었다'라고 생각한다. 정신 승리라고 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신곡의 포인트 안무인 '쓰담쓰담'에 관해 키는 "원래 안무가님의 의도는 일하다가 영혼이 빠져나가는 거였다. 이 노래를 하면서 정말 힘든 걸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노래를 듣는 게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쓰담쓰담, 같은 게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 "폐암 치료비→1억원대 차 선물" 뒤늦게 미담 전해진 ★들 [TEN피플]

    "폐암 치료비→1억원대 차 선물" 뒤늦게 미담 전해진 ★들 [TEN피플]

    내 한 몸 건사하기도 어려운 요즘, 스타들의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게 밝혀진 만큼 따뜻한 이들의 마음에 대중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김상경 씨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우리 장인어른이 십여 년을 용인 동백의 타운하우스에서 경비로 근무했다. 아버님이 간간히 그곳에 거주하는 연예인 성품에 대해 칭찬했고 입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도 많이 느낀다는 말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아버님은 갑작스레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레 진단을 받아서 하던 경비일도 바로 그만둬야 했다. 아버님은 일을 제대로 마무리 못한 것 같다면서 미안해했다. 그 때 아버님에게 입주민들이 치료비에 보태라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처음에 어떤 분은 100만 원을 보내줬다. 우리 가족은 무척 놀라고 당황했다. 그런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김상경이었다. 조용히 도움을 줬다. 그렇게 입주민들의 도움과 배려로 치료에 전념했지만 아버님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해 9월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또한 작성자는 "평소 경비 일을 보는 아버님께 인사도 먼저 해주고 명절 때도 작은 선물이라도 꼭 주셨다고 전해 들었다. 이번에도 조용히 도움을 주셨다"라고 거듭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버님께서 자식들에게 '꼭 그분들께 감사 인사 올려라'라는 부탁의 말씀을 유언으로 남기셨다. 아버님께 힘을 보태주려 애쓰신 입주민 여러분께 늦게나마 감사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뒤늦게 미담이 전해진 스타가 또 있다. 최근 그룹 샤이니 멤버 키에게 도움을 받

  • [공식] 뉴스가 사랑한 아이돌…샤이니 키, 17일 '뉴스룸' 출연

    [공식] 뉴스가 사랑한 아이돌…샤이니 키, 17일 '뉴스룸' 출연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오는 17일 '뉴스룸'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키는 강지영 아나운서와 새 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관련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키는 올해 세 번째 컴백을 하게 된 소감, 신곡 'Good & Great' 소개,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목표 등 다채로운 주제로 풍성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앞서 키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선보인 미니 텃밭에서 대파를 수확하는 모습과 삼계탕을 먹는 장면 등으로 뉴스 자료 화면에 등장했다. 이어 MBC '뉴스투데이'의 진행까지 맡아 '뉴스가 사랑하는 아이돌', '뉴스돌'로 불리기도.이번 '뉴스룸' 출연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4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컴백' 샤이니 키, 직장인에게 선사하는 '굿 앤 그릿'

    '컴백' 샤이니 키, 직장인에게 선사하는 '굿 앤 그릿'

    샤이니 키가 오늘(11일) 새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고 컴백, 세상 모든 워커(Worker)를 위한 신곡을 선사한다.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Good & Great’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Good & Great’를 포함해, ‘Can’t Say Goodbye’(캔트 세이 굿바이), ‘Intoxicating’(인톡시케이팅), ’Live Without You’(리브 위드아웃 유), ‘CoolAs’(쿨애즈), ‘Mirror, Mirror’(미러, 미러)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 곡 ‘Good & Great’는 리드미컬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컬 조합이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키의 자부심을 재치 가득한 표현들로 담아 워커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버그(Bug)가 나타난 오피스에서 탈출하는 회사원 키의 이야기를 위트 있는 연출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의 신곡을 듣는 것에 이어 보는 재미까지 안겨주어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타파할 전망이다.또한 키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유튜브 SHINee 채널,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샤이니 각종 SNS,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KEY 키 ‘Good & Great’ Visible Radio(FM 9.11MHz) Live’(키 ‘굿 앤 그레이트’ 비저블 라디오(FM 9.11MHz) 라이브)를 진행, 새 앨범 공개에 앞서 글로벌 팬들과 신곡 6곡을 미리 들어보는

  • 키, 하늘을 날다

    키, 하늘을 날다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로 컴백하는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오늘(7일) 0시 샤이니 공식 SNS에 게재된 티저 이미지는 자전거를 타고 푸른 하늘과 몽환적인 우주를 비행하는 키의 자유로운 모습과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링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만의 콘셉추얼하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Good & Great’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9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또한 키가 지난 4일부터 오픈 중인 신곡 ‘Good & Great’ 챌린지 영상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음원과 ‘셀프 칭찬’ 동작을 비롯한 재치 있는 안무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9월 1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샤이니 키, 일도 음악도 잘하는 '만능 치트키'

