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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조정석♥신세경, 뜨거운 키스…정체 발각→서로의 마음 확인했다 ('세작')

    [종합] 조정석♥신세경, 뜨거운 키스…정체 발각→서로의 마음 확인했다 ('세작')

    신세경이 조정석에게 여인임이 발각됐다. 두 사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한 채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8화에서 강몽우(신세경 분)는 도성 안팎으로 퍼진 남색(男色) 소문으로 뜨거운 감자가 됐고, 이인(조정석 분)은 신료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강몽우를 곁에 두고 지켰다.이인과 강몽우가 능행에서 돌아온 후 두 사람을 둘러싼 남색 소문으로 궐은 발칵 뒤집혔다. 이인이 강몽우를 기신제에 대동하고, 격검 중 다친 강몽우에게 어의의 시료를 받게 하며, 환궁 후에는 강몽우에게 따로 탕약까지 하사하자 조정 신료들은 차고 넘치는 증좌에 기함했다. 이에 박종환(이규회 분)은 기대령을 꿰차고 영취정에 들어앉아 이인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강몽우를 예의주시했고, 남색 소문을 잠재울 확실한 방도로 기대령을 쫓아내자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졌다.강몽우는 김명하(이신영 분)에게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 “진짜 총애가 아닙니다. 그저 자기 흥에 겨워 총애하는 척하는 겁니다. 주상은 제 원수입니다. 그 사실은 무엇으로도 바뀔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지만, “머리로는 그리 생각하고 싶겠지만 마음도 그렇소?”라는 물음에 아무 대답하지 못하는 등 이인을 향한 마음을 끊어내지 못했다.급기야 이인이 중전(하서윤 분)과 숙빈은 물론 후궁 그 누구와도 합방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고, 여기에 박종환의 겁박까지 이어지자 목숨에 위협을 느낀 동상궁(박예영 분)은 이인에게 “전하의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소인에게 하룻밤을 허락해 주십시오&rdqu

  • 조정석, '남장' 신세경에 직진 키스('세작')

    조정석, '남장' 신세경에 직진 키스('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오늘(10일) 조정석과 ‘남장’ 신세경의 파격 키스로 더 휘몰아칠 폭풍 전개를 예고한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넷플릭스 론칭 일주일 만에 TV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7(1월 22일~1월 28일 기준), 2주 차에는 1단계 상승한 TOP 6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방송은 이인(조정석 분)의 능행에 함께 나선 강희수(신세경 분)가 상처를 입는 일촉즉발 위기가 그려졌다. 특히 강희수는 여인임을 들킬 뻔한 아찔한 순간, 어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던 극 말미 망형지우의 3년 전 약속인 몽우가 내리며 두 사람의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다. 특히 이인은 강희수가 자신의 손길을 밀어내자 “너는 내가 싫다”라며 아직도 자신을 원망하느냐고 묻고, “아닙니다”라는 강희수의 답변에 “그럼 좋으냐? 나는 좋다. 나는 몽우 네가 좋다”라고 가슴 속에 묻어뒀던 마음을 고백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이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오늘(10일) 8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남장’ 강희수가 키스를 나누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이인과 강희수는 숨소리까지 들릴 듯한 좁은 방 안에서 오롯이 둘만 있는 상황. 강희수는 이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고, 이인은 강희수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를 밀

  • 조정석, 신세경에 "네가 좋다" 직진 고백…'몽우' 약속 지켰다('세작')[종합]

