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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갓 벗으니 여신 비주얼…과감히 드러낸 어깨

    신세경, 갓 벗으니 여신 비주얼…과감히 드러낸 어깨

    배우 신세경이 갓을 벗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6일 신세경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 중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 강희수를 연기했다.특히 남장여자 캐릭터를 위해 갓을 쓰고, 화장 역시 최소화했다. 6일 신세경이 올린 모습과는 또 다른 얼굴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시청률 7.8%인데…조정석♥신세경 '세작' 인터뷰 안 한다[TEN초점]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직접 전하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못 듣게 됐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인터뷰가 최종적으로 불발된 것.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조정석은 진한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세작 강희수 역으로 남장여자 역할에 도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세작' 마지막 회는 상승세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한 것.또 '세작, 매혹된 자들'은 넷플릭스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에 진입한 이후 4주 연속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tvN 픽션 사극의 저력을 증명했다.아쉬운 점은 통상 드라마가 흥행하면 취재진과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지만 두 배우 모두 불참한다는 것이다. 종영 전부터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연들의 인터뷰 여부가 관심이 높았으나 두 배우는 고민 끝에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조정석 측은 뮤지컬 '헤드윅'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연습 및 준비 등으로 인터뷰에 응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취재진과의 자리를 위해 반나절이라도 시간을 내보려 했으나 인터뷰 요청한 언

  •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조정석, '세작' 종영 소감 "신세경과 애증 멜로, 신선…최고의 호흡"[일문일답]

    배우 조정석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조정석은 4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저를 깊게 매혹했던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저에겐 특별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사계절을 다 겪은 것 같은데 추위와 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께 다시 한번 고생했단 말씀드리고 싶고, 촬영부터 종영까지 긴 여정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 또 무엇보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조정석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에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용상에 올라 정치적 혼란 속에 마치 바둑을 두듯 치열한 두뇌 회전과 포커페이스로 위기를 타파하고 끝내 궁중 기강을 바로잡는 임금 이인을 그려내며 웰메이드 사극을 완성했다. 또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를 연모하지만, 마음을 들켜서는 안 되는 신세경(강희수 역)과의 멜로에서도 경계하려 하지만 점점 깊게 빠져드는 뜨거운 멜로와 여자임을 알게 된 순간 비로소 깨달은 자신의 마음에 직진하는 심쿵 멜로를 선사함으로써 시청자들을 깊게 매혹했다.조정석은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삶만큼 다양한 얼굴을 보이며 극에 몰입을 이끌었다. 끓어오르는 사랑을 감추면서 의심하다 가도 그 마음을 확인하자 혼란과 죄책감에 흘리는 뜨거운 눈물은 진정성을 담으며 캐릭터에 깊게 이입하게 했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간신들 앞에서 보이는 시리도록 차가운 눈빛과 맹렬하게 폭발하는 분노는 배우 조정석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하며

  •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종합] "일생 함께 할 것" 조정석♥신세경, 짜릿한 재회…꽉 찬 해피엔딩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세작, 매혹된 자들’ (이하 ‘세작’)이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세작’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3일 방송된 ‘세작’ 최종회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청나라 황제가 기대령과 바둑을 두고 싶어 한다지요? 기대령을 후궁으로 삼으세요”라는 왕대비(장영남 분)의 협박에도 “소자는 기대령을 청 황제에게 보내지 않을 것이고 후궁으로 삼지도 않을 것입니다”라면서 “한 가지만 지켜주십시오. 어떤 일로든 기대령을 부르지 마십시오. 기대령은 소자만 부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경하게 맞서며 강몽우(신세경 분)를 지켰다. 이인 뜻대로 강몽우를 곁에 두는 일은 쉽지 않았다. 여기에 북경에 머무는 아버지 곁에 있고 싶다는 강몽우의 간청이 잇따르자, 이인은 결국 “3년 전 나는 너를 지키지 못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너를 지키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구나”라며 눈물로 청나라행을 윤허했다. 청으로 떠나기 전, 강몽우를 찾아간 이인은 “오늘 하루는 온전히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불렀다. 여염의 평범한 사내와 여인처럼. 나와 함께 하겠느냐?”라며 데이트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첫 키스를 나누는 행복을 만끽한 후 잠시 동안의 이별을 맞이했다. 그사이 이인에게 사면령을 받은 추달하(나현우 분)는 유현보(양경원 분)를 죽이며 복수를 완수했다.강몽우가 청 황제의 기대조(棋

