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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소통에 갈증 있었나…유튜브 이어 위버스 합류 직접 희망

    신세경, 소통에 갈증 있었나…유튜브 이어 위버스 합류 직접 희망

    배우 신세경이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세경이 오늘 정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해 국내외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평소 각별한 팬 사랑을 보인 신세경이 '위버스' 합류를 희망했고,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함께 보다 원활한 소통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오픈 준비 단계부터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신세경은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소통도 많이 해요. 안녕"이라는 손 편지로 팬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한 신세경을 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신세경은 지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 동안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을 위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포토이즘을 진행했다. 포토이즘은 셀프 스튜디오 서비스로, 신세경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가득 담아 귀여운 프레임들을 완성해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꾸밈없는 본인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깊은 유대 관계를 쌓아온 그이기에 유튜브에 이어 위버스에까지 발을 넓힌 그가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게 다 얼마야…'34세' 신세경, 대리석 집 가득 채운 '생일 선물' 인증

    이게 다 얼마야…'34세' 신세경, 대리석 집 가득 채운 '생일 선물' 인증

    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신세경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신세경은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팬들이 보내준 케익과 꽃다발 그리고 선물들이 가득한 곳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신세경은 1998년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어느 덧 26주년을 맞았다.그는 최근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 이야기로, 신세경은 철들지 않고 즐기는데 몰두하는 MZ세대 구미호 은호 역을 제안 받았다.한편 신세경은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로도 잘 알려진 이담엔터테인먼트를 최근 떠나 배우 안효섭이 있는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 신세경 측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신세경 측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10일 신세경 측은 텐아시아에 "신세경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 이야기로, 신세경은 철들지 않고 즐기는데 몰두하는 MZ 구미호 은호 역을 제안 받았다.신세경은 최근 몸 담았던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 안효섭이 있는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신세경, 안효섭 품으로…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

    [공식]신세경, 안효섭 품으로…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The Present Co.)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8일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 MBC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활약했다. 영화 ‘푸른소금’, ‘타짜: 신의 손’, 드라마 SBS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JTBC ’런 온‘,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을 받고있다.신세경이 선택한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설립 이후 지난 2년간 새로운 배우를 영입하지 않았다. 그만큼 배우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던 차에 신세경과 인연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선물 같은 배우를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 말이 필요 없는 훌륭한 배우 아닌가. 재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자유롭게, 새롭게 여러 활동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안전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그뿐만 아니라 현재 144만 명의 팔로워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뽑은 연예인 유튜브 채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무공해 힐링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세경이) 배우 경력도 훌륭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에서 펼치는 크리에이터적 면모도 남다르다. 이 시대가 원하는 면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같은 포부를 지닌

  • 아이유 소속사 "신세경과 전속계약 종료, 모든 순간 소중히 간직할 것" [공식]

    아이유 소속사 "신세경과 전속계약 종료, 모든 순간 소중히 간직할 것" [공식]

    배우 신세경이 EDA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3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지난 2021년 7월 오랜 시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를 떠나 EDAM에 둥지를 틀고 활동해 왔다. 이하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신세경 배우, 전속계약 종료 관련 말씀드립니다.EDAM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신세경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가 찍어줬나…신세경 "행복해 보여"[TEN★]

    소녀시대 수영, ♥정경호가 찍어줬나…신세경 "행복해 보여"[TEN★]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화창한 날씨의 일상을 즐겼다.12일 오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산꼭대기에 올라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수영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맨투맨 셔츠와 쇼츠 팬츠를 착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뒤편의 맑은 구름과 푸르른 하늘도 눈에 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된다", "내추럴한 배경과 수영만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청량 그 자체" 등 댓글을 달았다. 배우 신세경은 "행복해 보이네"라고 반응했다.수영과 신세경은 2020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런 온'에 함께 출연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명곡 챔피언십'에서 MC로서 훌륭한 진행력을 뽐냈다. 재재와 함께 티키타카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세경, 아이유와 한솥밥 먹더니 더 예뻐졌네…화보 비하인드 공개