    조정석, 신세경에 "네가 좋다" 직진 고백…'몽우' 약속 지켰다('세작')[종합]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을 향한 조정석의 투명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의 가슴을 사정없이 두근거리게 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7화는 이인(조정석 분)과 강희수(신세경 분)가 3년 전 몽우(가랑비)가 내릴 때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고, 이인이 강희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투명하게 고백하했다.강희수와 김명하(이신영 분)의 포옹을 목격한 이인은 잔뜩 골이 났고, 김명하는 포옹을 본인 탓으로 돌리면서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무사히 넘어갔다. 특히 김명하 앞에서 쿨한 면모를 보인 이인이었지만, 강희수에게는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수가 거듭 “김명하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인은 “거짓말”이라며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하는 자는 없다”라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강희수는 유현보(양경원 분) 일당이 자신을 포섭하기 위해 접근하자, “나를 오라 가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주상전하뿐”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유현보는 강희수의 단칼 거절에 분노하며 직접 강희수를 찾아 나섰다. 급기야 강희수가 3년 전 죽은 줄 알았던 내기 바둑꾼이자 홍장(한동희 분)의 기둥서방임을 깨닫고 이를 이인에게 고변해 긴장감을 드높였따. 그럼에도 이인은 흔들림 없이 “강몽우가 도깨비 탈을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몰라볼 리 없지 않으냐”라며 그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유현보를 당혹하게 했다.이인은 능행에 따라가고 싶다는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청을 받고, 능행길에 문성대군과 강희수가 함께 할 것을 알려 신료들의 반발을 샀다.

  •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 조정석에게 복수 계획하며 본격적인 행동 시작

    '세작, 매혹된 자들' 신세경, 조정석에게 복수 계획하며 본격적인 행동 시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신세경이 복수를 계획한다. 지난 방송에서 강희수(신세경) 자신을 역심으로 의심하는 이인(조정석)에게 떨리는 마음을 다 잡고 차근히 반박했다. 상대의 허점을 노린다는 심정으로 답하는 신세경이었지만, 종국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며 "정녕 믿지 못하시겠거든 그냥 이 자리에서 죽이시지요"라고 말했다. 긴장이 풀린 강희수는 방에 쓰러졌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추달하(나현우)와 전략을 재정비했다. 이어 "내가 먼저 선수를 치려했는데 주상이 수읽기의 고수라는 걸 잊고 있었어. 기대령이 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방심했어. 그때 이미 선수를 뺏겼던 거야. 복기를 해야겠다"라며 다짐했다. 궁에 입성한 이후,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 강희수. 그는 김명하(이신영)과 따로 만나 자신과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주상을 끌어내리기 위해 돌아왔다고 털어놓으며 "아버지를 도륙한 원수에게 복수할 기회, 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고 제안한 것. 정치적 싸움에 끼여 난처해진 중전 오씨(하서윤)에게 방도를 전하며 큰 역할을 해냈다. 뒷배를 두지도 않아 이인도 의심을 거뒀고, 결정적으로 문성대군(홍준우)의 바둑 사범이 되어 궁에서 입지가 생길 것임을 암시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신세경 VS 박예영, 조정석 측근 자리 두고 기싸움 ('세작')

    신세경 VS 박예영, 조정석 측근 자리 두고 기싸움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령이 된 신세경과 동상궁 박예영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지난 방송은 이인(조정석 분)과 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온 강희수(신세경 분)의 3년 만의 재회로 ‘세작’의 새 국면을 열어 젖혔다. 특히 기대령이 된 강희수는 모든 궁인의 출입이 금지된 영취정에서 이인과 대면했고, 이인이 강희수에게 “나를 죽이겠다는 역심을 품고 돌아온 게 아니냐”라고 몰아치는 살얼음판 같은 독대로 엔딩을 맺어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영취정 앞에서 첫 조우한 신세경과 박예영의 투샷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관복 차림으로 골똘히 생각에 잠긴 채 영취정 중문을 나와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앞서 신세경은 조정석에게 복수와 반정을 계획하며 돌아왔다는 사실이 탄로날 위기에 처했던 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도륙 당하는 고통과 치욕을 돌려줄 것이다”라며 복수의 날을 예리하게 갈았지만, 이인의 높은 수읽기에 발각될 위기에 처했던 얼굴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묻어난다.또 다른 스틸에는 신세경 앞으로 조정석을 보필하는 동상궁 박예영이 등장해 긴장감이 고조된다. 박예영은 궁 내에서 조정석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로 대비전의 총애

  •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3년 만에 재회…"역심을 품고 복수하러 돌아온 게야" 추궁 ('세작')