  •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세작' 신세경 "조정석 센스·역량, 많은 걸 느껴…더더욱 팬 됐다"[일문일답]

    배우 신세경이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세경은 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작, 매혹된 자들'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신세경은 지난 3일 종영한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모든 복수를 끝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꽉 닫힌 엔딩을 맞이한 강희수 역으로 열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에서 청에 끌려간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남장까지 감행해야 했던 남장여자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극이 전개될수록 신세경은 임금으로 인해 여러 수난과 위기를 겪은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실감 나게 그렸다. 극 초반 순수하면서도 청아한 모습이었다면 회를 거듭하면서 강인하게 변모했고, 특유의 영민함으로 복잡한 정치판을 풀어갔다. 여기에 복수와 연모 사이에서 현실 갈등을 겪는 모습은 시청자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6회 동안 신세경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였다.신세경은 "어려운 장면들을 마주할 때마다 빛을 발했던 조정석 선배님의 센스와 역량을 보고 많은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몽 커플에게 무척 중요했던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는데요. 그 크고도 쉽지 않은 장면들을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 안에서 조정석 선배님께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연기하며 살아갈 날들에 귀한 양분이 되는 무척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팬이 됐어요. 그 외에도 수많은 배우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힘들 때

  •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갓 벗고 머리 땋은 신세경, ♥조정석과 달빛 키스('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여인' 신세경의 달빛 아래 입맞춤이 포착돼 이몽커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늘(3일) 마지막 회를 앞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지난 방송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자신의 시해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이규회 분)을 불러 친국한 뒤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강몽우에게 당의를 선물하며 이인의 여인이 될 것을 종용하자 이인이 들이닥쳐 왕대비와 대립각을 세웠다.이인과 강몽우의 로맨스가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세작' 측은 오늘(3일) 마지막 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강몽우의 달빛 3단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강몽우를 다정히 바라보고 있다. 기대령 관복을 벗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강몽우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 속 눈부신 미모를 발산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이인과 '그의 여인' 강몽우가 달달하게 입을 맞추며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이인은 강몽우의 눈, 코, 입을 눈에 새기듯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강몽우는 그런 이인을 굳건한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강몽우는 이제껏 이인에게 숨겨왔던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이 드디어 정식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 두 사람이 실제 입을 맞춘 것인지 혹은 누군가의 꿈 속 장면인지 궁금증을 증

  •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종합] 조정석, 독살 위기 겨우 벗어났더니…신세경, 남장 여인 발각('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청의 세작' 이규회에게 사약을 내려 3년 전 세작 사건을 종결하고, 신세경과는 달빛 아래 다정하게 위안을 받았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5회는 이인(조정석 분)이 그간 역모를 꾸민 영부사 박종환(아규회 분)을 불러 고신하고 마침내 사약을 내려 죽음을 맞게 했다. 정신적으로 지친 이인은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에게 기대고 손을 수줍게 맞잡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강몽우가 여인임을 알게 된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가 그를 왕대비전으로 부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에게 "전하를 시해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라며 독이 묻은 입술연지를 스스로 먹어 자결하려 했음을 밝혔다. 동상궁은 "전하께서는 선왕 전하를 시해한 소인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니, 그리해야 소인이 살 수 있다고, 소인을 용서하시면 전하께선 천륜을 어기고 패륜을 저지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협박받은 사실을 밝히고 숨을 거뒀다. 동상궁을 잃은 분노에 이인은 곧장 왕대비전으로 향했지만, 박종환의 계략을 알고 있던 왕대비는 "아시지 않소? 선왕께선 지병으로 승하하신 게요"라고 말을 돌렸다. 왕대비가 끝까지 잡아떼자 이인은 "역도의 수괴 노릇 하지 마십시오. 임금의 권한으로 소자 그것만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쏘아보며 나갔다.이인은 역적 박종환을 친국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이인이 "청나라와 내통하여 군사를 끌어들이고, 동상궁을 사주하여 선왕 전하를 시해한 죄를 자복하겠는가?"라고 묻자, 박종환은 &q