    샤이니 키, 일도 음악도 잘하는 '만능 치트키'

    샤이니 키가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를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로 꽉 채워 ‘만능 치트키’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이번 앨범에 수록된 ‘Can’t Say Goodbye’(캔트 세이 굿바이)는 경쾌한 기타 스트로크와 빈티지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레트로 팝 곡으로, 그루비한 슬랩 베이스와 어택감 있는 드럼이 더해져 펑키한 무드를 극대화했다.또 다른 신곡 ’Live Without You’(리브 위드아웃 유)는 반복적인 베이스 리프 위에 몽환적인 FX 사운드와 펑크 기타 등 다양한 트랙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대비감이 뚜렷한 곡 전개와 울림이 풍부한 보컬이 더해졌다. 가사에는 상대에 대한 기억을 애써 지워가며 느끼는 감정을 독한 술을 들이키는 상황에 비유했다.한편,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9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지긋지긋해" 키, 근심 가득 표정으로 고충 토로 ('나혼산')

    "지긋지긋해" 키, 근심 가득 표정으로 고충 토로 ('나혼산')

    샤이니 키가 고충을 털어놓는다.오는 9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본업인 가수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새벽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키는 새벽 4시 반이 되어서야 귀가한다. 집에 오자마자 분장부터 말끔하게 씻어내기 시작한 키. 머리를 감으며 머리카락이 뜯기는 고통과 마주한 키의 힘겨운 사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키는 “뮤직비디오 끝나고 항상 하는 버릇”이라며 식단 관리 스위치를 끈다. 식단을 관리하는 동안 먹고 싶었다는 ‘소울푸드’를 영접하자마자, 키의 입가에 미소가 자동으로 번진다. 키의 소울푸드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키아빠’가 힘든 걸 알기라도 한 듯 반려견 꼼데가 키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와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투 샷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사나웠던 평소와 다른 꼼데의 애틋한 눈맞춤에 키는 “아빠 고생했어요..해봐”라며 하소연을 쏟아내는데, 과연 꼼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아침이 밝아오는 새벽, 키는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며 감성을 폭발시킨다. 키는 “외로운 느낌보다는 그냥 공허하고, 누가 툭 건드리면 울 수 있는 상태예요”라고 고백한다고 해 그의 속마음을 궁금하게 만든다.고된 하루 끝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키의 모습은 오는 9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여름 달군 '女솔로' 가고, 가을 채울 '男솔로' 온다 [TEN피플]

    여름 달군 '女솔로' 가고, 가을 채울 '男솔로' 온다 [TEN피플]

    선선해진 날씨처럼 서늘한 가을 바람을 타고 남자 솔로 가수들이 돌아온다. 방탄소년단 뷔, 샤이니 키, 데이식스 영케이, 뉴이스트 백호가 그 주인공이다.가장 먼저 뉴이스트 백호가 처음을 끊는다. 백호는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첫 곡인 ‘엘리베이터’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1995년 박진영의 곡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곡이다.백호는 그간 섹시한 매력을 강조해왔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하면서도 정열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간 뉴이스트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던 만큼 이번 신곡에서 성장했을 보컬적인 역량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백호는 지난 미니 1집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개 국가·지역 최상위권을 포함해 10개 국가·지역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이번 앨범 역시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해볼 법 하다.다음 타자로는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나선다. 지난 4월 카투사 복무를 마친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한다. 이는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영케이는 그간 데이식스의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만큼 이번 정규 앨범 역시 모든 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이러한 기세를 모아 컴백에 앞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방탄소년단 뷔 또한 첫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뷔는 오는 9월 8일 첫

  • 샤이니 키, 인턴됐다

    샤이니 키, 인턴됐다

    9월 11일 컴백하는 샤이니 키의 새 티징 콘텐츠가 오픈됐다.오늘(28일) 0시 샤이니 각종 SNS에서 공개된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티저 영상 ‘Work Week : Monday’(워크 위크 : 먼데이)는 회사의 인턴이 된 키가 월요일마다 피로를 느끼는 일명 ‘월요병’을 겪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번 티저 영상은 앞서 컴백 스케줄을 통해 예고된 ‘Work Week’ 시리즈로, 오늘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릴리즈되며, 키의 오피스 라이프를 각 요일에 맞춰 서로 다른 스토리로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지난 27일 공개된 Volume Checker(볼륨 체커)는 새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이미지와 키의 음성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키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는 동명의 타이틀 곡 ‘Good & Great’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9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샤이니 키 ’만능열쇠‘ 이름값하네, '가수+예능' 입지 굳히기[TEN피플]