    [종합] 조정석, 신세경과 3년 만에 재회…"역심을 품고 복수하러 돌아온 게야" 추궁 ('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신세경이 3년 만에 재회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5회는 강희수(신세경 분)가 이인(조정석 분)에게 복수를 도모하는 과정과 3년 만에 이뤄진 두 사람의 싸늘한 재회가 숨 가쁘게 펼쳐졌다.강희수는 점이네(고수희 분)와 자근년(송상은 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했고, 이후 궁궐 색장나인 분영(김보윤 분)과 추달하(나현우 분)에게 궁궐 안팎의 내밀한 정보를 전해 받으며 이인의 바둑 스승이자 박종환(이규회 분)의 최측근인 덕성군(손종학 분)의 기객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이와 함께 궐 내에서는 이인이 선대왕의 지밀이었던 동상궁(박예영 분)만 편애한다는 소리가 나왔고, 특히 조정 대신들은 예친왕이 어린 조카에게 보좌를 내어주고 섭정으로 물러앉은 일로 이인의 눈치를 살폈다. 여기에 왕대비 박씨(장영남 분)와 박종환을 중심으로 한 외척은 ‘역도의 자식’ 김명하(이신영 분)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그를 직무 방기로 의주 판관 직에서 파직할 것을 고했으나, 이인은 조정 신료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김명하에게 “동부승지의 소임은 하나다. 후원의 복사나무를 살려내라”라며 직접 동부승지 벼슬을 내렸다. 예상치 못한 어명에 박종환은 병조판서와 도승지를 불러내 김명하가 이인의 교지를 받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늦게 내라고 명령하는 등 권력 다툼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그러던 어느 날 덕성군이 급살을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덕성군이 “아무리 예친왕의 세가 강성해도 순리는 거스를 수 없는 법”이라고 고한 뒤 이인에게 밉보여서 죽임을 당했

  • 이하늬 고공행진…조정석·신세경 '세작', 정상 방송→상승세 탈까[TEN스타필드]

    이하늬 고공행진…조정석·신세경 '세작', 정상 방송→상승세 탈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이하늬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고공행진 중이다.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밤에 피는 꽃'과 같은 사극 드라마이자 토요일에 시청률 경쟁작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일본 이란 경기 중계 여파를 피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도 시청률 상승세를 탈까.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하늬 주연의 '밤에 피는 꽃' 7회 시청률은 13.1%(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방송된 모든 MBC 드라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자 드라마 중반인 7회 만에 전작들을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지난달 12일 첫 방송한 '밤에 피는 꽃'은 7.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어 8.2%(2회), 10.8%(3회), 7.9%(4회), 11.4%(5회), 12.5%(6회), 13.1%(7회)의 시청률을 나타냈다.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던 중 '밤에 피는 꽃' 4회 시청률만 소폭 하락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인 대한민국과 요르단 경기 시간과 겹쳤기 때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 시간과 겹치지 않았던 회차들의 시청률은 점점 상승했다.코미디 연기의 원톱 여배우로 우뚝 선 이하늬의 연기와 액션 그리고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

  • 독기 품은 신세경…'임금' 조정석과 3년 만에 재회 '폭풍전야' ('세작')

    독기 품은 신세경…'임금' 조정석과 3년 만에 재회 '폭풍전야' ('세작')