    신세경, 아이유와 한솥밥 먹더니 더 예뻐졌네…화보 비하인드 공개

    배우 신세경이 화보 비하인드로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30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로저 비비에'의 한국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신세경의 디지털 커버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데님 재킷부터 화이트 슬립까지 다양한 콘셉트 의상을 다채롭게 소화한 그의 모습이다. 신세경은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1990년생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Seo Tai Ji'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09~2010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인지도를 대폭 상승했다. SBS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tvN '하백의 신부 2017' MBC 신입사관 구해령', JTBC '런 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갔다.2017년 7월 신세경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소속사를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로는 아이유, 우즈가 있다. 그는 3월 종영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조정석과 호흡을 맞추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세경, 갓 벗으니 여신 비주얼…과감히 드러낸 어깨

    신세경, 갓 벗으니 여신 비주얼…과감히 드러낸 어깨

    배우 신세경이 갓을 벗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6일 신세경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 중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 강희수를 연기했다.특히 남장여자 캐릭터를 위해 갓을 쓰고, 화장 역시 최소화했다. 6일 신세경이 올린 모습과는 또 다른 얼굴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직접 전하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못 듣게 됐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인터뷰가 최종적으로 불발된 것.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조정석은 진한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세작 강희수 역으로 남장여자 역할에 도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세작' 마지막 회는 상승세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한 것.또 '세작, 매혹된 자들'은 넷플릭스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에 진입한 이후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tvN 픽션 사극의 저력을 증명했다.아쉬운 점은 통상 드라마가 흥행하면 취재진과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두 배우 모두 불참한다는 것이다. 종영 전부터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연들의 인터뷰 여부가 관심이 높았으나 두 배우는 고민 끝에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조정석 측은 뮤지컬 '헤드윅'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연습 및 준비 등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취재진과의 자리를 위해 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보려 했으나 인터뷰 요청한 언

  •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배우 조정석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조정석은 4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저를 깊게 매혹했던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저에겐 특별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사계절을 다 겪은 것 같은데 추위와 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고생했단 말씀드리고 싶고, 촬영부터 종영까지 긴 여정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또 무엇보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조정석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에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올라 정치적 혼란 속에 마치 바둑을 두듯 치열한 두뇌 회전과 포커페이스로 위기를 타파하고 끝내 궁중 기강을 바로잡는 임금 이인을 그려내며 웰메이드 사극을 완성했다. 또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를 연모하지만, 마음을 들켜서는 안 되는 신세경(강희수 역)과의 멜로에서도 경계하려 하지만 점점 깊게 빠져드는 뜨거운 멜로와 여자임을 알게 된 순간 비로소 깨달은 자신의 마음에 직진하는 심쿵 멜로를 선사함으로써 시청자들을 깊게 매혹했다.조정석은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삶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이며 극에 몰입을 이끌었다. 끓어오르는 사랑을 감추면서 의심하다 가도 그 마음을 확인하자 혼란과 죄책감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진정성을 담으며 캐릭터에 깊게 이입하게 했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 앞에서 보이는 시리도록 차가운 눈빛과 맹렬하게 폭발하는 분노는 배우 조정석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하며

  •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세작, 매혹된 자들’ (이하 ‘세작’)이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세작’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3일 방송된 ‘세작’ 최종회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청나라 황제가 기대령과 바둑을 두고 싶어 한다지요? 기대령을 후궁으로 삼으세요”라는 왕대비(장영남 분)의 협박에도 “소자는 기대령을 청 황제에게 보내지 않을 것이고 후궁으로 삼지도 않을 것입니다”라면서 “한 가지만 지켜주십시오. 어떤 일로든 기대령을 부르지 마십시오. 기대령은 소자만 부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경하게 맞서며 강몽우(신세경 분)를 지켰다. 이인 뜻대로 강몽우를 곁에 두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여기에 북경에 머무는 아버지 곁에 있고 싶다는 강몽우의 간청이 잇따르자, 이인은 결국 “3년 전 나는 너를 지키지 못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너를 지키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구나”라며 눈물로 청나라행을 윤허했다. 청으로 떠나기 전, 강몽우를 찾아간 이인은 “오늘 하루는 온전히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불렀다. 여염의 평범한 사내와 여인처럼. 나와 함께 하겠느냐?”라며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첫 키스를 나누는 행복을 만끽한 후 잠시 동안의 이별을 맞이했다. 그사이 이인에게 사면령을 받은 추달하(나현우 분)는 유현보(양경원 분)를 죽이며 복수를 완수했다.강몽우가 청 황제의 기대조(棋