  •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세작' 종영까지 단 2회…조정석, 신세경 가슴에 기대어 '초밀착' 포옹

    배우 조정석이 신세경의 허리를 감싼 채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로맨스 운명에 이목이 쏠린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세작’은 지난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활활 타오른 막판 상승세를 입증했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분)은 강몽우(신세경 분)에게 선왕 이선(최대훈 분)의 명을 어기고 용상을 찬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인의 진심을 느낀 강몽우는 “제가 전하와 함께 할 것입니다. 함께 견디고 힘이 되어 드릴 겁니다”라고 위로하며 사랑과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특히 이인은 3년 전 세작 사건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박종환(이규회 분)을 패초한 뒤 죄를 고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세작’ 측은 15회 방송에 앞서 한밤중 영취정에서 이뤄진 이인과 강몽우의 심장 저릿한 포옹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이듯 강몽우의 가슴에 몸을 기대어 쉬고 있다. 강몽우도 이런 이인을 달래듯 그의 등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또 다른 스틸에서 이인은 고민에 빠

  • [종합] "너는 내 여인" 조정석, ♥신세경에 고백했지만 '독살 키스' 위기('세작')

    [종합] "너는 내 여인" 조정석, ♥신세경에 고백했지만 '독살 키스' 위기('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조정석이 신세경에게 용상 찬탈을 고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5일 방송된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 앞에서 자신의 형이자 선왕인 이선(최대훈 분)의 고명을 어기고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인은 세작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박종환(이규회 분)에게 죄를 고하고 벌을 받으라고 최후 통첩을 날렸다. 14회 시청률(닐슨코리아)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인의 친국 선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박종환은 "변방의 산성도 청의 눈치를 보느라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인은 김제남(이윤희 분)과 도승지(정의욱 분)를 편전으로 불러 이번 친국에 관여하는 관리인에 비국 당상들을 제외할 것과 3년 전 세작의 일에 대한 기록과 변방의 장계들을 낱낱이 조사할 것을 명했다. 박종환은 자신의 세력과 함께 친국 가납에 대한 의견을 모아 "당장 친국의 명을 거두어주소서"라는 청을 올렸다.이인은 박종환에게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척하면서 자기 안위와 이득에만 골몰하는 그 속내를 내가 모를 것 같소?"라며 차오르는 분노를 애써 억눌렀다. 그는 자신의 뜻에 반대하면 대역죄로 엄히 다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윽고 왕대비전을 찾은 박종환은 이인이 과거 청의 세작 사건을 캐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종환은 "주상전하께서는 이 외숙부를, 천륜을 끊어내려 하십니다"라며 이인을 용상에 올리기 위해 예친왕의 세작이

  •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 신세경과 마음 확인 해놓고…이번엔 박예영과 초밀착 스킨십('세작')

    조정석과 박예영의 숨결마저 들릴듯한 초밀착 스킨십 스틸이 공개됐다.25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14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동상궁(박예영 분)이 초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대전 침소 안에서 동상궁과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굳은 표정으로 그를 내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이인은 궁 내에 퍼진 남색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상궁과의 합방을 윤허했으나, 당일 강몽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이를 미룬 채 강몽우를 찾아 나섰던바. 이인이 동상궁과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그가 또 다시 궁 내 세력 싸움에 휘말려 동상궁과 재합궁을 치르게 된 것인지, 동상궁을 좌지우지하려는 영부사 박종환의 계략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인(조정석 역)과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해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하지만 박종환(이규회 역)이 이인의 암살을 시도했던 추달하(나현우 분)의 과거와 그가 현재 강몽우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이인의 권력을 뒤흔드는 데 이용하려는 계략을 세워 또 다시 궁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또 다른 스틸에서 동상궁은 은밀한 표정으로 이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술을 붉게 물들인 채 이인을 매혹적으로 올려다보는 동상궁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인을 향한 연심과 총애를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선사한다.'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운명적으로 마음을 확인한 이인과 강몽우의 서사가