    조정석과 신세경이 3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흑화한 임금과 각성한 세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날카롭게 충돌한다.tvN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3일(토) 5회 방송에 앞서, 궁과 조정을 휩쓴 세작 사건 이후 3년만에 재회한 이인과 강희수의 긴장감 팽팽한 대치 현장을 공개했다. “임금에게는 신하와 정적이 있을 뿐 친구는 없다”라는 말과 함께 매정하게 끊어진 망형지우 인연이 3년 후 기대령 시험장에서 운명적으로 이어진 것. 특히 춘당대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가깝고도 먼 거리감이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무엇보다 죽은 줄 알았던 강희수를 다시 만나게 된 이인의 눈빛에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드러난다. 자신이 버린 망형지우의 기적적인 생존에 낯빛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지는 한편 여전한 강희수의 당당한 면모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는 것.그런가 하면 이인이 내린 별호 ‘강몽우’라는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응시한 강희수는 더 차갑고 매서워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희수는 이인을 세작 추달하(나현우 분)의 배후라고 거짓 고변했다는 누명을 쓰는데 이어 친우이자 조력자 홍장(한동희 분)까지 죽자 “내 반드시 살아 돌아가 그 자에게 알려줄 겁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도륙 당하는 이 고통 이 치욕을”라며 복수를 다짐했던 만큼 각성과 함께 궁으로 온 강희수가 어떤 결심을 품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늘(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 남장 여자가 웬 신부화장...현실 고증 실패한 tvN '세작'[TEN스타필드]

    남장 여자가 웬 신부화장...현실 고증 실패한 tvN '세작'[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배우 신세경이 남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남장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흥행 열풍을 일으켜왔다. 또한 ‘남장’을 한 여자 스타들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연기자로서도 큰 도약을 이뤘다.사극 속 남장여자 캐릭터의 성공은 문근영에서 시작한다. 문근영은 2008년 SBS ‘바람의 화원’을 통해 조선시대의 화가로 살기 위해 남장을 하는 신윤복을 연기했다. 문근영은 당시 거의 노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소량의 파운데이션만 사용한 듯, 본연의 피부가 비칠 정도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메이크업했다. 문근영은 도포에 갓 차림으로 아무도 어울릴 거라 생각지 못한 남장을 소화해내며 호연을 펼쳤다. 이에 그는 2008년 최연소의 나이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방영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불리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역시 소년 고은찬을 제대로 연기했다. 선머슴 같은 연기, 짧은 머리, 덜렁대는 말투와 행동까지 역할에 녹아들었다. 윤은혜 역시 최소한의 혈색만 부여한 채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눈썹 역시 빈 곳만 채워 넣었고 가벼운 립밤으로 생기만 불어넣었다.이들의 뒤를 이어 신세경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바둑 천재이자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되는 ‘강희수’ 역으로 등장한다. 데뷔 이후 첫 남장여자 캐릭터에 도전했다. 데뷔 27년 차 베테랑답게 연기력에는 크게 논란이 있지 않았다.문제는 화사하고 고운 화장이 '옥에 티'로 번졌다.

  • [종합] "나를 더 반대할 자가 있냐" 조정석, 왕위에 오른 뒤에 무자비한 모습('세작')

    [종합] "나를 더 반대할 자가 있냐" 조정석, 왕위에 오른 뒤에 무자비한 모습('세작')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배우 조정석은 용상에 올랐다.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이 멀어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금 이선(최대훈)은 동생 이인의 품에서 고명을 남기고 승하했다. 이인을 세작으로 오해했던 이선. 하지만 이인의 "형님을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라며 진심으로 전한 말에 결국 이선은 "나를 해친 자를 벌하고 원자를 보위에 올려라. 내 아우"라는 고명을 남겼다.외숙부 박종환(이규회)은 왕이 승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이인은 "전하는 독살 당하셨다. 지난번에 제게 지존이 될 숙명이라고 하시지 않았나. 그 숙명 받아들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배(조성하)는 "전하께서 고명을 남기셨냐"라고 물었고, 이인은 "내가 받았소. 내게 후일을 맡긴다고 하셨소. 용상에 오르라고 하셨다"라고 거짓말을 했다.이 말을 들은 김종배는 이인의 말을 믿지 않았다. 김종배는 "원자 아기씨가 있는데 전하께서 내내 세작으로 의심을 하고 있는 대군에게 나라를 맡길 리가 없다"라고 의아해했다. 이인은 "나도 놀랐다. 고명을 같이 들은 자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동상궁(박예영)을 부른 이인. 동상궁은 "고명을 들었다. 전하께서 대군에게 용상에 오르라고 한 고명을 두 귀로 똑똑히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인은 "종친들과 문무백관들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용상에 아니 오를 것이오"라고 언급했다.박종환은 이인에게 "어떻게 동상궁을 포섭했냐"라고 물었고, 이인은 동상궁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 대비전으로 온 동상궁