  •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배우 신세경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세경은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모든 복수를 끝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꽉 닫힌 엔딩을 맞이한 강희수 역으로 열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에서 청에 끌려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남장까지 감행해야 했던 남장여자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극이 전개될수록 신세경은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실감 나게 그렸다. 극 초반 순수하면서도 청아한 모습이었다면 회를 거듭하면서 강인하게 변모했고, 특유의 영민함으로 복잡한 정치판을 풀어갔다. 여기에 복수와 연모 사이에서 현실 갈등을 겪는 모습은 시청자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6회 동안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였다.신세경은 "어려운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빛을 발했던 조정석 선배님의 센스와 역량을 보고 많은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몽 커플에게 무척 중요했던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는데요. 그 크고도 쉽지 않은 장면들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 안에서 조정석 선배님께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연기하며 살아갈 날들에 귀한 양분이 되는 무척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팬이 됐어요. 그 외에도 수많은 배우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힘들 때

  •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여인' 신세경의 달빛 아래 입맞춤이 포착돼 이몽커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늘(3일) 마지막 회를 앞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지난 방송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자신의 시해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이규회 분)을 불러 친국한 뒤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강몽우에게 당의를 선물하며 이인의 여인이 될 것을 종용하자 이인이 들이닥쳐 왕대비와 대립각을 세웠다.이인과 강몽우의 로맨스가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세작' 측은 오늘(3일) 마지막 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강몽우의 달빛 3단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강몽우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기대령 관복을 벗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강몽우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 속 눈부신 미모를 발산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이인과 '그의 여인' 강몽우가 달달하게 입을 맞추며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이인은 강몽우의 눈, 코, 입을 눈에 새기듯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강몽우는 그런 이인을 굳건한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강몽우는 이제껏 이인에게 숨겨왔던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이 드디어 정식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실제 입을 맞춘 것인지 혹은 누군가의 꿈 속 장면인지 궁금증을 증

  •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청의 세작' 이규회에게 사약을 내려 3년 전 세작 사건을 종결하고, 신세경과는 달빛 아래 다정하게 위안을 받았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5회는 이인(조정석 분)이 그간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아규회 분)을 불러 고신하고 마침내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했다. 정신적으로 지친 이인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에게 기대고 손을 수줍게 맞잡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강몽우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그를 왕대비전으로 부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에게 "전하를 시해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라며 독이 묻은 입술연지를 스스로 먹어 자결하려 했음을 밝혔다. 동상궁은 "전하께서는 선왕 전하를 시해한 소인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니, 그리해야 소인이 살 수 있다고, 소인을 용서하시면 전하께선 천륜을 어기고 패륜을 저지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협박받은 사실을 밝히고 숨을 거뒀다. 동상궁을 잃은 분노에 이인은 곧장 왕대비전으로 향했지만, 박종환의 계략을 알고 있던 왕대비는 "아시지 않소? 선왕께선 지병으로 승하하신 게요"라고 말을 돌렸다. 왕대비가 끝까지 잡아떼자 이인은 "역도의 수괴 노릇 하지 마십시오. 임금의 권한으로 소자 그것만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쏘아보며 나갔다.이인은 역적 박종환을 친국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이인이 "청나라와 내통하여 군사를 끌어들이고, 동상궁을 사주하여 선왕 전하를 시해한 죄를 자복하겠는가?"라고 묻자, 박종환은 &q

  •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배우 조정석이 신세경의 허리를 감싼 채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로맨스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세작’은 지난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활활 타오른 막판 상승세를 입증했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몽우(신세경 분)에게 선왕 이선(최대훈 분)의 명을 어기고 용상을 찬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인의 진심을 느낀 강몽우는 “제가 전하와 함께 할 것입니다. 함께 견디고 힘이 되어 드릴 겁니다”라고 위로하며 사랑과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특히 이인은 3년 전 세작 사건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박종환(이규회 분)을 패초한 뒤 죄를 고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세작’ 측은 15회 방송에 앞서 한밤중 영취정에서 이뤄진 이인과 강몽우의 심장 저릿한 포옹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듯 강몽우의 가슴에 몸을 기대어 쉬고 있다. 강몽우도 이런 이인을 달래듯 그의 등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다른 스틸에서 이인은 고민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