    샤이니 키 ’만능열쇠‘ 이름값하네, '가수+예능' 입지 굳히기[TEN피플]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가수'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데뷔 16년차, 고정 예능 프로만 2개에 최근 컴백한 정규 8집 '하드'(HARD)로 가요프로그램 4관왕까지 석권한 그는 가수뿐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굳건히 입지를 다졌다. 군백기(병역으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마친 후 완전체로 2년 만에 컴백한 샤이니는 지난 9일 SBS '인기가요'에서 'HARD'(하드)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샤이니는 지난 5일 '쇼! 챔피언'과 7일 '뮤직뱅크', 8일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키가 스페셜 MC로 나섰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HARD' 활동으로 샤이니는 쟁쟁한 후배 에스파(aespa)의 '스파이시(Spicy)',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름 수염의 아내',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을 꺾으면서 '2세대' 아이돌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키는 데뷔 1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들리지 않는 '대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어느 한쪽으로 치중될 법도 한데 그는 가수로서의 본업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뽐냈다.키가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인 MBC '나혼자 산다'는 지난 8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나혼자 산다'에서 양식 조리 기능사 필기 시험에 도전해 합격하는 등 소위 말하는 '갓생'(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놀라운 토

  • "열심히 들 산다"…태연의 일침, '이수만 vs 이성수' 향했나

    "열심히 들 산다"…태연의 일침, '이수만 vs 이성수' 향했나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그의 처조카이자 SM 공동대표 이성수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SM 가수들의 상반된 반응이 화제다. 현재 SM은 이수만과 하이브, SM임직원과 카카오, 얼라인파트너스가 한 팀이 되어 지분 전쟁을 벌이고 있다. SM은 얼라인의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이수만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 계약을 종료했다. 라이크기획은 음악자문 및 프로듀싱을 명목으로 연간 100억 원 이상을 챙겼고, 얼라인은 이 점을 SM의 리스크로 꼽았다. 이수만이 퇴진하고 SM은 그를 완벽하게 배제한 'SM 3.0'을 발표했다. 이수만은 하이브와 손을 잡고 자신이 보유한 18.65%의 지분 중 14.8%를 하이브에 넘겼다. 1조까지 불렀던 작년과 달리 4228억으로 후려친 가격에. 단숨에 SM의 최대주주가 된 하이브는 소액주주의 지분도 공개매수해 SM 지분 40%를 얻겠다고 공표했다. 경영권을 확보해 SM을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로 운영하겠다는 뜻이었다.이성수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이수만에게 해외판 라이크기획 CTP가 있고 해외법인을 이용한 탈세 의혹을 주장했다. 또 자신의 부동산 사업을 위해 '나무 심기' 캠페인이나 ESG 활동을 요구해 에스파 등 소속 가수가 피해를 입었다고도 했다. 이에 하이브는 이성수 대표의 성명에 향후 CTP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법인이 이성수 대표가 주장한 것처럼 SM과 문제가 많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러한 법인과 SM 간의 계약을 승인한 SM 내의 주체들이 누구였는지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이수만 전 총괄 역시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살 때부터 보아왔다

  • [종합] 키, 민호 대입한 '패딩 논쟁'에 大흥분…산다라박은 "설레네요" ('밥없니')

    [종합] 키, 민호 대입한 '패딩 논쟁'에 大흥분…산다라박은 "설레네요" ('밥없니')

    그룹 샤이니 키가 패딩 논쟁에 분노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밥맛 없는 언니들'에는 '반나절 만에 밥없니 접수한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키는 "원래 미식 집안에 태어났는데 조금 먹다 보니까 그게 굳었다"며 "중국집에 가면 깐풍기도 먹고 싶고, 양장피도 하나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과 박소현은 "우리랑 똑같다"며 맞장구를 쳤다.키는 "먹는 거 광고 들어오면 너무 좋다"며 한 햄버거 브랜드 광고를 찍었다며 자랑했다. "피자가 배달 오면 자르다"는 키의 말에 언니들 역시 기뻐했다. 이날 키는 자신의 추천 맛집을 소개하며 "재료도 정말 특이하고 맛있다. 우리 집에서 가깝다"며 식당을 소개했다. 새 앨범을 냈다는 키는 자신의 신곡의 일부를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한참 키의 신곡 홍보를 듣던 산다라박은 예전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 관련 "창피해서 '나 카니발에서 못 내린다'고 그랬다"고 했고, 키는 "진짜? 멋있었는데"라고 반응했다. 산다라박은 "무대에 올라가서 기립박수를 받았어. 그 다음주에 더 올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요리와 술을 곁들여 먹던 키는 "다행인 게 술이 들어가면 조금 더 먹는다"고 운을 떼며,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술을 먹었던 일을 회상했다. 키는 "나래 누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그러더라. 술을 이틀에 한 번 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는 박나래의 성대모사를 따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키는 2차로 박나래의 집에 갔던 이야기를 전하며 "딱 도착했는데 현관 앞에 피자가 있는거야. 밥을 이미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