  • 조정석, 신세경 목에 칼 겨누다…'세작' 측 "4회서 파격 전개, 관계 급변"

    조정석, 신세경 목에 칼 겨누다…'세작' 측 "4회서 파격 전개, 관계 급변"

    오늘(28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지난 방송에서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은 김종배(조성하 분)와 유현보(양경원 분)에 의해 ‘세작 추달하의 배후’라는 누명을 썼고, 이에 궁과 조정 일대에 파란이 일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이인의 주변인으로 지목받은 강희수(신세경 분)와 홍장(한동희 분)이 추포되고 문초를 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에 이인은 자신의 무고함을 밝히고자 이선(최대훈 분)을 찾아갔지만, 이선의 폭주하는 광기에 결국 이인이 칼을 빼앗아 그의 목에 칼을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휘몰아쳤다. 앞으로 궁과 조정을 둘러싼 갈등의 양상이 어떻게 분화될지 긴장감과 궁금증이 증폭됐다.이런 가운데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4회 방송에 앞서 28일 나졸들에 포박당한 신세경과 무섭도록 싸늘한 조정석의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은 이전과 다른 조정석과 신세경의 급변한 관계가 담겨 있어 앞으로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한다.무엇보다 신세경을 내려다보는 조정석의 얼음장처럼 차갑고 냉정한 눈빛에 이목이 쏠린다.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를 맺었던 신세경에 대한 감정을 모조리 지운 모습인 것. 일말의 감정이라곤 묻어나지 않는 조정석의 비정한 표

  • 신세경, 할말 다하는 꽃선비('세작')

    신세경, 할말 다하는 꽃선비('세작')

    배우 신세경이 '세작'에서 극 중 위기에 직면한 순간에도, 꿋꿋이 헤쳐가는 모습으로 ‘시간순삭’ 열연을 펼쳤다.신세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 3회에서 잇따른 위기에 직면한 강희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조정석(진한대군 이인역)과 이신영(김명하 역)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1차 위기 모면 후 이신영과의 독대에서 싸늘하게 분노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장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면 가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됐다. 신세경은 고심 끝에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갓, 도포, 기보를 반침에 넣고 다시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평온함도 잠시, 신세경은 아버지를 찾으러 온 조정석과 마주해 깜짝 놀랄 상황이 펼쳐졌으나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진짜 시련이 왔음을 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세경은 아버지인 손현주(강항순 역)가 여러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청나라로 끌려가게 된 것. 이때 신세경은 아버지가 처한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슬픔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를 청으로 보낸 것에 이어 또 다른 시련을 마주했다. 신세경은 자신을 살뜰히 조력한 한동희(홍장 역)가 의금부에 끌려간 것 역시 알게 됐다. 그녀가 끌려간 이유가 조정석을 왕위후보에서 밀어내고, 내기 바둑꾼인 자신을 잡기 위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짐이 알게 되자, 고심 끝에 의금부로 향했다. 신세경은 남장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나타나 무고한 사람들을 풀어주라고 했다. 신세경은 “증좌도 없이 단지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사람을 끌고 와

  •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조정석, 신세경에 "아주 좋다. 모두가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대신 싸워줘..." ('세작')