  •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영원한 사랑 약속 "두 번 다시 너를 잃지 않을 것"('세작')

    조정석이 신세경의 정체를 모두 알아차린 가운데,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에서는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역)가 이인(조정석 역) 대신 추달하(나현우 역)의 검에 맞아 쓰러졌다. 스승 강항순(손현주 분)의 친딸이 강몽우임을 알게 된 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3년 전 세작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이인과 박종환(이규회 역)의 목숨을 건 권력 싸움이 절정으로 치달았다.강몽우는 암살 역모를 알아차렸음에도 자신을 따라온 이인에게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신 겁니까?"라며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낸 강몽우에게 이인은 그저 눈물을 닦아주며 바라보기만 했다. 곧이어 추달하가 이인을 암살하기 위해 달려들고, 그 순간 강몽우는 이인을 대신해 추달하의 칼에 맞아 쓰러졌다. 불시의 습격, 이인은 본인 대신 칼에 찔려 쓰러진 강몽우가 의식을 잃어가자 그를 끌어안은 채 "몽우야, 정신을 놓으면 아니 된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인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입니다"라는 어의 지남규(한정호 역)의 말에 강몽우를 또다시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이대로 너를 잃게 된다면 내 나를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며 강몽우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쏟아냈다.지남규는 이인에게 김제남(이윤희 역)과 강몽우의 협력 관계는 물론 기신제 때 강몽우의 상흔을 시료했다고 거짓 고변한 것을 실토했다. 이후 이인의 부름을 받은 김제남은 강몽우와의 관계에 대해 "3년 전, 다 죽어가는 몸으로 저를 찾아온 후 반역의 뜻을 품

  • 신세경, 결국 배신 당하나…이신영, 은밀한 움직임 포착('세작')

    신세경, 결국 배신 당하나…이신영, 은밀한 움직임 포착('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이신영과 양경원의 비밀 회동이 포착됐다.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지난 방송에서는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세자 책봉과 함께 임금 이인(조정석 분)에게 칼을 겨눈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와 추달하(나현우 분)의 암살 역모가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인을 향한 연정이 깊어진 강몽우가 위기의 순간 그를 막아섰다. 이인은 담담하게 “나 외에 다른 정인이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가 숨어있는 게냐?”라며 이미 강몽우의 계략을 짐작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세작’ 측은 13회 방송에 앞서 김명하(이신영 분)와 유현보(양경원 분)의 은밀한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명하는 비밀스러운 눈빛으로 유현보를 쏘아보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김명하는 강몽우의 반정 계획에 뜻을 함께했지만 “그대는 아무래도 주상을 믿고 싶은 모양이오”라며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몽우의 속내를 꿰뚫었던 바. 이에 김명하가 야심한 밤 양경원과 단둘이 조우한 연유는 무엇이며, 아버지 김종배(조성하 분)의 복수를 위해 강몽우의 반정에 동참했던 김명하가 다른 선택을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유현보는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김명하를 바라보고 있다. 그간 유현보는 권력을 향한 끝없는 탐욕으로 강몽우와 김명하의 계획에 훼방을 놓으며 빌런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명하를 마주한 유현보의 악독한 표정에서 균열

  • 신세경, 혼수상태 빠졌다…"생사의 갈림길" 조정석 오열 ('세작')

    신세경, 혼수상태 빠졌다…"생사의 갈림길" 조정석 오열 ('세작')

    조정석의 뜨거운 오열 속 피를 철철 흘린 채 의식을 잃은 신세경의 모습이 포착됐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지난 방송은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세자 책봉과 함께 ‘임금’ 이인(조정석 분)에게 칼을 겨눈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와 추달하(나현우 분)의 암살 역모가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인을 향한 연정이 깊어진 강몽우는 위기의 순간 이인을 막아섰고, 이인은 담담하게 “나 외에 다른 정인이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가 숨어있는 게냐?”라며 이미 강몽우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의식불명에 빠진 강몽우의 위기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몽우는 피투성이 상태로 누워 있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하고, 이인은 의식을 잃은 강몽우의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다. 특히 피를 철철 흘리는 강몽우의 환부를 압박하고 있는 이인의 애끓는 눈빛에서 그를 살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이인은 혼수상태의 강몽우를 보고 눈물을 쏟아낸 듯 붉어진 눈시울로 보는 이의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과연 강몽우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나아가 강몽우의 ‘임금’ 이인 시해 계획은 이대로 불발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그런가 하