    이인(조정석 분)이 강희수(신세경 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3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인과 희수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김명하(이신영 분)는 강희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홍장(한동희 분)에게 "방을 좀 빌려야겠네. 자리를 비켜주게"라고 요청했다. 희수는 "그냥 말씀하십쇼. 모든 것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다"라고 만류했다.홍장이 방을 나가고 명하와 희수는 둘만의 대화를 나눴다. 명하가 "영상 대감께서 낭자를 이런 꼴로 돌아다니는 것을 아시오?"묻자 희수는 명하의 팔을 뿌리치며 방을 나가려고 했다. 명하가 희수의 팔을 잡자 희는 "이 손 놓으십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희수는 명하에게 "죄인 문초하십니까"라고 따졌다. 명하는 "문초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시오. 이 꼴로 다니다가 요사스럽고 괴상한 꼴로 민심을 어지럽혔다 하여 한성부에 끌려가게 될거오. 이제 알겠소? 낭자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영상대감도 낭자의 부도덕을 단속하지 못한 죄로 위험해지실 것이니"라고 경고했다. 희수는 "절 겁박하시는 겁니까"라고 응수했다. 명하는 "내 낭자가 걱정돼서 하는 말이니 겁박이라고 합시다. 그래서 낭자가 이 짓을 그만둔다면"라고 맞받아 치자 희수는 명하의 배를 찼다. 명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홍장이 방에 들어오려고 하자 희수는 "나리께서 갑자기 복통이 일으키신 모양이다. 의원을 부르면 말이 날 것이니 댁까지 모셔다드려라. 살펴 가십시오"라고 명하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다. 명하가 "진안 대군과 어찌 아는 사이오?

  • 능글남 조정석·리액션 요정 신세경, 알콩달콩 케미

    능글남 조정석·리액션 요정 신세경, 알콩달콩 케미

    조정석과 신세경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25일  ‘세작, 매혹된 자들’ 측은 조정석과 신세경이 망형지우 케미로 훈훈한 웃음꽃을 피어 낸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질문과 답변을 반말로 진행하는 ‘티벤터뷰’ 규칙에 따라 두 사람은 각각 임금의 숙명을 지닌 진한대군 ‘이인’과 바둑 천재 ‘강희수’ 캐릭터를 소개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조정석은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와, 대본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라고 답변하며 스토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거침없는 전개”를 꼽으며 “(시나리오를 읽는 동안)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너무 궁금했다”라고 밝혔고, 이에 조정석은 “캐릭터의 얽히고 설킨 관계성이 복잡하면서 재미있고, 복잡 미묘한 러브스토리도 많이 기대해줘”라며 꿀잼 포인트를 덧붙여 향후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조정석은 특유의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극 중 바둑 천재로 분한 신세경에게 “나한테는 안 돼~”라며 특유의 장꾸미를 뽐내는가 하면, ‘티벤터뷰 친구들을 매혹시켜라’ 게임에서는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며 하트 장인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의 웃음

  • [종합] '세작' 조정석·신세경의 아찔한 첫 만남 "다행이다 네가 아니라 내가 칼에 맞아서"

    [종합] '세작' 조정석·신세경의 아찔한 첫 만남 "다행이다 네가 아니라 내가 칼에 맞아서"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의 내기 바둑으로 인해 가까워졌다.21일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1, 2화에서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한대군 이인은 조선이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자, 인질로 끌려가게 됐다. 이신(최대훈)은 "꼭 살아서 돌아오라"라고 당부했고, 이인은 "소신에게는 전하를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죄만 있을 뿐 어떤 원망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은 "형이라 불러 다오. 어릴 적 부르던 것처럼 내 너의 음성으로 듣고 싶다"라며 두 사람은 끈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후, 이인은 강항순(손현주)에게 "형님을 잘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던 이인은 조선의 백성들이 처참하게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청의 관리 정제표(조재룡)에게 해당 사항을 따졌으나, 그는 "이 전쟁은 오랑캐가 일으킨 것이 아니라 어리석고 무능한 조선의 왕과 조정이 자초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 때문에 이인은 정제표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시간이 지나, 이인은 청나라에서 조선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선은 이인의 입궐을 허락하지 않았고, 왕위 계승으로 인해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인이 청의 예친광과 친분을 쌓은 데다 백성들에게 환대받은 모습을 본 이선은 냉대로 일관했다. 이인이 이선에게 문안 인사를 올렸음에도 "너만 보면 역겨워 병이 도질 것 같다. 대비전 문안도 하지 말고 어명이 있을 때까지 입궐도 하지 마라"라고 비난하기도 했다.이인은 기방에서 술을 마시면서 난봉꾼 행세를 했고,