  • 신세경, 복수 vs 연모 갈등… 잔혹 로맨스에 폭풍 오열('세작')

    신세경, 복수 vs 연모 갈등… 잔혹 로맨스에 폭풍 오열('세작')

    배우 신세경이 극중에서 복수와 연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렸다.신세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2회에서 그토록 바라던 복수에 가까워졌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을지 모른다는 슬픔에 애통한 갈등을 겪는 강희수 역할을 열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강희수는 빚진 바둑판을 전하러 왔다는 이유로, 김명하(이신영 분)와 함께 민지환(백석광 분)의 집을 찾았다. 강희수는 “영부사께서는 문성대군의 혼처를 제안하셨을 겁니다.”고 먼저 상황을 꿰뚫었다. 이어 강희수는 혼처문제로 속 시끄러운 민지환에게 문성대군과의 혼인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혼인 조언의 이유로 영부사가 삼환이란 별호 뒤에 숨어 조정을 좌지우지하며 권세를 누렸지만, 초암이 나타나자 권세를 더는 나눌 수 없을 것이라 판단, 군사를 동원하는 힘을 쥔 민씨 집안이 가만 있을 리 없으니 힘을 없애고자 제안했을 것이라 그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민씨 집안이 멸문지화를 당할 것이니 문성대군과의 혼인을 받아들이는 게 더 이득이라고 설명했다.강희수는 앞서 민지환이 임금의 의중이 궁금하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다른 날 불에 타 재가 된 복사나무를 바라보는 이인(조정석 분)을 향해 안색을 살피며 그 자리를 비워둘 건지 속내를 확인했다. 강희수는 이인이 다른 나무를 심으란 명을 듣고, 이미 그의 마음을 엿본 듯 놀란 표정을 지었다. 결국 그의 진심을 단번에 이해한 강희수는 오욱환(엄효섭 분)과 민지환이 세자 주청으로 의기투합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강희수는 이인이 문성대군 세자 주청 건에 대해 묻자, 자신이 그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 [종합]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나현우 배신한 신세경, 조정석 구하며 눈물('세작')

    [종합]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나현우 배신한 신세경, 조정석 구하며 눈물('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신세경이 이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했다.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가 서로의 사정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인은 벼락으로 인해 복사나무가 불에 타자 왕대비 박씨(장영남)을 찾아갔다. 이인은 "형님이 저를 위해 심으신 나무다. 마음이 괴롭다"라고 말했고, 왕대비는 "주상의 마음이 더 괴이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복사나무 사태에 김명하(이신영)은 자신을 탓하며 "제가 어명을 잘 받들지 못해 하늘이 노하셔서 그리된 것"이라고 벌해달라고 청했지만, 이인은 그리하지 않았다.아버지 부원군 오욱환(엄효섭)을 찾아간 중전 오씨(하서윤)은 문성대군(최예찬)을 세자로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박종환은 민지환(백성광)에게게 중전 자리가 아닌 문성대군 혼처를 언급했고, 이러한 제안에 화가 났다. 강희수와 김명하는 민지환에게 문성대군의 혼처를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중전을 찾아간 이인은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한 사실에 관해 물었다. 중전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이인은 그 길로 강희수를 찾아갔다. 이인이 중전의 주청에 관해 묻자 강희수는 "전하의 마음이 훤히 다 보인다. 저까지 속이려고 하지 마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이인은 "제발 나를 흔들지 마라. 위험해진다"라고 답했다. 이후, 왕대비를 찾아간 이인은 "제 마음은 정해졌다.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희수는 영취정에서 3년 전 자신이 이인에게 맡겼던 바둑돌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이인을 찾은 박규회를 보고는 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